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로키 하지메
아오땅 카나데 리리카 라덴에게
순식간에 만난지 1년이 지났네! 빨라~~~~!!!(빨라~~!)
눈 앞에 일에 필사적이어서, 눈치를 채보니 여기까지 와있었어! 다들 어떠려나?
각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꿈도 서로 다 다르지만
하지메는 다들 즐겁게 활동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리리카: 울거같아 ㅠㅠ
아오: 알거같아 ㅠㅠ
하지메: 진짜루!?
리리카: 다 같이 1년 열심히 해왔잖아 ㅠ
카나데: 이거 끝나기 전에 절대로 울어야하는 그런거지!?
다 같이 LIVE 하고 싶네!
ReGLOSS로 더 크게 나아가자-!!
앞으로도 잘부탁해!(夜路紫駆)*
언제나 고마워--------!
반쵸
*요로시쿠를 한자로 쓸 땐 보통 夜露死苦를 쓰지만, 반쵸 버전으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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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드디어 데뷔 1주년이네요.
저는, 여러분과 만나기까지... 그것보다, 만나고 사이가 좋아질 때 까지, 꽤나 어두운 성격(성격이라고 적고 이케멘 읽음)이었습니다.
오디션도 엄청나게 떨어진 뒤의 합격이고, 모두랑 다르게 귀엽지도 않고. (그 대신 멋지다)
『모두와 어울리는 아이돌이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불안이 가득했습니다.
그럼에도, 모두를 너무나도 좋아서, 밀 수 있어서, 사랑해서 ReGLOSS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구나-하고...
그 모티베이션만으로 레슨도 열심히 할 수 있는 나날이었어.
그래도, 다들 『아오가 있으니까 ReGLOSS는 잘 되는 거야』라고, 나를 긍정해준 그 날부터, 내 활동의 모티베이션은 바꼈습니다.
내 지금의 ReGLOSS로써의 활동의 모티베이션...
활동의 지침? 같은 건,
『다 같이, 싱글벙글 웃으며 ReGLOSS 재밌어-!!라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면 지금의 내가 이미 그러니까! 모두가 그렇게 해줘서, 나는 언제나 싱글벙글 이케멘이 되었으니까!
나도 그런식으로 은혜를 갚아보고 싶습니다.
카나데짱의, 언제나 ReGLOSS의 일을 걱정해주는 상냥한 점이라던가, 주위를 밝게해주고 기운나게 해주는 점이 정말 좋아!
리리카짱의 언제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주는 점이라던가, 「다 같이 스테이지에 서서 울고 싶어」라고 말해준 근사한 점이 엄청 좋아!
라덴짱의 내가 기운 없을 때 가장 먼저 눈치채주는 점도, 엄청나게 노력가인 점도 정말로 좋아!
번장의 내가 얘기할 때 지그시 지켜보고 웃어주는 점이라던가, 댄스 할 때 먼저 모두를 칭찬해주는 점 진짜로 좋아!
ReGLOSS의 전부를 저어어어어엉말로 좋아합니다!
스태프님, 보케 없는 편지여서 죄송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열심히해, 모두를 위해서 『우리들 ReGLOSS』를 위해서 더욱 더 노래도 댄스도 방송도 힘낼게.
만나서 고마워!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해!
리리카: 좋은 편지야 ㅠㅠ
아오: 잠만!
p.s. 여기까지 읽은 ReGLOSS의 모두에게 『아오군과 언제나 "허그"할 수 있는 티켓』을 프레젠트☆
리리카: 노 땡큐ㅠㅠ
아오: 노 땡큐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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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
ReGLOSS의 모두에게
처음 ReGLOSS로써 모여서, 같이 힘내자라고 하나의 꿈을 목표로 시작하고 벌써 1년이나 지났네...!!
이 1년, 솔직히 즐거운 일만 있었던 건 아니고 힘든 일이나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분한 일도 잔뜩 있었어.
그래도 ReGLOSS 멤버는 언제나 따뜻해서 이게 「동료仲間」라는 걸 알 수 있었어.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언제나 상담을 해줘서 고마워. 지탱해줘서 고마워.
누구 한 명이 없어도 ReGLOSS는 되지 못 했을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해.
앞으로도 분명 엄청 고민할 일도, 안 좋은 일도, 있을거라 생각해.
그치만 다 같이 힘을 합치면 "절대"로 그걸 뛰언머어서,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해!!
리리카: 빠르네 1년은
아오: 그치만 만나고나서부턴 좀 더 기니까
카나데: 그치 데뷔하기 전부터 만나서 준비해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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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데
* 편지가 대부분 히라가나로 되어있음. 카나데奏는 한자로 적음.
리글로스에게
다들 1주년 축하해!
순식간이라고 하면 순식간이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고 하면 이런저런 일이 있었떤 1년이었습니다.
카나데는 홀로라이브에 들어오기 전부터, 똑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친구 겸 동료가 원해, 서로 포지티브한 자극을 주거나 받거나 하고 싶어! 라고 생각해왔기에, 이렇게 ReGLOSS의 모두와 만나서 정말로 기쁩니다.
먼저, 아오상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여자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정말로 정말로 지쳤을 때, 아오상의 방송으로 힘을 받아서 활동을 한 적이 있었을 정도.
아오상의 방송을 정말 좋아해요. 그정도로 아오상(편지에는 あなた'아나타'라고 적혀있음)의 방송은 사람에게 기운을 복돋아주는 굉장한 것이니까, 부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 긍정적인 에너지에 닿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무리는 하지 말길.
그리고 리리카 샤쵸는, 성실하고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뷔 초기의 ReGLOSS 콜라보 때, 카나데가 말을 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 MC의 샤쵸가 얘기를 돌려주거나 해줘 무척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나데는 샤쵸의 미소나 웃음소리를 정말로 좋아하기에, 앞으로도 싱글벙글 재밌게 해나갔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리리카: ㅠㅠ 싱글벙글 살아갈께 리리카
다음 오뎅짱은 빛나고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 성실한 아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홀로라이브에 없었던 독자의 컨텐츠를 개척해 정말로 멋지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고, 평소의 언동에서부터 엄청나게 성실하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성실한 오뎅짱이, 너무 성실하기에 무분별한 말에 상처입거나 하지 않을까, 무척 걱정입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 들어줄 테니까 의지해줘! (라덴: 같이 빡치자, 카나데: 응!)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대로 해나가자!
반쵸는 솔직히 최근 너무 칭찬을 많이 해서 충분하다 생각해
반쵸: 어이!! 언제든 상관없잖아 칭찬하는 건!! 언제든 칭찬해라고!!
카나데: 뭐랄까 짧게 한다고 하면
정말로 상냥하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의 신경도 잘 써주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댄스 레슨 때, 아직 댄스 초보자인 동작 습득이 늦은 멤버를, 기다려주거나, 가르쳐주거나, 이끌어주거나 해서 고마워! 카나데가 무척이나 의지하고 있습니다.
1년간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다들 행복해지는 형태로 활동을 했으면 하고 엄청 생각합니다.
리리카: 엄마같아... 상냥해...
내 꿈을 최선을 다 해서 쫓아갔으면 좋겠고, 지쳤을 땐 쉬어줬으면도 생각합니다.
앞으로 모두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카나데는 진심으로 ReGLOSS의 모두를 응원할거야! 앞으로도 ReGLOSS로, 즐겁게 해나가자!
리리카: 고마워
아오: 눈물 나니까 눈을 못 뜨겠는데 고마워
카나데: 울지 마~
아오: 태어나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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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
ReGLOSS의 모두에게
이런 형태로 문장을 생각하는 게 무척 오랜만이어서
새삼 무얼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기에 솔직하게 생각한 걸 적을까 생각합니다.
ReGLOSS 결성 당초는 방송에 대해서도 홀로라이브에 대해서도 노래나 댄스에 대해서도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눈 앞의 일을 하나 하나 해나가는 것도 벅찼습니다. 힘들 일도 잔뜩 있었고, 엄청나게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미안. 그런 와중에 모두에게는 엄청나게 지탱받아왔습니다. 고마워.
지금 여기에 서있는 건, 모두의 덕분입니다.
홀로라이브를 안 그만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춤추는 것도 즐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마 혼자서는 즐겁지 않고, 혼자서는 더 잘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으리란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때, 춤을 출 때, 즐거울 때, 힘들 때, 모두가 곁에 있어줬으면 강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ReGLOSS의 일원으로써 노력할테니까 모두 곁에 있어주세요.
아오: 계속 있을거야~
리리카: 계속 열심히 해가자~
아오: 축축해져버렸어... 엄청나게 축축해
리리카: 새삼 ReGLOSS로 노력해나가고싶다고 생각하게 되네
카나데: 카나데는 이 5명이 ReGLOSS여서 정말 다행이어야
(아오: 왜 언니들을 울리는거야! // 카나데: 울지마 울지마!! // 아오: 나도 원했다구 똑같은 걸 하는 동료가)
「다른 걸로 대신할 수 없는 동료와 함께 ReGLOSS는 다음 스테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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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왜 언니들을 울리는거야! 이 부분이 진짜 좋다. 방송에선 항상 이름으로 부르는데, '언니들'이라는 표현에서 리글로스의 가족같은 감각이 확 다가오네
'라덴 : 같이 빡치자' 뭐야 ㅋㅋㅋ
다들 좋은 애들이라서 너무 좋아요 다들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꽃길만 걷자!
상세하게 의미를 아니까 눈물이 난다. ㅠㅠ
리글로스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ㅜㅜㅜㅜ
번역 감사합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Stanchen🎹✨⚒️🏮
다들 좋은 애들이라서 너무 좋아요 다들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꽃길만 걷자!
번역 고생하셨습니다~
번역추
번역 고마워요
번역 추
상세하게 의미를 아니까 눈물이 난다. ㅠㅠ
아오: 왜 언니들을 울리는거야! 이 부분이 진짜 좋다. 방송에선 항상 이름으로 부르는데, '언니들'이라는 표현에서 리글로스의 가족같은 감각이 확 다가오네
'라덴 : 같이 빡치자' 뭐야 ㅋㅋㅋ
번역 감사합니다!!!!!!
리글로스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ㅜㅜㅜㅜ
혹시… 새사금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알 수 있을까요?ㅠㅠ 검색해도 안나와서ㅠㅠ
미안... 새삼의 오타 다시금이랑 새삼이 섞여버렸다
고마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