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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각자의 인생의 길이 있는거지 그냥 그뿐임 남들 눈치보면서 남의 길과 나의 길을 비교할 이유도 필요도 없고 행복하게 잘살면 그만임
그리고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상대방에 대해서 안다는게 꼭 무조건 자주보고 오래본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닌것같더라고 그냥 가끔보고 1년에 한번보는데도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고 자주보지만 실망스러운 관계도 많고 그냥 케바케야 케바케 횟수와 기간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더라
이런거보면 둘이 뭐 조금만 안 맞으면 헤어지라는 조언 쉽게쉽게 하는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함 뭐가 되었든 둘이 좋아서 만났고, 그 인연이 소중한건데 서로 이해하고 맞춰볼 생각은 안하고, 안 맞는게 있으면 큰일난 것 처럼 무조건 헤어지라는 댓글들을 여기서도 많이 봤었음 물론, 안 맞아도 선넘고 답도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자기 입맛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우리 부모님은 얼굴 3번 보고 결혼하심 그런데 그 중 한번이 결혼식장
ㄹㅇ 공감 노력이 아니라 "니가 나에게 맞춰"가 되는 사람은 정말 너무 피곤함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야됨
좋은.글이다
그냥 각자의 인생의 길이 있는거지 그냥 그뿐임 남들 눈치보면서 남의 길과 나의 길을 비교할 이유도 필요도 없고 행복하게 잘살면 그만임
매실맥주
그리고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상대방에 대해서 안다는게 꼭 무조건 자주보고 오래본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닌것같더라고 그냥 가끔보고 1년에 한번보는데도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고 자주보지만 실망스러운 관계도 많고 그냥 케바케야 케바케 횟수와 기간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더라
우리 부모님은 얼굴 3번 보고 결혼하심 그런데 그 중 한번이 결혼식장
내친구 8년 사귄 여친 부부랑 다름없는 여친 있었음 뜨거울때 매일 매일 하던 여친 근디 매일매일 싸우다가 진짜 헤어지거 소개팅해서 6개월만에 결혼함 전여친과 다르게 못생김 근데 엄청 착함 내조에 진심임.. 그거보고 세상에 맞는 사람이 따로있구나 싶음(나만빼거)
세상에 .. 이정도면 딱 얼굴 첨 봣을때 느낌 낫나보다
아니... 그냥 맞선 하고 아버지가 바쁘다면서 대충 결혼 했대 ㅋㅋㅋㅋㅋ ㅋ
잘살면 됐지
이런거보면 둘이 뭐 조금만 안 맞으면 헤어지라는 조언 쉽게쉽게 하는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함 뭐가 되었든 둘이 좋아서 만났고, 그 인연이 소중한건데 서로 이해하고 맞춰볼 생각은 안하고, 안 맞는게 있으면 큰일난 것 처럼 무조건 헤어지라는 댓글들을 여기서도 많이 봤었음 물론, 안 맞아도 선넘고 답도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자기 입맛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킨케두=지금
ㄹㅇ 공감 노력이 아니라 "니가 나에게 맞춰"가 되는 사람은 정말 너무 피곤함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야됨
결혼이나 연애 뿐만 아님. 유게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인간관계론이 '뭐 하나 내게 안 맞으면 손절해라.'인데 사실 인간관계는 '상호적'인 거고 남이 무슨 내 종도 아니고 내 취향에만 맞춰줄 필요는 조또 없거든. 보통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제법 결여된 사람들일텐데, 그게 갈수록 느는 거 보면 개인주의 사회로 흘러가고 있긴 하구나 실감이 됨. 나중엔 속마음 이야기할 단 한명의 친구도 없어서 돈(비쌈!) 내고 상담사에게 하소연하는 미국 꼴 나겠지.
나자신을 완벽하게 가꿀 생각은 죽어도 없지만, 타인을 평가할 때는 종합 만점을 따져서 내가 인간관계를 허락하노라~ 라고 할 이기주의적인 사람들은 오히려 남이 거르겠지. 사회성이란 나와 거저 딱 맞는 사람들을 찾는 게 아니라 서로 맞춰가는 걸 말할텐데.. 애초에 '남도 나자신의 발상과 똑같이 엄격히 따져서 당연히 거기 부합하지 않을(그 생각 부터가 이기적이니) 나를 거른다'를 도통 생각을 못함. 벌써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대등하고 존중해야할 상대로 안 봄. 소심해서 사교적이니 못하느니 하지만 내가 보기엔 그런 사람들은 되려 자의식과잉이 쩌는 거 같아. ㅋㅋㅋ
좋은.글이다
기본적으로 부부건 뭐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가 있으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대성공함
연애결혼이 마냥 우월한듯 생각하는 현대지만 의외로 이혼율 등으로 가늠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은 생각보다 낮더라고. 또 사회 흐름이 유행처럼 사람들 의식을 이끄는 게 있긴 해. 요즘은 철저하게 단절된 개인주의 사회로 전환이 극에 도달해있지.
타인과의 관계도 비슷한 면이 있지않나 싶음 상대한테 맞춰준다는게 아니라 이해해주고 참아주는거 자기가 정한 틀에 상대를 얽매려고 하는 순간 관계에 금이 가는 거고 상호 존중이 있어야 오랜관계가 지속되는게 아닐까 싶음
좋은 사람끼리 만나야지 좋은 사람이 흔치 않지만
직장 동료가 자기 와이프는 자기 삶의 로또 같은 존재라고 하더라 와 그렇게 까지 하고 감격하는데 하나도 맞는게 없어서 라고…
좋은사람들이 잘 만났네 정말 부럽다~
30~31살 1년동안 맞선이 몇번 들어왔다는건, 저 여성분 스팩도 직업도 부모환경도 좋았다는거임. 부모가 맞선 여러번 해줄수 없는 경우가 더 많음. 7년동안 남편에 불만이 없다는건 아이 셋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 부담이 없다는거고, 그만큼 남편이 번다는거 즉 그때 맞선보길 잘했다.
40대 상사가 큰 일 했네
자만추는 절대다수의 꿈에 불과하지 꿈은쟁취하는것
그냥 남편자랑 같은데...
분리수거 추해~
저런것도 사랑인거지 쨌든 잘 만났으니 행복했으면 된거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