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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청야, 초토화전술을 헌법으로 금하고 있다 좋은평가를 받았으면 그럴리가 없지
전쟁을 주제로한 많은 매체에서 다룬 주제인데 이번 대에서 100만 죽이기 vs 100년동안 1억 죽이기 수학적판단으론 전자가 100번 옳지만, 내가 그 '이번 대'라면 개끔찍한거지
뭔가 법으로 금지하는 게 있으면 누군가는 그걸 해봤다는 뜻이지
근대 빨리 끝내는게 맞기는 해. 질질 끌면 결국 남부군이 약탈을 오래 반복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저때 전쟁을 질질 끈다는건 부상병, 사상자를 늘린다는 소리기도 하고. 결국 어떤 전쟁이든 민간인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빨리 끝내는거더라.
역시 존경과 두려움은 공존하는구나
대농장 다 쓸어버리면, 전쟁 이후에 지방 토호들 정치력은 확 줄긴 하겠네.
초토화는 해봤지..
미국은 청야, 초토화전술을 헌법으로 금하고 있다 좋은평가를 받았으면 그럴리가 없지
금빛곰돌이
뭔가 법으로 금지하는 게 있으면 누군가는 그걸 해봤다는 뜻이지
소린이광광우러욧
초토화는 해봤지..
일본 : 오우마오냐므ㅏ마
근데 르메이도 산업지대만 공격하고 농경지는 냅둠
하지만 셔먼 전차는 있죠
??? : 초토화는 무슨! 우리가 폭격한 건 군수공장단지라고! 그러게 누가 노동력 착취하겠다고 가내수공업으로 군수공장 돌리래?
저때 박살난 상황보나까 사람새끼가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했나보죠
전술을 금하는거랑 셔먼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가는 별개의 문제. 셔먼은 현대전의 초기형태를 구현한 지휘관중 하나로 평가 받음.
... 그리고 그게 마지막도 아닐 거고 ...
... 오 사람 죽이는데 법대로 죽이라는 건가? ... 유게이들은 대체 전쟁을 뭐로 생각하는거지? ... 걍 스포츠 같은건가? ...
아마 일본과의 전쟁이 오래 끌었으면 갓 ㅡ 셰프께서는 분명히 일본 내의 모든 숲도 싸그리 태우라 지시하셨을거임 귀신 나오는 주카이 숲이고 뭐고 그때 다 날라갈수도 있었을거임 ㅋ
뭐 만약 미군이 상륙하면 방해되는 숲은 전부 네이팜 찜질이겠지
참고로 이 논리로 르메이는 한국전쟁 때도 북한 남한 가릴 거 없이 무차별 폭격을 가했음 일본 때려잡았다고 우리한테 무작정 좋은 놈은 아니야
역시 존경과 두려움은 공존하는구나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음…같은 나라 국민 약탈이라니 ㅋㅋㅋ 좀 뭐시기 하네
왜냐하면 그것이 내전이니까.
내전이면 약탈 이전에 죽이기까지 하는 거니까...
같은 나라 국민들끼리 학살도 하는데 약탈쯤이야
6.25 생각해봐. 그리고 보도연맹 사건하고.
... 지금도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 국민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잋다는 게 더 뭐시기함 ...
전략가?같은데
대농장 다 쓸어버리면, 전쟁 이후에 지방 토호들 정치력은 확 줄긴 하겠네.
지주 때문에 개빡쳤던 빅토리아 유저였다면 대농장 다 쓸어버릴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보통은 자기 나라 상대로 청야전술은 못 할 듯
근데 현실은 달랐음 저렇게 살아남은 사람들과 구 남부 세력을 중심으로 클리브랜드 때 대대적으로 반기를 들어서 군정 철회되고 남부가 본격적으로 인종차별을 하게 됨
아 클리브랜드가 아니라 러더퍼드 헤이스 때구나
... 애초에 인종차별 하던 것들인데 ... 뭐 달라진 것도 없네 ...
전쟁을 주제로한 많은 매체에서 다룬 주제인데 이번 대에서 100만 죽이기 vs 100년동안 1억 죽이기 수학적판단으론 전자가 100번 옳지만, 내가 그 '이번 대'라면 개끔찍한거지
100년동안 1억이면 매년 100만 아냐?
내가 산수가 이상한가? 후자도 1년에 100만 죽이기 아니야?
100년 동안이니 이번에 내 때만 안죽이면 장땡이란 거지
그렇기 때문에 수학적 판단으로 100퍼센트 전자가 옳은 것이 아닐까요
반대로 감성적으로 후자가 끌려야하는데 전자가 1년에 100만 죽기, 후자가 1년에 100만죽고 100년 반복인데 감성적으로 후자 고를 이유가 없음
'동안' 미룰 수 있음 다른 조건문이 없으니, 100년 째 되는날 1억일 수도 있잖아...
그럼 이번 대에 1억을 죽이면 깔끔하겠군!
가만히만 있어도 100년간 전세계에서 80억은 죽을텐데 ㅋㅋ
고건 인정이지
1년이라고 하면 안되고 3개월에 100만 죽고 전쟁 끝나기 vs 전쟁 100년 지속되서 매년 100만명 죽기 정도로 했어야 했을 듯
근데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은 그걸하고있잖아 100년동안 1억 죽이기
근대 빨리 끝내는게 맞기는 해. 질질 끌면 결국 남부군이 약탈을 오래 반복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저때 전쟁을 질질 끈다는건 부상병, 사상자를 늘린다는 소리기도 하고. 결국 어떤 전쟁이든 민간인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빨리 끝내는거더라.
남부의 로버트 리가 조금이라도 못싸웠거나 했으면 그냥 물량으로 찍어눌러서 전쟁을 빨리 끝냈을텐데, 하필 또 역전의 명장이라 딸리는 물량으로도 어떻게 비빌 정도였으니 극약처방이라도 써서 빨리 내전을 끝내는 게 맞긴 했음.
니네 앞마당 청야전술이라니 ㄷㄷ
전쟁도 민간도 끝장낸다
전쟁은 빨리 끝내는 목적으로는 좋기는한데
질질끌면 영국이 끼어들 가능성도 높아서
적 보급을 차단하는게 전술의 기본이긴 한데 미국이 내전에서 했다니까 좀 새롭네.
와 치밀하네 ㄷㄷ
어라....왠지 고려시대때 저거하고 비슷한걸 본것 같은데.
모든 전쟁은 빨리 끝내는게 맞다
남부 백인들 죽이는게 잘못이긴 함? 노예제도를 지지하거나 방관하던 사람들인데.
파시즘이잖아 그건
비전투 민간인을 군인이 죽이는건 어떠한 경우에도 전쟁 범죄임
그거 지휘관이 지시하면 거부해야함 그래야할 의무가 병들에게도 있음
아무리 그게 효율적이라도 그렇지 내전 상황에서 초토화를 목표로 하는건 그냥 ㅁㅊㄴ 아님?
전쟁이란...
남군이 민병대의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증거지.
민간인을 안죽이고 저게 가능하다고...?
오지게 죽여놓고 저항한 사람은 적성세력 취급한거겠지
반항하면 죽으니까... 총든 군인 수백명 상대로 님 혼자서 뭘 할 수 있겠음? 그냥 가만 있으면 목숨은 건지는데
당연하지만 능력은 인정받아서 저때 소장이었던 셔먼은 전쟁 종료후 중장. 그 후 역대 2번째 대장 자리에 올라 총사령관에 무려 15년나 재직함.
빨리 끝내는게 전체적으로 맞긴한데 맞는데 내가 피해보는 당사자라면 좀
철저한 초토화작전을 실행시킨 최초의 미국장군이라고 나오네요. 저게 얼마나 대단한지 게티스버그 전투 대패 이후에도 2~3년은 더 버텨보자던 남부군이 반년도 안되어 항복함.
전쟁을 가장 잘 이해한 지휘관이 가장 무서운 이유
노예 계속 부리고 싶다고 내전 일으킨 놈들 상대로 민간인 목숨 해치지 않고 약탈로 끝낸 거면 과분한 자비일지도?
남북전쟁 이후에도 남부에서 인종차별 범죄나 린치가 대놓고 벌어지던거 생각하면 셔먼으로도 부족했음
목숨은 살려놨더니 그거 바탕으로 재기한 놈들이 남부 딕시로 정치세력화 되서 두고두고 미국 역사에 인종차별 암덩어리 안긴 거 생각하면 뭐...
민간인 약탈을 하고 무조건 비난만 받는게 아니라 옹호도 받는다는 점에서 능력은 있는 사람이지
전쟁의 진선미는 힘,승리,빠른 종전이다
남에 나라에 해도 온갖 욕 들을 행동인데 자기나라에 하면 어떡햌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옳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일단 셔먼은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전쟁은 지옥이니 그냥 자기가 후대에 욕을 먹더라도 전쟁을 단기전으로 끝낼 생각을 해버린 것 같긴 함
누가 노예 부려먹으랬나? 지고 나서도 감히 검둥이들이 투표하려 한다고 린치하고 내심 쪽팔렸는지 '주 정부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 으로 세탁하고. '남부연합의 딸들' 인가 하는 미친 X들은 세탁하려고 역사 왜곡이나 하고. https://blog.naver.com/hkh5906/222137129062
제목 보자마자 윌리엄 테쿰셰 셔먼 일 줄 알았다...
M4셔먼 전차의 그 셔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나오는 불타는 농장 영화가 남부 시각이다보니 그땐 엄청 서글프고 통탄할 장면이었지만 나중에 보면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이 드는..
약탈 현지 조달이라길래 ↗본군 생각했는데.살인 ㄱㄱ은 안했네 그럼 아니지
전투가 아니라 전쟁을 이기는 방법이네
음... 집집마다 총 한 자루씩은 다 가지고 있던 당시 미국에서... 초가삼간 다 태워버리는데 아무리 민간인이라지만 반항 안 했을 리가 없고... 그러다 충돌 나면 고의는 아니더라도 사고가 날 수도 있는 거고 민간인 희생자가 없었다는 말은 솔직히 못 믿겠네
총들고 나오면 민간인이 아니라 민병대 취급하고 죽였겠지...
내 집에 총이 있더라도 그걸 군대 앞에서 들 생각은 안들걸
아예 없지는 않은데 크지도 않았음. 왜냐하면 남부의 농장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논 마지기 이런게 아니어서..ㅎ
음으로든 양으로든 전쟁의 본질을 이해한 전술가... 괜히 테쿰셰 소릴 듣는 게 아님
당연한 말이지만 남부 출신들은 극혐했음. 2차대전중에 나온 일화중에 남부 출신 병사가 셔먼 전차의 탑승을 거부한 사례도있을정도.
전쟁 범죄 잖아
무다구치 렌야: 바로 이거다!
내가 제일 존경하는 군인 ㅋ
인류사에 전쟁은 정말 참혹하긴 한데 이런 이야기를 보는 건 재미있긴 하다.
저래서 불만터져서 한번더 하자고 하는 나서는 인간이없지
존경하지 않으면 이름 붙여주지도 않았겠지
우선 약탈은 남부가 먼저 시작했다.. 물자 부족한 애들이 물자가 풍부한 북부로 가서 뭘 먼저 가져가겠음? 나름 군표라고 던져주긴 했는데 다들 알지? 이게 얼마나 쓰레기 같은 건지.. 심지어는 화폐도 따로 찍었는데 위조 지폐가 금방 나올 정도로 조악해서 남부 경제 자체가 ㅁㅁ이었음. 단순히 셔먼의 바다로의 행진은 셔먼이 창의적으로 한게 아니라 남부에 보복을 더욱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남부의 산업능력 타격을 목표로 수행한 게 다른 거지
저짓거리로 승리를 빨리 취할수는 있지 그래서 전후 기반시설 모두 뿌리 뽑힌 그 다음은? 법으로 청야전술이 금지된 이유가 있는거다.
얼마나 저때 남부가 탈탈 털렸냐면 셔먼이 박살내놓은 기반시설 복구하는데만 50년이 넘게 걸림
그리하여.....전략적인(전쟁을 끝내기위한) 폭격이 당연시 하게 되었고 2차대전 중 독일이 행한 영국 코번트리 초토화 폭격이나 연합군의 독일 드레스덴 초토화 폭격이 대표적이다.
저런 군사적 목적의 파괴는 아니지만 민간인에 대한 조직적인 약탈 자체야 기본 옵션인 시절이라서, 남군들이 쳐 올라갈때도 식량이나 소란 소는 사실상 다 약탈해갔음. 나중에 쫓아내고 되찾은 수만마리의 소 각 주인에게 되찾아주느라 장난 아니었더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