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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피눈물이 흘러도 자식 앞에서 웃을 수 있어.... ㅜㅜ
저 마음 이해하지.... 둘째 딸램이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이라는 소아희귀암으로 투병중임... 연세세브란스에서 치료 중인데..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더라.. 방문닫고 이 나이들어 소리 안나게 흐느껴 운날도 많았는데.. 벌써 2년째.... 지금은 치료가 잘 되고있고 내년쯤까지 경과 체크후에 이상없으면 종결처리 할 수도 있다고 연락받음.. ( 희귀암이라.. 완치가 없음... 일단 치료 종결이고.. 평생 2년에 한번씩 검사받아야함.. ) 후우.. 정말 내가 아픈게 차라리... 그때는 정말 하늘 원망하게 되더라.. 왜 나한테 이러냐고...
따흑 눈물.. 31살이면 우리 애가 초3인가 그랬는데 얘가 그렇게 아팠다 생각하니 난 도저히 못할 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니는 강하다. 부모님의 심정은 내가 부모가 되어봐야 안다는 이유.
부모가 되어야 진짜 어른이 되는거 같다.
따흑 눈물.. 31살이면 우리 애가 초3인가 그랬는데 얘가 그렇게 아팠다 생각하니 난 도저히 못할 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
어.. 21살에...???
그럴수있지
그건 물론이지. ㅎㅎ
만나이지만ㅋㅋㅋ 암튼 난 그때 애한테는 언제나 엄마였지만 내면은 애새끼 그 자체였음ㅋㅋ
어휴 이래저래 고생많았겠다. 네 말마따나 애가 애를 키웠으니.. 대단해.
ㅠㅠ
어머니는 강하다. 부모님의 심정은 내가 부모가 되어봐야 안다는 이유.
그걸 늦게 안다는게 슬프지 나도 그랬으니 왜 아버지는 놀러도 안가거 돈없다거 그러실까 본인 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애들은 모름 난절대 안그래야지 하지만 닮아가는 날보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심정이 느껴짐…
부모가 되어야 진짜 어른이 되는거 같다.
애들이 쿵했을때 우는게 엄빠가 놀라서라지. 애들은 진짜 부모가 세상의 모든것인듯.
속에서 피눈물이 흘러도 자식 앞에서 웃을 수 있어.... ㅜㅜ
아.....버지
저 영화는 결혼하기 전 봤을 때와 결혼 후 아이가 있을 때 다시본 그 감정이 또 다름...하...
내 인생영화
비슷한 나이인 나는 아직도 애새끼인데....
저런 부모를 만나는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냐 ㅜ ㅜ완치되시고 35살까지 되셨고 이젠 40이시겠넹
팩트는 글쓴이는 건강해졌다는 거임 ㅋㅋ ...정말 다행이야.. (눈물)
아름다우면서 슬프다는 감정이 이런거구나…
대학로에있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가보면 안다…. 병원 계단에 앉아 소리도 못내고 숨죽여 울고있는 부모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저 마음 이해하지.... 둘째 딸램이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이라는 소아희귀암으로 투병중임... 연세세브란스에서 치료 중인데..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더라.. 방문닫고 이 나이들어 소리 안나게 흐느껴 운날도 많았는데.. 벌써 2년째.... 지금은 치료가 잘 되고있고 내년쯤까지 경과 체크후에 이상없으면 종결처리 할 수도 있다고 연락받음.. ( 희귀암이라.. 완치가 없음... 일단 치료 종결이고.. 평생 2년에 한번씩 검사받아야함.. ) 후우.. 정말 내가 아픈게 차라리... 그때는 정말 하늘 원망하게 되더라.. 왜 나한테 이러냐고...
힘내세요.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전할 수 없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치료가 잘되가고 있어서 학교도 잘 가고 그래요... 초2를.. 거의 건너뛰어버린...
마음 깊이 공감합니다. 순조로운 치료와 이후의 건강을 또한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150일 안된 딸 있는 아빠가 되니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저게 말은 쉽지 정말 어려움 우리딸 4살때 폐렴 입원했었는데 나도 저거 읽은 상태였거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줄 알았어 안됨 애는 계속 아프고 힘들다고 울고불고 밥도 안먹음 애가 아픈걸 잊고 재밌어할만큼 사랑과 정성과 노력을 입원기간 내내 주는거 정말 초인의 영역임
결국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결혼을 해보긴해야하는걸까 그 양반 얘기가 생각나내 벌써 10년도 더 지나간거 지만
ㅠ ㅠ
애도 아프면 짜증 많고 칭얼거리는데 그걸 다 달래고 웃게 만든다는건 정말 보통 노력으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