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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쉬겠다고 평생을 망치긴 싫다
그래도 목숨은 중요해… 민간!
민간병원 가겠습ㄴㅂ다!!!! (내가 경험한 군의관은 공립병원 검사 판독지도 못 읽는 돌파리였음...)
앗! 김상병이 망가졌디! 오래 쓰긴 헸지~
그래도 민간
49일이 49재로 변하는 마법
응 조까 민간.
그래도 민간
그래도 목숨은 중요해… 민간!
49일 쉬겠다고 평생을 망치긴 싫다
앗! 김상병이 망가졌디! 오래 쓰긴 헸지~
민간병원 가겠습ㄴㅂ다!!!! (내가 경험한 군의관은 공립병원 검사 판독지도 못 읽는 돌파리였음...)
얼마나 븅신이길래 돌 같은 파리라니
내가 경험한 군의관은 신장망가진 환자인데 수액 밤새 넣은 ㅁㅊㄴ이었음 ㅋㅋ
의사면허 있어야 군의관 하는 거 아님? 대체 어떻게 시험 통과한 거지?
족보
우리는 이미 뉴스를 통해 선발대파견 및 족보 계승을 통한 합격률 90퍼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가 경험한 군의관은 대놓고 자기는 군대에 소풍 나온 사람이고 너희들(병사들) 몸은 스스로 알아서 챙기라고 쪼개면서 말하던데... 심지어 해질녘 쯤 되면 반려견 데리고 추리닝 차림으로 촐싹거리면서 퇴근해버렸음. 왜 중위 임관했는지 알 만했던...
대학 교수들이 군의관을 하는게 아니라 대학병원 교수 아래에서 배우던 레지던트, 전공의들이 군의관을 하니까
응 조까 민간.
42일 더 쉬고 42년 고생하는건 좀
근데 뭔 수술을 하길래?
코뼈 수술 학생때 유도하다 얼굴로 떨어져서 코가 부러졌는데 쓸데없는 자존심이 이런걸로 병원가기 싫게 만들어서 그냥 손으로 돌려서 다시 맞춤 근데 그때 미세한 뼈조각들이 여기저기 흩어졌고 그게 악화되서 군대에서 갑자기 냄새를 못맡게 되버림
이건 나가는게 맞다...
우린 코골인지 비염관련 수술이랍시고 죄다 코성형함 군의관은 마루타 실습하고 병은 놀고 윈윈..
그리고 군대에서 수술받고 10일만에 복귀는 어딨음
중립국!
군의관 나름이긴 했음...
꺼져 민간 갈거야.
뭐 간단한 빨간약 바르고 그런거면 걍 의무대가던가 하겠는데 수술? ㅋㅋㅋㅋㅋ
응 민간.
그래도 민간 시발아
ㅆㅂ새끼가 어디서 약을팔아 ㅈ까 ㅋㅋㅋㅋㅋㅋㅋ
밸붕 닥전
저래놓고 이제 저기서 수술하면 수술후 3일 후 복귀임.
49일이 49재로 변하는 마법
합격목걸이다 받아라
알고보니 49재 복선이ㅋㅋㅋ
환자: 늬들 돌팔이잖아. 나도 그런 거 알아보는 머리 있어.
닥전이지 무슨소리야
군대애들도 댓글처럼 현명한 판단을 해야되는데...
수술 = 칼로 몸을 짼다
꺼져 민간
암만 그래도 레지 겨우 마친 군의관한테 수술 받기는 쪼끔....
팩트는 더 쉴 수도 있다는거임 제발 민간;;
49일은 편하겠지만 남은 수십년 평생이 힘들어짐
수십년까지 못 갈 수도 있고...
49일 쉴라다 49재 되는 마법
하지만 49일을 선택했고
ㅈ까 바로 민간
49일 쉬겠다고 49년 ↗될수 있는걸 누가 감수함
군대 치과에서 아래에 마취하고 위쪽 사랑니에 정을 내려침 디지는줄 알았네 너무아프면 눈앞이 검게 변한다를 체험함
내성발톱 수술했다 엄지발가락 썪어서 날아갈 뻔 했다 민간병원 ㄱ!
무조건 민간가야지
49일 쉬면 뭐해 남은 평생 병.신될지도 모르는게 군병원인데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서 비용이 곱배기로 나오지만... 그래도 민간.
우리부대에 군병원 수술로 장애 생긴 사람만 3명임..
민간 어차피 수술복귀하면 군병원 가는건 똑같음
이번에 군의관 손절치는거 보면 더욱더 민간으로 가야한다
나 고열로 쓰러졌을때 이상없다고 한게 군의관인데 결국 체온 40도까지 올라가서 사단병원까지 실려감
나는 눈 수술을 군병원에서 받음 ㅋㅋ 그래도 다행이 군의관이 실력이 있었다
악마의 계약 ㄷㄷ
근병원수술 2 3달 휴가=평생고통
저기서 49일 선택하면 내년오늘 하루만 밥 먹을 수도 있음
인터넷에 증상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는 병을 2년동안 원인불명=꾀병 이라고 ㅈㄹ한 놈들이다. 믿을걸 믿어야지...
군병원의 가장 무서운 점 죄다못하면 닥전으로 돌격하는데 간혹 잘하는 센세덕에 꿀빠는 유혹을 참지못하고 멸망당함...
나는 운 좋은 편이었네 홍천병원이 돌파리가 좀 적었나?
아니 표정이 왜 협박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사관도 감기약보다 본격적인건 나가서 처방받으려고 함 ㅋㅋ
나는 두 달 선택했다
아파서 국군 병원에 실려가니까, 왠지는 모르겠는데 비염 수술 환자가 엄청 많았음 ㄷㄷ
난 군병원에서 일부러 꿀빨려고 안 아픈 사랑니 아픈 척하고 뽑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였어...
세삼 헬반도 군대가 참 여러무로 악질이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