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전 여친 시절 처음으로 차를 몰고
바다로 가기로 하고 집앞으로 데리러 간적이
있었음. 처음으로 같이 차타고 가는 데이트라고
차타기전에 문도 열어주고 안전벨트도
가만있어 이러고 내가 매준다음 출발했는데
갑자기 바다 가기 싫다는 거임. 도대체 왜하고 물어보니
팔을 의미심장하게 손으로 훑으면서 진짜 몰라? 그러길래
바로 차 돌려서 어딘가로 떠나갔었음.
나중에 물어보니 처음으로 차 모는 모습을
보니 뭔가 맘이 동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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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는 목숨이 위태로울거 같았나,.,
"내가 지금 너를 좀 벗겨야겠다"
아 그쪽?
팔 만진게 소름돋는다는 뜻이었네
처음 운전하는 차에 타고 어떻게 가
설득화술 만랩이시네
"내가 지금 너를 좀 벗겨야겠다"
장거리는 목숨이 위태로울거 같았나,.,
겸둥현진
아 그쪽?
겸둥현진
팔 만진게 소름돋는다는 뜻이었네
겸둥현진
설득화술 만랩이시네
팔의 혈을 찔러서 장거리 운전못하게 마비시켰네 역시
오?
처음 운전하는 차에 타고 어떻게 가
아니 그...
시트비닐 대신 네놈을 벗겨야겠다 ㅋㅋㅋ
이제 작성유게이는 전쟁을 시작합니다
아니 갑자기 꼴려했다고..? 자상함에 섹시함을 느낀건가..
난 그 여자분 머리묶을고 나서 보이는 목덜미 부분이 그렇게 매력적이던데
이때를 조심해야합니다
와이프 아니였으면 한문철tv에 출연할 뻔했다..
결혼 하셨으니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아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흔들다리 효과 라는거군요...
양발운전을 한다거나 깜빡이도 안켠다거나
하긴 운전대 잡은 남자 팔뚝에 반하는 여자 많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