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팔도 식재료부터 손질법, 요리법까지 모르는게 없어서 백설명, 백코난 같은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그 끝없는 지식으로 나 이만큼 안다- 라며 내세우려고 한게 아니라
이 재료를 준비한 장인분들이 얼마나 섬세한건지 저게 왜 귀한 재료인지
이 요리가 왜 기대되는지 왜 이 지역 장인분들이 이 요리를 준비한건지
이 음식이 왜 이 지역에서 발달하게 된건지 이 손질이, 이 요리법이 왜 대단한건지
오로지 장인분들에게 포커스 맞춰 얘기하는게 너무 좋았음
그래서 장인분들도 알아줘서 고맙다 하시기도 하고
한식대첩2부터 심사위원으로 나온다기에 처음에는 잉 했는데
지금은 한식대첩하면 백종원이 먼저 떠오름
이번 흑백요리사때도 백종원이 나오니까 값싼 서민음식수준으로 준비하면 되겠지 하는 사람들 다 떨어뜨림
난 저정도면 전문가 라고 봄 사업가 이면서도
솔직히 저정도로 알면 좀 자랑하고 그러고 싶을텐데 자랑은 와우에서만 하는 아저씨..
진짜 웃긴게 흑백요리사 나오는 참가자들 대다수가 백종원은 길거리음식 위주로만 먹었을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백종원은 음식 지식 얘기할때보면 진짜 만화에서 다 알고 해설해주는 끝판왕 캐릭터 끌어내온 것 처럼 다 알고있더라....
개인적으로 사업가로서도 대단하지만 백종원의 진면목은 연구자라고 생각함
100종원 지식 네트워크 무시했쥬? 고작 인간 한 명 따위로 요리, 사업, 예능 해낼 수 있을거라 믿었쥬?
백종원씨는 그냥 모든 음식 전반을 좋아해서 연구한 것 같더라.
난 저정도면 전문가 라고 봄 사업가 이면서도
master 아니고 professor 느낌.
솔직히 저정도로 알면 좀 자랑하고 그러고 싶을텐데 자랑은 와우에서만 하는 아저씨..
진짜 전문가는 자기가 모르는게 있을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심하거든 근데 어설픈 초짜는 잘하는 일부분만 가지고 자랑함 따라서 백종원의 요리실력은 전문가인데 와우는!
"곧 파라파라퀸 당할 댓글입니다"
피전 저건 진짜 맛이랑 조리법이 궁금하네
개인적으로 사업가로서도 대단하지만 백종원의 진면목은 연구자라고 생각함
그래서 스스로를 요리사가 아니라 요리연구가라고 불러달라고 하는가 봄
사업가이기 이전에 전문가인 아저씨 그리고 그 이전에 와저씨
백종원씨는 그냥 모든 음식 전반을 좋아해서 연구한 것 같더라.
개통령 생각나네
저걸로 만든 치즈가 풀치넬라인가 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자판기마냥 설명이 술술 나옴
방송인 겸 기업인 겸 요리사 겸 게이머 몸이 한 4개는 되어야 하는 사람
"명함 속의 저는 한 회사의 사장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방송인인줄 알죠. 제 머릿속의 저는 요리 연구자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의 저는 게이머입니다. "
4종원만 나서도 적수가 없네 ㅋㅋㅋ
백종원은 음식 지식 얘기할때보면 진짜 만화에서 다 알고 해설해주는 끝판왕 캐릭터 끌어내온 것 처럼 다 알고있더라....
설명 맛깔나게 잘하시니까 집중해서 듣게됨
시청자들을 위한 심사위원인거지 ㄹㅇ. 우린 말 안해주면 모르잖아
폴치 저거 갈치 어린건데 너무 남획해서 갈치 많이 줄었다더라..
진짜 웃긴게 흑백요리사 나오는 참가자들 대다수가 백종원은 길거리음식 위주로만 먹었을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길거리음식(전국팔도)
길거리음식(전세계)
셰프? 라기엔 느낌이 에매한거 같지만 요리라는 분야에 전문가는 맞는거 같음
자기도 요리사 아니라고 함 그냥 사업가라고
요리사라기보단 요식업 전문가지
사실 중식요리사 자격은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어디서도 그런걸 내세우기는 커녕 쉽게 말하지도 않음 요리연구하는 사업가 정도로만 받아들여 달라고 함
피 전은 진짜 강원도 뒤져도 못먹을 레어템같이 생기긴 했다 ㅋㅋ
요리 배틀 만화 해설 캐릭터급의 지식이네
코난?
한식대첩 시리즈가 오래가게해준게 시즌2의 백종원과 최현석 셰프로 심사위원 교체한게 신의한수 시즌1는 분위기가 어둠침침하고 참가자보다 요리경력이 후달리다못해 자질의심까지드는 심사위원이있다보니 반응안좋았음 그리고 시즌2덕에 백종원은 그이후 마리텔에도가서 크게성공함
100종원 지식 네트워크 무시했쥬? 고작 인간 한 명 따위로 요리, 사업, 예능 해낼 수 있을거라 믿었쥬?
집단지성 ㅎㄷㄷ
백종원은 중국 한국에서는 백과사전인 듯 아무래도 유럽 북미파 파인다이닝은 비교적 약할 수야 있겠지만 전세계 모든 음식 다 섭렵하는 건 인생 200년 살아야지...
난 저 사람 떡볶이 연구하려고 고추농사부터 시작했다는 썰 듣고 놀람ㅋㅋㅋㅋ
돌다리
개인 능력은 국내에서도 최상위권이 맞는데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는... 좀 빡세게 관리 해야한다고 생각함
돌다리
프챠 관리가 생각보다 힘듬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니까 프챠를 빡세게 관리할려면 식재료 까지 모두다 본사에서 관리해야 하는데 그럼 가맹점 마진이 박해짐 좀 널널하게 하면 지금처럼 하는 놈들이 늘어나고. 이거 참 딜레마임
돌다리
직영점도 퀄리티 개판날 때가 있는데 가맹점은 더 심하지. 당장 본사에서 재료 다 내려보내주고 익혀서 조립만 하면 되는 패스트푸드조차 점바점이 심한 마당이니...
돌다리
프챠는 유튜브로도 보여줬지만 메뉴얼 만들어주고 교육해주고 거의 떠다 먹여주는데 가게 주인들이 지들 맘대로 조리하거나 게을러서 퀄 떨어지는 거임 그걸 아무리 관리한다고 해도 단기적일 뿐임 프챠 관리하면 다 해결되는 줄 착각하는 사람 많더라
돌다리
프차 관리 백종원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는뎁... 사람 마다 기준이 다르니 어쩔수 없긴함...
돌다리
개개인으로 엄대엄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거 하라고 회사 차리고 돈 쓰는거지 회사 순이익도 상당히 낮은 편이던데 그렇게 대우해줘도 말을 안 듣는 자영업자들 문제라고는 생각 안함? 아니면 뭐 말 안들으면 다 계약해지하고 패널티 줄까? 그러면 또 자영업자 잡는다고 지랄할거 아님 ㅋㅋ
이번에 넷플릭스 요리대회 프로그램 할때도 예고편 보니까 자질검사?같은거 하면서 하나보더라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식재료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임. 본인이 부자여서 고마운게 저런걸 마음것 먹으러 다닐수 있어서 라고 했을 정도니
아무래도 방송이다 보니 참가자들의 요리나 식재료에 대해서 미리 전달 받은 부분이야 없지 않겠지만 나 같은 문외한은 그런거 전달 받아도 뭐 하나 아는게 없어서 찍소리 못하겠지 아무리 방송전에 내용을 보고서 미리 예습했다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오랜 시간 공부해온 것도 있을 터이고 그래서 당연히 더 술술 잘 나왔을 거임
그리고 위 댓글 중 누가 말했듯이, 저건 본인의 지식을 가지고 잘난체 하는게 아니라 시청자들 한테 설명을 해주려는 의도이고, 나아가 저런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해 내는 참가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서 치하 하는 것이도 할테고
외국인 요리사가 한식에 나름대로 자기 나라 전통 방식을 도입해 섞어본 것도 "이게 우리한테는 생소할 수 있는데 남미 쪽에선 원래 이렇게도 먹어요" 하면서 딱 알아보더라
저 때 놀랬던게.. 꽃병풍이라고 좀 실력이 떨어지는 젊은분이 자라 가지고 왔었는데 자기는 중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있다고 그게 안되면 안된다고 했는데 자라 껍질 벗기고 요리를 해야한다는거 당사자가 모르고 요리해서 맛도 안나고 결국 떨어졌는데 본인은 그렇게 해야하는걸 몰랐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나중에 생생정보 보는데 자라 요리집이 나왔는데 거기서 똑같이 껍질 안벗기고 요리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는거 보고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나도 마리텔 보고 쇼사업가인 줄 알고 별로였는데 한식대첩 보고 이 사람은 진짜구나 느끼게 됨
요리 오타쿠
대단한건 해외 요리에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데이터베이스가 백종원 머릿속에 있음. 심지어 대부분 직접 답사해서 얻은 지식들.
더 무서운건 저런 방대한 지식이 국내 한정이 아니라 세계 요리 전반에 걸쳐 있다는거
흑백요리사에선 어땠길레..? 본문 보다가 궁금해진다
백종원에게 반감 가진 사람은 저걸 보고 '어차피 방송이라 대본주고 외운건데 뭐가 대단하냐' 고 하던데 저정도 내용을 방송 내내 대본 쳐다보지도 않고 줄줄 읊을 정도면 개인적으로 백종원씨는 요리가 아니라 연기를 해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나는 여러 방송이나 행보들 보면서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임.
요식업의 일론머스크와 같은 존재
외국인 요리사가 한식에 자기 나라 스타일을 섞은 것도 딱 먹자마자 어디 나라 무슨 요리인지 알아채고 이 나라에선 이렇게도 해먹는다 하니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하는 장면도 있었지
요리 지식은 자랑 안해도 세키로 플레티넘 딴거는 자랑함
그런 백종원에게 비~~~비비~비비비~비~~비비~~ 를 시킨 비빔좌~ 제일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