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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이 아닌 '생존자'...
좋은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만 고독사라는게 자1살하는게 아니라 혼자 살다가 갑자기 죽는걸 이야기 하는거라...
이건 자1살이 아니라 사회가 사람을 죽이고있음
세간에는 근성이나 기합 정신론을 내세우는 무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려면 돈이들지만 근성이 부족하다고 하면 돈이 들지 않고 잘못은 상대에 있다고 할수 있으니까.
강한 분이시다...... 그런 분도 IMF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 생각한단 게 무섭기도 하고...
일자리는 많음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수준의 일자리가 없을 뿐
본문댓글의 imf보다지금이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듣기싫어하더라 보고 한말이여...
베테랑이 아닌 '생존자'...
그래도 버텨온 삶속에는 즐거운 일도 분명 있었겠지 그래서 살아있는거니까
좋은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만 고독사라는게 자1살하는게 아니라 혼자 살다가 갑자기 죽는걸 이야기 하는거라...
저분은 그 혼자서만 있다 갑자기 죽는 상황을 방치하지 말라는 의미로 하신 말 같긴해
근데 나이 30대 초인데 왜 갑자기 죽는거지? 심장이나 뇌관련 질병인가
자기 몸상태 방치하는것도 스스로 죽어가는것
고독사 정의가 이런데 30대면 보통 병사라기 생각하기 힘드니깐 저렇게 썼겠지
보통 젊은 나이면 자살이지.. 심혈관 질환으로 급사하는 사람이 그 나이대에 얼마나 된다고
그래서 좋은사람 만나기를 바란다잖아
좋은 이야기라 딴지를 걸자면 갑자기 죽는 것도 평소 건강 관리가 필요한거니까 자신을 죽게 하지 말라는 얘기로 받아드리면 될 듯
희망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비교하기힘든데 자기때는 했다는 그 때 있던 희망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면서 지금도 하라는 사람들이 좀 있긴하지...
고양이육구
본문댓글의 imf보다지금이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듣기싫어하더라 보고 한말이여...
슬프구만
이건 자1살이 아니라 사회가 사람을 죽이고있음
문제는그 사회를 만드는것도 사람이라서...
IMF때는 진짜 국가 명운 걸렸었다던데...
나 11살 시절인데도 나라 망하겠다는 분위기는 찐하게 느꼈음 어딜가나 뉴스만 틀어놨고, 라디오 신문 TV 할것없이 다 어디가 부도났네 망했네 하는 소식 뿐이었거든..
지금으로치면 sk 그룹이 부도나는 세상이니
그때는 갑자기 주변 지인들 막 사라짐 일가족 자1살, 빛때문에 야반도주, 가장의 자1살로 집안 풍비박살 등 저당시 버틴게 대단한거
그땐 전학인줄 알았더니 집안 전체가 자살하거나 하던 시절이라
하루하루 목 매다는 일가 자.살 이야기가 너무 흔해서 뉴스 화제거리도 안 돼고 집안 박살나서 강물에 몸을 씻고 다리 밑에서 생활하던 걸 꽤나 흔하게 볼 수 있던 한국전쟁 이후에 찾아온 제대로 된 대한민국 암흑시대였음
그때는 진짜 다 죽어나갔으니까 뉴스꺼리도 안되던 시절이니
지금 물가 가지고 난리지만 그 때는 그냥 뭐가 오르거나 사람이 사라져도 그러냐...하고 넘겼음 사라진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찾을 필요도 없고 3일이면 경찰에서 전화오니까... 적어도 지금은 그 때만큼의 절망은 아닌데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 때보다 더 힘든건 맞는거 같음
ㅜㅠ...
강한 분이시다...... 그런 분도 IMF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 생각한단 게 무섭기도 하고...
진짜 무서운데.... IMF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니....
그게 기준이 달라서 일수도 있음 나도 그때보다 지금이 어렵다 생각하지만 나나 글쓴이는 당시에 쌓아놓은게 적었던 젊거나 어렸던 사람이고 쌓아놓은 기반이 무너진 세대는 또 다르게 생각할수 있겠지
적어도 그 때는 젊엇고 지금은 나이가 잇어서 더 힘겨울 거라고 생각함...
윗댓처럼 나이 때문에 이제 또 그런 일이 닥쳐오면 견딜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것도 있고, imf시절은 sns가 없으니 잘 사는 사람들은 어떤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주위사람 대다수가 힘든 것만 눈에 보였으니 서로 이 악물고 위로하고 버티고 그랬는데, 지금은 sns로 잘 사는 사람들은 끄떡없는게 쉽게 보이니 버티는 사람들이 점점 힘빠지는 것도 있지.
오늘도 하루를 살아남은 우리 모두에게 존경을
세간에는 근성이나 기합 정신론을 내세우는 무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려면 돈이들지만 근성이 부족하다고 하면 돈이 들지 않고 잘못은 상대에 있다고 할수 있으니까.
실제로 책임져야할 사람은 아무대책을 안세우고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은 노력이 부족하다고 잘못했다고 한다
답은 혁명이다.
솔직히 이게 맞음 백수들이 모두 고속도로로 몰려가서 길막하고 우리를 죽이던가 우리를 해결해달라 라는 식의 작은 혁명이라도 없으면 미래는 지옥 확정인 상황임
도로 막아야 욕만먹고 효과도 없음. 사회부적응자들이 ㅈㄹ한다는 소리만듣지. 정치인들 출근길을 점거하고 매스컴에 흘려야 해결하는척이라도함.
더 가진자들에게 걷어서 덜 가진자들에게 나눠야 하는데, 덜 가진자들이 자신도 언젠가 쉽게 더 가진자가 될 거라는 환상을 갖고 있는지 이걸 막고 있음 ㅋ
대충 뉴욕시 하나에서 쓰는 자살-사회단절자 복지 비용 5% 사용 / 일본 자살-고독사 복지 비용 3% 가 우리나라 관련 복지 비용 (대부분 해당 공무원 월급 )
물질적으론 선진국이 되었지만 사회수뇌부를 개도국 시절의 인간들이 차지하고 있기에.
빨리 자리차지만하는 윗대가리가 뒤져야
그렇게 일자리가 없나
서르
일자리는 많음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수준의 일자리가 없을 뿐
무급 6개월도 일자리 임
일자리는 많아. 노동의 가치를 올바르게 치지 않고 착취할뿐인 일자리가 득실대니까.
신분고착화가 가장 큰 문제임. 청소년기까지 야망을 갖도록 교육을 시켜놓고, 성인이되면 사다리만 걷어차고 있음. 이걸 막아야 하는데, 정작 싸워야 하는 상대와는 안싸우고, 약자끼리 싸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많이 답답함.
최저임금만 주려고 하는 일자리가 많지
옳게된 일자리는 적지
최저임금 공장 일자리는 넘쳐남 아직도 사람 없어서 못구해
동감. 적당히 일할만한 일자리는 최저임금 박봉이고 돈좀 모을만한 임금이면 노동 시간, 노동 강도, 작업 위험도가 높고 하청이라 죽으면 보상도 없음. 요즘도 일하다죽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몇명씩 나온다고...
미래를 갈아서 할 일자리는 많음 몸쓰는일은 젊은사람 환영임 급여도 짜지만.....문제는....이런직종은 하다가 몸 삐끗하면 그대로 끝이라는 소리임 대체가능한 나사같은 삶이니까.....그만큼 공급도 많고
인간다운 삶의 기준을 sns에서 찾지마, 생각외로 주 5일 근무 증소기업 차고 넘치고 야근 없는데도 남쳐남. 간단하게 술배달 알아봐라. 주 5일에 공휴일 다 쉬고 월급 세후 260이상 받는다. 관리직 가면 400도 번다. 세후. 세상이 각박하다는데 글쎄. 난 모르겠다.
죽을 정도면 지출이 너무 심해서 한달도 버틸 시간도 없다는 거지 일당직도 저 상태면 외모가 뭐... 이상하지 않겠어 그러면 뽑기 힘들지..
IMF보다 지금이 더 위험한 느낌...
사람은 패배하지 않는다 부서질지언정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imf 원인이 되는 것들을 알고 보면... 아직도 그에 대한 반성이 1도 없는 것들이 잔뜩.. 피해자들은 그 당시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단게 참..
잘되면 재벌님 덕 안되면 개돼지 탓 이따위 가스라이팅으로 사람들을 속였으니.
ㅇㄱㄹㅇ
노력의 가치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세상임. 노력만으로 안되는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IMF때야 다 같이 힘들던 때라 어찌어찌 버티기가 가능했지 저때랑 지금이랑 급여는 별 차이가 없는데 물가 상승은 엄청나게 되서 적당히 일해서는 생존 자체가 어려워졌음. 그러니 열심히 살아볼 생각이 잘 안 들어
입틀막 하려는 용도로 변질된 IMF시절의 고난...그때 당시 힘들다고 지금 안 힘든게 아닌데
그때보다 지금이 힘든건 맞긴해 그때는 그래도 최저점찍고 점점 나아지고 있던시기고 지금은 바닥을 알 수가 없어...
유효구인배율 0.5따위라 반절은 공장이나 농업어업임업에ㅡㅈㅇ사해야할 상황임
물가대비 임금은 진짜로 imf 보다 더 안좋다지. 물론 imf때는 임금을 받고 자기고의 문제가 아니였겠지만
그렇군요. 어떤 tv 뉴스를 본거였는데 오래전에 본거라 부정확했나보네요.
나도 건강이슈 때문에 가족은 못꾸리겠지만.. 그럼에도 박봉인 직장이지만 혼자 앞가림 하면서 살아가야지
MZ세대가 아니고 N포세대 맞다
한국은 아직도 imf 극복을 못했음
그 IMF로 인해 비정규직의 일반화가 진행되었지. 사람보다 기업을 우선해서 언제든 더 싼 인력으로 교체가능한 부품으로 만들었잖아.
절대적인 빈곤은 저때보단 괜찮아졌는데 상대적 박탈감이 훨씬 커져서 힘들어
분명 물리적으로 imf 시절이 더 힘들었는데 정신적으론 지금이 더 힘든 거 같아..
솔직히 요즘은 20대들은 IMF시절 20대보다도 훨씬 어려운 삶을 산다고 본다
이런 소리하면 루리웹 개꼰대들 몰려와서 비추박고 감.
그냥 객관적 기준만 놓고보면 지금이 더 나은 삶이긴 한데, 생활 수준자체가 그때랑은 다르잖아. 그렇게 놓고 말하면 IMF때도 조선시대 농노들보단 살기좋은 시대지.
누가 더 불쌍하고 비참한지를 가지고 비교나 내기를 하지마 요새는 초딩들도 그런 유치한 발상조차 안 한다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다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 누가 더 힘들고 어려우니 해봐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물가 대비 임금은 IMF 때 보다 지금이 훨 좋긴 함. 그 때 당시 일반 알바비 시급이 보통 2500원 이었음. 그리고 빅맥이 4500원이었나 4900이었음... 즉, 한시간을 일해도 빅맥을 사서 먹을 수 없는 수준. 그러나 지금은 1만원이 넘는 알바들이 있으니 빅맥과 사이드 메뉴까지 사서 먹을 수 있는 수준이긴해서. 어찌보면 IMF 당시의 노동력이 가치가 훨씬 떨어지는 수준이긴 했던 것 같음.
20세기 빅맥 가격이 무슨 4500원이야
서울이었구만. 1600원이었어. 최저임금.
난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데 이해가 안됨... 격어보고 하는 소리인지... 고등학생때 imf와서 간신히 간 대학 때려치고 아버지 사업은 망해... 군대 갈려니 밀려서 1년 반을 기다리고 제대해서 물류센타서 월급 8~90 이였고 당시 공장 생산직 한달에 휴무 2일인곳 많았고 물가 따져봐도 상당히 작은 돈이였음 위에 글처럼 청년들은 황상 힘들었음 우리 할아버지땐 전쟁중 이였고 아버지서대는 지금에 비교하면 아무겄도 없었음
공감됩니다. 지금은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취준생으로 남지만... 그 때 당시는 일자리 자체가 없었습니다. 중소기업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았음.
그런데 그때는 서로 아무것도 없었기때문에 같이 일어날수있지만 지금은 빈부격차가 너무커서 밑에 있는사람들은 올라오기커녕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함 지금 이글은 그걸 얘기하는것같고
우리나라 빈부격차는 oecd 국가증에 최저에 가까움. 이 정도가 빈부격차 쩐다고 생각 하면 미국은 벌써 국가가 망해야지?
IMF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다기 보다는 저 댓글 작성자가 50대가 되어서 집도 없고 가족도 없고 육체와 정신 모두 약해져서 하는 말임. IMF때는 20대였을 건데 그 때 하고 지금 50대 하고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식이 완전히 틀려짐
그 시절 50대는 중소기업도 못 들어가고 월급 받을 수 있는 곳을 다 찾아다님. 불과 10여년 전에는 88만원 세대였음. 지금은? 200만은 기본 아님?
사는 동네에 임대 스티커가 늘어나고 있어. 후미진 곳도 은퇴를 기다리는 가게도 아니야. 좋은 자리인데도, 지금 먹힐 만한 가게인데도..
뭔가... 스스로 빨리 결정하라는 느낌마저 받네요.
그리고 나이 어리면 일자리에서 더 써주는데 조금만 나이 먹으면 얄짤없음.....
탐사보도가 나온지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탐욕만이 더 들끓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을뿐.
이런..
ㅈ같은데 좋아하는거 한두개 있어서 그거 붙잡고 살아감...진짜 그게 다임
imf때 슴살이었는데 힘들었어도 내 개인으로는 버틸만했음. ㅈ같은 비정규직이나 포괄임금제등이 생기기 시작하며 ㅈㅅ기업서 기약없이 갈리기만 했는데 지금은 가정이 있어어 그당시보다 더 힘든거 같긴해. 다 상대적인거니. 그래도 저50먹은 고독남의 마인드는 저정도면 건강한거임. 대다수 저 조건이면 진짜 막장인데
망상 속에 갇혀서 난 뭘 해도 안 된다고 단정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그저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됨.
글쎄 난 살아만 있다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함 죽음을 선택 했다는건 이미 모든 가능성이 실패 했다고 판단한 거고 본인이 그게 최선이라고 본다면 난 그것도 맞다고 봄
흠. imf 때 하고 비교가 되나?
개인별 상황이 다르니 IMF 때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 전체 통계로 보면 아직 그런 경우가 IMF보다는 적을테고
개인별로 따지면 어느 순간 어느 시대라도 가장 힘든 사람은 있음. imf에 집 없이 길거리 노숙하는 사람도 있었고 지금도 있음. 그런 것을 가지고 따지면 시대 자체를 따지지 말아야지. 비교가 안될 것을 들고 와서 이야기 하지 말자.
젊다고 힘든걸 견딜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틀려먹음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쓰레기 책이 한 때 베스트셀러였고 나도 읽었었지만 개 쓰레기였지.
요즘 저출산에 자살률같은거 보면 누군가 의도해서 더 영리하고 어떻게 살아보려는 dna만 남기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함.
개개인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IMF때가 그래도 진짜 찐이라고 생각 그떈 그냥 친구들도 갑자기 이사가고 아무 이야기도 없이 학교 안나오고 하는게 그냥 일상이어서...뉴스보면 그냥 나라 자체가 진짜 부도났다는식으로만 나오고...원화는 ㄹㅇ 쓰레기에 환율도 미쳐돌아가고 달러 2000원이 넘는 시대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