"그 날 밤, 배가 고파 먹었던 달걀 하나가 후회됩니다."
당문에 입문하기위해 주인공이 가져간 공물은 고작 달걀 4개
그와중에 당문에 홀로걸어가면서 배가 너무고파 한개를 먹어서
당문에 바친건 달걀 3개였음
주인공은 그 긴세월을 당문의 일원으로 인정받지못하는 이유를 찾고 찾다가
이젠 내가 그때 달걀 하나를 먹지않았으면 일원으로 인정받지않았을까
내가 그때 왜 참지못했을까하고 속으로 울분을 삼키면서 되내이는데
이때 짠내 폭발함
당연히 고작 계란하나때문에 일원으로 받아주지않은건아니었지만
주인공도 오죽 고달팠으면 그 계란하나까지 자책했을까 싶어지는 순간
평생을 되물었겠지. 왜 나는 외성제자로 머물러야 하는지. 유학 안가는 루트에서는 그 억울함이 확 폭발하더라.
이 파트가 잘 언급이 안 되서 그러는데, 이 부분 필력이 진짜 너무 끝내줘 특히 저 계란이라는게 주인공이 굳이 자기 잘못이라고 끝끝내 생각하는 성격이라는걸 보여줘서 더더욱
이거도 그건데 그 우사매?가 당문에 들어오는 이벤트에서 우사매는 들어오자마자 내공비법책 전수해주는거 보고 와 진짜 조활에 대한 차별이 ㅈㄴ 쩔구나 싶었음...물론 그게 이유가 있었던건 알면서도
진짜 저 설정만으로 조활이 평생을 짊어지고 있던 고통과 그에 대한 후회를 진짜 짠내나게 묘사해줌
3명 중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는 점이 아이러니
저게 다 안타까운 진실이 있기야 하지만 모르는 본인 입장에선 존나 서러울수밖에
주인공 대협 맞다니까
이거도 그건데 그 우사매?가 당문에 들어오는 이벤트에서 우사매는 들어오자마자 내공비법책 전수해주는거 보고 와 진짜 조활에 대한 차별이 ㅈㄴ 쩔구나 싶었음...물론 그게 이유가 있었던건 알면서도
당중령이 조금만 덜 곧았으면 또 몰랐겠지만.... 근데 그랬으면 지금의 당문은 없었을테고....
평생을 되물었겠지. 왜 나는 외성제자로 머물러야 하는지. 유학 안가는 루트에서는 그 억울함이 확 폭발하더라.
이 파트가 잘 언급이 안 되서 그러는데, 이 부분 필력이 진짜 너무 끝내줘 특히 저 계란이라는게 주인공이 굳이 자기 잘못이라고 끝끝내 생각하는 성격이라는걸 보여줘서 더더욱
주인공 대협 맞다니까
진짜 저 설정만으로 조활이 평생을 짊어지고 있던 고통과 그에 대한 후회를 진짜 짠내나게 묘사해줌
저게 다 안타까운 진실이 있기야 하지만 모르는 본인 입장에선 존나 서러울수밖에
3명 중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는 점이 아이러니
막상 장문도 최대한 챙겨주고 나가면 바로 지원 빵빵하게 해줄 생각이었던거 같은데 얘가 너머 착해서 당문을 안나가ㅋㅋㅋ
진엔딩 루트에서 서생과는 다르게 조활 이름불러주면서 마! 너는 용연같은거보다 더 위대해질수 있어 임마!! 하는데 존나 감동임ㅋㅋㅋ
당문은..가족인걸
장문인은 사정이 있어서 초반엔 나가라고 막대했는데 애가 그래도 계속 여기 붙어있으니까 되려 안쓰럽고 미안해져서 누그러진 모양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