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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하는것보다 회사돌면서 면접비 받는데 연봉 높았다고함
미국이랑 삐까치는 세계 경제 2위였음.
그때는 그냥 면접보러만 가도 수고했다면서 1만엔씩 줬다고 함
미국이랑 삐까치는 세계 경제 2위였음.
소위 택시들도 4배 부른 사람만 골라태웠다는 시대
취직하는것보다 회사돌면서 면접비 받는데 연봉 높았다고함
그때는 그냥 면접보러만 가도 수고했다면서 1만엔씩 줬다고 함
웹에서 돌아다니던 소리를 부장님(NEC 출신)한테 물어봤는데 자기 선배때까지가 실제로 그랬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정말로 입사만해도 해외여행 보내주고 그랬데요
이름 그대로 거품이 잔뜩 끼어 있던 시대였으니
왜 버블경제를 찬양하는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도 당시 일본처럼 기업들도 부동산 투기할수있도록 인센티브 주면서 활짝 열어주면 비슷하게 재현 가능할걸. 문제는 집값이 미쳐버러니간 집사는건 절대로 불가능해짐. 월세,전세도 미쳐버릴테고.... 그리고 금세 한계에 봉착해서 펑~ 청년들 죄다 실업자.
무엇보다 당시 미국이 일본 엔화 강제로 절상시킨것이랑 시너지 -_-;;
찬양이 아니라 향수 그떄 잘나가던 시절 생각하니 지금 처량한게 보이니깐
향수라는게.... 그립다는 의미도 포함되있어서.. 일본 버블경제라는건 쉽게 말해.... 스테로이드를 한통을 드링킹한거랑 마찬가지라서 금세 부작용으로 잃어버린 세대 나온거라. 현재 일본에서 40~50대들이 싸패 범죄가 많은 이유도 잃어버린 세대 직격탄 세대라서 -_-;;; 그 당시에 타이밍 좋게 버블 발뺀 사람들은 부자노인된거구
우리나라 90년대 임금하고 지금 임금하고 겁나 차이나지만 일본은 90년대 임금하고 지금하고 엄청 큰 차이는 없고 그전 버블로가면 그때가 더 많이 벌었으니...
입사합격자는 다른기업 면접 못보게 바로 해외연수 보내버림 ㅋ
당장에 버블시대 자료화면으로 현금돈다발 흔들면서 택시잡는 사진이 있음ㅋㅋ GTO나 80년대 불량학생물에서 그런 일개 고딩들이 폭주'족'을 이룰 수 있었던건 본인 용돈과 삥 좀만 뜯으면 오토바이를 살 돈이 모였기 때문...
엄청나게 많은 경험담이나 목격담은 있는데 여기에 사실 아니었다고 부정하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다는 것만 봐도 사실이긴 했나봄
버들시대라니 너무 절묘한 오타때문에 뭔가 풍류가 느껴지는 시대 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