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타이타닉을 직접 보려다가
아예 타이타닉의 곁으로 가버렸던 타이탄 잠수정은
순식간에 찌그러졌으며
탑승객들 또한 뭘 느낄 새도 없었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가설인데
최근 제기된 보고에 따르면
잠수정의 승객들이 잠수정의 이상 징후를
알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잠수정 설계에 따르면
선체 이상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음향 장치가 있었는데
잠수함 선체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을 때부터
그 경고가 미친듯이 울렸을거라고
다만, 경고를 듣고도 "이거 별거 아님"하며 무시했을지,
아니면 즉시 수면으로 부상하려 했는지,
그랬을지라도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지,
혹은 센서가 작동이나 했는지 등은
여전히 의문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 입장서 생각하면 너무 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워
알고 있었든 모르고 있었든 가는 그 순간은 느낄 새도 없이 갔을테니 그나마 다행일까ㅡ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몇 초만에 지상에 올라갈 수 있는거도 아닌데
이 비싼 심해여행에 안전사고가 터질리가 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던 시기가 분명 있었습니다
저거 하강하는것도 모래주머니 매달고 탑승객들이 한 곳에 뭉쳐서 그 무게로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상승장치같은 고차원적인 부품이 달려있었을리가 없어
괜찮다 라고 한 순간 빠그라져서 죽었다던데 무시했을지도..
저거 마지막에 보낸 메시지가 괜찮다, 문제 없다 였다면서
알고 있었든 모르고 있었든 가는 그 순간은 느낄 새도 없이 갔을테니 그나마 다행일까ㅡ
그것 또한 가설
이 사건은 피해자 입장서 생각하면 너무 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워
ㄹㅇ........
ㄹㅇ 아이언 렁인가 그거 공포게임도 그저 가짜 광기로 만들어버리는...
괜찮다 라고 한 순간 빠그라져서 죽었다던데 무시했을지도..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몇 초만에 지상에 올라갈 수 있는거도 아닌데
이 비싼 심해여행에 안전사고가 터질리가 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던 시기가 분명 있었습니다
의외로 우주보다 심해가 더 여행하기 힘들다고함. 우주는 올라가는게 존나 초월적인 엔진떄문에 그렇지 올라가면 막상 기압차가 끽해야 1기압이라 우주쓰레기만 아니면 나름 괜찮은데 심해는 걍 ㅈ됨.
전문 잠수사들도 감압 실수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이런거 보니까 심해가 진짜 장난 없는거 같음
우주는 물질이 희박해서 압력이 적지만 잠수는 그 심도까지의 물 무게 버텨야 된다고 하니까
어젠가 올라왔던 돌핀호 사건 보니까 끔찍하던데
대신 우주는 대기권 재진입 난이도가 ㅋㅋ
안전불감증 ㅁㅁ 사장....
고통도 못느낄정도로 순식간에 짜부된거임?
밀리초 단위로 순식간에 압착돼서 통증이 전달되기도 전에 이미 고통을 느낄 뇌가 없어짐
고통이 뇌 척수에 전달되기도 전에 단백질세포단위로 분해엔딩
이 사건의 유일한 위안거리가 동력을 상실하고 가라앉아서 산소부족 같은걸로 죽은게 아니라 한순간에 압력에 의해 터졌다는거라고 할 정도니...
사고 재연 CG
종이 구기듯 구겨지네 ㄷㄷ
저거 마지막에 보낸 메시지가 괜찮다, 문제 없다 였다면서
경고음이 울리고 바로 짜부됐는지 아니면 오랜시간동안 울렸는데 무시했는지 어느쪽이든 비참하네
저거 하강하는것도 모래주머니 매달고 탑승객들이 한 곳에 뭉쳐서 그 무게로 내려갔다고 들었는데 상승장치같은 고차원적인 부품이 달려있었을리가 없어
상승장치도 별거없는게 내려갈때 쓴 무게추 버리고 뜨는 방식임
밸러스트탱크라고 혹시 아십니까? 큰 배나 잠수정은 밸러스트탱크로 어느정도 선체밸런스,잠항 깊이를 조절 할 수 있지만 소형 잠수정이나 스킨스쿠버 다이빙 할때는 모래주머니 납벨트로 잠항심도를 조절하는게 보통임 저것도 소형 잠수정이라 허접함은 둘째치고 모래주머니로 잠항하는게 이상한거ㅜ아님 보통이고 정상인거
근데 심해라서 몸이 짜부된거는 사실이지않을까
심해탐수정 여러번 안 쓴다는걸 이 사건을 통해서 알게됬음...
내구성 문제야?
ㅇㅇ 내구성때문에 사람 타는건 많아야 두번정도 쓰고 오버홀 하는거 아니라면 심해에 다시 투입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죽음 자체가 비웃음거리가 된 사람들이지
저 죽음을 비웃는 사람들은 소시오패스들 뿐이야..사장새끼는 욕먹어 마땅하지만.
삐걱거리는 소리도 들렸을거라고 하던가.
정말 엄청나게 돈 많은 사람들이 사고 당했다는 게 더 어이없더라 ㅋㅋㅋ
솔직히 전문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잠수정 회사 ceo가 같이 타고 가는데 의심 조차 안 했겠지 ㅋㅋ; 근데 그 ceo가 전문지식 알고 보면 ㅁㅊ 놈이었고..
???: ceo가 직접 같이 타는데 설마 무슨 일 있겠어...?
저 죽은 사장 새끼 평소 하던 말을 생각하면 아마 별거 아님 하다가 죽었을듯 ?
선체가 폴리카보네이트 라서 아주 미세한 크랙만 생겨도 바로 조지는 결함 때문네 전문가들운 안전성을 수없이 지적 했지만 사장은 ㅎㅎ 죶까셈ㅗ으로 일괄했지. 아마 심해로 가라앉으면서 탁...탁...탁..거리는 크랙 소리 정도는 들었을거임.
타이타닉 덕후인 제임스카메론도 수십번 타이타닉을 보기위해 영화만들려는 핑계로 들어간것도 생각해보면 제임스 카메론 조차도 심해의 위험성은 알고있지만 저거 만든 사장은 심해의 위험성을 알고 한건지?
저 사건 찾아볼수록 무서워.......
'설계에 따르면'
조아쓰
안전수칙은 ㅈ이 아니다 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무시한 돈많은 병.신이 다른 사람들 까지 끌고간 사건이었지
규제가 왜 필요한지 보여준 사건
잠수함 사고가 어케진행됬는지 알수있는 블랙박스 같은건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