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건물값 때문에 월세를 안 내리는게 맞고
월세를 한번 내리면 몇년간 못 올리게 법으로 정해져서 그렇기도 해
그렇기에 잠깐 손해보더라도 안 내리는 거고
전부 터트릴꼬얌 | (IP보기클릭)211.235.***.*** | 24.09.10 05:27
BEST 건물을 살 때 구매하는 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음
그럼 대출을 받을 때 건물의 가치와 수익성을 보고 이자율 얼마다 계산하고 대출이 나옴
그럼 이제 건물 산 사람은 그 건물로 월세받고 매달 이자 갚아나가게됨
문제는 여기서 월세가 건물 가치를 결정한다는데 있음
건물은 어디까지나 수익을 위해서 있는거고 월세가 줄어든다는건 수익성이 악화된다는거니 건물의 가치도 내려감
노점상은 장사 안 되면 자리를 옮기면 되지만 건물은 다른 수익성 좋은 자리로 옮길 수 없으니 월세에 크게 영향받는거임
그럼 월세를 내리고 건물 가치가 낮아지면 어떻게 되느냐? 대출에 영향을 줌
왜 건물 가치가 변동됐느냐? 월세를 낮췄고 건물 가치가 변동됐으니 귀책사유가 건물주에게 있는거임
그런데 담보가 건물인 상황이지
그럼 담보의 가치가 변동됐으니 은행에선 기존 계약과의 차이에 대해서 새로운 담보나 상환을 요구함
매달 이자 갚아나갈 생각인데 월세는 줄어들고 은행은 당장 목돈을 요구함
건물을 살 때 구매하는 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음
그럼 대출을 받을 때 건물의 가치와 수익성을 보고 이자율 얼마다 계산하고 대출이 나옴
그럼 이제 건물 산 사람은 그 건물로 월세받고 매달 이자 갚아나가게됨
문제는 여기서 월세가 건물 가치를 결정한다는데 있음
건물은 어디까지나 수익을 위해서 있는거고 월세가 줄어든다는건 수익성이 악화된다는거니 건물의 가치도 내려감
노점상은 장사 안 되면 자리를 옮기면 되지만 건물은 다른 수익성 좋은 자리로 옮길 수 없으니 월세에 크게 영향받는거임
그럼 월세를 내리고 건물 가치가 낮아지면 어떻게 되느냐? 대출에 영향을 줌
왜 건물 가치가 변동됐느냐? 월세를 낮췄고 건물 가치가 변동됐으니 귀책사유가 건물주에게 있는거임
그런데 담보가 건물인 상황이지
그럼 담보의 가치가 변동됐으니 은행에선 기존 계약과의 차이에 대해서 새로운 담보나 상환을 요구함
매달 이자 갚아나갈 생각인데 월세는 줄어들고 은행은 당장 목돈을 요구함
본문 말대로 월세가 4억인 건물이 있다면
그 건물의 가치는 100억이 되겠지
그런데 전부 다 나가버려서 공실이 되고 아무도 안들어온다고 치자
건물주는 매년 4억씩 손해보겠지
그래서 임대료를 25% 할인해서 3억으로 내리면 어떻게 될까?
매년 3억의 수입이 생기는 대신 건물 가치가 75억으로 하락하게된다
년 3억이 생기는 대신 자산이 25억이 사라진거야
단순하게 계산해도 이거 메꾸려면 9년인데 차라리 9년 내에
나가겠지 생각하고 버티는게 낫다는거지
또 다른 문제는 보통 건물 매입은 대출을 끼고하는데
그 비중이 70-80%까지도 올라간다
100억 건물을 대출 70억 끼고 샀는데
건물 가치가 75억까지 떨어졌다면 어찌될까?
은행이 움직여
빌린 돈 못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
대출금을 회수할려고 할거야
잘못하면 건물 다 뺏길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건물주가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이니
차라리 이자 감수하면서 공실로 두는게 나은거지
모르면서 저렇게 우기니까 비추먹지ㅋㅋ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도 전형 상관없지 않은게 떠오르는 지역이 생기면 당연히 건물 새로 구입하는 사람은 당연히 기존 가치보다 비싸게 주고 들어가겠지?
건물을 대출 없이 백프로 현금으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비싸게 준 만큼 월세를 안 올리면 자기가 산 건물의 값어치를 인정 받기 힘들어짐.
여기는 지방인데 불경기 불경기 회사에서 많이 들었는데 중심 상가 얼마전에 볼일있어서 10년만에 갔는데 진짜 문닫은데 많더라 예전엔 빽빽하던 상가가 한집건너 한집이 빈 공실이고 임대한다고 붙여놓음… 상권이 잘되지만 임대료 높은데 장사못하겠지.. 위에 말데로라면 문제는 이젠 상권 잘되는게 의미가 없음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집값이 높은데 인구감소가 제일 와닿는데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장사가 아닐까 싶음
돌아온 플스2 | (IP보기클릭)211.107.***.*** | 24.09.10 06:13
대부분의 건물은 대출 거의 최대로 끼고 산다는게 문제임.
그래서 월세를 내렸다가 건물 가격 평가가 내려가면,
그부분에 대해서 대출금을 갚거나 추가 담보를 넣어야 하는데, 그돈이 없으면 넘어가는 상황 나올수 있음..
그럼 진짜 좃되는 거지.
예를 들어서 100짜리 건물 60%대출 받아서 샀고,
년간 4의 이익이 나고 있다고 해보셈.
알아보기 쉽게 월세를 반 내렸다고 쳐...
그럼 년 2의 이익이 나오고, 이거 가치평가를 50받게 됨.
60대출 받아서 샀는데 50짜리 건물되면? 내가 최소 30을 넣어야 하는데, 그돈이 없으면 넘어가는겨..
대출을 많이 받으려고 건물 평가액을 뻥튀기하고. 은행들이 거기에 동조해줘서 그렇지.
첨부터 실제 상권분석을 제대로 해서 이대앞처럼 상권 다 죽는 중이다라면 평가액 뻥튀기하질 말아야 하고 은행도 제대로 평가를 했어야 하는게 우선인데. 뻥튀기해서 대출 해주니 월세 떨어져서 가치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상환압박 들어가는 거. 보면. 은행이 항상 가장 나쁜 놈들임.
제조업종 중소기업들도 마찬가지.
은행에서 돈 빌려서 운영하는데 순이익이 마이너스인 아이템도 섯불리 포기 못하는 이유가 그래도 총매출액이 높아서인 경우도 많음. 여기도 매출액 떨어지면 은행에서 안부전화부터 시작해서 연락옴.
물론 하청 원청 관계도 고려하기도 하지만 적자인데 왜 하냐하면 매출때문에
농담같지만 사실이다. 월세가 낮아지면 건물값이 내려간다. 문제는 단순히 건물가격만 내려가는게 아니라 보통 은행에서 돈빌려서 사는데 건물값이 내려가면 은행에게 갚으라고 독촉이 오거나 심지어 건물가격이 대출받은 가격과 비슷해지기 까지 하면 은행이 뺏으려든다
보통 대출끼고 있으니 월세 낮추면 은행에서 건물 평가액 낮추고 상환압박 주는거지 그래서 표면적인 월세는 그대로 받고 뒤로 보조금 찔러준다던가 하지만 오래 못가지
알아서 하시것지 공실이어도 못내리시겠다는데
월세가 건물가격에 결정적 요인이라나 뭐라나 차라리 한두달 안받으면 안받았지 월세 내리진 않는다네
건물값 때문에 월세를 안 내리는게 맞고 월세를 한번 내리면 몇년간 못 올리게 법으로 정해져서 그렇기도 해 그렇기에 잠깐 손해보더라도 안 내리는 거고
건물을 살 때 구매하는 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음 그럼 대출을 받을 때 건물의 가치와 수익성을 보고 이자율 얼마다 계산하고 대출이 나옴 그럼 이제 건물 산 사람은 그 건물로 월세받고 매달 이자 갚아나가게됨 문제는 여기서 월세가 건물 가치를 결정한다는데 있음 건물은 어디까지나 수익을 위해서 있는거고 월세가 줄어든다는건 수익성이 악화된다는거니 건물의 가치도 내려감 노점상은 장사 안 되면 자리를 옮기면 되지만 건물은 다른 수익성 좋은 자리로 옮길 수 없으니 월세에 크게 영향받는거임 그럼 월세를 내리고 건물 가치가 낮아지면 어떻게 되느냐? 대출에 영향을 줌 왜 건물 가치가 변동됐느냐? 월세를 낮췄고 건물 가치가 변동됐으니 귀책사유가 건물주에게 있는거임 그런데 담보가 건물인 상황이지 그럼 담보의 가치가 변동됐으니 은행에선 기존 계약과의 차이에 대해서 새로운 담보나 상환을 요구함 매달 이자 갚아나갈 생각인데 월세는 줄어들고 은행은 당장 목돈을 요구함
사실이여..
ㅂㅅ 소리지 ㅋㅋㅋ
BGF7X
그래서 월세 올리다가 상권 박살난곳이 한두곳임? 자기 재산 지키는것도 좋지만 결국나중에 월샤 안내리다가 망하지
물덩치
사실이여..
내리면 더 망함 ㅋㅋㅋ
물덩치
건물을 살 때 구매하는 그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음 그럼 대출을 받을 때 건물의 가치와 수익성을 보고 이자율 얼마다 계산하고 대출이 나옴 그럼 이제 건물 산 사람은 그 건물로 월세받고 매달 이자 갚아나가게됨 문제는 여기서 월세가 건물 가치를 결정한다는데 있음 건물은 어디까지나 수익을 위해서 있는거고 월세가 줄어든다는건 수익성이 악화된다는거니 건물의 가치도 내려감 노점상은 장사 안 되면 자리를 옮기면 되지만 건물은 다른 수익성 좋은 자리로 옮길 수 없으니 월세에 크게 영향받는거임 그럼 월세를 내리고 건물 가치가 낮아지면 어떻게 되느냐? 대출에 영향을 줌 왜 건물 가치가 변동됐느냐? 월세를 낮췄고 건물 가치가 변동됐으니 귀책사유가 건물주에게 있는거임 그런데 담보가 건물인 상황이지 그럼 담보의 가치가 변동됐으니 은행에선 기존 계약과의 차이에 대해서 새로운 담보나 상환을 요구함 매달 이자 갚아나갈 생각인데 월세는 줄어들고 은행은 당장 목돈을 요구함
아는만큼 보인다
본문 말대로 월세가 4억인 건물이 있다면 그 건물의 가치는 100억이 되겠지 그런데 전부 다 나가버려서 공실이 되고 아무도 안들어온다고 치자 건물주는 매년 4억씩 손해보겠지 그래서 임대료를 25% 할인해서 3억으로 내리면 어떻게 될까? 매년 3억의 수입이 생기는 대신 건물 가치가 75억으로 하락하게된다 년 3억이 생기는 대신 자산이 25억이 사라진거야 단순하게 계산해도 이거 메꾸려면 9년인데 차라리 9년 내에 나가겠지 생각하고 버티는게 낫다는거지
과연 그런 거였구나. 집도 절도 없으니 몰랐던 부분이네. 뭐 월세 장사하는 인간들이 순수 지돈으로 다 사는 사람은 거진 없듯이 다 빚끼고 여러채사서 받아먹으면서 이자 갚는거니
또 다른 문제는 보통 건물 매입은 대출을 끼고하는데 그 비중이 70-80%까지도 올라간다 100억 건물을 대출 70억 끼고 샀는데 건물 가치가 75억까지 떨어졌다면 어찌될까? 은행이 움직여 빌린 돈 못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까 대출금을 회수할려고 할거야 잘못하면 건물 다 뺏길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오지 건물주가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이니 차라리 이자 감수하면서 공실로 두는게 나은거지
음 그런부분은 생각못해봣네 역시 지식이 많아야해
월세를 내리면 상권이 망함. 상가돌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건물 하나가지고 부둥부둥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보증금 월세 인하했다가 담보가치손실로 조기상환 콜 들어오거나 공동담보 요청받거나 신용도문제로 가산이자 때려버림
부동산 가격은 이론상 임대수익 기대값으로 계산함 경제학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내용
그래서 저런 경우에는 담보가치로 심사받는 LTV대출을 좀 줄이고 수익 기준으로 심사받는 DTI로 기업운전자금 살짝 땡겨받는 방법도 있음
개인사업자긴 하지만 그런식으로 대출받는 방법도 있군
나도 월세에 대해서 몰랐을때는 님같은생각이긴했음ㅋㅋ
으휴 멍청하면 가만히나 있어라ㅉㅉ
진짜에요. 위에건 좀 오래된 자료이긴 한데, 주택 갭투자가 top면 상가 갭투자는 카페인알약입니당. 건물 살 때 죄다 담보로 잡고 구매하고 은행은 담보가치를 수익률(임대료)로 판단하죠. 건물주가 바뀌면 임대료가 확 오르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0101210484149215 하나 더. 대충 주택 담보대출 규제하니 걔들 죄다 상가로 갔다는 이야기.
나는 중고딩이 댓글달았나 했는데.. 직장인이네.. 충격
수익형 부동산은 월세 내리면 가격이 떨어짐. 그리도 가격 대비 수익이 금리 보다 낮아도 박살남. 그래서 이번에 금리 오르면서 상가들 박살난거.
젠트리피케이션은 대출이랑 상관없을텐데 대세에 안 맞는다고 비추수 보소...
상관이 있지 왜 없어 기존 거주자 혹은 상인들 비싼 돈주고 팔아먹고 나가고 장사하려고 비싼돈 주고 들어오는게 젠트리피케이션인데 그거 관련해서 비싼돈주고 대출받아서 가게 사서 들어왔는데 월세 깎으면 가게 가치가 내려가서 가게를 은행한테 뺏긴다니까요 ?ㅋㅋ
모르면서 저렇게 우기니까 비추먹지ㅋㅋ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도 전형 상관없지 않은게 떠오르는 지역이 생기면 당연히 건물 새로 구입하는 사람은 당연히 기존 가치보다 비싸게 주고 들어가겠지? 건물을 대출 없이 백프로 현금으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비싸게 준 만큼 월세를 안 올리면 자기가 산 건물의 값어치를 인정 받기 힘들어짐.
ㅇㅇ 부동산 현금 박치기로 사는 경우 없으니까 그럼
경제에너무...어휴...
담보가치산정에 수익성이 중요하고 수익성에 공실율도 중요할거 같은데 현재는 은행이 담보가치산정에 있어서 공실율의 비중을 임대료보단 낮게 감안하고 있다고 볼수있나요?
BGF7X
나도 한다리 거쳐서 들은건데 건물주가 바뀌면서 전화세?를 이전 건물주가 얼마간 더 낸 모양인데 몇만원 안되는 돈인데도 안벧으려고 기를 쓰더라
알아서 하시것지 공실이어도 못내리시겠다는데
여기는 지방인데 불경기 불경기 회사에서 많이 들었는데 중심 상가 얼마전에 볼일있어서 10년만에 갔는데 진짜 문닫은데 많더라 예전엔 빽빽하던 상가가 한집건너 한집이 빈 공실이고 임대한다고 붙여놓음… 상권이 잘되지만 임대료 높은데 장사못하겠지.. 위에 말데로라면 문제는 이젠 상권 잘되는게 의미가 없음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집값이 높은데 인구감소가 제일 와닿는데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장사가 아닐까 싶음
ㅇㅇ 알아서함 이자 버틸 여력 안되면 찐부자에게.할인값으로 팔고 그 찐부자는.진짜 공실이어도 계속 냅둔다.
공실이어도 내리면 건물 가격은 바로 하락함 - 버틸수가 없음 정확히 말하면 버티는 의미가 없음 안내리면 이자 낼수있는 선에서는 건물가치 보존가능
그건 앎 근데 나만 그러면 괜찮은데 상권이 다 그지1랄하면 다같이 죽더라고
그 건물주 입장에서는 그거 내리면 나는 어차피 죽는거라 다같이 죽나 나혼자 죽나 똑같거든 그러니까 버티는거지
ㅇㅇ 그래서 알아서 하시겄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카토야마 키코
대부분의 건물은 대출 거의 최대로 끼고 산다는게 문제임. 그래서 월세를 내렸다가 건물 가격 평가가 내려가면, 그부분에 대해서 대출금을 갚거나 추가 담보를 넣어야 하는데, 그돈이 없으면 넘어가는 상황 나올수 있음.. 그럼 진짜 좃되는 거지. 예를 들어서 100짜리 건물 60%대출 받아서 샀고, 년간 4의 이익이 나고 있다고 해보셈. 알아보기 쉽게 월세를 반 내렸다고 쳐... 그럼 년 2의 이익이 나오고, 이거 가치평가를 50받게 됨. 60대출 받아서 샀는데 50짜리 건물되면? 내가 최소 30을 넣어야 하는데, 그돈이 없으면 넘어가는겨..
카토야마 키코
간혹 인터넷 썰에도 월세는 200만 계속 주는데, 대신 주인이 한달에 100씩 보조해주기로 했다는 글이 있잖슴. 그게 바로 이 이유임.. 서류상으로는 월세를 유지하고 싶으니가 그런 ㅄ짓까지 동원하는거.
카토야마 키코
공실로 손해보기 vs 건물값 몇억~몇십억 하락하기
여러모로 진퇴양난 이겠네요ㄷㄷ
경기 안좋을때 월세 왠간히 낮춰준다고 공실 안나는 것도 아니니까, 그 사람들 입장에선, 결국 최대한 늦춰보려고, 공실놔도 그냥 가는 거... 그리고 공실 많이 난다는 소리 나오고 그게 한 2년이상 지속되면, 공실 많다는 곳들 경매에 엄청 나옴..
경기 안좋을때 쭈욱 하락한다면 어차피 망할꺼 존버라도 하는게 낫긴 하겠네요
카토야마 키코
월세를 내리면 건물이 넘어감. 얽. 서브프라임 모기지도 아니고 이게 뭔 짓거리인지 모르겠음. 돈이 없으면 못사게 만드는게 맞는거 아님? ㅅㅂ.... 부동산 만큼은 공산주의가 옳았어. 싱가포르가 부동산만 그렇게 했었나? 우리도 그랬어야했는데.
yutu.be
토지공개념은 성경 구약시대에도 나오는 개념인데, 구약에 나온 십일조는 꼬박꼬박 받는 한국교회는 이거 하자고 하면 공산주의 빨갱이라고 들고 일어남.
월세가 건물가격에 결정적 요인이라나 뭐라나 차라리 한두달 안받으면 안받았지 월세 내리진 않는다네
근데 입주자가 없으면 그것도 가격 하향에 영향을 끼쳐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함. 깡통으로 월세만 높은고 고객이 없는데 건물 값이 유지되는 거도 이상해서.
조금더 쉽게 이해하려면 작은 상가나 오피스텔 생각하면 됨. 오피스텔 가격은 그 오피스텔이 매달 얼마 받을 수 있는지가 정함.
그렇게 가치보존을 원하시면 사람 다 나가도 뻐팅겨보시던가 ㅋㅋㅋㅋㅋ
공실 나는 이유가 그 뻐팅기기 때문이잖
그게 덜 손해니까 건물값 단위를 전혀 모르는듯...
영향있긴하지
보통 대출끼고 있으니 월세 낮추면 은행에서 건물 평가액 낮추고 상환압박 주는거지 그래서 표면적인 월세는 그대로 받고 뒤로 보조금 찔러준다던가 하지만 오래 못가지
그래서 저렇게 안내리고 버티는건 이해가 가긴하는데 문제는 저러다 누구 한명 월세 내리면 주변 건물주들이 ㅈㄹ하는거지
주변 건물주들도 다 대출받아 샀을테니끼
대출을 많이 받으려고 건물 평가액을 뻥튀기하고. 은행들이 거기에 동조해줘서 그렇지. 첨부터 실제 상권분석을 제대로 해서 이대앞처럼 상권 다 죽는 중이다라면 평가액 뻥튀기하질 말아야 하고 은행도 제대로 평가를 했어야 하는게 우선인데. 뻥튀기해서 대출 해주니 월세 떨어져서 가치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상환압박 들어가는 거. 보면. 은행이 항상 가장 나쁜 놈들임.
농담같지만 사실이다. 월세가 낮아지면 건물값이 내려간다. 문제는 단순히 건물가격만 내려가는게 아니라 보통 은행에서 돈빌려서 사는데 건물값이 내려가면 은행에게 갚으라고 독촉이 오거나 심지어 건물가격이 대출받은 가격과 비슷해지기 까지 하면 은행이 뺏으려든다
제조업종 중소기업들도 마찬가지. 은행에서 돈 빌려서 운영하는데 순이익이 마이너스인 아이템도 섯불리 포기 못하는 이유가 그래도 총매출액이 높아서인 경우도 많음. 여기도 매출액 떨어지면 은행에서 안부전화부터 시작해서 연락옴. 물론 하청 원청 관계도 고려하기도 하지만 적자인데 왜 하냐하면 매출때문에
ㅇㅇ
건물값 때문에 월세를 안 내리는게 맞고 월세를 한번 내리면 몇년간 못 올리게 법으로 정해져서 그렇기도 해 그렇기에 잠깐 손해보더라도 안 내리는 거고
오호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이면 1년에 5%이상은 올릴수 없고 코로나등 전염병으로 인해 임대료를 인하했다면 직전의 임대료만큼만 올릴수 있음.
월세를 내리면 몇년간 못올리는법은 어느나라법임? 그런법없음
인상에 제한이 있으니까 결과적으로 못올리는거랑 똑같지
상가 구매하는 입장에서, 여기 월세가 얼만데? 로 시작해서 적정한 건물가격을 산정한다. 월세 안 내리려고 렌트프리 많이 한다. 3달동안 월세 무료~! 다시말해서 호구 낚기 위한 속임수다.
보통 건물주가 건물이 하나가 아니더라.... 그래서 건물 한개 공실정돈 손해라고 생각도 안함
그리고 한번 내리면 다시 못올리는 법도 내리는걸 주저하게하던데 내렸는데 경기 풀리거나 상권이 갑자기 떡상하면 옆 가게들은 월세 300씩 받는데 자기는 강제로 10년간 묶이니
그리고 건물주들 중에서 건물 몇개씩 가지고 있으면 하나가 공실나도 다른거로 버티면 그만이라
그래서 망한 신도시의 경우 뒷구멍으로 렌트프리 1년 가까이 주는데도 있음 부동산, 편의점 말고 다른업종 뭐라도 있어야 다른 가게 낚을테니
은행 안끼고 산 진짜 건물주면 모를까 대부분 은행 껴있어서 건물주라고 하기도 뭐함..ㅋㅋ
근데 돈 벌 생각 있으면 은행에 빚 내서 건물 사는게 맞지. 현금100%는 별로임.
현금 100% 는 ’투기‘ 에 별로임
현금100% 있는 사람 자체가 적을 뿐더러 부동산 담보 대출이 일반 대출에 비해 장기간이고 이율도 낮은 편이라서 어지간하면 받는게 이득임
니 논리면 대한민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는 전부 투기임
??? 우리집을 갑자기 없는 집으로 만드시네
2010년대 초엔 강남도 렌트프리나오고 망했다했었지
진짜 이 나라는 부동산 때문에 망할것 같음..
근대 4%면 전혀 욕심은 아닌듯... 정기예금 금리만해도 작년까지 4%대였으니까
이것도 위치마다 다른데 중심지로 갈수록 임대료 비중이 낮아지고 강남 중심가쯤 되면 은행 이자도 안 나옴. 기업으로 따지면 미래 가치가 높은 주식들이 per 높게 받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저놈의 부동산은 진짜 한번은 리셋되어어 할듯..
전에 방송보니깐 은행도 알고 있으면서 한통속이라 봐주는거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음. 이러경우 은행이 가치평가를 해야하는데 공실율 많아 가치가 떨어질꺼 알아도 안한다고...
뭐라고해야하나...댓글보니까 뭐가 문제인건지 답도 없네 대출? 은행?
건물주는 그렇다고 해도 정부,은행도 부동산 가격방어에 진심임.
응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걱정이랑 건물주 걱정이야~
상업건물은 기대수익이 있는데 그게 월세
갓물주 하던건 벌써 몇년전이고 지금은 아무도 건물주 안함. 건물가진것보다 강남 용산에 최고급 아파트 사는걸 더 선호하는게 요즘 분위기구만
건물을 주거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투기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결과가 저거지 그렇다고 그걸 부자가 한거면 문제가 아닌데 부동산불패신화 보고 들어온 영끌족들이 저러고 있으니 진짜 심각한 문제가 되버리는거
그러니까 돈 없는 거지들이 돈 땡겨서 건물 산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는 거잖어?
딱히 틀린말은 아니네 ㅋㅋㅋ
돈의 지배 구조에 위쪽에 있는 자의 순리지 현재 구조 자체가 저런데 뭘 어쩌겠어? ㅎ
주식 생각하면 쉬움. 주식도 기업의 미래가치와 수익으로 가격이 결정되잖아? 건물도 똑같음. 그래서 수익률 자체는 중심상권보다 외곽이 더 높음. 가격은 중심상권 쪽이 더 높지만.
저런 거 때문에 빚없이 구매한 건물주도 월세를 못 내림. 내리면 주변 건물주들이 찾아와서 항의함. 왜 우리 죽이냐고.
물가가 오르는데 월세는 왜 내려야함? 본인이 건물주라고 생각을 해봐.
이제 보니 은행이 문제같구만 왜냐구? 대출 없으면 건물을 못사게 하거든
어짜피 건물주도 월세로 이득 볼려는것도 아니고 건물 시세차익 노리는거라 내릴 이유가 없음.
그래서 힘들 때 월세 깎아주는 건물주가 대단한 거임...
월세는 안올리고 보증금을 올리면 건물주가 돈이없다는거죠?
님 담보 가치 하락한만큼 갖다 부으세요~ 당하면 쉽지않음 ㅋㅋ
생각을해봐 100억을 넣었는데 4억이 안나오면 그냥 예적금 넣지
냅둬라 어쩌피 대출낀 애들은 월세를 내려도 공실로 방치해도 ㅈ 망 테크인건 변함 없다 쭉 10년 20년 공실이면 알아서 망할건대
참고로 신축 아파트 상가도 처음에 월세 존나 비싸니까 참고하도록 하자
와 신촌의 김사장 오래간만에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