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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호러 장르라면 풍경 가져가야지 ㅋㅋㅋ 저기서 산삼 받으면 스토리가 뭐가 되겠냐고 ㅋㅋ
노인 : 욕심 많은놈들 ㅉㅉ 사실 그건 저주 받은 산삼이었단다
저 사람이 유명한 무당의 후손이라서 저주템 봉인목적으로 들고있던걸로 기억함
??? : 잠깐 영감님은 근데 저딴 저주받은걸 왜 들고 계세요?
저 할아버지는 근데 저주받은 물건 들고 어케 살아계신거지 산삼을 드셔서 그런가
저 영감이 저주받은 물건 세상 밖으로 안나가게 지키는 어벤저스 같은 영감임 결계치고 눌러살고 있는거
저 할부지는 왜 주는거야
아 호러 장르라면 풍경 가져가야지 ㅋㅋㅋ 저기서 산삼 받으면 스토리가 뭐가 되겠냐고 ㅋㅋ
노인 : 욕심 많은놈들 ㅉㅉ 사실 그건 저주 받은 산삼이었단다
모두가 잠든 깊은 저녁 갑자기 냉장고에서 산삼이 걸어나오는데...!
산삼이 아니라 만드라고라
“여보! 대박이야! 이렁건 빨리 생산해서 상품화시켜야해!”
사람의 몸 속에서 기생하는 산삼. 서서히 그 사람을 잠식해나가며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이유 없는 그 저주와 살인 충동이 다시 살아나고,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 몸 속의 산삼은 그렇게 오랜 기간 머물 수 없기 때문에 금방 그 몸에서 죽게 되는데, 이 때 감염된 사람을 움직여 땅을 깊게 파게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 스스로 묻히게 만들어 함께 죽는다. 수 십년 후, 그 자리에서는 똑같은 산삼이 자라난다.
??? : 잠깐 영감님은 근데 저딴 저주받은걸 왜 들고 계세요?
Ludger
저 사람이 유명한 무당의 후손이라서 저주템 봉인목적으로 들고있던걸로 기억함
저 영감이 저주받은 물건 세상 밖으로 안나가게 지키는 어벤저스 같은 영감임 결계치고 눌러살고 있는거
어휴 저건 좀... 작위적이다
근데 저만화시리즈는 저정도면 개연성있는 수준임
ㄹㅇ 고맙다면서 저주받은 물건 달라고 하니 그걸 넙죽 줘?
실제로는 안주려고 계속 거절했음 그런데 여자가 달라고 달라고 홀려서 사정해서 어쩔 수 없이 줌
여자가 더 미쳤네
여자가 알고보니 저주템으로 세상에 악을 풀어놓으려는 악마였던거지?! 그게 아니면 산삼대신 저주템 가져간다는게 말이 안돼
그래서 풍경이 어떻게 해를 끼쳤나요?
풍경에 악귀 봉인되있는데 노인 사는 곳 밖으로 나가면 봉인 풀림 그래서 노인 말 잘 들어서 위험하면 튀어야하는데 안지켜서 끔살엔딩
저 할아버지는 근데 저주받은 물건 들고 어케 살아계신거지 산삼을 드셔서 그런가
무서운게 딱이야 그 시리즈던가? ㅋㅋㅋ
뭐랄까.. 현실에 너무 치여서 기이한 이야기나 선의보다 돈이 우선인 세상이 된게 좀 슬프긴 해. 분명 나쁜게 아니긴 한데 그냥..
저 할부지는 왜 주는거야
안주려고 몇번씩 거절했는데 각본상 안주면 안되서 줌
풍경이 조종했군
하도 보답을 하려하길래, 그냥 별거 아닌걸 달라고 한 거일텐데
가는 길에 주유소 아재가 가지 말라고 경고도 했고 도로도 망가져 있어서 차 대충 댄 다음 짐들고 걸어서 가끔 동물들이 흐느끼는 소리를 내는 산속 고립 산장으로 여행중이지만 내가 즐거우니 좋았쓰!
저 산삼보고 생각난건데 저 산삼들고갔다간 왠 다리 한짝없는 귀신이 내다리 내놓으라며 존나 쫒아올삘임
와… 어릴때 무섭게 본건데 ㅋㅋㅋㅋㅋ
이미 풍경소리 들은 순간부터 정신오염 당했기때문에 개연성OK입니다
저주 받은 물건이면 사람 홀릴 수도 있겠지. 그렇게 홀려서 아파트가 날아간거고
산삼만 주지 마시고 9천만원에 산다고 제시한 부자가 누군지도 알려주셔야..
이거 제목이 뭐야? 학습만화같고 재밌겠네
네이버 웹툰 무서운게 딱좋아
이토준지 만화 주인공들 맨날 이 여관은 너무 수상해 당장 들어가서 하루밤 묵어야겠어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거 너무 웃김
아니 수상하면 딴데 가라고 ㅋㅋㅋㅋ 그깟 몇만원에 왜 목숨을 태우냐고 ㅋㅋㅋㅋㅋ
왜 하필이면 풍경을 가져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으라 할 때 얼른 받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자연사할 놈들 썰만 모여서 공포썰인거라고ㅋㅋㅋㅋ
저주 받은거면 안 준다고 하고 산삼만 주고 가라고 하지 뭐한다고 그걸 주고 앉았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