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까지 인류를 위협할정도로 위험한 바이러스를 개발한 엄브렐라를 대충 망했다 한줄로 넘어가고
갑자기 대통령 영애가 납치됐어 구해줘 레온에몽 ㅠㅠㅠ 해서
진짜로 혼자서 다쓸어버리는 B급 쌈마이 스토리지만
게임성이 존나 쩔면 문제 없다는걸 증명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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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에서 게임성이랑 충돌하면 가장 먼저 버려지는게 설정이랑 스토리임 게임은 재밌는게 지상과제야
2편에서 엄브렐러 박살내러 가자라고 외치더니, 3편은 질 탈출기였고. 그래서 4편은 정말 엄브렐러 박살내러 가나 싶었더니, 그냥 미국이 없애버렸고... 스토리상 기대했던 것과 달랐지만, 게임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음. B급 감성 충만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으로 일괄됨
심지어 주인공이 위험할떄 주인공이 반한 인물이 도와주고 사라지는 클리셰까지 써먹음
진부한 스토리보다 쩌는 게임성만있으면 몬다이나이
이게 4편 리멬인가?
제대로 알아야 할 것도 별로 없다 찾아보지 않으면 모를 것들은 그냥 몰라도 크게 문제없을 것들이고
심지어 주인공이 위험할떄 주인공이 반한 인물이 도와주고 사라지는 클리셰까지 써먹음
게임제작에서 게임성이랑 충돌하면 가장 먼저 버려지는게 설정이랑 스토리임 게임은 재밌는게 지상과제야
사실 게임성 발목 잡으면 스토리, 그래픽, 사운드 다 얄짤없다. 있으면 좋은 조미료지, 맛은 결국 게임성이 결정함.
그런 당신에게 라오어2 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조졌잖아!!!!!! 그래서 조졌잖아아아아아!!!!!!!!
게임성에 사상이 들어가버림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함으로 일괄됨
리메이크는 안해봐서 모르는데 구판은 짐덩이 때문에 안유쾌함... 인간형태의 스트레스 유발기년임...
신기한 건 프로토타잎 보면 전형적인 공포탈출물로 기획했었음. 그걸 다 뒤엎고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꾼 거 보면 미카미 신지도 대단한 사람이야.
진부한 스토리보다 쩌는 게임성만있으면 몬다이나이
라오어2는...게임성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트레일러만 봤을 때는 이게 같은 게임인가 싶은 베이퍼웨어나 다름없고 무엇보다 라오어1에서 이미 먹어본 맛이랑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거기에 스토리까지 상해버렸으니 분노가 두 배가 된 거지.
스토리에서 오는 불쾌감을 넘어설 만큼 개쩌는 플레이를 제공하진 못했으니까. 그만큼 쩔었으면 스토리 올스킵하고 파고들기라도 달리는 사람이 나옴.
차라리 진부한게 나았을정도로 스토리를 불쾌하게 짜놨으니까 그건
개인적으로 라오어2는 스토리 제외하고 게임성 자체만으로는 충분히 혁신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라오어 토대에 스므스하게 연결되는 전투방식으로 닥돌과 도망, 은폐를 넘나들며 플레이 가능하고 연출면에서도 중간중간 과거 언챠티드같이 모험 서스펜스 느낌도 줘서 진짜 라오어랑 언챠티드 좋은 장점만 때려박은 게임이었는데 설마 스토리 때문에 이 모든걸 다 말아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죠;; 개인적으로 스토리 아무리 말아먹어도 그래픽이랑 게임성 좋으면 무조건 뜬다고 생각했는데 라오어2 해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바하3에서 4정도 되야 바뀌는거지 지루한 워킹 시뮬에 플탐 잡아먹기용 수집이랑 잠깐 슈팅파트 넣은 포맷은 똑같은데 거기다 양념 조금 더 친 정도지
솔직히 4는 게임사 남을만큼 대격변이라 그거랑 베교하려면 젤다정도 가져와야 할 듯;;
2편에서 엄브렐러 박살내러 가자라고 외치더니, 3편은 질 탈출기였고. 그래서 4편은 정말 엄브렐러 박살내러 가나 싶었더니, 그냥 미국이 없애버렸고... 스토리상 기대했던 것과 달랐지만, 게임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음. B급 감성 충만하고.
루리웹-222722216
이게 4편 리멬인가?
개멋지다
맞습니다.
무쌍찍네ㅋㅋㅋㅋㅋ
개 멋지긴 한데 넘 오버 액션 스럽기도 한 거 같에 진지한 스릴러물에 말임
심지어 엄브렐라는 정부+주인공 일행에 처맞고 다 죽어가는 걸 웨스커가 숨통을 끊음
미국이 그냥 없에 버렸다는 거에 또 묘한 현실성이 있네요
애초에 진지한 스릴러물은 2에서 끝났어 3부터 본격적으로 좀비액션활극화됐는데 뭐
어이 김레온이 오바싸지말고 발전기 돌려
어차피 일반유저는 저렇게 하지도 못함
진지한 스릴러물이라기보다 미션임파서블급 도파민충전 첩보액션으로 기획된 물건이었지 ㅋㅋ
오리지널보다 쌈마이함이 떨어진다고 까는 골수팬도 있는마당에 먼 ㅋㅋ
그쵸. 저 같은 흙손이 하면 진지하다 못 해 울음판이 될 정도의 공포물이 되죠 ㅋㅋㅋㅋ
김레온 맨손으로다 때려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빠요엔이라 다양성을 추구하는 듯 ㅎㅎㅎ
와 개쩐다 ㄷㄷ 난 처음 마을에서만 게임오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저 샷건은 무슨 샷건인가요? 이거 모드인가요? 아님 dlc인가..ㅎㅎ
디럭스 에디션 혹은 엑스트라 DLC 팩에 포함되어 있는 스컬 셰이커입니다.
뭐지 너무 강하잖아..
솔직히 디아블로도 스토리가 뛰어나서 명작으로 꼽힌 건 아니었지 되려 스토리 제대로 알면서 즐긴 사람은 거의 없었을 듯ㅋㅋㅋ
리엇
제대로 알아야 할 것도 별로 없다 찾아보지 않으면 모를 것들은 그냥 몰라도 크게 문제없을 것들이고
아 그런거 게임잡지에서 정리해준다고~~~
파밍 완성할때쯤 그래서 이자식은 왜 잡는건데 하고 검색해봄
나 나 나 나 악마 죄다 찢고죽이고찢고죽이고 ㅋㅋㅋㅋㅋ
저건 근데 숄더뷰 슈팅의 기준점을 세우기도 해서 ㅋㅋㅋ
근데 스토리도 괜찮은것같아 ㅋㅋ
리멕되면서 B급 많이 쳐낸듯
주민 : 이새끼 왜 가방 정리를 이따구로 쳐하냐;;;
슈터 장르에서 맨몸 돌려차기로 사람을 줘패도 다들 납득하게 해준 공
존 카맥:게임의 스토리는 ㅍㄹㄴ의 그것과 같다 있으면 좋지만 딱히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바하 시리즈는 차라 1편 정도가 그나마 좀 스릴러 로서 나은 듯 하구 너무 스토리가 그럼 스토리 보려고 바하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말임 ㅋ 7은 점 나이진 듯?
김레온 인간병기전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애초에 이 시리즈는 게임성 덕분에 뜬 거라서
바이러스때문에 좀비떼가 창궐해서 때려잡는 판국에 무슨 심오한 철학이나 주제의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바하에서 스토리 제대로 신경쓴건 7,8편 정도인데 그거 둘 다 명작임
¡Allí está!
건볼트도 노벨류겜이면 스토리가 쓰레기였는데 게임성 좋은 편이라 계속 시리즈 나오잖아
이분야 원탑은 다들 알잖아? 둠이라고..
요즘 게임들은 스토리가 진부하다거나 B급이라는게 문제가 아니라 PC사상 집어넣고 개연성도 안넣는 쓰레기 스토리를 만들어서 문제임
라오어는 스토리로 뜬 게임인데, 2편에서 스토리를 조졌으니 욕 먹어도 싸지
재미만 있으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이 된다.
리메이크에 한가지 실망스러운게 있다면 그놈의 무난함 때문인지 기존 시리즈의 B급 감성을 전부 때버림
그럭저럭 괜찮은 게임성(건플레이 같은 부분) 개 ㅈ같이 꼬라박은 스토리, 연출, 개연성, 흐름, 설정충돌 등등
하지만 그는 진정한 선지자였죠?
사실 난 게임할 땐 스토리에 큰 신경 안 씀. 엔딩보고 그냥 줄거리 파악할 때나 ㅂㅈ. 근데 얘는 납치-어디 도망치는 미션-밖. 이걸 3번이나 반복하게 만들어서 날 짜증나게 했음.
근데 이건 뭐랄까 처음부터 지향성이 마초 히어로 판타지 같은거라서 저렇게 된거지 뭘 딱히 내팽겨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닌거같긴해
엄브렐러 후일담은 uc dc로 풀어낸게 단점 이지
같은 제작자의 이블위딘1이랑 비교해봐도 바하4가 쌈마이한면은 잇지만 단순히 재밋음 이블위딘1은 너무 플레이하기 괴롭게 되잇는게 좀 그랫음
이블위딘1도 게임성은 훌륭했슴. 역대에서도 손꼽히는 바하4랑 비교하면 너무 가혹한 처사지.
ㅇㅇ 물론 이블위딘도 재밋음
사실 이 분야 끝판왕은 다크소울이라 생각함. 스토리가 있긴 한데 알아볼 수가 없어..... 해석본을 인터넷에서 따로 찾아 봐야 정리가 되는 느낌인데 사실상 스토리가 거의 없는 게임을 하는 수준. 그래도 게임하는 중에는 재미있음.
어설프게 조지면 진짜 망하는데 완전히 조지면 유쾌한 B급이 됨
5편에 웨스커의 자손이 나오네 무슨 말도 안되는 뇌절 변신 바이러스 나오네 하며 더 조져버림 ㅋㅋㅋㅋㅋ
바하4로 콘솔입문해서 그런지 바하4가 스토리가 B급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음 게임 하면서 처음은 조작감이 넘 그지같아서 몇번 포기하고 조작감에 익숙해지면서 겜에 감탄만 ...
반대로 스토리땜에 한게임 : 제노블1 재미없어서 사놓고 1년을 안하다가 돈아까워서 다시 했는데 뒤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하루에 10시간씩 했네. 결국 파고들기까지 다했는데 dlc에서 아이템 초기화를 할줄이야....
마리오와 테트리스만 봐도 뭐....
원작은 영문이라 스토리 모르고 진행했고 빵봉투한테 깝치다 엄청 죽었는데 리멕은 아예 맞서지도 못하고 도망만 다니다 끔살당함
아 스토리는 유튜브 요약본 보면 된다고~
그런데 사실 개발중지된 바하 2편 (일명 1.5) 스토리에서는 1편에서 살아돌아온 주인공 일행의 폭로로 정부가 진상조사에 들어가 엄브렐러가 바로 망해버렸다는 설정이었음.
스토리는 기본 뼈대만 무난하면 일단 OK 지. 게임 플레이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으면 더 좋고. 그 스토리가 깊고 매력적이기까지 하면 최고고. 개인적으로 JRPG 안 좋아하는 이유가 난 게임을 하고 싶은데 별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는 스토리를 '게임과 별개로' 강제로 주입 당하면서 시간 낭비 되는 게 싫어서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