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망해가던 엑원을 살려내기 위한 진심이 느껴졌던 스콜피오 프로젝트.
-ES램에 의한 개발난이도 상승을 개선하기 위해 고대역폭 램으로 교체하고 ES램을 제거.
-뒤쳐진 인식을 개선할 높은 성능향상 실현( 1060~70의 성능. 시리즈S보다 GPU성능이 높다)
-외장어댑터를 제거하고 내장 프리볼트 파워서플라이로 교체.
-루프배기 방식의 쿨링이 주는 불편함과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한 후면배기 방식채용
-이 모든걸 극도로 조용하게 작동하도록 하기위해 업계최초로 베이퍼챔버 히트싱크를 채용
그렇게 엑엑은 콘솔 최초로 4K를 표방하는 게임기가 되었으며 돌비지원, 4K듀얼레이어 블루레이등 각종 음향및 영상에서도 가성비를 인정받아
일부매니아들에게 꽤 수요가 있는 기기가 되었었다. 이는 완전히 개박살이 났던 엑원 인식을 개선한 꽤 고무적인 성과였다고 생각
*후면배기 쿨링이랑 내장 파워같은건 플스에서는 애시당초에 당연한거였다는게 유머
그리고 그런 엑엑을 보고 차세대기는 판을 뒤집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던 나에게 대못을 박아버린 필스펜서.
내게 엑박은 영원히 레드링으로 기억될거야
엑박 이번 세대는 딱 출시되기 전 양쪽 기기 다 사양만 공개되었을때가 젤 전성기였던듯
난 x, s의 성능차 두고 발매한게 이해 안되던데 물론 s가 저렴해서 꽤나 팔린건 알겠는데 지금와서는 스스로 족쇄를 차버린 꼴이 되버린거 같아
근데 지금 하는 꼬라지보면 시리즈S 안냈으면 판매량 더 망했을거 같음
아 다시 보니 one x 이야기 였구먼 죄송 난 시리즈 x, s 생각해버렸네
내가 엑시엑 공개되었을때 이번에도 플스에 비비지 못할거라고 생각한 이유는 세가지임. 1. 레거시 호환성을 위한답시고 패드를 그대로 재활용함. -> 경험적 어필의 부재. 2. ES램으로 곤욕을 치룬게 바로전인데 또다시 스펙차이를 크게 두고 염가제품을 동시발매 3. 독점작에 대한 인식부족, 플랫폼 비지니스를 미칠듯이 쪼개서 인식을 희석시켜버림.
인식부족->이해부족
게임기 디자인은 엑원X 엑원S가 goat고 가변해상도라서 1600p까지 떨어지긴 하지만 배필5 엑원X에서 4K로 멀티 돌아갔음
디자인 하나는 지금 엑시엑보다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