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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자폐의 정도랑 관리가 힘드냐는 조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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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이유: 말 그대로 스펙트럼처럼 개개인 케이스마다 증상과 발현 정도가 다름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 (IP보기클릭)211.234.***.*** | 24.09.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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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1때 자폐인 애가 있었는데 늘 실실 웃고 말을 이상하게 하는거 빼면 평범하게 학교생활 했음. 더 웃긴게 뭔지 암? 걔 수학성적이 나보다 좋았음
히카姉 | (IP보기클릭)14.36.***.*** | 24.09.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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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유게이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 (IP보기클릭)211.235.***.*** | 24.09.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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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이란건 원인도 하나가 아니고 양상도 하나가 아니고 결과적으로 비슷한 행동양상을 보이는 대상들을 느슨하게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은거임 자폐를 주변에서 겪는 사람조차 그사람 말이 전부가 아님 다른 반례가 항상 있음
killermonkey | (IP보기클릭)113.59.***.*** | 24.09.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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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조절이 불가능한것도 정도가 다름
루리웹-6317358119 | (IP보기클릭)211.195.***.*** | 24.09.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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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발달장애인데, 고딩땐 선생님한테 욕문자 보내고, 중딩땐 애들한테 쳐맞으면서도 왜맞는지 모르고, 뭐 그랬음. 초딩땐 3학년떄까지 교실에서 쉬야하고 그랬음. (즉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가진 능력만큼 더 큰 잘못들을 함. 그래서 대딩이후는 범죄라서 말못함) 근데 충동조절 못하는건 트루임. 조절능력 자체가 술을 마시지 않아도 애초에 그걸 못함. 그걸 하려고 엄청 애써서 그나마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아직 잘 못함. 단지...그냥...그 조절을 잘 못했을때, 안좋은 상황이 펼쳐지니까, 나만 따돌린다던가, 그런거를 알았으니까 '사람되려고' 수년을 애써서 정상범위 조금 바깥의 평범한 사람인척은 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더라. 사람되는거 어려운거더라.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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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창이나 사촌동생이나 경증인데 겉보기에도 하는행동도 사고 안치고 정상인데 뭐 하나 꽂히면 그거에만 통제를 잃어버리는 정도임
루리웹-6317358119 | (IP보기클릭)211.195.***.*** | 24.09.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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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조절이 불가능한것도 정도가 다름

루리웹-6317358119 | (IP보기클릭)211.195.***.*** | 24.09.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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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317358119

내 동창이나 사촌동생이나 경증인데 겉보기에도 하는행동도 사고 안치고 정상인데 뭐 하나 꽂히면 그거에만 통제를 잃어버리는 정도임

루리웹-6317358119 | (IP보기클릭)211.195.***.*** | 24.09.10 17:34
루리웹-6317358119

뭐 하나 꽂힐때만 확실히 티가 나긴 하는데 너무 어릴때부터 봐와서 그런가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함 보통 애들 어릴때 고집피우는거 있잖아? 그거정도라고 생각했음

루리웹-6317358119 | (IP보기클릭)211.195.***.*** | 24.09.10 17:35
루리웹-6317358119

자폐였다는걸 눈치챈건 나중에 내가 성인이 되고 자폐라는 증상에 대해 알고 나서임 물어보진 않았지만 맞긴 하겟지

루리웹-6317358119 | (IP보기클릭)211.195.***.*** | 24.09.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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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이유: 말 그대로 스펙트럼처럼 개개인 케이스마다 증상과 발현 정도가 다름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 (IP보기클릭)211.234.***.*** | 24.09.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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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1때 자폐인 애가 있었는데 늘 실실 웃고 말을 이상하게 하는거 빼면 평범하게 학교생활 했음. 더 웃긴게 뭔지 암? 걔 수학성적이 나보다 좋았음

히카姉 | (IP보기클릭)14.36.***.*** | 24.09.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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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姉

바부유게이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 (IP보기클릭)211.235.***.*** | 24.09.10 17:38
히카姉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 (IP보기클릭)175.205.***.*** | 24.09.10 17:39
히카姉

아아 힘내라고 정상인

빵을만들어봐요 | (IP보기클릭)106.102.***.*** | 24.09.10 17:39
히카姉

자폐있는 애들이 자기 흥미있는 것에는 더 집중력이 좋아서 그쪽으로는 더 잘한다더라

하루를 영원같 | (IP보기클릭)59.151.***.*** | 24.09.10 17:39
히카姉

고기능 전반적 발달장애...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7:39
히카姉

그래서 변호사됏대?

캔자스 | (IP보기클릭)115.22.***.*** | 24.09.10 17:42
히카姉

자폐아가 수학천재인 것인가, 댓쓴이가 수학바보인 것인가

루리웹-8426408816 | (IP보기클릭)210.96.***.*** | 24.09.10 17:42
루리웹-8426408816

짜잔 둘 다입니다!

루리웹-1563460701 | (IP보기클릭)110.70.***.*** | 24.09.10 17:46
히카姉

유게이 바부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 (IP보기클릭)222.117.***.*** | 24.09.10 17:49

흠... 한번도 생각해보적이 없는 관점이네 장애도 사회성에 따른 구별이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할수 있겠네

라면곱빼기 | (IP보기클릭)211.245.***.*** | 24.09.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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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발달장애인데, 고딩땐 선생님한테 욕문자 보내고, 중딩땐 애들한테 쳐맞으면서도 왜맞는지 모르고, 뭐 그랬음. 초딩땐 3학년떄까지 교실에서 쉬야하고 그랬음. (즉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가진 능력만큼 더 큰 잘못들을 함. 그래서 대딩이후는 범죄라서 말못함) 근데 충동조절 못하는건 트루임. 조절능력 자체가 술을 마시지 않아도 애초에 그걸 못함. 그걸 하려고 엄청 애써서 그나마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아직 잘 못함. 단지...그냥...그 조절을 잘 못했을때, 안좋은 상황이 펼쳐지니까, 나만 따돌린다던가, 그런거를 알았으니까 '사람되려고' 수년을 애써서 정상범위 조금 바깥의 평범한 사람인척은 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더라. 사람되는거 어려운거더라.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7:39
루리웹-0231216220

그래서 내가 볼때 자폐라는건 짐승에 더 가깝고, 어린이에 더 가깝고, 습득능력이 조금 떨어지는거고, 뭐 그런것같음. 가르치면 배울순 있음. 남들 1시간이면 배우는걸 1년 걸리는것뿐이지만....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7:40
루리웹-0231216220

예를들면 '나쁜짓을 하면 안된다'라는 문장은 알아도 그걸 어떻게 실천해야하는구나 까지 이어지는데에는 나는 한 10년 걸린것같음.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7:41
루리웹-0231216220

나는 운이 좋은편임. 나를 사람되게 만들겠다고 붙어서 가르치려고 애써준 사람이 한둘이 아님. 나는 붙어서 가르쳐주려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여기까지 온거지, 붙어서 가르쳐주는 희생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으면, 성장하지 못했을거임. 아빠가 돈벌어오고, 엄마가 내가 못하는거 해주고, 외부의 도움들이 성장시켜줬음. 해와 물로만 식물이 자라는게 아니라 비료가 있어야 잘 자라는것처럼, 엄빠가 해와 물을 해줬다면, 내 잘못들을 덮어주고 가르쳐주고 다큰 성인에게 두시간동안 앉아서 설명해주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애써준 비료같은사람들 덕분에 여까지 온거라, 나와 같은 케이스가 있어도 환경이 다르면, 어려웠을거같음. 나는 정말 운이 좋은편임. 장애를 안고 안좋게 태어난건 어쩔수없지만, 나는 정말 운이 좋은편임.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7:51
루리웹-0231216220

이건 고민하다가 와서 댓글다는건데... 내가 세분의 목사님들이랑 다 친한게, 세분이 다 나를 사람되게 하려고 애써주고 같이 여행도 가주고 경과를 관찰하면서 가까이에서 살피고 도와줘서 친함. 사람은 죄인이다.는 대전제를 교회는 아무렇지 않게말하기때문에 상처받고 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나처럼 진짜 죄인인데 자기 죄를 모르는사람에게는 특효약임. 죄인이라는 점을 알면서부터 치료/배움/신앙이 시작되는거니까. 나중에 좀 성장한다음 내가 한 목사님에게 물어봤음. 나떄문에 상처받고 떠난 사람도 많은데 왜 나를 그렇게 케어해준거냐. 물으니까 이렇게 가르쳐주시더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자를 품으려고 예수님이 죽으신거고, 그런자를 우리교회로 보낸건 우리가 맡아서 키우라는 하나님의 의지라고. 안그래도 오늘 유게가 교회 욕을 한참해서 말할까 말까 했는데 아무튼.. 그래서 나는 세분의 목사님들이 애써주시고 집사/권사님들이 생전 처음보던 나를 사랑으로 품고 덮어주고 키워줘서 그나마 최근 몇년은 범죄 근처에도 안간거긴 한데, 여튼... 나는 스스로 인지못하는 잘못이 많고 그 잘못들을 알면서도 덮고 키워주는 사람들도 있음... 그래서 나는 정말 운이 좋은편임... 엄빠가 교회다니지도 않는데도, 그렇게 운이 좋게도 좋은 교회에서 사람만들어줬음...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8:17
루리웹-0231216220

글을 멋지게 쓰는걸 보니 대단한것같다 나한테 이렇게 쓰라하면 난 조리있게 못쓸거같거든 자기가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평가내리기란 어려운거자나 ㅇㅇ 대단한것같음

izum | (IP보기클릭)113.33.***.*** | 24.09.10 18:19
izum

매일 최소 2시간, 많으면 14시간동안 성경보고 신학서적펴놓고 공부하고 신학논문 찾아보고 자료 찾아보고 연구하고, 하나님이 말하는,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법을 연구한지 올해로 4년차임. 나는 내가 부족하다는걸 꺠달았을때, 그걸 해결하는걸 내손으로 해야한다는걸 좀 늦은나이에 배웠음. 뭐 그 성경의 황금율이 역지사지래잖아. 근데 내가 남들과 달라서 내 기준으로 역지사지하면, 나도 저 아래 댓글처럼, 나는 ㅅㅅ하고싶으니까 쟤도 ㅅㅅ하고싶겠지, 덮쳐야겠다. 하는게 정상적인 역지사지의 흐름이되니까...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 이웃을 사랑하라 그래서 사랑한건데 왜 나한테그러냐! 했었던 시절이 있었지.. 그랬던 탓에 지금은 성경해석학을 공부하는 중임.... 문장이라는건, 먼저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적용하는지의 문제가 있는 거였더라고.... 매일 성경보고 수페이지의 짧은글을 쓴지 4년차니까 조리있어졌나보다. 나는 내가 국어가 6등급이라 나만 이해력이 떨어지나 생각하면서 자책하고 살았거든.. 조리있다고 좋게 봐줘서 고마워. 하다보면 사람되는 날이 오겠지. 조리있다는거보니 이제는 6등급 티가 안나나보구나. 매일 글을 쓰며 공부한 보람이 있네. 고마워.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서 하기싫은날에도 억지로 붙잡고 공부한 보람이 있네. 고마워.

루리웹-0231216220 | (IP보기클릭)61.72.***.*** | 24.09.10 18:26
루리웹-0231216220

개추를 받게나 노력하는 사람이여

늑대와 고자 | (IP보기클릭)223.39.***.*** | 24.09.10 19:34
루리웹-0231216220

그리고 솔직히 나보다 글 잘쓰는거 같음

늑대와 고자 | (IP보기클릭)223.39.***.*** | 24.09.10 19:34
BEST

자폐 '스펙트럼'이란건 원인도 하나가 아니고 양상도 하나가 아니고 결과적으로 비슷한 행동양상을 보이는 대상들을 느슨하게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은거임 자폐를 주변에서 겪는 사람조차 그사람 말이 전부가 아님 다른 반례가 항상 있음

killermonkey | (IP보기클릭)113.59.***.*** | 24.09.10 17:39
killermonkey

나 의문드는거 있는데 예전엔 자폐 아니던 서번트증후군같은건 왜 자폐스펙트럼으로 편입된거임? 의사들이 사람뼈에 라틴어 이름까지 붙여가며 구분하는거 보면 학문이란게 발전할수록 더 세세해지는데 자폐는 왜 다 쓰까버림?

란즈크네츠 | (IP보기클릭)223.39.***.*** | 24.09.10 18:17
란즈크네츠

DSM4 가 5로 개정되면서 생긴 일일텐데 정신과가 아니라 모르지만 DSM5 라는 새 분류체계가 추상적이며 만족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음

killermonkey | (IP보기클릭)113.59.***.*** | 24.09.10 18:29

통합학급이 자폐아 혐오 양성소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에버쵸즌 | (IP보기클릭)119.196.***.*** | 24.09.10 17:41
에버쵸즌

왕의 DNA 사건이 한몫했지 장애아 인식 개박살 내버리니

캔자스 | (IP보기클릭)115.22.***.*** | 24.09.10 17:46

?? 중증이 아무것도 안한다는건 잘 모르겠는데 의사소통 불가능인 케이스를 봤는데 무언가에 꽂히거나 누군가 자기만의 질서에 어긋나면 굉장히 흥분하던데 언제 같이 뷔페 식당에 갔는데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는걸 봤음

루리웹-23750057 | (IP보기클릭)121.137.***.*** | 24.09.10 17:43

자폐가 나쁜건 아닌데 일반학교랑 시발좀 그만 섞었으면 왜 죄없는 선생이랑 여자애들이 추행 받아야하냐

캔자스 | (IP보기클릭)115.22.***.*** | 24.09.10 17:43

근데 왜 같은내용으로 반복으로올림?

루리웹-8349997184 | (IP보기클릭)59.12.***.*** | 24.09.10 17:44
루리웹-8349997184

그럼 안되는 법 있음? 고작 한 번 재업했는데 누가 보면 10번 정도 도배했는 줄

루리웹-7163129948 | (IP보기클릭)112.144.***.*** | 24.09.10 17:46
루리웹-8349997184

너 지금 완장질 하는거야?

캔자스 | (IP보기클릭)115.22.***.*** | 24.09.10 17:46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 다니던 곳이 워낙에 수가 적어서 내가 있던 학년은 5명이 전부였던 곳이었음. 3학년 때 거기로 전학갔고 4학년 즈음에 나 포함 7명 중 한 명이 서울로 이사갔는데, 남은 사람 중 한 명이 (장확히 자폐였는지 모르겠지만) 정신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었음. 대화란 게 통하질 않고 좀 권위 있는 사람이 명령조로 이야기해야 말이 통할 정도인데다 얘한테 언어라곤 '으으어에' 처럼 흐느끼는 소리가 전부였음. 그런데 충동은 또 조절을 못 했는지 다 보는데서 갑자기 바지를 내리거나 아무데서나 소변 보거나 하는 등, 어린 시절의 당시로선 좀 이해가 안 가는 구석이 많았지. 그 어린 시절의 나는 그 녀석을 결코 이해할 수가 없어서 걔한테 가진 감정이라곤 비호감이었는데, 작은 반 교실에 내가 전시해둔 클레이 작품를 걔가 부수자 대노해서 그 후로 걔를 완전히 싫어하게 되었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너무 어리석었고 마음이 부족했구나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지.

Elijah_Pearce | (IP보기클릭)211.234.***.*** | 24.09.10 17:45
Elijah_Pearce

너가 왜 미안해

루리웹-7163129948 | (IP보기클릭)118.235.***.*** | 24.09.10 17:47
루리웹-7163129948

내가 거기로 전학가기 전부터 이미 거기서 걔랑 같이 지내던 나머지 4명은 걔랑 잘 지내더라고. 내가 한 번은 그 정신 지체를 가진 애한테 대노해서 화 내니까 4명 중에 한 명이 했던 말이 기억나. '얘도 언젠가 치료받게 될거다. 우리처럼 나아질 수 있다.' 그 때가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이었는데, 같은 동갑인 친구들이 나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인내심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지금 생각하니 왜 내가 그랬을까 미안해서. 내가 걔한테 품은 비호감은 다른 것도 아니라 '이해할 수 없어서'였다는게 제일 컸거든.

Elijah_Pearce | (IP보기클릭)121.190.***.*** | 24.09.10 17:50

1급 진짜 절망이라고 하던데

통닭집 | (IP보기클릭)222.99.***.*** | 24.09.10 17:46
통닭집

치료가 안된다는 절망도 있지만 걔를 평생 데리고 살아야한다는게 더 절망이지...

캔자스 | (IP보기클릭)115.22.***.*** | 24.09.10 17:51

중학교댕길때 특수반에 경증하나 나머지 다 중증이엿는대 경증인애가 옆에서 중증인애들 이거이거해라 막 시키고 꼬셔가지고 자기는 손안대고 사고 엄청치더라 특수반 돌보미쌤도 애 엄청싫어하는데 뭐라 하진못하고 부모한테 말해도 뭐 안돼고 엄청 답답해하시드라

캬아아아아아아앜 | (IP보기클릭)175.199.***.*** | 24.09.10 17:47

자폐아가 성욕을 인지하는 순간서부터가 헬이라던데.. 예시인가 싶기는 하지만 동네에 유명한 꽃단여자가 있었는데 하루는 지하철 앞 횡단보도에서 옷 다벗고 ㅅㅅ하자!!! ㅅㅅ하자!! 하면서 남자들 바지잡고 늘어진적있음 자기 성기 랑 가슴 비비면서

Hayangoyange_TTB | (IP보기클릭)223.33.***.*** | 24.09.10 17:50
Hayangoyange_TTB

어우 시발;;;;

캔자스 | (IP보기클릭)115.22.***.*** | 24.09.10 17:52

경증이 무서운게 부모도 착각에 빠져서 우리애는 괜찮아 일반교실에 다니면 만회할 수 있어 정상적으로 커리큘럼 따라가서 1인분 할 수 있을거야 헛된 희망에 빠져서 결과적으로 모두가 불행해지는 짓을 해버림

케모나 | (IP보기클릭)223.62.***.*** | 24.09.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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