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치면 사람들이 많이 하나회라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지구연방 정부는 딱히 티탄즈에 지배당하는 상황이 아님
티탄즈는 군대는 맞지만 이들은 군부독제정을 시작한게 아님
그 군부 독재를 위해 여러 빌미들을 핑게로 힘을 늘려가고 있는 세력
그렇다면 에우고가 맞서 싸워야 할 상대는
민주주의 운동으로 친다면
군대를 동원해서 민중을 학살하는 정치가들을 상대한다면서 군대와 맞다이를 뜰 준비를 하는거
그러니까 티탄즈가 사라진다 한들
그 티탄즈를 만든 강경파 정치인들은 건재하단거임
이후로 치면 지구연방 정부가 아니라 맨헌터만 제거하면 된다는 택시기사마냥
이들의 군사행동은 결국 겉도는것 뿐인게 아닌가 싶은거
결국 zz에서도 그런 다칼의 정치가들은 건재하고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의 제일 큰 적은 샤아보다도 연방정부 그 자체였어
샤아에게 속아넘어가고 아무로에겐 비 협조적 그렇게 일을 조진 집단, 그게 지구연방 정부
그 부분은 웃기게도 샤아는 아무로에게 뉴건담에 쓸 사이코 프레임을 넘겨줬고
중립인 에너하임은 뉴건담 제조 의뢰를 수락해 넘겨줬지만
연방은 아무로에게 제대로 된 기체를 주지 않아 리가지같은 급조기체를 만들게 된거라 하는 기괴한 상황이 되버림
장악을 많이 해가던 하나회인데 맨날 폭력이나 쓰다가 같은 하나회 능력 있는 놈한테 배신당함
전작 키실리아 마냥 그게 몰락의 스위치가 되버린거 보면 오마주려나
아무리 봐도 당시 한국포함 주변국가 군사정부들이 그따구라 그거 표현 한거 맞는거 같아 그러니 한국은 프라모델만 나오고 솔직히 작품 자체로 보면 티탄즈 이상으로 에우고도 크와트로도 엄청 깜
감독 본인은 엄청난 우연이라 하는데 진짜 우연일거임 여기서 에우고, 티탄즈, 액시즈 삼파전은 그의 경험에서 보면 학생운동의 메타포임 사회를 바꿔야 한다! 하며 과격한 주장을 하는 둘과 눈앞의 행패부리는 애부터 정리하자는 애 하나 이렇게 싸워봐야 본질적인 문제의 해결과는 거리가 멀고 그렇게 학생운동에 참여한 애들은 결국 좌익이던 애들이 자민당으로 들어가는 결말 이런걸 보고나면 니들이 그렇게 해도 결국 니들도 똑같이 된다는 인간의 조직이 지니는 문제 자체의 이야기의 메타포, 저들이 다 패배한들 본질적 문제는 남는다 이상하다 했지만 건담이란 시리즈는 어쩔수가 없음 건담으로 정치가 몰살하는 결말로 한다고 그게 건담다운 이야기가 아니니까 결국 그런 악에 대해서 그건 시청자 너희들의 숙제로서 어떻게 이걸 극복하는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진화해가는 뉴타입이 될 너희들이라면 답을 찾을수 있을거다 그런 이야기라 봄
어쩌다 보니 보면 제타의 히로인이 레코아로 보여서 신기했음 카미유조차도 흐름의 일부분 같았고
그것도 재밌네 근데 뭐 레코아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신념과 사랑을 위해 목숨 바쳐 일했다가 엄한일까지 당했지만 아무도 자신을 보듬어주지 못해 결국 적에게서 자신의 애정을 보듬어줄 자리를 찾아서 들어갔다.. 결국 양쪽 모두 목적도 같고 다를것도 없는 상황서 자신은 여자로서 충실하겠다 에마 너도 잘 기억해도 너도 여자고 여자로서 자신의 충실하는것도 알아둬야한다 안그러면 나처럼 된다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