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직장에서 어머니뻘인 분들이랑 일하는데

[백수해적]

맨날 "이새낀 사지멀쩡한놈이 왜 연애에 관심이 없지?" 라는 눈으로 쳐다보면서

연애해야지

연애안해?

장가안가면 늙어서외롭다

를 염불처럼 외심

싫어요 안해요 못해요

추탭갈

[재입사mk-5]

관심 가져줄때 처자 소개 좀 해달라고 해

[하나사키 모모코]

그렇다고 그쪽 딸래미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개쌍욕 오지게 박을 닝겐들이 오지랖은 싯팔것들...

[캬캬컄컄컄^~]

너이쁜데

[shrinking_violet]

저런 사람들은 소개시켜달라하면 소개는 안 시켜줌

[캬캬컄컄컄^~]

이야....이쁘다

[토코♡유미♡사치코]

소개안시켜줄거잖음~

[백수해적]

거기 어머님들이랑 사이 좋은 편이니까 탈룰라하지 말도록 하세요....

[파맛푸딩.]

욕 해달라고 올린거 아니야?

[백수해적]

아니야!!!

[파맛푸딩.]

뭐야
그럼 사지멀쩡하고 일 잘하고 사람 성격 좋아서
아줌마들이 진짜 걱정해준다는거네
지 자랑을 써놓은거네
아

[백수해적]

아니그게그렇게되나

[전장의 늑대2]

간혹 시켜는 주시는데 상대가 넘 하이 레벨이라 자괴감 올 수 있음.
대충 엄마(고모, 이모) 등쌀에 밀려 나오는 강서구 미모 8위...

[Minchearster]

와 씨 이거 맞음

나도 전에 작은엄마가 결혼 안 하냐고 묻길래 그냥 귀찮기도하고 해서 "ㅎㅎ 소개점 ㅎㅎ"하니까

ㄹㅇ 소개해주셨는데

아니 왜 나한테 초절정미인변호사(근데 돌싱)를 소개해줘...

물론 순식간에 까였습니다.

[전장의 늑대2]

지금 생각해보면 돌려깐 거 같기도 함.

자매품 : 아부지가 목욕탕에서 자주 봐서 말을 트신 동네 친구분의 따님.
스튜어디스 레벨이 나오면 어떻게 함. 키도 나보다 큼.

[파맛푸딩.]

너희 작은 어머니 눈에는 니가 그정돈 되는거야
우리조카 조금 흠집있는 변호사정돈 문제없지

[파맛푸딩.]

항상 여유로워 보이는 동네친구 의 아들 vs 지지리 말도 안듣는 우리딸

[빵을만들어봐요]

그럴때마다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해

[백수해적]

그러다 진짜 소개시켜주면 어떡해
난 연애에 관심없어...

[캬캬컄컄컄^~]

너이뻐

[헬멧냥]

난 소개시켜달라하는데 소식이 읎네...

[Kaelic]

제가 지금 그럴 상황으로 보이세요...? 라고 하면 보통 아무말도 안하던데.

[M.A. Kim]

지들이 여친 하나 물어다줄거도 아니면서

[rollrooll]

그래도 싹싹하고 잘생겼나 보네
어머님들이 그리 말씀하시는거 보면

[백수해적]

싹싹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