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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력서가 구라일 가능성을 잊으면 안됨
근데 수상자, 학력 같은건 너무 굵직굵직해서 확인하기가 쉬워서 ....
평생 일만 하며 사신 분들 일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점점 더 쳐지시고 확 늙어버리시는 경우 많더라
취미로 일하는 케이스고만
정년 넘어서도 일하는것도 축복이라고... 야근 특근하면서 버는게 아니고 주40시간 용돈벌이 수준으로만 해도 좋다고
회사입장에서는 페이가 너무 세기때문에 어지간하면 재복귀는 안 시키더라.
저 정도 임원급이면 전관예우 있지 않나?
취미로 일하는 케이스고만
칭찬봇
근데 이력서가 구라일 가능성을 잊으면 안됨
칭찬봇
근데 수상자, 학력 같은건 너무 굵직굵직해서 확인하기가 쉬워서 ....
경력은 쉽게 못속임 고용보험 이력만 조회해도 뭐 바로 나오는데
근데 취업할때 이력서 경력에 대한 증명서 보내달라 하지 않음?
박사는 구라칠수가 없을텐데 며칠만 일할거 아니면
그래서 확인을 안하거든
대기엄 임원 출신은 검색만해도 다나옴..
국무총리상 경력이 있으니깐 추적자체는 어렵지 않을거같음.
요즘엔 이력서에적힌내용 체크하는거 일도아님... 그거마저 체크안할회사면 걍 속을만한회사인듯...
국무총리상 같은걸 구라쳤다간 ㅋㅋㅋㅋㅋㅋ
이력서는 너무 쉽게 확인 가능하고 구라인 거 걸리면 해고가 쉽지 않은 우리나라 노동법에서조차 바로 짤라도 됨 ㅇㅇ 수준인데 굳이 저런 어마어마한 이력을 구라로 쓸 일이? 진짜 구라칠 생각이면 적당히 그 일에 맞게 쓰는 게 더 유리하지. 저 경우도 사장이 궁금해서 면접 보고 싶어한 거지, 당연히 보통 저만한 이력이면 중소에서 부담스러워서 서류통과 안 함.
사법상 계약인 근로계약의 취소문제인데 바로 짤라도됨. 은 아니다. 잘못알고있다.
중소는 모르겠지만 중견이상만되도 ㄷㅏ 확인함. 인사팀이 장식으로 앉아있는게 아님
프로젝트 참여 비율같은것도 인맥통해서 좃소아닌이상 지난 직장에 다 확인하더라.
저정도면 사장도 궁금해서 네이버 찾아봄
박사학위는 그냥 바로 들통남 뭔 척척박사같은거 생각하나본데 검증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되어있음. 차라리 저 글 자체가 주작일 확률이 더 높음. 어디서 뭘 주워들었는지는 몰겠지만...
저 정도 임원급이면 전관예우 있지 않나?
인맥만 살아있으면 슈퍼 캐리머신이 될 수 있지
받으면서도 일하는듯
저정도 임원급이면 그런거 받으러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적당히 근처 골랐을수도....
자제담당시키다 주요 계약있을때 전관에몽 외치면 될듯.
사내정치에서 밀려서 나가리된거면, 아는사람은 많아도 아무것도 못하더라, 거래처에 입사했다는 소리 들어가면, 귀찮게 군다고 하더라
임원들 중기에 전관으로 들어왔다가 기대치에 못미치면 완전 쓰레기 취급 받고 계약 기간 끝나면 팽 당하더라
유비의 제갈량이 되어 회사를 일으켜 세울 것인가 헌제의 조맹덕이 되어 협천자 바지사장이 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육손이 되어 사장 손권에게 팽 당할 것인가..
1. 회사좀 세웟더니 중역들 줄지어 퇴사하고 사장이.트롤짓함 2. 가족경영이 ㅈ같은 이유를 보여줌 3. 걍 노답 셋다 노답이잖아요..
본문에 아내 건강때문에 내려오셔서 지방이신듯. 출퇴근도 10분거리라고 하시니.
평생 일만 하며 사신 분들 일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점점 더 쳐지시고 확 늙어버리시는 경우 많더라
교수님들이 특히 저런분들 많음. 교수 정년 끝나서 은퇴하고나서도 개인적으로 연구생활 계속하거나 소일거리로 사람들 가르치거나하는 분들 많더라ㅋㅋㅋ
정년 넘어서도 일하는것도 축복이라고... 야근 특근하면서 버는게 아니고 주40시간 용돈벌이 수준으로만 해도 좋다고
임원정도면 다시 복귀못하나
FNX45
회사입장에서는 페이가 너무 세기때문에 어지간하면 재복귀는 안 시키더라.
서울가기 싫고 시골에 있고싶다잖음
대기업 임원은 다 계약직임. 오히려 어지간해선 복귀 못하지.
임원은 연봉이 해마다 배로 뛴다고 해도 되는 분들이라 한번 떨어지면 다시 오르긴 힘들다더라
글에 써져있자너. 여기가 맘에 들어 떠나긴 싫다고. 저 분 감각으로는 집근처 알바 구하는 느낌이겠지
본문에 이유가 딱 써있는데 이런 댓글이 달리고 추천 많이 받아서 베댓이라니...
대기업 임원 평균 재임기간이 5년정도 밖에 안됨
근데 절대 같이 일 오래 못함 우리회사도 대기업출신 많았는데 다 나감 이런 업무를 이렇게 한다고..?
은퇴 후 소일거리 개념으로 오시는 마인드라서 또 모름 ㅎㅎ
저분은 집근처 회사 구할라고 하는거라 오히려 저분에게 대기업 업무 노하우 회사에 적용시켜서 효율적으로 될수도 있죠
고문 개념이거나 진짜 뭐 소소한 잡무하는거면 버틸 수도 있음
내가 아주 좃소에서 일하다가 저런분이 한분와서 아는데... 오히려 도움 많이 됨... 대기업 매커니즘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배울 기회가 많기도 했고, 급여가 매우좃소 라서 그만두긴 했지만 정말 배울거 많은 분을 모셨지
근데 관리자급 일을 많이 했으면 실무는 초급 수준 아닐까?
저정도면 실무는 진짜 그거 할 시간이 없어서 안하는거임.. 시키면 신입을 팀을 묶어놔도 못따라간다 하루밤에 ppt 160장 만들고 그중 130장은 통째로 외워가더라..
그런가? 유투브에 대기업 임원 퇴직자들 인터뷰 보면 젊은얘들 못따라가겠다고 하는것도 많아서
하룻밤
그건 자기 직종의 최신 트랜드를 못따라간단 얘기고 중소기업의 인사나 총무,회계 같은 업무지원 쪽이면 크게 힘들건 없음. 아니 오히려 저런 쪽은 대기업처럼 완전 시스템화 되어있는곳 아니면 경험치가 엄청 중요한 쪽이라서.
그 "젊은 애" 들은 나중에 임원될 정도의 젊은 애들인거고, 그냥 평범한 젊은 애들 못 따라가겠다는게 아니지.
영화 인턴 한국 리메이크판이면 저럴려나
퇴임한 남자들이 힘들어 하는게 일평생 어디 소속으로 살다가 갑자기 어디 소속도 아니게 되었다는건데 늦게 타지 생활하다보니 자기가 가지고 있던 커뮤니티가 다 초기화 되서 소속감을 가지고 싶어서 저렇게 지원하는 거일수도 있음
그래도 저런 분 받아주시는 회사네 우리도 뭔가 이력서 한가득 채워넣으신 분이 지원하셨는데 저 사람 학력 너무 높아서 무슨 고소하고 노동부 가고 그럴 것 같다면서 면접도 안보더만 ㅋㅋㅋㅋㅋㅋ
안받아주는 사유가 두렵다
받아줬는지 어쩐지 결말은 안 적혀있어
놀랍다 콘 대기업 임원이면 80~90년대 대한민국 최전성기 인력 경쟁 승리자인 ㄷㄷ 그야말로 할거 다한 은거기인이 내려온 경지구만 보닌짱. 시골에 출장알바 뛸 때 별장에 진짜 그림같은 아갓씨랑 사모님이 내려와서 요양하는걸 본적있어서 저런 썰이 믿겨지긴 함
저런타입 종종있음
소일거리도 없이 그냥 쉬기만 하면 오히려 더 기운빠지고 늙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대단하네요
그냥 집에서 여가생활하며 남은 인생 즐기시지 왜 다시 회사에 다닐려고 할까
소소한 일이라도 안하고 노는걸 못견디는사람이 많음
임원 단거면 그냥 종족값이 다른 사람임 기본이 워커홀릭임
집에잇는걸 못참아하는분들이있음... 꼭 나가서 사람만나고 뭘하고 이래야 사는맛나는분들..
사람이 일 안하고 있으면 금방 늙어요 적당히 일할수 있으면 하는게 좋아요
그래서 로또 되도 작은 소일거리 하라고 하더라. 놀기만 하면 사람이 죽어간다고.
다른 수입이나 재산도 많지만 그냥 소일거리로 하는 느낌인데
그냥 와이프가 집에서 좀 나가!! 해서 마실나온거일지도 ㅋㅋㅋ 24시간 붙어있으면 싸움
어차피 저렇게해도 한두달일하고 관두더라 전에다니던 회사랑 생각한수준을못따라갈거임
인천시장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경력에 속하나 나 그거 받았는데
당연하죠 대단하신 거임
07년에 낯모르는 타인에게 신장기증했다고 받았네요
생각보다 더 대단하신 건데 ㅎㅎ
경력에 안 속함. 지원한 업무와 관련있는 경력만 경력에 속함.
그쵸. 업무와는 관련 없는 표창이라 경력은 아닌데, 더 대단한 거라고 봐요 ㅎㅎ
아니 가족한테 기증해도 대단한데 타인에게 주셨다구요? 더 대단하신데
우리 어머님도 은퇴하신지 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연금 받으며 집에만 있는게 싫으신지 계속 일을 하심. 월 250에 근무시간이 짧고 힘든일이 없는 자차 있으신데도 걸어 다니시는게 편하시다고 무료인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시는데 아주 만족해 하심.
월 250에 근무시간도 짧고 힘들지도 않은 일인데 노인분을 고용하는 기업이 존재한다고? 어머님이랑 그 회사 사장님이랑 친분 있는 건 아닐까?
나 30쯤에 금속공장 레이저 오퍼였는데 혼자 힘들다고 보조 구해달라니까 70은넘어보이는 할아버지를 구해왔음 그것도 조선족인듯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생각해도 어이가없을정도...
ㄹㅇ ↗소면 사장이 부담스러워서 안받는 경우도 있는데 사장님 마인드가 열려 있나보네
저런 사람 의외로 많음. 나도 알바 뽑는데 40~50대 중에 대기업 10~20년 하다가 은퇴하고 여기저기 알바하는 이력도 가끔 봄. 은퇴해도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경제력과 상관없이. 일을 안하고 있으면 자기가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진다고 함. 우리도 그 나이 되고 강제은퇴 당하면 그런 기분 들 걸?
서울로 가면 돈은 더 받겠지만 치열하게 살아야 하니 그냥 시골에서 부인 건강 챙기면서 적당히 버는게 낫다고 판단했나보네
더군다나 10분 거리면 출퇴근도 편하고 아내때문에 움직이는 남편이면 퇴근도 금방하니까 가정챙기기에도 좋아서 딱인듯
우리 아버지도 작년에 강제은퇴 당하셔서... 재취직되셨으면 좋겠음 집에만 계시니까 가족들한테 화만 냄
흠..쉬셔도 될텐데
댓글에 복직 이야기도 많이 보이는데 임원이면 복직 개념이 아님... 내가 자동차 만드는 회사(뻔한 그회사) 부장인데.. 사실 요즘은 부장이라 안하고 프로라고 하지만 암튼.. 내 깜냥으로는 여기까지가 끝이라고 생각함 대부분 다 그럴거고... 그러면 결국 샐러리맨임 근데 여기서 더 올라서 이사되는순간 회사에서는 일단 사직서 받고 퇴직을 시킨다음에 퇴직금을 일괄 정산해줌 그리고 나서 1년 단위로 계속 연장계약서 쓰면서 일하는 계약직이 되는거임 나는 그수준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일단 그 급이 되면 급여는 두배 넘게 올라가고 거기에 더해서 법인차 내주지... 한도없는 법인카드 한장 줌 (한도없다곤 하지만 눈치껏 써야됨) 그런 급의 사람을 대기업에서 다시 받아주기는 힘들지... 티오 빠지면 일잘하는 부장급에서 한두명 끌어오는게 더 일잘하거든
저거 주작이란 말도 있음.... 뭐 믿는건 자유지만 증거없는 글들은 요즘에 대부분 주작인 경우가 많더라.
저런글 잔짜가 더 없을 듯요
인터넷 글에 진위 여부를 따지는 게 더 무의미 함
요즘은 글 자체가 주작이다보다 '정말 저런 상황이 가능할까?' 를 가지고 댓글로 토론? 해보는게 주류같음 ㅎ
그래서 너같은 애들이 선동 잘 당하는듯 ㅋㅋㅋ
니앰~
59면 은퇴하긴 애매하지..300만 줘도 빚 없으면 생활 가능하고 회사 사람들과 부대끼면 살수있는데 집에만 있음 엄청 힘들다 와이프랑 하루 종일 얼굴 맞대고....우울증 옴.
저건 주작일 수 있지만 울 아버지가 비슷한 케이스. 차이가 있다면 대기업 임원은 아니고 공무원 출신이고 나이가 60대 후반인 것 정도. 공대 박사학위 있고 대학 교수도 4~5년정도 하셨는데 지금은 주2회 출근 250만원정도 받고 중소기업 다니심. 주2회 출근인 이유는 원래 더 자주 나가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돈을 더 못줘 미안하니 출근시간이라도 줄여달라고 해서..
건물주가 소일거리로 경비 하는 거랑 비슷한 건가;
실제 꽤많은상황이지만 오버스펙은 1순위로 서류탈락시킴
그냥 들고있는 벌어놓은 자산이나 투자해놓은 주식같은걸로 먹고살만한데 집에서 쉬고만 있고싶지 않아서 일할수도있지뭐
아니 왠만한 좋소 바지사장자리도 널렸을텐데?
새로운 도전
임금을 깎아달라고 하는 이유 - 종소세 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59세에 29년 경력이 가능한가..? 군대는 어쩌고?
근데 왔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솔직히 나라면 안 받을것 같음 뭐 자재관리면 그냥 창고지기인데 나이 많으면 뭐 시키기 부담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