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그론
황제가 도와줄 힘이 없었나? 아님
앙그론이 쳐한 상황이 개같았는가? 맞음.
더 나은 선택지가 뻔히 보였는 가? 맞음.
그래서 다 말아먹었나? 맞음.
카오스 타락이라기엔 걍 황제가 싫었던 앙그론.
앙그론
황제가 도와줄 힘이 없었나? 아님
앙그론이 쳐한 상황이 개같았는가? 맞음.
더 나은 선택지가 뻔히 보였는 가? 맞음.
그래서 다 말아먹었나? 맞음.
카오스 타락이라기엔 걍 황제가 싫었던 앙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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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은거도 아니고 딱 형제들만 같이 구해줬으면 온갖 디버프를 다 달고다니면서도 이 악물고 충성했을거 같긴해. 그래서 딱 앙그론만 빼온게 진짜 신기함....
심지어 승천도 승천하는 순간까지 원해서 한 게 아님. 그냥 죽어서 저승에 동료들 만나러 가고 싶어했는데 강제승천으로 죽음도 박탈당함.
그게 사실은 황제가 일부러 자기 싫어하라고 앙그론만 빼온걸로 레트콘되긴 했음
원래 성격이 정많은 성격인거 같던데 황제는 그저 앙그론이 싫엇나봄
황가 이놈은 그냥 앙그론을 싫어함 이거 말고는 답이 없음
황제의 초인 공멸계획의 상징물 ㅋㅋㅋㅋ
모타리온 업적:pc게임에서 칼빵놓을 수 있는 유일한 프라이마크
심지어 승천도 승천하는 순간까지 원해서 한 게 아님. 그냥 죽어서 저승에 동료들 만나러 가고 싶어했는데 강제승천으로 죽음도 박탈당함.
원래 성격이 정많은 성격인거 같던데 황제는 그저 앙그론이 싫엇나봄
앙그론을 구원할 유일한 방법이 죽이는것 뿐이었음. 황제로서는 유용한 수단을 그렇게 날려먹기가 싫었던거고. 반대로 반역파도 마찬가지로 앙그론이 그냥 소모되는것이 아까워서 결국 로가가 앙그론이 원했던 죽음을 쌩까고 강제로 승천시켜버린거고
진짜 많은거도 아니고 딱 형제들만 같이 구해줬으면 온갖 디버프를 다 달고다니면서도 이 악물고 충성했을거 같긴해. 그래서 딱 앙그론만 빼온게 진짜 신기함....
임파서블42
그게 사실은 황제가 일부러 자기 싫어하라고 앙그론만 빼온걸로 레트콘되긴 했음
그치만 앙그론이 황제편에 붙었으면 호루스 개쳐발렸는걸..
황제의 초인 공멸계획의 상징물 ㅋㅋㅋㅋ
강하 안하고 텔포로 옮겼다는 점에서 시간이 급박해서 어쩔 수 없었거나, 일부러 지켜보다가 최악의 순간 텔포시켰거나.
내가 그래서 황제라는 캐릭터를 싫어함.
에오지의 지그마도 40k의 황제 따라가는 것 같아서 싫어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더라고
어차피 황제의 인류에 대한 헌신도 인류 전체를 자기 소유물로 여겨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실정이니까.
머리통에 암흑기 시절에 흉악한걸 쳐박은 덕에 헤집지 않는 한 제거도 못하지 옛동료들 구해줬으면 얘가 분조장이래도 말 잘 따라줬을텐데 그것도 안해줘~ 황제가 자업자득임을 몸소 보여주는 앙그론..
황가 이놈은 그냥 앙그론을 싫어함 이거 말고는 답이 없음
쟈는 황제 싫어할만했음 최근 설정으로는 황제한테 인간성이 어느정도 있다는게 밝혀진만큼 더더욱
‘있었다는게‘ 로 정정
아무리 봐도 황제는 프라이마크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초인이란 개념 자체를 안 좋아해서리...
어차피 도구였으니까.
용도 끝나면 폐기할 '도구'들이었으니까. 황제는 의외로 자기 작품인 개조 초인들은 번식 못하게 일부러 막다시피 하고, 인간종의 순수성 유지하기 바랬던가 그럼.
도구들이라 생각해서 정을 안줬고 그래서 커가앞에서도 이름이아니라 숫자로불렀음 프라이마크끼리 싸우게할려고 일부러 관심도 다르게주고 했는데 그러다 호루스 헤러시가 터져버렸지
심지어 바뀐 설정에선 카오스신들에게 거짓 약속으로 통수 쳐서 얻은 워프 관련 기술의 산물이던가? ㅋㅋㅋ 황제는 긴빠이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되려 자기가 그 카오스신들 손에 놀아나서 이계의 악마들이 그리 바라던, 물질계에서 운용할 초인 군대를 가져다 바치고 인류 미래를 벗어날 수 없는 악마들의 밥으로서 영구히 꼬라박음.
황제는 평범한 인간이 스스로를 계몽하며 발전하는 것을 추구해서 초인을 배척함. 초인 만든것도 어쩔수 없이 도구로 만든것. 난 황제의 이 점이 진짜 마음에 들더라.
원래 프라이마크를 만드는것부터가 플랜B도 아니고 플랜J쯤 되는 위치라...
심지어 유추해보면 원래는 생귀니우스급 선인일 가능성이 높은 프라이마크였는데 하필이면 황가도 못떼는 도살자 발톱 박혀서...
앙그론의 비극은 결국 황제를 증오해서 편들어준 반역파들도 앙그론을 강한놈 죽일때만 필요한 도구로밖에 안봤다는거지
인간일 때나 악마일 때나 한결같이 남의 손에 도구로만 쓰이는 캐릭터라 거기서 짠한 감정 느끼는 팬이 많음. 거기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제정신 못 차리는 거 역시 인간일 때나 악마일 때나 마찬가지라서 더 그런 경향이 있음.
앙그론이 진짜 비참한 점은 옆집 데몬 프라이마크들과 다르게 그냥 전술핵 취급임. 대충 투입해서 피아분별없이 마구 날뛰는 용도 심지어 코른조차 앙그론보다 칸에 더 관심 가지고 있음
코른의 황희잖어ㅋㅋ
솔까 억까는 맞는데 억까 당했답시고 그걸 자기 군단원들에게 똑같이 풀고 의미없는 소모전 강요하고 못하면 가혹한 처벌 내리고 그렇게 아들들 괴롭히면서도 개선식에 굳이 가서 거기에 취하는거 보면 본인이 검투사 시절에 어땠는지는 의미 없고 본인이 증오스럽다고 그 증오를 외부에 푼 시점에서 이미 글러먹은 캐릭임.
그렇다 하더라도 자기 군단원들 줘패고 자의든 타의든 자신과 똑같은 도살자의 발톱을 달게 만들고 불가능한 임무주고 실패하면 군단원들 학살하는데 이상 동정 그 이상은 하면 안되는 캐릭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