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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는 진짜 저 새끼 잡는다 하고 사진 붙혀놓고 얼굴뿐만 아니라 걸음걸이 까지 머리속에 새기고 다니더라. 보면 알아보는게 신기한데 알아봄 퇴근길에 잡아오고 출근길에 잡아오고 비번인데 잡아오고 그러는게 이유가 있음
역무실 사람들 놀랐겠다 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확신할수 있었나 몰라
에듀윌 광고도 찰떡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들었는데, 표정. 눈치를 보거나 다른사람을 피하는 듯한 묘한 느낌이 이녀석 뭔가 있다 싶게 느껴진다더라.
딱맞게 경찰공무원이야ㅋ
아니 그게 보였어?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확신할수 있었나 몰라
The 삼라
전에 들었는데, 표정. 눈치를 보거나 다른사람을 피하는 듯한 묘한 느낌이 이녀석 뭔가 있다 싶게 느껴진다더라.
틀린건 뉴스를 안타서 그런 것도 있음. 덤으로 경찰이 신분증 좀 보자고 할 때, 문제 없으면 가급적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선상의 이유임. 정치경찰 아닌 다음에야, 대부분의 경찰들이 신분증 보자고 하는건, 임마 내가 용의자 사진에서 본 것 같은데? 니까 보자고 하는 거임. 안보여준다고 하면, 임의동행 요청할 수 밖에 없어짐. 그냥 놔줬다가 범인 맞으면 좃되는 거니까.
경찰이 띄겁게 말해서 신분증 있지만 싫다고 그자리 피하면 어찌됨? '영장가지고 오던가' 하면서.... 임의동행이라는게 말그대로 '같이 가자?' 같은거라 안가도 된다고 한거 같은데... 한참 된 일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경찰이 오더니 '여기 왜 서있어요?' 라고 함. 횡단보도에서 왜 서있냐니? '길 건너려고요' 라고 하니 '신분증좀 보여주시죠?' 라면서 손가락을 까딱임... 보여주긴 했는데 말투랑 행동이 진짜 거슬렸음. 신분증 보면서 저쪽으로 가서 뭐라뭐라 하면서 계속 흘깃흘깃 보고... 캥길게 없으니 가만 서있다가 돌려주는 신분증 받고 가는데 흔히 영화 같은데서 나오는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이런 말도 없었고...
일단 잡고 아니면 죄송하다고 하면 되니까?
ㅇㅇ 경찰도 서비스 업인데, 서비스 정신이 별로 없긴 하지. 근데 또 통계를 생각해보면, 맨날천날 범죄자 생퀴들 잡으러 다니는데, 정신상태에 일반 서비스인의 그것과 같을수가 없을 거임. 그래서 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줌.. 임의동행은 당연히 안가도 됨. 서로 피곤해질 뿐이지.
원칙은 걍 무시해도 별수없음.
역무실 사람들 놀랐겠다 ㅋㅋㅋ
에듀윌 광고도 찰떡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님
아니 그게 보였어?ㅋㅋㅋ
위님
딱맞게 경찰공무원이야ㅋ
이거 바이럴 아닌게 더 이상할정도네ㅋㅋㅋㅋ
경찰 공무원 합격은 에듀윌!
무슨 범죄였을까
절도래
형사는 진짜 저 새끼 잡는다 하고 사진 붙혀놓고 얼굴뿐만 아니라 걸음걸이 까지 머리속에 새기고 다니더라. 보면 알아보는게 신기한데 알아봄 퇴근길에 잡아오고 출근길에 잡아오고 비번인데 잡아오고 그러는게 이유가 있음
범인은 마지막으로 뭘 하다 잡힌 건가요? 기부요 ㅋㅋㅋㅋ
진짜 기부한건가?
찔리는게 없으면 협조하지
얼마나 cctv를 수도 없이 돌려봤으면 눈만 보고 알아챌 정도일까 진짜 참 경찰이지
절도를 대체 얼마나 큰걸 해먹었길래 저 바쁜 사람들이 6개월이나 쫒지
뉴스에 경찰 사건 사고가 많아서 그렇지 작은 사건처럼 보이는 일도 소신갖고 임하는 경찰들도 있다고 생각함 ㅎㅎ
와..오히려 너무 가려서 의심이됐는데 눈을 보니....? 어!? 하신건가 대단하신데
얼마전에 나온건데 형사님이 같은 아파트 주민이 매일 같은옷만 입고 돌아다니길래 수상해서 조사하니까 같이 일하면서 알게된 여자 둘을 같아 살자고 꼬셔서 강금, 성매매 시키다 붙잡은 사건 있었음 그냥 지나칠만한 일인데도 형사분들은 그런걸 잘 잡아내시는거 같더라
9년전인가 스물 초에 턱수염 장비급으로 길렀는데 부산역 지나가다 나만 검문 당한 뒤로 수염 안 기름
후드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는데 용케 알아봤네...
에듀윌 바이럴이네!!
와 영화같아
진실의 방으로
시골 성폭행범 검거한 사건중에, 혼자사는 남자집 형사가 혼자 찾아가서 냅다 따귀 갈기고 "왜 그랬어?" 물었더니 "어떻게 됬나요?" 해서 잡은 사건있음.
나는 20년 코로나 막 창궐하기 시작했을때 마스크쓰고 출근하고 있는데 길가에 세워진 차에서 날 부르길래 누군가했더니 2005년도에 세달 정도 같이 일하던 형이었음 그때 이후로 본 적이 없고 15년이나 지났고 마스크도 썼는데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