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어져 행복하게 백년해로하는 것 또한 그 맛이 일품이나.
서로 정을 통한 두 남녀가 여러 기구한 불행과 우연이 겹치고
그리고 정파, 사파 간 오랜 은원 관계로 인하여
헤어져 끝내 이루어지지 못하고
마지막에서야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한순간이나마 서로 맺어져 함께 극락으로 떠나는
그 오묘하고 달콤씁쓸한 비극적인 사랑 또한
어떤 의미론 그 맛이 천하일미라 할수 있는
무협물표 로맨스의 묘미라고 생각하오!!
적어도 본 소생의 생각은 그러하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도 좋지만
비극적이고 아련하게 끝다는
새드엔딩 또한 개인적으로 여운있는 그 맛 때문에
좋아함.
다만 주의할 점) 조연이 저러면 괜찮은데 주인공이 저러면 독자제현이 일제히 각혈한다.
소신) 남궁천이 저지랄로 몰아갔으니 쌤쌤 아닌지?
남궁원은 남궁천이 너무 불쌍하더라... 애 싸지르고 '저새끼 내가 보기 싫으니까 다같이 패라'라고 등떠민 거나 다름없는 남궁원은 어떤 식으로든 행복하게 가면 안되는 놈이었는데...
옛것 감성이라 그래 그래서 좋지만
난 저 때 남궁천이 엄청 불쌍했음.
쟤네 서브주제에 애절해서 진쩌 3회차까지는 쟤네 마지막 씬 보고 엄청 울었음..: 근데 뒷사정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둘 사랑만은 진짜인거니깐..
옛날것도 내상당해가면서 읽었던거고 지금은 그 내상을 안 참는것 뿐이다
옛날 무협지 펴보고 싶네
다만 주의할 점) 조연이 저러면 괜찮은데 주인공이 저러면 독자제현이 일제히 각혈한다.
NA☆NI?!
옛날것도 내상당해가면서 읽었던거고 지금은 그 내상을 안 참는것 뿐이다
사실 옛날엔 내상을 당해도 풀 곳이 없었지 뭐 어케 다 읽었는데 하차하실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부분 주인공 배제하고 너무 길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 난 이해 안되지만 말이지
루리웹-837214151
옛것 감성이라 그래 그래서 좋지만
스탯 낮거나 호감작 낮으면 진짜 저기 앞부분부터 제법 한참동안 주인공 존재감 아예 사라져서 그런 듯 ㅋㅋ 거의 구경꾼 돼버리니까 말도 거의 안하고
내가 그랬어.. 호감도 능력 다 안되서 거의 15분동안 주인공을 못봤어...
표류공주 꼭 보시길
너어는 정말 못땠다
본문의 취향에 딱 맞지않소?
새드엔딩은 나이가드니 힘듬 그러니 해피엔딩으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505996839
소신) 남궁천이 저지랄로 몰아갔으니 쌤쌤 아닌지?
서로가 서로를 담궈버리는 의도치않은 악의의 대환장쑈. 그치만 둘운 마지막에 행복하게 죽고 남겨진 남궁천은!
살려준 거에 감사하라는www
사실 남궁원이 부모로서 제대로만 했어도 저꼴 안났을텐데..
루리웹-8505996839
저가 던진 비수가 돌아온 셈이라 그 또한 빵또아...
그런 것 치곤 너무 행복하게 죽었어... 저거 객관적으로 보면 대외적으론 존경받으면서 가족 전체가 아동학대범들이었던 건데.
쟤네 서브주제에 애절해서 진쩌 3회차까지는 쟤네 마지막 씬 보고 엄청 울었음..: 근데 뒷사정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둘 사랑만은 진짜인거니깐..
등에 칼박는거 빠졌다
그럼 신조협려지 해피엔딩이다
저거 전까지 bgm 좋다.. 이러고있었는데 저장면이랑 보니 겁나 슬펐지...
여기 부분 여운 진하게 남더라
설명만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닌가!
남궁원은 남궁천이 너무 불쌍하더라... 애 싸지르고 '저새끼 내가 보기 싫으니까 다같이 패라'라고 등떠민 거나 다름없는 남궁원은 어떤 식으로든 행복하게 가면 안되는 놈이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는데 혼자 진짜를 알아보는 게 또 찡한 포인트거든요
난 저 때 남궁천이 엄청 불쌍했음.
진짜 그럼... 남궁심은 또 애를 탓하는데... 부인하고 남궁심은 남궁천을 싫어할 이유가 있지만, 그렇다고 애를 두들겨패는 분위기는 용납될 수 없지. 그냥 남궁원이 강아지라 마지막에 불륜이지만 진정한 사랑... 같은 분위기로 행복한듯 죽은게 안타까웠음. 비참하게 죽었어야 할 놈인데...
묵힐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냅다 달려야지 이런 맛집놓칠수 없다
정통무협 좋아하시는구나
나 이장면 보면서 너무 안타까워서 광광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