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의 귀여운 나데코들)
현재 방영중인 나데모노가타리
(기존 모노가타리 시리즈 이후 이야기)
스포 있음
센고쿠 나데코라는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히로인은 친구네 오빠를 짝사랑 하다가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실연하게 된다.
그리고 최근 이야기에서 자신의 분신들을
잡으러 다니는 과정에서 마지막 분신을 잡으러
가게 되는데....
마지막 분신이 있던 곳은 짝사랑하던 코요미
오빠가 다니던 학교 정문
자신의 일부인 분신과 마주보면서 돌아가자고
설득하는 나데코
그런 본체에게 분신은 그럼 이제 그사람을 좋아하지 않냐고,
진짜로 전혀 신경쓰지 않냐고 물어보면서 한편으론
여전히 아라라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나데코는 진심으로 아라라기를 좋아했다는게
확정. 그전까지 자기애나 독점욕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최소한 이전의 나데코는 진심이었다는게
거의 확실해졌다.
그런 분신에게 본체는....
이번에 실연했더라도 앞으로도 누군가를 사랑할거라고
분신의 실연이 의미없는게 아니었다고 말해주는 나데코.
그 말로 안심하게 된 분신은 무사히 본체에게로 귀환.
사건의 일단락을 짓게 된다.
그렇게 바케모노가타리(2009)년부터 이어진
센고쿠 나데코의 첫사랑은 장장 15년에 걸친 대장정
끝에 깔끔하게 매듭지어지게 된다.
브금으로 연애 서큘레이션 깔리는거 보고 옛날
생각도 나면서 오랜만에 감동함.
심지어 중간에 모션도 그대로
세컨드시즌(2013) 갑작스런 얀데레화
이후 10년을 넘어서 떡상한
일편단심 나데코였다.
그러므로 저 귀여운 애 머리카락을
댕겅 자른 니시오 이신(원작자)는 개객기다.
양심있으면 다시 기르게 하자.
센죠가하라도 다시 길어지더만
세~노~
이제야 끝맺는구나
성장하긴 했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만든 성장스토리라니까
니시오이신 ㅆㅂ롬
뭐 .. 지겹게 이야기 나온거지만 하네카와를 왜 그리 보냈는지 이해가 안가 그냥 소소히 행복했음 됐는데 애 행적이 가관이더만 니시오 이신 여자취양 참 특이해 480도 꺾는걸 참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