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교만 믿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카오스 타락하는 사례
본인은 분명 황제교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작 사제가 카오스 컬티스트라 카오스의 가르침을 황제교 교리라고 믿어서 홀라당 속아넘어가는 바람에 카오스 신도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진짜 광신도 소리 들을 정도로 이단을 죽여라 황제가 진리시다 하면서 골수 황제교 신도로 살던 인간이 갑자기 카오스에 넘어가는 경우도 생각 외로 자주 일어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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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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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이름으로 이단을 없앤다면서 학살한다 = 코른이 아주 좋아함 황제폐하를 따라한다면서 마법을 무단으로 배운다 = 젠취가 아주 좋아함 황제의 신앙심만이 병을 치료한다면서 채찍고행단 같은 짓을 한다 = 너글이 아주 좋아함 그냥 위의 일들 전부 다 = 슬라네쉬가 아주 좋아함
카오스 믿어보쉴?
옥좌가 골든 옥좌가 아니고 황동 옥좌인 사례에 대하여.
황제 : 종교 만들지마! 믿지마! ㅅㅂ 만들지 말라니까 나팔아먹고있네!
예배드리다가 갑자기 접신함 황제께서 나에게 속삭이며 길을 제시해주는데 알고보니 카오스가 변장한거
그래서 길리먼이 황제교와 소위 기적을 극혐한거긴 한데 문제는 그 기적을 눈 앞에서 봐버리고 자기야 말로 진짜 살아있는 기적 그 자체라는걸 알아버림
황제가 종교 없애려던 이유가 저런이유지 광신은 결국 카오스 밥줄이니
옥좌가 골든 옥좌가 아니고 황동 옥좌인 사례에 대하여.
???: 제노의 피와 두개골을 바치자!!
블러드 포 디 엠.. 블러? 응?
블러드 폴 디 갓-엠퍼러! 스컬 폴 더 골든 쓰론!
황제 : 종교 만들지마! 믿지마! ㅅㅂ 만들지 말라니까 나팔아먹고있네!
WA! 골든샌즈!
차라리 믿게했으면 호루스 헤러시 안일어났을 확률이 크지 타락 시초가 워든베어러에게 나 믿지마라 나 신 아님 땅땅 하니까 대신 믿을거 찾다가 카오스믿어버린 케이라
문제: 믿게 냅두면 카오스 컬트들이 그걸로 변장해서 퍼진다. 인류의 워프 완전 단절이 목표인 황제에겐 그건 있어서는 안될일임.
그거 호루스 헤러시 작가진 피셜로 설사 허락했다고 한들 로가 이놈이 거기서 더 강한 놈 찾는다고 난리치다 카오스 루트 타는건 같을거라더라
글쿠먼
워든베어러 로가가 카오스로 빠져든 계기가 황제가 야 나 신 아니고 인간이고 헛소리 작작하고 본보기로 니네 도시하나 태울태니까 빨리 성전이나 쳐진행해 이래서 그런거라 그 당시는 제대로 된 카오스 컬트가 없었음
그야 재대로 된 컬트가 없을수 밖에 없지. 황제가 줴다 조지고 다녔으니. 테크노 바바리안중 카오스 타락한 사제가 다스리던 큰 나라가 있었음. 황제가 줴다 조지지 않았으면 그냥 컬트 뜨는거야.
초창기 황제교 탄압자체가 카오스 컬트의 형성을 틀어막으려고 하던거임.
당장 로가 오기 전 대성전 워드 베어러(임페리얼 헤럴드) 군단 전투 사례에서도 로가보다 앞서서 성전 함대 내에서 황제 신앙 퍼뜨리다 그대로 워프 컬트로 변질되어서 온갖 끔찍한 짓하다 임페리얼 헤럴드 군단에게 숙청되는 사례 나온 걸 보면, 처음부터 자기 숭배 허용했으면 더 ㅈㄹ났을 거임.
근데 결국 현시창이라 황제교가 만들어졌으니
워해머는 설정을 너무 파고들면 개노잼이라 유우머만 봐야해...
그냥 우울하고 암울하고 슬프고 비극적인거 원툴임
그래서 어느순간 설정은 더이상 "굳이"안찾아보게 되더라
개쓰레기 버러지 독재자 역겨운 인간말종이었지만 카오스는 아니었던 고지 밴다이어님 그립진 않습니다.
예배드리다가 갑자기 접신함 황제께서 나에게 속삭이며 길을 제시해주는데 알고보니 카오스가 변장한거
황제가 종교 없애려던 이유가 저런이유지 광신은 결국 카오스 밥줄이니
워든 베어러 애들이 황제 대신 카오스를 믿어서 타락한 경우니 뭐 말 다한거지
황제의 이름으로 이단을 없앤다면서 학살한다 = 코른이 아주 좋아함 황제폐하를 따라한다면서 마법을 무단으로 배운다 = 젠취가 아주 좋아함 황제의 신앙심만이 병을 치료한다면서 채찍고행단 같은 짓을 한다 = 너글이 아주 좋아함 그냥 위의 일들 전부 다 = 슬라네쉬가 아주 좋아함
이단심문소 : 단 한명의 타락도 용납할 수 없으니 그냥 위의 네놈 다 죽이자
코른: 좋지 슬라네쉬: 아주 좋지
너글: 의지가 충만하군 ㅋ굳ㅋ 젠취: 그 판단 맘에든닼ㅋㅋㅋㅋ
애초에 저런 일 일어나는 거 막으려고 황제가 임페리얼 트루스를 그리 강조했으니 ㅣ
카오스 믿어보쉴?
요즘 인퀴지터도 유게 하나...?
황제는 해병이군
스페이스 '마린'
진짜 말도안되는 온갖 억까가 존재하는 세계관
찬송가 틀어 놓고 무기 안만들면 무기에 카오스 커신붙어서 무기가 나 공격함 ㅋㅋㅋ
그래서 길리먼이 황제교와 소위 기적을 극혐한거긴 한데 문제는 그 기적을 눈 앞에서 봐버리고 자기야 말로 진짜 살아있는 기적 그 자체라는걸 알아버림
유전 아버지 이런 시발 어떤 인간이 카오스 신의 화신을 일격에 쳐죽이고 그 뒤에 있는 카오스 신에게 데미지를 입히는게 가능해요..
이 아사리판이 날줄 알았으면 걍 로가한테 마! 니 애비가 신이다 신! 나를 믿어라! 했지 ㄲㄲㄲ
ㅅㅂ 로가가 맞았을줄은.....
뭐 이제 설정상으로도 황제는 인간이 아니라고 꾸준히 나오는 판국이라 대놓고 황제가 저 옥좌에서 일어나서 문열고 나오면 우리가 알던 그황제는 아닐겁니다라고 나오는 판국이라
제노는 나쁜문명 하고 뚜드려패다가 코른접신하는거 존나 흔함ㅋㅋㅋ
인류 역사상 가장 코른에게 많은 먹이를 제공한 개인 = 황제
버서커에 말빨로 털리고 전향한 분도...
황제 폐하를 위해 앞을 막는 방해물 모가지를 다 따고 다녔더니 코른에게 스카우트 되는 곳
솔직히 워해머 설정보면 좀 억지스러운게 많아서 그렇긴 하더라...무슨 세계관 이 개복치 수준으로 민감해...
문명이 4만년쯤 지속되면 그럴수있나 싶긴 함
문명의 기반인 우주가 카오스나 워프 괴물들 득실거리는 곳이라 개복치 되는 것도 당연하지
풍자로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부터 폼 잡는걸로 컨셉을 바꾼 영국판 해병문학에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안된다 아쎄이!
제국 vs 은하계 제노 이런느낌이라 제국이 제일 강력한건 사실이긴 하니까
마그누스 더 레드랑 사우전드선이 살짝 그런 느낌으로 걸쳐져 있지 않나 충성파로써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어라 뭔가 잘못됐는디?? 어???!?!? 하는 느낌으로 카오스에 입문한거 같던데 ㅋㅋ
마 약도 조심해서 빨면 인생에 도움됨 이런 소리 하다가 골로 가버린 애들
호루스가 반역했어요를 다이렉트 지구에 강력한 사이킥으로 날렸는데 그게 황제가 쳐놓은 방어막을 와장창 깨버리는 바람에 악마들이 테라에 침공하면서 워프와 분리 시키려건 계획도 같이 박살나 버림
다시봐도개웃기네
사우전드선은 원래는 반역은 안할라는 충성파에 가까운 애들이라 반역자 마린들보면 워드베어러 빼고는 카오스에 진심 복종하는 애들 없다고 하니까
오그린중에 그런경우 졸라많다지 ㅋㅋㅋㅋ
사실 황제만 빼면 그게 카오스임 ㅋㅋㅋ
내가 뭔 신이야! 하던 인간이 광신의 대상이 되더니 결국 인간의 신 비슷한게 되어서 데몬 프린세스 비스무리한것도 생기고 신이 아니라고 하기 뭐해짐ㄲㄲㄲ
워해머 세계관 : 누덕누덕은 커녕 쪼가리 몇알만 아는 입장에서 보면 개판 오브 개판
네크로문다 였던가 어디서 행성도시 정육업자들도 고기 썰다가 코른 믿게 된다고 하던데
워해머 4만 세계관 이 어두운 울수밖에 없는이유 카오스의 존제 떄문
워해머 설정 상당수는 제국이 ㅂㅅ이다로 설명이 가능하다.
결국 한 끗 차이라는 거네???????
댄 애브넷 작가: 40K의 인류는 우리가 갈 수 있는 최악의 버전입니다. 그들은 정상인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모든 것에 대해 극도로 편협하죠. 그 덕분에 공통적인 지점을 찾는 게 매우 어렵습니다. 최근 그래서 건트의 유령들 소설에서 제가 의도한 게 있습니다. 15편의 소설과 50만, 1백 50만 단어에 걸친 소설 속에서 저는 카오스 측에 선 인간들이 근본적인 출발점이 반대라는 것 외에 너무도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애썼습니다. 다만 서로를 증오하도록 훈련받았을 뿐이죠. 이것이 워해머 유니버스의 슬픈 인류상입니다.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44123
간단한 예시
따지고 보면 좀 이상한 설정이야. 보통 신을 믿으면 그 신한테 믿음이 가야 하는데, 황제 믿으면서 전쟁해도 전쟁의 신이라고 코른한테 득이 됨. 다른 신이 없어서 그런 거면 몰라도 지금 황제가 새로운 신이 된 상태인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음.
아주 말도 안되는건 아닌게 딱히 신을 믿지않아도 그 신이 관장하고 선호하는 행위가 그 신을 만족시키고 힘을 준다는 개념이라 그럼.
지금 개정된거보면 황제조차 카오스를 이용했다는 정황도 나오기는함. 황제의 현상태도 어떻게보면 타락하지 않은 카오스라는 말도안되는 상태라 봐도될겁니다.
근본적으로..... 카오스 신과 그냥 믿는 신이 그닥 큰 차이가 없음...... 카오스신이 영혼들의 특정 감정을 핵으로 삼듯이 그냥 신도 영혼들의 헤게모니를 핵으로 삼아서..... 경우에 따라선 그냥 혼들 모아둬서 신만드는것도 가능함.
그리고 최근 소설에서 황제는 진짜 카오스신 될뻔하다 인간성과 같이 버려서 신은 아님. 아직.
정확하겐 카오스 신은 신이 아니기 때문임 정신우주를 표류하는 감정의 집합체가 바로 데몬, 나아가서 카오스신들의 정체기 때문임 신이라서 그 감정을 관장하는게 아니라 그 감정들로 만들어져서 ㅈㄴ쌔서 카오스 신이라고 하는거
내 말은 카오스 신이랑 그냥 신에게 차이가 있다는 게 아니라, 자기가 믿는 신에게 주는 믿음이 왜 다른 신에게 가느냔 거지. 분식집에서 볶음밥 먹고 낸 돈을 같은 중국음식이라는 이유로 다른 중국집도 받아가는 셈이잖아. 카오스 신들끼리도 젠취 추종자가 젠취 명령에 따라 코른 추종자와 전쟁 벌이면 코른도 이득 보는 구조고.
근데 카오스 신은 본질적 악계열이라 축복조차 이상하게 주니까 문제인거라
일단. 황제는 '아직' 신이 아님. 둘째. 카오스 신은 영혼의 특정 감정에 힘을 얻음. 그 점이 ㅈㄴ 중요함. 사람의 감정이 A.B 명확하게 나뉘지 않고 뒤섞이다보니. 특정 신에게 메인으로 가는 신앙은 있겠지만 순수하게 특정신에게만 가는 신앙은 존제 할 수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카오스 신의 가장 큰 모순이 한 카오스 신이 나머지를 다 때려 잡고 패권을 잡으면.... 그 순간 카오스 신은 존제 할수가 없음. 결국 카오스 신은 서로가 있어야만 생존할수 있는 존제다보니.
존 프렌치 작가: 케이아스 신들의 원초적인 권능은 모든 지성있는 존재들의 감정으로부터 생겨납니다. 코른이 존재하는 것은 사람들이 피와 전쟁의 신을 숭배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코른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성있는 존재들이 분노를 느끼고, 파괴하고 죽이고 적을 무너뜨리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젠취에게 있어서, 필멸자가 젠취의 이름으로 모략을 꾸미든 지식을 탐하든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필멸자의 감정과 생각만으로도 폭풍이 계속 몰아치게 하는 데는 충분합니다.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miniaturegame/28759 '이기든 지든, 신들은 우리의 행위를 마음껏 포식합니다. 한 사내가 길 잃은 동물을 쓰다듬으면, 그의 다정한 행동에 담긴 작은 기쁨이 슬라네쉬에게 먹이를 주죠. 한 여인이 울고 있는 아이를 때리면, 그 끔찍한 순간 그녀가 느끼는 고양감이 코른에게 먹이를 줍니다. 뮤니토룸의 한 일꾼이 자살을 고려하죠. 그러면 너글은 그의 절망을 먹고 점점 살찝니다. 한 자비로운 전술가가 무혈 승리를 위한 계획을 고안하면, 젠취는 만족합니다.’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63828
오피셜로 딱히 특정 카오스 신을 알거나 숭배하지 않아도 지성체들의 감정,사념,행동 하나하나가 카오스의 먹이가 되는 구조니까. 특히 신앙,숭배는 카오스에게 먹이 직빵으로 주는 사념 종류.
사실 인류가 멸망 수준까지 줄어들게 되면 사라진다고는 하던데
볼터, 멜타, 화염방사기로 다 정화해버리면 됨
황제교도 정상적인 종교가 아니라서
ㄹㅇ 공식에서부터 가장 앞장서서 황제교가 끔찍할 정도로 부패하고 맛간 종교라는 묘사를 팍팍 뿌려넣는 게 현실
근데 제국 전체가 쓰러져서 부패한 시체라는 말 나오는거보면 뭐
이 대환장 파티를 보여주는 예시중 하나
그래서 40k를 영국판 해병문학이라고 결론 내리는게 편하더라.
성인으로 공인되서 지켜라고 이단심판관 보냈는데 그 이단심판이 ㅁㅁ로 유명한 인물이였고 성인보자마자 이단이라고 죽이고보니 카오스에 오염되었다는 사례도 있다보니 골때리죠.
그러니까 그만 싸우고 화해해라
신성한 댄스배틀의 현장을 모독하다니
억까가 많으니까 이겨내는게 고결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