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종교혐오 특히 개신교랑 사이비를 존나 혐오하는 사람인데
그 혐오 농도가 정점을 찍었을때가 2020년도였는데
이때가 내 화병이 진짜 존나 심해져서 정신병원까지 갔던 시절이였음.
이때 진짜 신촌지 새끼들 다 찢어죽여야된다느니 하는 글도 서슴치않고 막 했었음.
사랑 뭐시기하는 개신교놈들 욕도 존나게 많이 했었고
지금도 종교 혐오 없지않은데 저때가 진짜 정점을 찍었음.
그런 경험으로 말하자면 혐오는 정신병이 맞다고생각함.
약물치료대신 상담을 받거나 햇빛을 좀 많이쐬거나 재밌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증상이 완화가 가능함.
혐오감정이 식고난 다음이 정말 매서울 정도로 공허하고 으슬으슬하더라
니체 - 선악을 넘어서中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