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앞으로 내 병원에 다신 오지 마세요."

[리틀리리컬보육원장]

[모드레드]

이제 병원이 사람도 가려받는다고 리뷰를 올리

[828]

ㅇㅇ그그실임.
흔하게봄.

[던붕]

올리던가 말던가 병원은 항상 사람 바글바글함 ㅋㅋ

[쿨뷰티가채고시다]

효과도 없는 항생제만 먹여서 몸에 내성만 생기게 한 돌팔이 의사!(지가 달라고 한 것은 말 안 함)

[기리이인]

배달 리뷰도 그렇지만 저정도로 말 못알아먹는 사람이면 업체에서 상황 설명 댓글 달면 바로 뒤집어지긴 함ㅋㅋ

[루리웹-6113465147]

생각외로 진짜 그러는 사람이 9할임

동네병원은 지옥의 감정노동장소라고 생각함..

[그림 그려볼까]

의료차트는 답을 안다 ㅋㅋㅋㅋㅋ

[페퍼민트]

불친절하고 과잉진료 요구. ㅋㄱㅋㅋㅋㅋㅋ

[루리웹-9502168898]

지옥은 아니지
버는 돈이 얼만데

[겜패단원 대장님]

naga

[◆고기방패◆]

예흌ㅋㅋㅋㅋㅋㅋ 김치 먹으면 해결되는데 김치 없는거 보니 외국인가보네 ㅋㅋㅋㅋㅋㅋ

[루근l웹-1234567890]

ㄴㄴ 그냥 공기 좋은 산에 올라가서 자연식 하면서 살면
인간의 기의 흐름이 좋아져서 암 같은거 자연치유됨

[KC인증히어로즈오브스톰]

앵글로색스늄 팔찌차면 체내보호막 형성되서 염증밀어낼텐데 ㅉㅉ

[라크락거추장]

가끔 김치로 해결 안 될 땐 헬스카레로 해결해야함

[Digouter HHT]

전문가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아세요.

[Djrjeirj]

수술 싫으시면 그냥 귀 자르면 됩니다. 고흐 메타로 살아가세요.

[403 Forbidden]

고흐흑!

[앳응앗]

안 자르고도 나을수 있다고...인터넷에서...

[공허의 멘탈♥]

어? 그럼 제 그림 떡상하나요?

[라우 르 크루제]

고흐는 사실 귓볼만 살짝만 잘랐....

[리사토메이]

나중에 무럭무럭 병 키워서 온 다음

"지금 진료거부하시는 거에요?"

[쿠미로미]

“네. 대학병원 가세요. 대학병원”

[루리웹-9725713930]

"네 여기서 '불가능' 한 상황까지 왔습니다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저희쪽에서는 이 이상 해드릴수 있는게 없네요"

[루리웹-6139389178]

돌팔이 의사한테 당한적이라도 있었나

[slrvm]

ㄴㄴ 예전부터 인터넷에 올라온거 보고 거기서 그렀다던데 여긴 왜 다르냐 하며 지가 알아온거랑 다르면 돌팔이취금하며 따지는 인간들 많았음

[미스터피]

[벤데타]

진료 후 의사 쉬는시간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수술하라고..

힝..아팡..

[일해라심슨]

인터넷에서 딸깍딸깍 검색해보고 맹신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물론 난 개발자라서 스택오버플로우는 신이고 구글은 최강이야.

[리틀리리컬보육원장]

개발자들 띄어쓰기 대신 _ 요거 좀 안 썼으면....ㅎㅎ

[Dragonic]

[일해라심슨]

어쩔수가 없음. DNA에 각인된 작성법이라. 이것은 DOS시절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임.

[let mental=null;]

변명을 해보자면 프로그래밍 할때 띄어쓰기를 특정한 용도로 쓰는경우가 많아서 띄어쓰기 대신 _를 쓰는거임. CMD에 명령어 입력할때도 띄어쓰기 들어가 있으면 불편함.

[let mental=null;]

아 하나 더. 게다가 띄어쓰기는 눈에 잘 띄지도 않아서 띄어쓰기 썻다가 중간에 띄어쓰기 들어간거 눈치 못 채면 에러 잡는다고 하루종일 그것만 찾으러 다녀야 함.

[그림 그려볼까]

난 일단 인터넷에 찾아는 보는데 병원가면 의사쌤한테 함 물어보고 쌤이 그거 아님 하면 걍 수긍하는데

[그림 그려볼까]

[Absoluly]

띄어쓰기를 하면 아예 다른 명령어가 된다고...

[리틀리리컬보육원장]

그럼...띄어쓰기 할 때만 스페이스바 두 번 누르면 되겠 읍읍

[무료맞춤법교정]

언더바가 어때서

[루리웹-1355050795]

나는 피부과 갔더니 피지낭종이네요 가서 누우세요 하더니 좀 기다리니까 뭐 마취도 하는둥 마는둥하고 째더니 쫙 짜버림
눈앞에 별 튀어다님 시발ㅋㅋㅋ

[리얼북]

헉 쥰나 아팠을듯

[그림 그려볼까]

난 항문낭종?이였나 그거 당일 쨈 ㅋㅋㅋㅋㅋㅋ
웃긴건 그걸 회사에 이야기 안하고 몇주 다니다가 이야기하니 모두 왜 연차 안냄이란 반응이였음 ㅋㅋㅋㅋ

[soup]

난 의사샘이 아직 안곪았다고 항생제 주사 7일 맞았는데 결국 곪아서 쨈. 양쪽 엉덩이 멍자국 가득하고 그냥 잘 곪게 해서 짜면 안됐나.ㅠㅠ

[마스터base]

오늘부터 니 귀는 너의 것이 아니여

[뮤크탈리스]

저건 환자요청대로 약만썼고 이후 사태에 대해선 병원이
책임지지 않는다고 각서쓰고 본인이 지장도장 다 찍어도
나중에 귀 잘못되면 찾아와서 지1랄할 놈 같다 진짜 어휴

[피스 메이커]

갑자기 종기를 약으로 치료하다 죽은 조선 시대 왕들이 생각나네.
종기나 농양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많더군요..

[오밤나케어]

수술이 무서운건가?

[543237]

미국이면 수술비 비쌀거 같으니 그런걸수도

[징카]

저래놓고 네이버 병원 후기에 '의사가 불친절하고 싸가지 없다'고 적더라

[마탄의사수]

저거 몸에 칼대는거 쫄아서 그런거네

[Astraum]

종교적 이유로 저러는 거면 더 아찔할 듯

[슈다로]

저런 처참란 능지를 가진 인간이 살아있는 건 의료가 너무 잘 발달되서 그런거 같음

[벼락맞은날]

귀때기가 이렇게 되면 유비도 형님하겠다

[아론다이트]

그리고 뒷 얘기는 그런 전문가들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데 뭣도 모르는 인터넷에서 본 사람들이 방류 반대한다 하고 마무리하는 글임

[오밤나케어]

끔찍하군

[람보하리곰]

인터넷 얘기는 안하는게 좋고
그냥 여러군데 가보는게 답이긴 함

[루리웹-0224080086]

저런 지식은 물어보는 단계에서나 하는거지
결과적으로는 의사말을 따라야지 왜 저러는거야

[그것이나의이름이다]

전문가들을 열 받게 하는 한 마디
'인터넷에서 보니까~'

[룬나이츠]

간단한 수술이라도 무서워하는 사람 있어서 딴병원 가라는게 맞긴해

[아론다이트]

이 글 뒷부분은 항상 짤린채로 돌아다니더라
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참 보랄찰듯 이렇게 한번씩 잊을만하면 올라오는거 보면

[루리웹-2294817146]

두개의 문제는 별개이긴 함.

본문에 올라온건 의사로서 전문가의 소견인것이고 짤린 이 부분은 방사능 전문가가 아닌데 야부리 터는거니까.

[여리비내리는날]

메신저가 문제란 진빠가 크긴함

[nitesco]

본문글이 맞다고 해서, 네가 단 댓글의 이미지 내용도 동의한다고 볼수 없듯이,
역으로 네가 단 댓글의 이미지가 있다 한들, 본문의 내용이 틀렸다할수 없지.
쟤가 전에 개소리 했어요. 한들, 그 전에 한 모든 말도 개소리가 되는게 아니지.

[루리웹-0707801643]

의사 말 안들을거면 병원을 가지마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지말고

[killermonkey]

보통 저렇게 안함
차트에 '환자 권고했으나 거부함' 써놓고
다음번에 잘못되서 오면
접수에서 거부시킴

[큐브용]

아니 ㅅㅂ 수술 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할려는건 또 뭐야.

[루리웹-2294817146]

그거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전문가 소견을 안들을거면 뭐하러 물어봄?

[765Pro]

다리가 부러졌는데 자꾸 주사랑 약만 달라고 하니까요

[피스 메이커]

그러면 그냥 약국 가서 약 사먹든가.
아니면 지 말대로 해주는 병원 찾아다니든가.
전문가가 봐서 아니다 싶으면 절대 안해주는 법이니 억지 쓸 생각 말고 자기 의견 들어주는데로 가시면 됩니다.
저렇게 억지 써서 해줬다 문제 생기면 자기가 원했다는 말은 쏙 뺴고 의사 책임으로 돌릴걸.

[밀덕이]

병원 왜 왔냐? 지 인터넷 지식이랑 지인 경험 자랑하러 왔냐?

[무료맞춤법교정]

해당 병원을 신뢰 못하면 다른병원 가면 되지 의사가 오지말라는데 또 오려는건 뭐야

[루리웹-6709528615]

그럼 수술이 싫다 말하고 나와. 전문가 앞에서 어디서 줏어들은 근거 없는 인터넷 지식 늘어놓지 말고

[soup]

충수염 생겨도 수술 싫다고 우기면 의사가 진통제 처방해주고 돌려보내야 하는 거랑 같지뭐.

[루리웹-2294817146]

의사들이 개싫어하는거긴 함 ㅋㅋㅋㅋㅋ

나도 비슷하게 인터넷에서 보니 이렇다던데요? 했다가 개같이 혼나봄 ㅋㅋㅋㅋ 원장님이 원체 쿨가이라ㅋㅋ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1차적으로 의사말을 믿는게 최선이고 의심스러우면 다른곳에서 추가진료를 봐야지.

[마카롱빌런]

그냥 딴병원 보내는게 낫다 ㅋㅋㅋㅋㅋㅋ
수술한다면 겁부터 나서 뇌정지 오는 사람 많음

[鶏胸肉]

난 사실 제발 저기 가고 싶음. 피지낭종인데 자꾸 항생제만 준다고

[데비루]

인터넷 비슷한증상 다른 병명이 많아서 믿을게 못됨

[Hylian Netizen]

그냐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자기몸 병났는데 공부도 안했다고 지랄, 인터넷 찾아보고 가면 아무거나 보고 왔다고 지랄. 그럼 뭐 의학 서적하고 논문이라도 찾아보고 가랴? 심심하면 나오는 얘기가 의사들이 호구 잡는 얘기인데 물어볼 수도 있지 뭐기 문제임? 지들은 택시 타서 택시기사가 갑자기 완전 딴길로 가도 그냥 조용히 있을건가 봄?

[루리웹-6709528615]

얄팍한 인터넷 지식으로 호구 잡으려는 의사를 구분할 수는 있고?

[구도자]

의사가 환자를 벗겨 먹을려는 경우도 너무 많아서 과잉진료가 난무하는 사기공화국이라 씁쓸한 현실일지도

[피스 메이커]

그렇다고 전문가 말도 안듣거나 설명을 이해조차 안할려고 한다면
뭐 지가 스스로 치료해야죠.

[피스 메이커]

법적으로 매장에 특정인 못들어오게 할수 있게 하는 법안이 있어야지.
손님도 아닌데 못된짓 할려 들어오거나, 대화가 안된다면 거부할수 있는 권리도 보장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된게 일단 들어오면 경찰 불려낼까지 쫒아내기 힘들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도넛홀릭]

그런데 은근 돌팔이들도 많아서..

[카스케]

아 근데 난 한번 종기때문에 수술받아봤는데 다신 못받겠어 ㅋㅋ 국소마취하고 하는데 중간에 약발떨어지니까 아픈건 둘째치고 칼로 살 썰고있는게 느껴져

[루리웹-0552172205]

칼로 썰고 있는 느낌, 아픈 건 둘째치고 = 마취 된 상태
진짜 기절할 것 같이 아파서 소리지를 정도다 = 마취 안 된 상태

[심심하다구]

나 중딩 때 본문 나온거 비슷한거 생겼었는데 ㅎ 걍 누우라 해서 누웠고 칼로 째서 쥰나 짰음. ㅎ

[나크]

100퍼 저딴놈들 좀 있다 니들이 치료를 제대로 안해서 내가 이렇게 됐다...
개진상 부릴거임 ㄷㄷ

[숯불유황로리]

하지만 병의 크기나 처방법에 따라 여러 병원 교차로 상담및 검사 받아 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스페이스코코넛]

되게 익숙한데 닥터 최태수였나

[RAVENOUSWOLF]

이거 의바의 라고 할지 ... 경험이 있는데

갑자기 낭종이 생김. - 이때는 낭종이라는 개념도 모름.
피부과 갔는데 의사가 [술취해서 지각.]
낭종 자체를 제거하지 않고 짜줌.

몇년 후 피부가 찢어질 정도로 커져서
낭종 전문 병원 문의해서 갔더니
'왜 이제 왔냐?' 며 짜증냄.
큰 낭종 말고 작은 낭종도 있었기에 그러면 작은 낭종도 제거해 달라고 요청.
의사 曰 그건 좀 커지면 하자고 함.

요즘은 줄었지만 예전 의사들은 환자에게 윽박지르던 경우 많았음.

PS. 술을 안먹는 쪽인데 처음 낭종 생기기 전에 소주 2잔 마심.
의사 첫마디가 "당신 술로 자살하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