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무당 딸 결혼식 불참하려는 기독교 부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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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보면 역으로 신에게 메달려있는건 엄마쪽이 아닐런지..
저건 엄마를 뭐라 하기도 좀 그렇긴 한데 암만 그래도 딸 무속인인거랑 딸 결혼이랑은 따로 놓고, 결혼식 참가는 해야지 딸 결혼 앞두고 자기 참석을 인생 마지막 무기로 삼아서라도 딸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려는 것 같잖아
이건 엄마맘도 이해가ㅜ안가는건 아닌데 엄마 애초에 기도 시작한게 딸을 위해선데 본말이 쪼끔 전도된게ㅜ아니실까 ㅠㅠ
어머니가 신앙가지게 된것도 이해는 가지만, 이교와 이단을 동일시하는 풍습이 제일 안타깝다...
저건 엄마도 이해는 간다
...이거 꼭 영상으로 봐라 글로 보면 딸이 왜저러는지 진짜 20%도 모른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딸 보려고도 안하고 일단 기도부터 함;;;
신의 것은 신에게 지상의 것은 지상에 종교는 어디까지나 지팡이이지 그것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부르고 인식하는 종교는 다르지만 이건 하느님이 천사라도 내려주신게 아닌가 ㅠ
저건 엄마를 뭐라 하기도 좀 그렇긴 한데 암만 그래도 딸 무속인인거랑 딸 결혼이랑은 따로 놓고, 결혼식 참가는 해야지 딸 결혼 앞두고 자기 참석을 인생 마지막 무기로 삼아서라도 딸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려는 것 같잖아
룻벼
...이거 꼭 영상으로 봐라 글로 보면 딸이 왜저러는지 진짜 20%도 모른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딸 보려고도 안하고 일단 기도부터 함;;;
중독된것처럼 할렐루야 외치는 사람 치곤 정상인 사람 못봄.....
이렇게보면 역으로 신에게 메달려있는건 엄마쪽이 아닐런지..
안 믿으면 그 쪼잔한 녀석이 죽은 후에 살려 내서 영원토록 고문해서 고통받게 한다니까 딸 목숨보다 그 녀석 눈치보는 게 훨씬 더 중요함.ㄷㄷ
저건 엄마도 이해는 간다
딸은 나의 전부라면서 딸 결혼식도 안 가는게 이해가 간다고?
이해 안가는데 딴 건 몰라도 딸 결혼식도 참여 안하는게?
난 이해 안가는데...-.-;;; 결국 수술로 나아진 것이고 자식이 물물교환의 대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는데? 하나님 믿거나 무속인 때려치면 결혼식 참여 한다? 이게 뭔 개소리야???
전부이기 때문에 돌아오길 바라는 맘으로 초강수를 두는 거겠지. 저 심정 자체는 이해할 수 있는데, 본인 외에 타인이 봤을때는 저건 그냥 무리수로 밖에 안 보이는거지. 그러니 저 엄마를 아무도 공감을 못하는 거고 나도 공감은 안돼.
이건 엄마맘도 이해가ㅜ안가는건 아닌데 엄마 애초에 기도 시작한게 딸을 위해선데 본말이 쪼끔 전도된게ㅜ아니실까 ㅠㅠ
어머니가 신앙가지게 된것도 이해는 가지만, 이교와 이단을 동일시하는 풍습이 제일 안타깝다...
하지만 기독교가 그런거인걸.. 이단만큼이나 이교도 배척하게 되는.
안타까운건가. 이교를 이단이라며 탄압한 역사가 기독교의 역사인데
멀기로 따지면 이단보다 이교가 더 머니까. 그리고 구약 보면 무당/점쟁이 극혐하는 표현이 한가득임. 개인 판단으로 수용하겠다면 그런 건데 독실한 신앙인 소리는 못 듣지.
하느님이 살려줬다는 게 뭔말인가 했더니 어...음..
ㄹㅇ 하나님이 직접 내려와서 기적 뿅으로 고쳐야 하나님이 살려주신건데 기독교 단체 따위가 지원해서 사람 살려놨으니 하나님이 살린건 아니긴 해 그치
화나님의 은총으로 애가 살아난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 선한 마음과 의사에 노력으로 애가 살아난거임. 그걸 구분 못하는게 [광신]인거고. 신을 믿는다면 신의 눈 앞에서 부끄럽지 않느 행동을 하고 선하게 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거지 신이 모든걸 해주시고 내가 하는 모든일이 신에 뜻이니 신만이 존귀하고 위대하며 모든것은 신의 뜻대로 행해야한다로 가면 안되는건데 저 엄마라는 사람은 아무리봐도 신자가 아닌 [광신도]임.
순식간에 선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던 사람들에 선의로 만들어진 제단이 그저 신이 행한것으로 격하됬고. 그 작은 생명 구하겠다고 노력한 의사에 노력은 신이 다 해준것으로 격하됬음. [신의 뜻 아래에서 선하게 살려 노력하고 선의를 배풀어 생명을 살린일]이 [신이 다 해준것]이 되버리는건데 이게 하느님이 원하는건가? 모든 인간이 자의식을 없애고 자신들이 행한 일조차 하느님이 행한것이라 단정짓고 노력을, 선의를 무시하는 꼴이? [신의 뜻 아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간]에게 감사를 표해야지. 그 사람에 노력과 행한 일을 모두 신의것으로 넘겨버리고 신에게만 감사하는거라면 [광신도]일 뿐인거지.
딱 이거 때문에 기독교 싫어함 진짜 이런 문제들 생긴다고 계속 얘기해도 안들어처먹고 결국 문제 만들어 내더니 직원들이 개고생하며 해결해 놓으니까 하나님께 감사... 진짜 화났는데
비폭풍 내리는데 그저 주님께 구해달라고 기도만 했다는 이야기 생각나네 그래서 여러번 구조의 손길이 다가왔는데도 다 쳐내고 기도하던 이는 차오르는 물 속에서 주님 곁으로 기어이 가고 말았다로 이야기이긴 한데... 그가 내심 뭘 바랬던 걸까 생각해보면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 1:27)는 어디 갔나 싶음 이 경우도 신내림이란 형식만 취했지 그것도 주님이 오신건지 아닌지 모르는 마당에 '자기 신앙 공동체 형식'을 안 따랐단 거로 배척하는 게 아닐까. 자기가 아는 형태의 주님만 찾으면 기어이 주님 상처 만져보고서 믿은 도마랑 뭐가 다르지 싶기도
신내림은 좀 어쩔 수 없네......
신의 것은 신에게 지상의 것은 지상에 종교는 어디까지나 지팡이이지 그것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목사도 제발 가라고 할거같은데
방송봤으면 가라고 해야 마땅할듯..ㅡㅡ
마음상한건 알겠는데 결혼식 안가겠다는거는 평생 안보겠단 의미 아닌가
저러면 엄마 본인 후회만 남을뿐
아무리 렉카라지만 작성글 실화냐? 뭔 다 혐오 똥글뿐임?
혐오글에서 탈출하고 싶다.. KV님 그립읍니다..
하지만 베스트 존나 보냈죠? 추천 잘 주죠?
근데 종교 특히 교회 까는 글은 유게에서 뭐 핫하지 그냥 ㅋㅋㅋ
이놈 안동간잽이 만큼 간 잘보는 렉카임. 이제 조만간 개조ㅈ같은 질문글 올려서 비추 왕창 받으면 또 한참 물타기 렉카하기 반복하는 놈임. 하는짓 보면 루리웹 욕먹이려고 퍼가려는거 같은데 다른커뮤를 안하니 어디로 퍼가려는지 알수가 있나.
와 진짜 보니까 기독교 혐오글이네
이건 뭐라 누구 탓 할수가 없네.
어느쪽이 무속을 믿는 걸까?
난 모르겠다 이래도 기독교의 독선이 잘못된 거 같아 카톨릭도 심지어 테러리스트가 아닌 진짜 이슬람도 이런 경우는 인정해 주는데 기독교 믿는 나이든 사람들만 저런거 같아
카톨릭도 기독교야 기독교 신자의 무려 3분의 1에 가까운 수가 카톨릭 신자라 카톨릭은 이런데 기독교는 이럼 이란 말은 되게 이상한 말임
기독교는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를 포함하는 크리스트 교의 한자독음이었는데, 한국에선 사실상 천주교과 기독교(개신교)로 나뉘었기 때문에 바꾸기 힘들 겁니다. 그것이 관습이니까.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 나쁠 수 있는데 그냥 인정하고 살아야함. 사실 기분 나빠할 이유도 없고. 기독교에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이미 천주교와 개신교를 구분하고 욕을 하는 것이니까요.
그럼 천주교는 안그러는데 기독교만 저런다고 정정할께
"개신교"
나는 기독교보다 더 이상한게 무속신앙이라 생각해서 그런가 엄대엄인데
서로 종교가 다르고 신실하면 평행선이 될수밖에 없어. 이해하고 관용하고 받아들이는건 나와 관련없는 타인이니까 가능하지만 가까운 가족이면 불가능해
결혼 빌미삼아서 딸 휘두르려는걸로 밖에 안보임. 하느님이 살려주신게 딸인지 본인인지 생각해보셔야할듯
신병 원인이 엄마한테 있었던거 같은데... 저런거 어릴떄부터 시달리면 정신적으로 평범하겐 못살듯.
교회에 감사한건 감사한거고 그걸 딸한테도 강요하면 안되지 저럴꺼면 그냥 딸 없는 교인으로 살라 그래
기독교 글을 얼마나 올리는거야
정오부터 부지런도 하다 기독교 혐오렉카놈아 우리 쪽에 쓰레기새끼 넘치는건 맞다 쳐도 사람들 놀려고 모인 곳에 쓰레기 작작 쳐버려
그냥 둘이 찢어져서 살면 되겠구만.
성실한 목사라면 엄마라는 사람의 모습 보면 안타까울거 같은데.? 목사는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싶어서 당연히 나섰을건데 (성실한 목사라면 본인의 행동을 아가페적 사랑으로 당연히 행동했을거라는거지 그렇다고 제 3자인 우리가 당연하다 여기면 안됨, 저런 결단을 내린 목사가 대단한거) 엄마가 기독교에 심취해서 자식에게 강요하는걸 보면 안타까워할 듯
신내림을 누가 받고싶어서 받나.... 인생이 그렇게 된거지.... 어머니께서도 태어날때부터 난 종교인이 되야지 하고 태어난게 아니라 살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린거니까....
저거 신내림은 안받으면 ㄹㅇ 죽는다던가 하는 세상희안한 병이긴 해서 살려고 받었다고봐야
기독교는 종니 웃겨 교리에선 누구나 사랑하라고 하는데 현실은 배척하는 게 기본임 ㅋㅋㅋ
글이랑 제목이 매칭이 안되네 ㅋㅋ 아니 부모라면서 정작 엄마만 반대 ㅋㅋ 이건 뭐야 ㅋㅋ
불교, 천주교인 이라면 저러진 않을거 같음. 근데 유독 개신교에서만 저런 일이 비일비재하지. 해당 종교에 신실하다=다른 믿음은 절대 수용 불가한 외골수다 라는게 통하는 종교가 저기인듯
아쉽게도 천주교도 어려워하는 문제임 기독교 근본인 유대교에서부터 이어져오는 근본 원칙이 "하나님 외 다른 신은 없다"거든 그렇다보니 결국 천주교라도 똑같음. 무당을 인정하는 순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져버리는거라
신부님들은 안저러던데??
뭘 안저럼 저 무당자체는 부정해야지.. 그거 안부정하면 신앙을 부정하는거라 신부도 얄짤없음 가족결혼식 관련해서는 인간적인 부분에서 가라고 할 순 있겠지만, 저 무당관련해선 겉으론 안그래보여도 강하게 부정함. 저거 자체가 타신을 믿는 건데.
신부님들이랑 얘기는 해봄? 물론 모든 신부가 그렇진 않겠지만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랑 이전에 일 도와드리면서 얘기 했는데 무조건적으로 아니다 이렇게 얘기 하시는 분 한 분도 없던데?
그럼 그 신부는 타신을 믿는 제사장인 무당을 인정한다고? ㅋㅋㅋㅋ 그럴리가 있나 뭔 질문을 했던건진 몰라도, 저 케이스는 '인간적인 부분'에서 결혼식정도는 참석하라고 말정도는 꺼낼 수 있겠지만, 저 엄마가 개인신앙적으로 저 무당 인정못하겠다는 부분에 대해선 '신앙적으로' 기독교는 어떤 태클도 못꺼냄. 왜냐면 저게 기독교인 입장에서 진리와 결합되는 문제라서 부정하는 순간 자기신앙부터 부정하는 꼴임
직접 얘기해본적도 없이 그냥 키보드 두드리나 보네 ㅇㅋㅇㅋ
모든게 무너져 내릴 때 받은 도움은 진짜 신의 은총처럼 느껴지긴 할 듯. 남이 뭐라할 수 있는 문제를 한참 넘어갔네
이건 기독교 문제보단 엄마 문제 같은데...???
독교교리의 헛점중 하나는 자신은 열심히 믿어 천국에 갈수는 있다쳐도 가족이 다른거 믿으면 지옥에 간다고 한다. 그런 천국의 삶이라는 게 진짜 천국일까?
까놓고 말해서 [특정 사상만을 옹호하며] [다른 사상을 배척하고] [다른 사상을 가진자가 가족에 포함되면 그 죄를 물려받아 같이 처벌받는다] 이거 나치독일이잖아.
음모론자 겸 유사역사학 신봉자 달착륙/911 음모론, 환단고기, 홀로코스트 조작설 신봉 역사 주제 게시물에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본인 독자연구나 음모론, 공인되지 않은 학설을 정설인양 늘어놓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기독교와 조금이라도 관련되어 있는 모든 글에 항상 적대적인 자세로 나온다. 실제 종교 주제 게시물이 아닌 신을 언급하는 관용구나 근동 역사, 심지어는 우스개로 올라온 교회 유치부 낙서에도 과민반응하며 장황한 독자해석을 첨가한 성경 구절을 가져온다. 더 심각한건 전반적인 역사 지식이 엉망이다보니 그런 기독교 비판이 제대로 된 내용인 경우조차 드물다는 것이다. 그가 '기독교의 진실'이라며 들고 오는 사실이 이미 수십년전 폐기된 학설이나 음모론인 경우는 매우 빈번하다. 간혹 비판의 근거로 인용하곤 하는 성경 구절도 앞뒤 맥락을 전부 무시하고 편의주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의도적으로 왜곡한 경우가 상당하다.
허미 진짜 나치신봉자는 처음보긴 하는데... 근데 그건 그 사람 이야기니 넘어가고. 내가 교회 다닐때도 교회에선 네 이웃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남한테 친절히 대하라고 배웠는데 막상 목사라는 인간이 내가 일요일에 교회 안나왔다고 겁나 뭐라하고 기도시간에 잠깐 딴짓했다고 내 손 줄로 묶어서 강제로 기도시킨 이후부터 교회를 안나가게 됬는데. 난 늘 생각하지만 교회에 [만능하나님론]은 정말 싫어함. 결국 하나님이 행한것이 되버리면 노력한 사람은 무시받는거고. 결국 하나님에 뜻에 따라 모든게 이루어지는거면 타인이 격은 고통도 상처도 전부 그 사람 잘못으로 몰아가는 꼴이라는게 정말 싫음. 내가 배운 하나님에 말씀은 하나님이 모든걸 다 해 주는게 아니라 하나님 곁에 가기 위해 노력하고 선하게 살라는 말이였는데 어느순간 보면 그렇게 노력하고 선하게 살아서 행한 일듯이 전부 하나님이 행한것이 되어버리니까. 이게 무슨 공적 빼았기도 아니고... 란 생각을 하게 되버리더라고.
그 원류가 바로 독교겠지. 안 믿으면 죽인다, 오직 야훼만이 신이다. 이 논리는 제3제국이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힘을 발휘하던 이론이었다. 자, 다시 말한다. 어머니와 딸이 각각 천국과 지옥으로 가면 도대체 그게 무슨 천국이라는 거냐?
타트라 그 새끼는 나 까려고 있는 말, 없는 말, 다 끌어다가 이상한 파일을 만들었고 새벽에 까지 쪽지를 보냈던 정신이상자이다. 이를 테면 난 환빠짓 힌적도 없는 데 당당하게 주장하던데 기독교인이라는 거 원래 혐오했지만 타트라=비스트라=검수되지않는괴계정은 그 중에서 가장 강퍅하고 사악한 기독교인티를 냈다. 지금도 봐라. 차단해서 안 보이지만 뭐라고 댓글달았는지 짐직이 간다. 저게 기독교인이라는 거다.
관리자도 타트라가 노답이라는 거 인정함.
마치 사람 의지를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좀 그렇긴 함
어차피 못보겠지만, 이제 기초적인 독해도 안되는건가. 댁이 그간 문제있는 행동을 너무 많이 해와서 제재 요청해도 쌍방이라는거잖아... 고소도 별로 다를게 없다고 본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는데 환빠짓을 안했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귀신이 보이면 정신 병원을 갔어야지
근데 무교입장에서도 가족 특히 자식이 신내림 받는건 받아들이기 어렵긴 할 듯
이 엄마랑은 좀 다른 느낌이겠지만 무속인이 받는 사회적 시선 빤하니깐...
이거 왜 내용이 빠져있냐? 엄마가 애기 심장병 걸렸을때 하느님 애기 살려주시면 평생 기독교인으로 살겠습니다 라고 어머니쪽은 기도를하며 맹세를 했는데 애가 살아나서 믿는걸로 아는데..나도 무교지만 이건 진짜 답이 없어 보이던 사연으로 기억하는데
1. 엄마: 딸이 생후 6개월 때 심장병이 걸렸는데 수술비가 없었음. 기독교 재단에서 목사님 추천으로 무료 수술할 수 있다고 해서 기독교인이 됨. 그때부터 절실한 기독교인이 됨 2. 딸: 어릴때부터 귀신보고 귀신이랑 대화하고 사람들이 귀신 씌였다고 손가락질 함. 몸이 아프다가 5년 전에 신내림 받음. 3. 딸이 곧 결혼하는데 엄마가 무속인 그만두면 결혼식 참석한다고 함 4. 엄마제외 아빠, 남동생, 예비 시어머니, 남편은 딸을 이해하고 받아줌. (마지막 짤) 찾아보니까 교회에서 심장병 수술비를 줬다고 하네...이건 뭐..엄마 입장에선 딸의 생명의 은인이니까..딸 입장에서도 본인이 신병 났다는데...솔직히 누가 뭐라 할 상황은 아닌거 같음..
기독교 무교를 떠나 엄마한테 가장 소중한 건 교회가 된 것 같은 데요...
ㅎㅎ 엄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ㅈ같긴한데 기독교 재단에 빚을 진거니까 갚고 애랑 잘 살던지 아님 저지랄할거면 서로 의절을 해라
근데 신내림 무속인들도 문제 없는건 아님 신내림 받으면 가족 상관없이 다 버리고 무속인 되는경우 많음 아는 형 엄마한테 그렇게 8살땐가 버려졌고 난 둘다 혐오함
이건 엄마가 백퍼 잘못한거지 예수가 저걸보고 뭐라고 할까? 나 안믿어도 좋으니까 부모자식간에 금가지 마라 라고 하겠지 원수마저 사랑하라 하신게 예수인데 그깟 무당을 무슨 원수마냥 취급하는 꼬라지 자체가 이미 기독교를 떠나서 그냥 사이비라고 오직 사이비만이 다른종교를 이단이나 적으로 취급하는거야 천주교 봐라 불교행사도 참여하고 다른종교랑 얼마나 사이좋게 지내는지
엄마가 불교나 천주교였으면 저런 소리 안했다. 기독교는 너무 독선적이고 사상강요가 심해. 마치 북쪽 김일성일가를 맹목적으로 받드는 마음과 일맥상통할 정도로 그 믿음의 방향성이 비슷해.
엄마의 맹목적 신앙이 딸의 정신병을 만든 거 안니가
"인간"이 도와준걸 신이 도와줬다고 굳게 믿는 광신도나, 꿈꾼거갖고 신내림 받았다는 무당이나
공존은 왜 안되는가 예수도 가서 점도 치고 굿도 받아보면 좋아할텐데
절실이 아니라 독실이나 신실한 기독교인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