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애리가 하니에게 시비를 건 이유
-> 신문사절이라고 하고, 신문 배달부 선배도 신문 넣지 말라고 했는데 하니가 신문 넣어서
하니가 나애리를 싫어하는 이유
-> 자기가 이사간 집을 사서 이사왔기 때문에 (진짜)
당시에 하니랑 다툰 이유
-> 하니가 담벼락 위에 올라가고 자기 집을 엿보자 보지말라고 함
그랬더니 하니가 화내고 옷 잡아 뜯음
육상 대회에서 하니가 실격당한 이유
-> 하니가 경기에 집중 못해서 레인 이탈하고 다른 레인으로 골 함
거기에
부자집 천재 나애리
Vs
가난한 노력파 하니
로 착각하기 쉬운데, 나애리도 노력 많이 하고 하니는 사실 나애리보다 부자임...
그러니까 가진자가 덜가진자를 괴롭히고 승리하는 그런 스토리야?
뭔가 틀애니들 설정 파고보면 내용이 산으로 가더라 로망이 아니라 노망이야
가진자는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완벽
중요한건 그렇다고 새엄마가 딱히 하니를 막대하거나 하지도 않음..진심으로 잘하려 노력하는데 하니가 일방적으로 미워함
하니 아빠가 유모도 고용할 정도로 오일머니 엄청 긁어모은 건축사 사장이고 새엄마도 전국구급 여배우
주인공이 빌런인 아이들보는 만화
하니가 빌런임
뭔가 틀애니들 설정 파고보면 내용이 산으로 가더라 로망이 아니라 노망이야
굳이 틀애니 아니라도 그럼. 블리치만 봐도
머 지금 시선으로 보면 그렇지 그땐 별 생각 없었음
높으신분 검열빔이 시게 먹히던 시절이라
세계관잡기라는개념도 똑바로 안잡힌 시절인데다 똑바로 잡아도 7,80년대 감성을 지금와서 이해할수가 없음
그러니까 가진자가 덜가진자를 괴롭히고 승리하는 그런 스토리야?
알봇
가진자는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완벽
...뭔가 다른거 같지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정확히는 가진자가 가난 코스프레 하면서 중산층 때려잡는 스토리지.
주인공이 빌런인 아이들보는 만화
아스카의 고대판
하니가 빌런임
하니 아빠가 유모도 고용할 정도로 오일머니 엄청 긁어모은 건축사 사장이고 새엄마도 전국구급 여배우
라훔
중요한건 그렇다고 새엄마가 딱히 하니를 막대하거나 하지도 않음..진심으로 잘하려 노력하는데 하니가 일방적으로 미워함
하니가 새엄마 못 받아들이는건 사별후 재혼가정에서 아이들이 흔히 보이는 현상이긴 한데 그놈의 성질머리가ㅋㅋㅋㅋㅋ
막대하지 않는 정도 아니라 하니 아빠 반병1신되도 손수 간호할 정도로 효부가 따로없음
하니 재활훈련 도울 때 보면 친딸처럼 사랑함..,
하니 새엄마가 미인에 성격도 착한데 의봇딸은 말 지지리 않듣고 2부에선 남편도 죽고 참 박복한 캐릭터임
나애리 입장에서 달려라 하니 - 나름 잘나가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새로 이사가니까 왠 땅딸만한 애가 모든 분야에서 시비를 걸어옴
연예인 새엄마가 싫다고 옥탑방으로 가출한 하니
하니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거 때문에 섞여서 그런거 아냐? 하나는 ㄹㅇ 흙수저고 하나는 부잣집딸인데 따로 사는버전
ㄴㄴ 달려라 하니는 진짜 부잣집 딸 맞음
저거 전부 다 달려라 하니임 천방지축 하니는 아예 나애리가 안나옴
그러니까 흙수저로 기억하는게 두가지 버전 섞여서 잘못 기억하는 사람 많은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아..그건 그럴지도
못사는 버전이 리듬체조고 잘사는 버전이 육상 이든가
홍두께 선생 결혼유무로 판별가능할듯 싶은데...
본인 실력에 절대적인 자신감 있으니 - 어차피 못할거 이렇게 라도 해보든가 하는 자신감에 표현이었으나 하니가 금수저에 재능까지 타고난 애라 그만
저집도 더큰집으로 이사가면서 판거임
참고로 후속작인 날아라 하니에선 하니 아빠가 비행기 사고로 죽고 집안이 망해서 하니 새엄마가 하니를 키워주는데 맨날 새엄마에게 성질만 냄 영심이나, 오추매, 깨몽등 저당시 여자애들이 주인공인 만화보면 하나같이 여주인공들 성격이 한성깔 했죠
그때 그 만화들보고 자란 세대가 바로 82년 즈음....
파도파도 괴담만..
달려라 하니는 걍 파고들수록 나디아는 비비지도 못할정도로 하니가 걍 ㅆㄴ짓만 골라하는 내용이였음
새엄마 대하는 태도만 해도 평생 두고두고 미안해해야 할만큼 야속했고
다시보니 표독스럽군
사실 애리 코치가 ㄹㅇ 강아지다
어렸을때는 그 출발신호 화약총?이 하니를 쏴서 하니가 다리다친걸줄 알았었는데
나애리! 나쁜 계집애!
그냥 사춘기소녀 반항심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면됨
빡친다고 병원 티비 부셔먹을때부터 부잣집 같긴 했음
그냥 나애리가 예뻐서 그랬던 걸로
응답하라 94였나? 고아라역이 하니의 현실버전 아니었을지? 예전 종합병원 드라마에서도 신은경 캐릭이 보이쉬한 매력이고 이지은배우가 소매치기한 역활도 그렇고 그 시대가 여자가 선배를 형이라부르고, 그 당시에 페미니즘이 아니었나 싶기도하고
나애리도 그렇고 고길동도 그렇고 다 주인공이 괴롭히는 착한 사람들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