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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어떤점에서 문제가 되는건지 물어보잖음
헤드헌팅이야 새로울것도 없고 그거 안당하려면 이쪽에서 대우를 잘해줬어야 맞는거고. 헤드헌팅 자체를 나쁘게 보는거라면 뭐 그러려니하겠음
라오 때도 본거지만 퇴사자썰이런게 실체 두루뭉술해도 불태우기 딱이라 그런걸걸 그냥
장급 퇴사하면서 같이 손발맞춘 사람 데리고 나가는건 흔한일이긴 한데, 그 헤드헌팅 사실이 외부로 퍼지는 순간 게임하는 유저 입장에서 좋게 볼 이유가 단 하나도 없으니까 불타는건 블루아카 하는 유저들이고 불타는 이유도 내부인력 빼가려고 했다는 사실이 신뢰도 높은 기자 컨펌으로 확인된거라 불타는건 당연함
답이 있을리가 없지. 싸우고 나갔다더라 우우우 이거 말고 할 수 있는 소리가 없으니
블라인드 카더라 썰 대로면 실장급에서 박용하 보다 많이 받다가 더 안준다고 탈주라는 소리가 있긴해서 흠좀무같긴하지 지켜봐야 하는것도 맞긴한데
스토리든 뭐든 이후에 꼴박하면 그때 가서 퇴사자 이야기 하면서 불 지피면 되는데 지금은 아무 문제 없지
스토리든 뭐든 이후에 꼴박하면 그때 가서 퇴사자 이야기 하면서 불 지피면 되는데 지금은 아무 문제 없지
남궁횽
그러니까 어떤점에서 문제가 되는건지 물어보잖음
빛벼림공허
답이 있을리가 없지. 싸우고 나갔다더라 우우우 이거 말고 할 수 있는 소리가 없으니
어우 제가 그렇다는게 아님. 뭔가 지금 분위기가 키배뜨는 위험한 분위기인것같아서 적은거라.. 전 퇴근이 코앞이고 구경만 하던 입장에라 조용히 빠지겠습니다.
저도 화내는건 아닙니다. 근데 트러블이 있다고 치더라도 이직이 당연시 되는 업계에서 굳이 소란떠능거 아닌가 싶어서
빛벼림공허
뭔가 지금 분위기가 기사 관련글 글 하나만 적으면 장작되기 쉽상인 느낌인것같아요. 정도의 뜻이였습니다. 뭔가 다들 불안해도 아무렇지 않게 묻어둔 것이 기사하나로 인해서 표면상으로 올라온 느낌입니다. 겁나 살벌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다야만영원히
???
다야만영원히
헤드헌팅이야 새로울것도 없고 그거 안당하려면 이쪽에서 대우를 잘해줬어야 맞는거고. 헤드헌팅 자체를 나쁘게 보는거라면 뭐 그러려니하겠음
다야만영원히
근데 게임업계만이 아니라 다른 어디에서건 사람 빼가고 스카웃하는건 너무 당연한거임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연봉/복지등으로 직원의 이탈을 막는게 회사의 일인것이고..
블라인드 카더라 썰 대로면 실장급에서 박용하 보다 많이 받다가 더 안준다고 탈주라는 소리가 있긴해서 흠좀무같긴하지 지켜봐야 하는것도 맞긴한데
김
칸낟ㄷ
라오 때도 본거지만 퇴사자썰이런게 실체 두루뭉술해도 불태우기 딱이라 그런걸걸 그냥
업계에서 알아쥬는 양반이 쓴 기사까지 뜬거보니까 내부에서 뭐 말이 나오긴 했나봄... 개발이 좀 차질생겼다는디 너무 안밀렸으면 좋겠는디
뭐 그말이 맞긴한데 만약 차질생기면 여론상태가 나빠질태니 뭐...
솔직히 게임 업계만큼 이직과 재취직이 잦은 시장도 드문데, 뭐 체계가 무너지거나 결과가 나쁘거나 한 거 아님 뭐.. 당장 나갔다는 사실 외 잡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적으로도 큐라레 때부터 같이 했으면 오타쿠 친구로도 10년 지기가 넘었을텐데, 친구로든 직장 동료로든 파탄 났을 확률은 적지 않나 싶은데.
성공한 팀일수록 다른곳에서 부르는데도 많을텐데 이직권유도 이상한건 아니라고봄
권유가 없을 레벨이 아니지. 블루아카 IP의 성공을 생각하면 서브컬쳐 계통 국내 투자란 투자는 다 끌어올 수 있는 레벨일텐데. 개발자 짬이 없는 것도 아니고 본인의 IP에 대한 야망이 있으면 나가도 안 이상하고, 거기다 인수인계를 안했을 리도 없는게 이직과 재취직이 잦은 곳에서 분명 다시 만날텐데 파탄 내고 나갈 리도 없지. 하물며 큐랴레 때부터 인연이면.
장급 퇴사하면서 같이 손발맞춘 사람 데리고 나가는건 흔한일이긴 한데, 그 헤드헌팅 사실이 외부로 퍼지는 순간 게임하는 유저 입장에서 좋게 볼 이유가 단 하나도 없으니까 불타는건 블루아카 하는 유저들이고 불타는 이유도 내부인력 빼가려고 했다는 사실이 신뢰도 높은 기자 컨펌으로 확인된거라 불타는건 당연함
그래서 대충 내 의견은 '안들키게좀 하지.. ' 같은 느낌
기사가 사실이라면 직원들 선동해서 퇴사 분위기를 잡은게 문제겠지
결국 옹호하는쪽도 뇌피셜인건 맞단 소리잖아?
뭘 옹호하는데 대체;;
같은 사단이 평범하게 퇴사한게 아니라 직원들 선동해서 퇴사한거 아니냐가 지금 문제되는거 아닌가..
뭘 했든간에 결국 개발자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나간건데 어쩔수 있나? 나갔다고 회사가 망한것도 아니고 여하튼 지금은 흥하고 있으니 나중에 망한다면 그때 가서 한탄하겠지. 괜히 지금 뭐라뭐라 해봤자 그냥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지.
누구따라 같이 나가고 그런거 아트쪽은 많지않나?
전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pd보다 성과금 더 많이 받아놓고 퇴사선동으로 개발멤버 데리고 빠져버리면 솔직히 좋은말은 나오기힘들지 닼앤닼처럼 내부 프로젝트 긴빠이는 아니지만 윤리적으론 잘못된거 맞지
그 선동했다는게 사실이라고 쳐도 그게 먹힐정도면 따라나간 개발자들은 대우를 덜받았다고 생각했다는거니까 딱히 윤리적인 문제가 아님. 그게 싫었으면 더 대우해줬어야지
분탕치고 나간거면 문제가 있을지도?
공식적으론 좋게 헤어졌다고 인터뷰를 해서 그건 모름. 용하가 립서비스해줬을 뿐일수도 있지만 글쎄 안좋게 헤어졌으면 굳이 립서비스 해줄 이유는 없지 않았을까
사내정치라는게 오묘해서 진짜 통수 맞은 거 알 때까지 쟤랑 나랑은 잘 지내고 있지 같은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굳이 우리 회사 분위기 씹1창났어요라고 떡밥 흘릴 이유도 없으니까. 만약 홀대했다고 선동하고 분탕치고 나간게 맞으면 나중에 다이나미스 원쪽 분위기 안 좋아졌을 때 뭔 말이 나오든가 하겠지
그건 나가기 전까지 얘기고 인터뷰는 이미 퇴사하고 나서 한거라 분탕치고 나간게 맞으면 인터뷰에서 립서비스 해줄 필요가 없음. 그냥 노코멘트만 히도 되는건데 확실히 그런거 없었다고 박아놔서
노코멘트 자체가 네거티브야....
그 질문 항목을 기사에 내지 말아달라고 할수도 있다는거임
솔직히 저 기사 용하PD가 공식적으로 인터뷰에서 말한 거랑 반대되는 데 대체 뭔지 넥슨게임즈 잔류 인원이 팀 내부를 말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팀들까지 포함해서 말하는건지
작금의 서브컬쳐 가챠 게임을 단순히 팔이를 한다....라는 개념으로 넣기에는 좀 복잡해졌다고 봄. 초창기처럼 단순히 캐릭터 일러랑 모델링 몇개랑 넣고 적당히 설정 끄적여 파는 것을 넘어서 이제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상호작용과 강력한 시나리오 개념이 중요하게 부상되었고 사람들이 이런 서사가 있어야 돈을 쓰지. 페그오가 그랬고 원신이 그런것처럼 단순한 캐릭터 팔이는 안된다는 것임. 그냥 게임을 즐긴다면 내부 사정이 어찌됏든 모르겠지만 뽑기를 한다는 것이 뽑기 한다가 아니라 투자를 해서 고급 컨텐츠를 뽑아낸다...라는 개념이 되면 게임사 내부 사정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것....가챠 게임이 단순히 캐릭 장사 1~2년 하다 접는 개념이 아니라 10년을 넘게 장기 서비스를 해가며 단순 유지만 하는게 아니라 컨텐츠를 계속 개발해서 추가해야 유지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으니...
블아가 개발자들 개개인까지 방송에 나와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서 그렇지 보통 가챠게임 개발자 이름 잘 몰라서 그건 말이 안됨
개발자들의 스타성보단 이렇게 게임사 내부가 뒤숭숭하면 퀄리티 변동이 있으니까 그런걸 우려하는 거지. 원신만해도 매번 업데이트마다 뭐가 좋아졌니 나빠졌니 난리가 나잖아. 결국엔 우리가 돈을 쓰는 만큼의 퀄리티가 나오면 지금의 가챠 수익모델이 용인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뭐...끝나는 거란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