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현세대 게이밍에서 콘솔게이밍의 위치는 가성비인데
콘솔기기가 고급화선언해서 비싸게 내면 무슨의미가 있나 싶은 마음.
애초에 옵션장난질이 원래 다수 포함된 상황이라 가격따지면 발매가 100만원 훌쩍 넘기는 셈일텐데......
그거면 걍 돈좀 아끼고 보태서 컴퓨터에 더 투자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는게
이가격의 문제점인듯.
물론, 소비라는게 합리성이 전부가 아닌거고
사는 사람들이 오판을 한다고 비판하고 싶은 마음은 없음.
가격대가 너무 과도하게 높아지면
사람들은 결국 기회비용을 떠올린다는거지.
그런 사람들은 사지마라! 외치면 콘솔은 또 자기 자리찾기가 어렵고.
여튼 뭐 가격이 뚝떨어질 어떤 이유나, 중고가방어가 어느정도 실패하지 않는한
내가 탐낼 기계는 아닌듯함.
차라리 스위치 후계기나 기대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