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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가 잘 돌아가는 거라면 사장이 일을 ㅈㄴ 유능하게 잘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임원들 맨날 낮에도 술쳐먹고 근무시간도 안지키고 주말까지 골프 접대 받더라... 임원 : ㅅㅂ 24시간 근무 살려줘... 주말은 가족이랑 보내고 싶다 ㅠㅠ
옳게 된 임금구조: 더 많은 업무. 더 많은 책임. 더 많은 부담. 더 많은 임금 실패한 임금구조: 노 리스크. 초 하이퍼 리턴
황제네?
플라잉 서버실엔 선장이 필요하다
그건 맞는데 그렇다고 해도 심한건 변함없음.. 미국에서 조사한 내용보면, 레이건 이전(신자유주의 이전) 미국 500대 기업의 ceo연봉은 회사 직원(임원 빼고) 평균 연봉의 28배정도였는데, 조사 당시엔 대충 140배 정도 된다고 함. 세계화로 미국 기업들이 훨씬 커졌다고 쳐도, 28배에도 만족하면서 회사 굴리던 ceo들이 갑자기 만족을 못해서 140배를 받아야 한다는 건 넌센스지.
황제네?
플라잉 서버실엔 선장이 필요하다
횡제폐하
루리뭼-2186974
자기가 일따오는게 돈 많이 버는 이유긴 하지만 이익도 어느정도 나눠야지 착취가 워낙 많으니
루리뭼-2186974
최종책임자라는게 스트레스가 무시무시하지
루리뭼-2186974
사업하면서 가장 큰 복 중 하나가 책임감 있는 중간관리자 얻는 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뭼-2186974
그건 맞는데 그렇다고 해도 심한건 변함없음.. 미국에서 조사한 내용보면, 레이건 이전(신자유주의 이전) 미국 500대 기업의 ceo연봉은 회사 직원(임원 빼고) 평균 연봉의 28배정도였는데, 조사 당시엔 대충 140배 정도 된다고 함. 세계화로 미국 기업들이 훨씬 커졌다고 쳐도, 28배에도 만족하면서 회사 굴리던 ceo들이 갑자기 만족을 못해서 140배를 받아야 한다는 건 넌센스지.
루리뭼-2186974
당장 쿠팡 로켓배송 대리점 사장이 스트레스로 뒤로넘어가서 사망한거 생각하면
산업이 첨단화 될수록 CEO의 능력과 전문성이 140배로 늘었다고는 생각 못 해봄?
미국 500대 기업이 죄다 첨단화 된 회사면 님말이 맞겠지. 저 조사에서 예로 나오는 곳 중 하나인 중장비 만드는 회사는 300배가 넘더라. 이유는 ceo가 창업자였나 창업자 아들이였나. 그리고 500대 기업에 일반 소비재 기업들이 수두룩함.
저 연구한 교수진들은 뭐 ㅄ이라서 그런생각 안했겠음? 그러니까 세계화로 대체적으로 미국 기업이 과거보다 거대해졌는것도 고려해준거지.
그렇게 산업이 첨단화됐는데 회사에 CEO만 전문성이 140배나 되는 사람이고 직원들은 그대로 전문성이 없는 사람들만 있음?;
시장논리상 직원은 몸값을 낮게 책정해주는 회사에 안가면 됌 구러면 자연스럽게 시장 전체가 연봉이 오름 노동시장도 결국 수요와 공급논리로 책정되는거임 요즘같은 불경기엔 더 연봉높이기 오렵고 잘나가는 회사는 한정되기 마련
그 시장논리란게 만능이 아니라서... 신자유주의가 다시 수정된 이유도 그건데
이걸 알수 있는사람이 그리 많지 않지 최소 부장급 이상은 달아야 무시무시한 칼질이 체감되는지라
루리뭼-2186974
자영업 해보면 그냥 밑에서 월급 받는게 가장 좋데요
월급장이 하라고 하면 못할거면서....
매몰비용의 오류마냥 이미 시작해서 하는거지. 개고생 알면 못한다는 소리인가.
지식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는데 일을 왜 해? 주식과 코인을 하지.
사장짓을 하는 사람이 월급쟁이를 왜 못해요? 어지간한 자영업자들이 만날 하는 말이 "월급받는게 편하다"입니다.
요즘 ceo들이 황회장처럼 솔직하게 말하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저런거 담아내지 않고 뭔 위인전이나 쓰고 자빠졌더라
근데 자영업 생각보다 스트레스 무지막지함. 쉰다 라는 개념도 없고, 일 중독 사장이 진짜 많은 이유가 뭔지 암? 일 없으면 존나 스트레스 미쳐 버림. 그래서 아무거나 라도 잡고 일중독에 들어가는 거. 대출이랑 가족 때문에 중간에 멈출수도 없음. 미친듯이 잡고 물어지는 거임. 진짜 거짓말 아니고 안해보면 이 말 이해도 못함. 우울증 걸린다 진짜. 하지마 걍. X 같은 일임.
그래야 노예 양산이 되니깐 ㅋㅋㅋㅋ
그리고 밤에 잠이라도 잘자면 다행인데 스트레스와 온갖 걱정 불안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면 몸 작살나기 시작하고 돌이킬 수 없게됨
맞음. 거래처 대금 처리 조금만 늦으면 진짜 잠도 안옴 ㅋㅋㅋ 욕하고 빨리 돈 내노라고 하면 거래 끊길 까봐 말도 못하지.
보통 회사가 잘 돌아가는 거라면 사장이 일을 ㅈㄴ 유능하게 잘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옳게 된 임금구조: 더 많은 업무. 더 많은 책임. 더 많은 부담. 더 많은 임금 실패한 임금구조: 노 리스크. 초 하이퍼 리턴
???: 그러게, 책임은 밑의 간부에게 떠넘기면 되는데 ㅎㅎㅎ
솔직히 사장은 24시간 편할 여유옶지...
쉬는 것도 쉬는게 아님. 불현듯 할 일이 떠오르거나... 막혀 있는 것에 대해서 쉬면서도 고민 하는게...-.-;;;;; 지 랄 같아.
월급을 따박따박 주는 것(매우 큰 스트레스)
임원들 맨날 낮에도 술쳐먹고 근무시간도 안지키고 주말까지 골프 접대 받더라... 임원 : ㅅㅂ 24시간 근무 살려줘... 주말은 가족이랑 보내고 싶다 ㅠㅠ
아는 사람중 비슷하게 그만둔 사람봄
휴가도 맘대로 못쓰고 여행도 맘대로 못가고 아파도 맘대로 못쉬고 계약직이라 언제 짤려도 이상할거 없고 심지어 성과가 아주아주 좋아도 짤릴 수 있고 짤려도 아무 말도 못함
대기업은 그나마 나은데 '을'사 임원은 명절도 쉬기 어렵더라. 그나마 쉬는 날은 책 읽거나 공부해야됨. 운동 매일하는 건 패시브.
건수 따면 회사 자리에 앉아서 건수 따온거 처리하는 것 지켜보는것이 휴식이라는 이야기가...
임원 된 사람들 보면 얼마나 희생을 해서 그 자리에 선지 알 수 있죠
주말 골프 접대... 나도 힘들다고...
실제로는 "일반 사무 직원같은" 일을 "겉보기에" 똑같이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지... 투자(돈줄)찾아 다니고, 투자자(돈줄)들 비위 맞춰주고 놀아주고 입털고... 그 단계가 잘 되면 이제 직원들 시켜서 PT만들게 하고가 되는거. 당연히 돈줄들이 그렇게 사방에 손쉽게 만나게 널려있는것도 아니고, 평사원들처럼 매일 가서 만날수도 없고. 여러날 걸쳐 계속 판깔고 운띄우고 살살 꼬셔서 어쩌다 한 번씩 만남과 투자상담이 성사되는거. 국가 입찰 사업 위주로 하는 경우에도 그 "입찰"이 실제로 아무 치우침없는 제로부터의 입찰인 경우가 거의 없으니... 미리미리 입찰공고 잘 내는 기관/기업과 평소에 커넥션을 유지하러 만나러 다니며 놀아줘야함
당신이 만일 월급 없이 매달 따박따박 고정 지출비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버틸 수 있는 멘탈이 아니라면 사장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혼을 갉아먹는 직업임.
천장없는 가챠 비스무레하지 언제 매출억까폭사가 일어날지 모름
주위에 경쟁업체가 갑자기 동시에 4개가 생겨서 총 7개가 되어도 버틸수 있는 멘탈도 있어야 합니다
아는 어느 대표님은 어디서 유리를 구해와서 유리 다리를 만들면서 건너가는 느낌이라고 하셨어요.
이거 완전 황ㅈ...
사장 나름이지… 월급체불하는 사장도 인턴에게 갈 국가지원금 삥당 친 사장도 봄
이게 맞는 댓글이고 위 아래 대부분의 댓글들은 사장이 할 일을 잘 한다고 전제하고 옹호하고 있고 일부는 사장과 사원으로 갈라치기 하고 있음. 좃같은 사장 만나서 임금체불 당해보면 알게 됨.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oecd 국가중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 그럼 당연히 평범하게 지킬거 지키는 사장을 전제로 하지. 아 사장은 전제부터 씹새끼라고 해놓고 시작하는게 디폴트에요? 무슨 그런 망가진 머리가..
그게 왜 맞는 댓글이야
앞에는 유능한 적 , 뒤에는 무능한 아군. 이게 대부분의 멀쩡한 사장들이 겪는 현실
https://www.instagram.com/reel/C5p9uF4RwXh 사업가가 된다든가 창업을 한다는 것, 사람들을 이끄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두려운 일들 중 하나입니다.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사업이 무슨 우아한 일, 돈 벌기 쉬운 일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가장 늦게 월급을 받을 것이고, 가장 일찍 출근해야 하며, 가장 늦게 퇴근해야 하고, 일이 꼬인다 싶으면 아무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고 당신을 의심할 겁니다. 사업을 하려면 이유가 필요합니다. 증명하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믿지 않던 것을 당신이 믿고 있기 때문이어야 합니다.
'사장이 유능하고 많은 일을 하는가'와'사장이 휘하 직원들에게 일 한만큼 대우를 해주는가'는 전혀 다른 영역의 이야기니까 ㅇㅇ.... 암튼 안 망하는 회사면 그 머리가 일 안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
사장 사업
당장 개인사업자 해서 애들 대리고 프로젝트 6개월짜리만 뛰어도 앵간하면 사장 욕 안 함. 그냥 쑥 들어감.
기업조져가면서 돈 많이받아먹고 엑시트 하는건 사장이 아니라 "전문경영인" 이다 ㅋㅋㅋ
너는 일을 못하면 회사에서 짤리는게 끝이지만 사장이 일을 못해서 회사가 망하면 걔는 빚더미임;;; 사장이 ㅈ으로 보이니 회사 때려치고 손쉽게 자영업해서 말아먹는 거고 자본을 투자해서 사업을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깨닫지만 이미 늦었지 회사에서 실수하면 쿠사리로 끝나는 반면 자본의 실수는 곧 인생 ㅈ망 루트로 가는거지 애플 CEO 팀쿡 얘기 보면 일어나서 잘 때까지 일만 하고 일에 미쳐있다 하드라
집까지 걸어가며 사업하는 사람이 있다던데...
당장 자영업만 해도 내가 결정하고 진행해야할 것들의 스트레스가 ...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사장들이 놀고 먹는 줄 알지...-.-;; 뭐 임금체불 하는 새끼들은 일단 사장이라고 치지도 않지만.
사장은 가장 중요한 돈을 지불합니다. 돈 없으면 일하고 싶어도 못해요.
그런 말이 잇어 살면거 내 돈으로 다른 사람의 월급을 줘본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삶의 태도가 달라진다고. 이 세상 모든게 돈으로 보인다 ㅅㅂ 직원 1명 월급주는 것도 개 빡새고 직원 10명이면 ㅅㅂ 저긴 뭔 대기업이여??? 어떻게 10명 월급을 주지? 무슨일로 얼마나 남기길래 저게 가능한거야? 싶움 그런데 웹상에서 직원 10명이면 개쓰레기ㅈ같은 회사라고 거들떠도 ㅂㅈ 말라하고 뭔 직원 500명도 ㅈ소취굽하지.
동감. 우리나라는 몇몇 안 좋은 일부 예만 가지고 중소나 소기업을 천대하며, 모든 기업이 대기업과 같아야 한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슴. 특히 복지.
페미(운동권) 수법임. 니들은 무조건 피해자이고 남성(자본가)한테 착취 당하고 있다고 피해망상을 가스라이팅 해서, 갈등을 부추긴 후, 고기 방패로 세워서, 지들 권력 강화에 쓰고 정치세력화 해서 지들만 꿀빨고, 정작 고통받는 여성 문제는 해결 안 하는거. 최근 몇년간 남녀, 세대, 노사, 지역 갈등 심해진게 다 의도된거임 갈등산업종사자들.
근데 ↗소소리 들을정도면 결국 돈을 제대로 안주니까 ↗소소리듣는거잖아. 주는입장이 어쩌건저쩌건 받는입장서 니들이 나한테 시키는일로 내가 받는 주휴수당 포함 월급&잔업수당&기타복지 이상으로 나한테서 뽑아먹을자신이 있으니까 나한테 일을 시키는거 아냐?
주휴수당에 잔업수당도 안주고 52시간은 옘병 48시간기준으로 연봉주면서 72시간 포괄도 모자라다고 염병하는 새끼들이 말대꾸...?
니들 지금 허수아비차고있는거같은디?
이 또한 붉은 여왕 효과네 사회가 변하는 속도보다 기업이 빨리 변했고 우리의 삶이나 기술, 가장 중요한 환경이 잉여가 됨. 그래도 개혁이 안 없었겠냐고? 그 돈 부동산... 그 돈 금융자산 서브프라임. . 그 돈 비트코인... 사실 혁신을 한 ceo는 존경할 수 있으나 너무나 많은 돈이 태워짐. 소련 망하고 기술자들 흡성대법 안했으면 뭐...
애초에 사업 시작할 자본을 대거나 구한거자체가 사장의 역량이니까 거기에 더해서 대부분의 중소는 사장이 일감도 따오는경우가 많고 애초에 사장이 일반 사무직들 일하는거랑 같은 일 하면 회사 망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리스크를 감당 할 수 있었으면 부동산 따위가 아니라 사업을 하려고 사업자금으로 죄다 투자 되었겠지 리스크 싫으니까 부동산에 오지게 투자하면서 고리스크 하이리턴을 부정할 필요가 없음
사원이 실수 -> 보통 욕먹거나 본인만 징계 받으면 끝 사장이 실수 -> 회사가 망해서 사원 전체가 무직자가 될 수도 있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손이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거 같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뇌가 얼마나 많이 신경쓰고 활발하게 작용하는지 이해 못할걸 애초에 집단이란 그런거야. 보이지 않는 뇌가 제일 활발해. 중요한 포인트는 그걸 어떻게 쓰느냐지. 아마 이건 100% 확실한건데 세상 어떤 회사의 사장이 사원보다 덜 일하는곳은 없을껄. 니네 사장들 보면 애네는 쉰다는 개념이 휴일이 아니야. 시간을 내서 쉬는거지. 사원처럼 정기휴일이 아님. 애네는 기본적으로 365일에 365일한다는 전제하에 일함. 근데 왜 차이가 나냐고? 그건 사장이 일을 어디다가 하는지에 따라 다르지. 접대일수도 있고 딴사업벌려서 개짓할수도 있고 사업을 하는데 따른 사업으로 벌리는수도 있고. 그리고 이게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보고 드라마나 웹상으로만 본애들이 자주하는 말인데 "회사가 잘된 회사는 대체로 사장이 일을 잘하지" 이거 굉장히 틀린말임. 아마 중간계급이나 중간계급 이상가본 사람은 다 알걸? 실제로 일을 잘하는 사람은 1인자가 아니고 2,3인자임. 니네 사기꾼들도 잘보면 있잖냐 얼굴 드러내놓고하는 1인자보다 2,3인자가 실제로 잘하는 경우가 많아. 그러니까 구조적으로는 대체로 이렇지 4-10인자 (허드렛일) 2-3인자(일잘해서 이익을 내게 만드는 실무자) 1인자(관리, 얼굴마담, 책임, 일문제 수습처리등 잡무에 가까움)
사장이 진짜 노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처음 회사 설립할 때는 혼자서 몇 년간 조뺑이쳤어.. 게다가 처음에 빚을 지든 자기 재산을 털어넣든.. 돈을 회사에 부었잖아. 그러니까 당연히 직원보다 수십배 더 가져가도 되지. 뭔 소릴 하는거야.
GADGET
사장이 돈을 많이 가져가는게 문제가아니라 사장이 노동자에게 줘야할 기본적인 대우를 안해주니 문제삼는거지
GADGET
결론은 원청들이 좀 적당히 쥐어짜서 여유를 만들어줘야한다는건가
그래서 나온 주장이 "사회연대임금제" 라는거임. 원청이 쥐어짤 수밖에 없는 이유가 원청의 인건비 부담이 너무 크다는거임 결국 연봉 견차가 심화될 뿐이고. 근데 이거하자고 하면 또 난리나지. 돈이 나올 구석은 없는데, 너도 나도 돈 달라고 하고, 대기업 강성 노조는 자기들 연봉만 올리면 되지, 좃소기업 쥐어짜든 말든 신경 안 씀
나 : 이거 하면 제 일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우리가 상대 업체에서 돈 받아서 이익도 남길수 있다니깐요? 회사 : 기안 써봐. 나 : 옛다 회사 : 안돼. 나 : ??? 왜??? 빡쳐서 다시 기안 씀.(이걸 안쓰면 도저히 일이 안됐기 때문) 회사 : ㅇㅋ 해줌(여기까지 6개월 걸림) 본사 직원 : 잘못되면 다 니 책임. 나 : ?????? 기안 이후로 회사는 억대의 이익금이 연별로 생겼지만 나의 회사생활은 바뀐게 없다. 물론 그 이후로 절대로 기안 안씀. ㅈ같은 회사
사장이 일 하나도 안하는거 같은데 돈은 존나 받아가는 것 같으면 본인도 회사 때려치고 사업 시작하면 됨
왜 우리나라 기업 수뇌부들은 책임은 어디에 팔아먹음?
이게 바로 대가리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의 중요성. 박정희를 생각해 보면 됨.
첫 직장 대표님이 전문직이었는데 지금은 회사 문닫고 본업하고있음 지금도 가끔 만날때 누가 창업했다 이런 얘기하면 아련하게 "저런.. 불쌍한 청년.." 이라고함 ㅋㅋㅋㅋㅋ 본인이 벌어먹을 수단이 있으면 웬만한사람들은 그냥 하던일 하는게 나은거 같음
사실 사장이 부러우면 자기가 혼자 창업하면 된다
죽을 거 같워요...
여기에 온갖 사장욕하고, 회사욕 하고 하지만, 막상 사람 뽑아서 일시켜보면 이사람은 월급 더줘야겠다 보너스 줘야겠다, 챙겨줘야겠다 하는 사람은 10프로도 안되고, 자기 밥값하는 사람은 20~30프로도 안될꺼 같고, 나머지는 솔직히 최저임급도 아까움. 뭔가 키오스크나 ai나 자동화로 바꿀수 있는 기술만 있으면 바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듬. 오직 일하는 사람들만 자기의 능력을 매우 과대평가함. 살면서 누군가한테 넌 진짜 일 잘한다는 얘기를 한번이라도 들어봤다면 그사람은 평균이상임.
종이빨대싫어
5인 이상 기업에서 사람을 어케 바꿈 ㅋㅋㅋ
사업이라는게 (장사포함) 진짜 아무도 안하고 정말 엄청나고 기가 막히고 진짜 이건 무조건 성공하는 유니크한 아이템이 있어도 운영 까딱 잘못하면 망하는게 사업이야 인터넷 보면 뭐 하나 기가 막힌거 팔아서 떼부자 된것처럼 나오는 사람들 많은데 그거 하나만 가지고 반짝 아이템이 될 수는 있어도 조금만 트렌드에 뒤쳐지고 기술 개발 조금만 등한시해도 확 도태 되는게 지금 시장이고 진짜 악독한 사장들도 많지만 반대로 진짜 악독한 직원들도 많고 장사쪽으로 이야기하자면 진짜 악독한 가게들도 많지만 반대로 진짜 악독한 손님들도 많아 근데 어떻게 돌아가냐고? 그 악독한 사람들보다 그래도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그 사람들 때문에 굴러가는거야
10년간 하던 직종에서 독립 창업하고 2년 되었는데, 2년동안 배운게 10년동안 배운것보다 몇배는 됨. 물론 그 동안 정신적 스트레스도 비교불가고. 자금+실력+인맥+책임감이 다 있어야 그나마 살아남음.
진짜 회사에서 생산총괄 관리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렇게 큰데 사장님은 모든 분야의 스트레스를 다 받고있을텐데 그걸 어떻게 버틸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