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화 감독인 구로사와 아키라
한국에서는 덜? 알려졌지만
일본 영화 명성 0 순위에 아시아 영화판에서도 명성 0 순위라고 해도 올려치기가 아닌 감독임
문제는 이 감독
명성은 상당했는데 정작 일본 영화판에서는
같이 일하기 싫고 저리 꺼져줬음 하는 감독 0 순위였음
이유는 엄청난 제작비 사용
당시에도 현 시점에도 일본 영화판에서 감당 못할 예산을 사용했음
어디 꽁쳐두거나 날먹 했음 씹파라 하고 말 것인데
오직 제작비로 사용하고 영화 자체도 정말 잘 나왔다는 게 문제
이렇게 영화는 정말 잘 만들면서 제작비는 왕창 쓰면서 비리도 없고 적자만 보는 감독 ... 이였음
이러니 대우는 하면서도 저 놈이랑 일하기 싫다는 분위기가 생겨도 이상할 게 없었지
이렇게 영화 인생 끝나는 시점에 헐리우드에서 노크를 했는데
조 머시기: 헤이 우리가 돈 줄터이니 영화 찍어 보시겠소
스 머시기: 아따 돈 걱정은 하지 말라고
자기가 손해 볼 일 0인 상황을 만들어주는 저 애들 때문에
상황 판단을 못해서 대면으로 먼 일이냐고 물었는데
조 머시기: 우리가 니 팬임
스 머시기: 우린 돈이 많아
조 머시기: 그러니 씹덕질을 하려고
스 머시기: 아 그러니까 닥치고 영화나 찍어
카게무샤
요짐보(추후 할리우드에서 해당 작품을 황야의 무법자로 표절해서 돈 청구받음)
7인의 사무라이 스타워즈의 근간이 된 영화이기도 하지
카게무샤 지금봐도 재밌던데 막 도파민 뿜뿜 이런건 아닌데 예술작품 보는 그런느낌
그래서 뭐 찍음 ?
아니 조뭐시기나 스머시기가 왤케 유명해요 ㅋㅋㅋㅋㅋ
유게에서는 이 짤로 알려져 있는 거
초고가 커미션
그래서 뭐 찍음 ?
루리웹-0813029974
카게무샤
루리웹-2096036002
카게무샤 지금봐도 재밌던데 막 도파민 뿜뿜 이런건 아닌데 예술작품 보는 그런느낌
근데 애초에 그런 작품 만든 사람이라. ㅋㅋ
루리웹-0813029974
유게에서는 이 짤로 알려져 있는 거
이건 거미집의 성
라쇼몽
진짜 화살을 쏴서 배우의 표정이 살아있는걸로 유명했지
「란」임
이때 일로 미후네가 당시에는 훈훈하게 넘겼지만 그날밤에 술마시다 이때 요단강 익스프레스 탈뻔한 일이 생각나서 칼들고 감독에게 너죽고 나죽자 난동을 피웠다지 그 뒤엔 화해했긴 했고 이건 이해되긴 함
저짤만 봐서는 오바한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겠지만... 진짜 활을 쐈는데 그거도 명중률 ㅈㄹ난다는 일본활... 그 와중에 저 높은데 안전장치도 제대로 없이 올라가서 활 쏘는 사람들도 대단하네.
진짜 활을 쐈는데 그거도 명중률 ㅈㄹ난다는 일본활 ???: 그럼 일부러 맞추려고 하면 안 맞을 테니, 그럼 되겠네? 이거 완전...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제작비가 아니라 생명수당, 치료비로 돈 많이 쓰겠는데? ㅋㅋㅋㅋㅋ
더군다나 미후네 토시로가 빡친게 저 활 쏜 사람들이 대학 궁도부 아마추어 학생들이었다는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촬영 후에도 훈훈하지는 않았다고함. 활 쏘는 사람들이 아마추어인 대학 궁도부 학생들이었다는걸 알게되고선 졸라 빡쳐서 감독 보이기만 해봐! 바주카포로 날려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다고 영화 코멘터리에 나오더라고 ㅋㅋㅋㅋ
난 이사람을 영화보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중에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알게 된듯
내가 유일하게 본 영화는 나생문이군
사실 본문에 아시아 영화 명성0순위라 해도 올려치기가 아니라는 설명이 되려 내려치기 처럼 느껴질 정도로 세계 영화역사에 엄청난 명성을 남긴 감독이라..
흑백화면에 비가 잘 안보인다고 먹물 뿌린다고 제작사한테 돈내놓으라 드러누운걸로 유명하다..... 그리고 해당 연출은 스 뭐시기가 쉰들러때 써먹는다
이야...비범한 사람이긴 하네
그래서 만든작품이 뭔데!
카게무샤
7인의사무라이는 왜빼!
(주)예수그리스도
7인의 사무라이 스타워즈의 근간이 된 영화이기도 하지
(주)예수그리스도
요짐보(추후 할리우드에서 해당 작품을 황야의 무법자로 표절해서 돈 청구받음)
스타워즈는 7인의 사무라이 보단 숨은 요새의 세 악인에서 더 모티브 따옴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이 위에서 얘기한 알투디투와 쓰리피오 스카이워커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거고 7인의 사무라이는 황야의 7인의 영화의 근간이 된거지
양쪽 다 따옴 ㅇㅇ
라쇼몽
난 ‘란’이 좋더라.
스타워즈 - 숨겨진 요새의 3악인 황야의 7인 - 7인의 사무라이
삭제된 댓글입니다.
구름따라흘러가며
할리우드도 매트릭스 전후로 세련되진건가?? 덧글보니 궁금해짐 ㅇㅇ
그 전에도 더 록 처럼 세련되게 연출하는경우 있었음 그냥 트렌드가 서서히 바뀐거라 봐여할듯
구름따라흘러가며
스필버그는 제작비에 비해 때깔을 잘 뽑음. 그렇다고 제작비가 적다는건 아니고.
루리웹-9280980560
헐리우드 자체가 영화 공장이잖아. 영화 산업 단지인가.
7인의 사무라이 란 카게무샤 이 3개가 존나 재밌었음
아니 조뭐시기나 스머시기가 왤케 유명해요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우리 돈으로 덕질할거라고 ㅋㅋㅋ
그 할복하러온 사무라이도 이 감독이야?
그건 딴 감독임 그분도 레전드
고바야시 마사키 딴분임
일본영화계는 거장이 많은 편. 특히 50-60년대.
세계영화사에 이름남길정도면 제작비좀 써도 남는 장사지
카게무샤가 개쩔던데
카게무샤가 우리나라 일본문화 개방하고 처음 극장에 개봉한 일본영화로 기억하는데
하나비가 처음이고 카게무샤가 두번째
배우가 감독한테 칼들고 찾아감.
촬영 전 시뮬레이션으로 이렇게 할꺼고 전문 궁사들이 쏠거니 다이죠부요 다이죠부요 설명해놓고 진정한 공포감을 올리기 위해 사범님 퇴장! 학생들 준비! 쏴! 시켜서 기겁했다고 하는 썰이...
이건 진짜 칼들고 난동 부릴만도 하네 까딱하면 요단강 봤을테니
미후네 토시로 : 감독을 쏴 죽이지 않고 난동만 부렸으니 난 착한 배우 아닌가요?
대배우. 진짜 연기랑 카리스마가 미쳤음
배우가 대인배네
난동에 그친것만으로도 봐준거구만
아 ㅋㅋㅋㅋ 내가 돈이 많고 좋아하는 작가 감금해서 군만두만 멕일 수 있으면 돈이 문제냐고 ㅋㅋㅋㅋㅋ
와 연출 쩌네 했는데 실제 화살을 날림 ㅋㅋㅋㅋㅋㅋㅋ
놀란: 와 개쩐다! 나도 해봐야지
감독 새끼 죽인다고 집으로 쫒아감 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 베이랑 거의 반대되는 감독이네 그 아저씬 제작비는 절감하고 수익은 극대화하는데 진심인 감독인데
카게무샤는 인트로부터 관객을 압도한다...
그래서 찍은 게 카게무샤. 전투장면도 없는 전쟁씬을 어마어마한 물량으루다 찍어버렸...ㅋ
근데 웃긴게 카게무샤 제작비 대준거 아키라가 일부 슈킹해서 [란] 기획비용으로 은근히 넣다가 루카스한테 걸려서 싸웠단 썰도 있더라. 아무리 카게무샤가 란 예행연습 영화란 평이 있다지만...
조 뭐시기 ㅋㅋ 스 뭐시기 ㅋㅋ 역시 40년의 역사있는 친일이구만. 인정한다.
누군가 했드만 루카스랑 스필버그 ㅋㅋㅋㅋ
난 이 사람의 정수가 담긴 작품은 카케무샤보다 란이었다고 생각함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뭔가 이쪽이 더 좋았음 https://youtu.be/w-VxyEjPlRU?si=B_cEvGp8lJBN27va
진짜 어마어마한 대작이죠.
(보기전)뭐? 저번엔 맥베스 각색하더니 이번엔 리어왕이라고? 세 딸을 아들로 바꿔? 꼴알못이네. 어휴. (보고 난 후) ㅅㅂ 라쇼몽이고 7인의 사무라이고 카게무샤고 구로사와 아키라 사극은 ‘란’이 최고다!
한때 일본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미장센을 심어줬던 일본의 영화계가 지금 어쩌다 서브컬쳐 실사화 천국이 되었는지 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원맨쇼였던걸까?
그게 돈이 되니까..
애시당초 영화가 프랑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애들이 시작한거나 마찬가지라서 일본도 그 시절 유학하던 해외파들이 한 두명도 아니었고, 뿌리자체가 단단했음 구로사와뿐만 아니라 굉장한 명감독이 많았고, 그 당시 동아시아 영화들은 그냥 일본영화 파쿠리 그 자체였으니.. 세기말 오면서 정말 와르르 무너져서 그렇지.. 워낙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서 더 그렇게 보이기는 함. 요즘은 실사화 보다 연극판 뮤지컬판이 커져서 거기 협회들이 영화판에도 영향을 끼치는게 더 문제임 특히 연기톤 다 개말아먹는중
아니 당시 동료 감독들도 잘 찍는 사람들 많았음.
원맨쇼라고 하기엔 그때 미친 감독들 많았음 ㅋㅋㅋㅋㅋ
당시 일본영화들은 거의 다 좋았음. 심지어 80년데 카도카와문고 원작 카도카와 제작한 청춘하이틴 대상 영화들도 그 영상미나 음악 등 때깔이 좋고, 7,80년대 극장용 핑크무비 중엣도 때깔 좋은 영화들이 즐비했음. 요즘 같은 개유치쌈마이한 스타일도 존재했지만, 일단 필름으로 촬영하던 당시 영화들은 일단 화면 구도나 색감같은 미술적 측면은 매우 뛰어났고, 음악도 잘 깔았고, 다루는 이야기도 난해한 것도 많아서 보면서 뇌에 자극을 주기 좋음.
실사화해도 바닷마을 다이어리같이 실사화해도 좋은 작품은 칸도 갔음 심지어 고레에다 감독의 첫 원작 기반 영화였는데 마침 감독 역시 바닷마을 팬이었다해서 자청한거였고
미조구치 겐지, 나루세 미키오, 오즈 야스지로, 좀 뒤에는 이마무라 쇼헤이 등 거장이 많았음
제작사 입장에선 그게 돈이 더 되니까
헐리우드 같은 엄청난 자본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아닌이상 영화시장은 언제든지 망가질수가 있음 80.90년도에 홍콩영화가 반환후에 몰락할줄 몰랐고 그전에 일본 영화들도 수익이 안되서 인력이 다 빠져나가고 그나마 한국은 양반이지만 요즘보면 자본 문제가 심각하다고 함
돈 문제가 크지. 홍콩 영화가 20세기 말 아시아에서 잘 나가다가 몰락한 원인 중에 중국이 경제 개방하면서 홍콩 영화에 투자금이 잘 안 들어오게 된 것도 있으니...
손해 안보고 안전빵으로만 가니까 그저그런 작품만 나오지
와
스토리 관련 공부하면 꼭 언급 되는 감독
때깔은 크림레몬..
7인의 사무라이 가 나오면서 서부극의 동양적 확장 이라는 얘기를 당시에 들었고 (서양 중심적으로 당연히 서부극이 먼저라는 발상이라서 ㅋㅋ) 현대에는 무협 감성 = 서부 감성 이라는 공식의 증명작이 되어 버렸지.
저분 영화 재밌긴해
란이나 꿈도 재밌음
카게무샤라 궁금
지금 봐도 재미있을라나 시간 내서 한번 몰아보고 싶긴하네
구로사와 아키라의 현대물도 개 재밌음. 들개도 재밌고, 이키루, 천국과 지옥도 추천. 특히 천국과 지옥은 우리나라 밀양 등에 영향을 줬다고 봄.
조 머시기 스 머시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