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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인아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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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냐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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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가는 보잉이 살아남을 유일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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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 형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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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작 필요할때 컨디션을 못올리는거 아녀............
저렇게 구르면 내신은 몰라도 모의고사, 수능은 안나올 수도 있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는데 내신 몰빵으로 맨날 밤새서 공부만 하는 애들이 수능은 못보는 경우가 꽤 있음 그럼 모의고사는 잘 안나오고 점점 더 내신에 올인하게 되는 것 같음 내가 내신은 바닥쳤는데 모의고사는 학년 탑급이었고 대학도 수능으로만 감 내신 나왔던 애들은 뭐 수시로 빠지는 것도 있는데 좋은 학교는 수능점수도 같이 봐서 필요한데 수능에서 물먹고 하향때리는 애들 많았었음
보통 이런사연은 부모가 어거지로 시키던데 쟤는 자기가 스스로 저러는건가 ㄷㄷ
부모님은 아이 걱정에 약을 엄청 사셨네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까지 집착하는거지 ㄷㄷ
승재햄 너무 안타까워하네...
저거 내신 조지면 좃되서 내신만 올인 하는거라는데...
효율이 너무 안좋은듯.. 모의고사는 대체 뭐여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자막을 여기서도 볼 줄 이야
컨디션이 나빠서 그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수능점수는 1년 단 한번이지만 내신은 영원하긴 해;
승재햄 너무 안타까워하네...
승제햄
정승제 성격상 저렇게 공부하는 거 썩 좋게 안 보는 입장이라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침착맨 수학강의 하기전에 스몰토크(1시간) 하는거 봤을때만해도 암기, 무식한 공부(본문처럼 안자고 공부량 늘리기), 이상한 방식의 공부 등등을 혐오하더라.
효율이 너무 안좋은듯.. 모의고사는 대체 뭐여
수시 몰빵인듯.
말년 치매 예약 의식인가?
저렇게 뇌를 혹사하면 정신병도 생기고 성격 점점 ㅁㅁ가되더라...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 잘하는데에 한계점이 오긴함. 장기적으로 운동도 하고 잠도 어느정도 자야 성적 유지가 되더라
보통 이런사연은 부모가 어거지로 시키던데 쟤는 자기가 스스로 저러는건가 ㄷㄷ
솔직히 순전히 100% 애 의지로 저렇게까진 못가지 저 애 주변에서 어떤식으로든 압박이 있었을거야 그게 폭주해서 관성탄게 아닌가 싶음
아니여.. 거래처 부장 딸이 고2인데 좀 난다는고등학교 가서 살자 함. 집에서 부담 안줬다는데(부장 성격보면 그런 부담주는거 싫어하는 타잎) 2,3등 하다가 모고 에서 계속 9~11떨어지곤 말이 없더래 그리곤 한달만에 학교 옥상에서...
부담은 안줬는데 칭찬은 해줬을거라 생각 함.
뭐 그렇겠지 난 일례의 케바케임을 이야기 하고 싶었어. 성격이 그런 애들이 많은거 같아 요즘들어 보면.
ㅇㅇ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며 커 갔으면 좋겠음.
아냐 최상위권 가면 스스로를 압박하는 애들 많음 그게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데 스트레스 컨트롤이 안되면 스스로를 안좋은 쪽으로 몰아넣는거지
이게 정작 필요할때 컨디션을 못올리는거 아녀............
ㄴㄴ 내신은 암기인데 모의고사부터는 암기의 영역이 아님.
내 생각도 이거같음. 암기는 잘하는데 응용 같은걸 못해서 학교셤과 수능점수 차이가 심한 경우.. 어케 아냐고? 그게 나였음..
그 수능형식 시험볼때는 컨디션이 정말 중요해. 잘자고 보는거랑 못자고보는거랑 완전다름
강박증인거 같은데..
부모님은 아이 걱정에 약을 엄청 사셨네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까지 집착하는거지 ㄷㄷ
부모가 그만하라고 할정도면 더 격하게 못막겠으니 적어도 몸은 건강하라고 쟁여둔거겠지.
저렇게 구르면 내신은 몰라도 모의고사, 수능은 안나올 수도 있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는데 내신 몰빵으로 맨날 밤새서 공부만 하는 애들이 수능은 못보는 경우가 꽤 있음 그럼 모의고사는 잘 안나오고 점점 더 내신에 올인하게 되는 것 같음 내가 내신은 바닥쳤는데 모의고사는 학년 탑급이었고 대학도 수능으로만 감 내신 나왔던 애들은 뭐 수시로 빠지는 것도 있는데 좋은 학교는 수능점수도 같이 봐서 필요한데 수능에서 물먹고 하향때리는 애들 많았었음
너도 그렇구나 나도 내신 바닥 수능만 잘침 난 잠을 많이 자고 책은 많이 읽은게 도움된듯
학교나 시대따라 다르긴 할텐데 내 경험상 내신은 보통 순공시간 때려박아서 암기로 밀어붙이면 고득점이 가능하긴 함 그렇게 공부하는 친구들 꽤 있었고 근데 그런 방식이 수능에선 안통함
저도 모의고사는 걍 공부 안하고 맘편하게 보고 그랫는데 오히려 엄청 좋게 나오고 그랫는데
내신은 평소때 수업시간에 공부 열심히 하는거고 수능은 약간 내신에 비하면 IQ테스트같은 시험이라 좀 다름 머리좋고 공부안하는애들이 주로 모의고사를 더 잘봄
걍 통으로 외서 공부하는거임. 원리 이해 하고 이런 거 적고..... 통으로 외다 보면 이해가 가는 것도 있으니까 거까지만...
니 나랑 똑같네. 나도 내신이 크게 안중요했던 시절 수능이라 수업시간엔 잠만 처자고 책이라곤 만화, 소설, 국어 국사 세계사 교과서 밖에 안읽었는데 모의고사 때만 되면 날라다님. 중1때 인생 첫 모의고사 반5등 이후로 단 한번도 5등 밖으로 나가본적이 없음. 수능도 마찬가지였고.
내가 그런 케이스였음 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3-1학기에 확통 하나 4등급 떠서 개말아먹고 수능은 당연히 수학 성적 안나오니까 대충 국어 영어 과탐으로 최저 맞춰서 대충 하향으로 대학 왔지... 그거 때문에 우울증 오고 슬럼프 오고 그러니까 고딩때 뭘 위해 그렇게 공부만 하면서 살아왔나싶다...
서연고서성한은 기본으로 가는 과학고급 수준이 아닌 학교라면, 수능 1등급보다 내신 1등급이 쉬움. 선생들이 이거 시험 나온다 식으로 언급해주기도 하지만 문제에 공을 안들이거든. 그러다보니 수능에 절대 안나오는 부분이 내신에는 쓸데없이 암기위주로 나오고 공교육이 수능에 도움이 안되는 결과가 나왔음. (의대 가려는 애들이 고 1 첫 시험 말아먹자마자 바로 자퇴하고 수능 올인하는것도 이런 이유) 극단적인 예로 내신 아예 쌩까서 평균 3-40점 나오던 애가 수능에서 다 뒤집고 수능 비율 100% 정시로 고대 당당히 합격한 사례도 있었어. 내가 보기엔 의대급 가려는게 아니라면 내신 챙길 필요없다고 생각함. 내신이 수능에 도움되는 학교라면 모르겠는데, 이런 곳은 제대로 된 과학고나 비싼 사립학교뿐임. 공교육에서는 없다고 봐도 돼.
저거 내신 조지면 좃되서 내신만 올인 하는거라는데...
그런애들이 수능 최저 못맞추고 좇되는거임 바람직한건 아닌 상태
나이들면서 확 체감되는데. 저거 진짜 수명 갉아먹는 짓이다
필름끊기는거 절대 좋은거아닌데.. 심지어 술로 끊긴것도아님..
뭐가 꿈이길래...
근데 꿈이 뭔데 저러는겨
의대가는거래
오면 후회할텐데
의사가 꿈인건지 의대가 꿈인건지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ㅜ
저렇게 공부하는데 모의고사를 죽쓰고.내신만 챙기는거면 근본적으로 공부법이 잘못됐네 남들은 자전거타고 머리좋은 놈, 공부 잘하는 놈은 바이크.타는데 외발자전거를 손으로 몰고가는 꼴이지 그저 쭉 달리기만 하면 되는 평지야 손으로 가도 열심히.가면 가지만 오르막 내리막을 오가는 모의고사에서는 개판나는거
저러다가 일 안풀리면 극단적인 선택할거같을정도 강박증 심하네…
다른 사람이 강요한것도 아니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거라면 난 열심히 하네 생각할 거 같음. 물론 건강은 걱정스럽지만 꿈을 위해서라면 자기가 노력하겠다는데 난 밀어주고 싶음
저건 혹사야. 노력의 방향이 잘못됨. 최고의 투수가 되겠다고 공만 하루에 200,300구씩 던지고 있는 꼴. 어른이라면 저건 고쳐 줘야 한다고 봄
청소년 시기에 2시간 반만 자는건 자살임
다른 방향으로 밀어줄 줄 알아야지 그대로 쭈욱 밀면 절벽말고 없음
원본 영상을 본적 없지만 짤로만 보면 너무 잘못됐다고만 몰아부치는 것처럼 보여서 그럼 나도 건강 걱정되고 패턴을 바꾸는걸 권장할 것 같은데 너무 매도해야하는 쪽으로 보이게 편집된거 같음
저렇게살면 '꿈'을 이룰때가 되서 죽을수도있음 '꿈을 위해서' 한 행동이 '꿈을 이루기도 전에' 죽을 가능성을 높이는 꼴인데 저건 무조건 말려야된다고봄
밥만 잘 먹어도 무럭무럭 자라는 청소년이 약을 저렇게나 상비할 정도면 멀쩡할 수가 없음. 저건 잘못된거야
노력도 중요한데 노력의 방향도 중요함. 혹사와 단련은 다른거임
과할때 밀어주는건 난폭운전이야 지금 정말 노력을 밀어주고싶다면 쟤는 잠깐 쉬어가는게 밀어주는거고
밀다가 애가 관짝에 들어가는 거 봐야 정신차리려나
사람이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갔는데 이딴 소리나 하고 앉아있으니 청소년 자살율이 세계1위에 출산율 꼴지 개망한국이 되버린거지 ㅉㅉㅉ
잠을 저정도로 줄이면 성적도 안나와. 나도 잠줄이고 할때는 반에서 3~5등였는데 자야한다는걸 깨닫고 자면서 공부한이후에는 항상1등했음
착각하는데 수많은 전문의들이 말하는게 인간이란 생체시계는 굉장히 정확한편이라 매일 기본수면시간을 지키지않으면 몸에서 계속 신호를 보낸다고함..만약 기본수면시간이 6시간이고 내가 어제 4시간밖에 안잤으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날은 기본+2시간이 추가되는데 또 4시간밖에 안자면 기본+4시간 이런식으로 점점 늘어난다는거임..그래서 저학생한테 블랙아웃이 온거임..그때도 버티고 버티면 ㄹㅇ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수도있어서 더이상 꿈이고 나발이고의 영역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임
영상 보고 왔는데 정승제랑 조정식 전부 다 말림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물론 열심히 하는 애의 노력을 알아주면서 도와줘라 그 뜻은 알겠는데 저건 교정이 필요함
저렇게 살면 20대 중반만 되도 술 담배 안해도 간망가짐. 내가 하루 12시간 주 6일 야간으로 6년 조금넘게 일하고 술 안먹고도 간 망가져서 간수치 낮춘다고 약 5년정도 복용했음. 꿈을 위해 노력하는건 좋지. 근데 그것도 건강하게 살아 있을때나 가능한거임. 건강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꿈 이뤘다고 아프기 시작하면 그거 진짜 할짓 못되는거임.
특히 간 조지면 조금만 무리 해도 피곤한게 회복 자체가 안되서 정상적인 일을 못함. 그럼 어찌될까? 우울증이 옴. 우울증 온다는거 자체가 내 몸이 병들었단 신호라 면역체계도 개안습이라 개복치로 사는거임. 우울증만 오면 다행이지. 공황장애까지 같이 온다? 최악임 내가 그거 둘다 경험 해보고 아무리 돈 벌어야 한다고 해도 절대 무리하게 일 안함. 주변에서 내 사정 아는 인간들은 적게 벌고 건강 해치지만 말아라 이러고 잘 모르면 배때지가 쳐 불렀다고 일 더 하라고 노오력 하라고 하는데. 사람은 자기가 진짜 아파봐야 정신 차림. 저 상태는 아직 부모가 옆에서 조력자로 역할이 가능하고 큰병 안들어서 저러는거임.
오히려 저런 애들 스트레스 컨트롤 주변에서 잘해줘야해 저러다 진짜 위험해질 수 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키쥬
저렇게 잠못자면 수업에도 집중 못함
키쥬
평균 수면시간 3시간이면 국대도 실전 재대로 못해. 왜 프로 선수들이 자기 컨디션 관리를 더 빡쌔게 하면서 절제 하면서 사는데.
저러면 어찌어찌 명문대 가더라도 대학교 공부를 못따라감 악순환
공부시간을 때려박는데 모의고사가 저렇다는건 배운대로 쓰는건 되는데 그외의 응용을 못하는거 아닌가? 배운거 총동원해서 응용하는 과제나 시험하면 따라가기 힘들건데
고등학교 내신까지는 무작정 외워도 어찌어찌 되는데 대학은 안통하지
ㅇㅇ 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님
저정도면 명문대 가더라도 병원도 같이 가는거지.
근데 모의고사가 저러면 대학 갈 때 최저는 맞춰짐? 내신 챙기다가 최저땜에 못갈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재능이 없어 집착하는 것일지도
저 나이 때만 누릴수 있는 모든 걸 포기하고 저러는게 진짜 마음 아프네ㅠㅠ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하잖아.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결과 나오겠지. 무엇보다 누가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니까.
노력이 무조건 보상을 해주는게 아님 노력의 방향성이 잘못되면 "이만큼 노력했는데 왜 결과가 이렇지?" 하면서 자괴감만 커짐 본인은 필사적으로 노력한거라 생각하니 자기합리화도 안돼서 더 정신적으로 무너질려고 할거임
저건 강박증, 그러니까 일종의 병이야. 제대로 된 방향성을 안 잡아주면 그냥 빠르게 죽기 위한 노력 밖에 안 돼.
고생 끝에 낙이 안 옴. 솔직히 말해서 객관식 5지 선다형 시험인데 이 시험 형식이 막말로 평범하게 한 애가 10문제 중에 5문제 풀고 5문제 찍어서 8개 맞추고 열심히 한 애는 10개 다 풀었는데 9개 맞추면 결과만 보면 이 두 학생은 둘 다 상위권 학생임. 수능이 여러번 쳐서 평균 점수를 구하는 것도, 여러번 쳐서 그 중 가장 성적 좋은 것 고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시험이 끝이고, 이 시험 끝나고 또 수능친다면 이 시험이 다음 시험에 영향 주는 일이 없음. 걍 그 한번이 끝임. 그러다보니 시험으로 노력 여하를 판별하기는 좀 힘듦. 심지어 점수인플레 일어나서 한두문제에 시험 등수가 나뉘는 지금이면 더더욱
저렇게하고 모의고사가 안좋은데 수능이 좋을리 없음 그러면 반동으로 엄청난 충격받을거임 방송에 나와서 차라리 다행임 솔루션을 찾아줄수 있으니까
낙이 오면 다행인데 안오면 보통사람의 수백배는 괴로울듯. 누가 시켜서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이렇게 갈아넣었으니 남탓조차 할수가 없네..
저런 고생은 안하는게 나음 낙을 바라보고서 결국 그 종착지는 본인이 원하는 결과만큼 도달했을까 허무한 인생이 될까 알수 없음..
건강도 누가 보상 해주는거 아님. 오히려 저렇게 한다고 했다가 20대 중반 언저리에 병 달고 살면 그게 더 못할짓임. 저렇게 해서 효율 좋은게 나타나면 국대 선수들 왜 저러고 안할까? 효율 개똥망에 내 본 컨디션도 안나와서 자기 기량 펼치지 못하니까 그러는거임.
스스로를 너무 혹사시키니까 그래 오히려 저런 애들이 도움이 필요함 스트레스 관리안되면 진짜 큰일난다 특히 10대 중후반 애들은
저러면 역효과지
잠 제대로 안자면 다음날 정신상태가 헤롱헤롱한데 그걸 억지로 몇달을? 당장 안죽을지부터 걱정해야
저건 그냥 자폭임. 머리 안돌아가는짓만하고있네...
아마 높은확률로 '모르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클거라고 봄 내신은 아는내용만 나오니까 전교1등이 가능하지 수능은 절대 아는것만 나올수가 없고 모르는거 나오는순간 멘탈털리는거라고봄 전과목 다 상태안좋은거보면 아마 문제푸는 스킬도 좀 딸리는거같고
저거 노력하는 힘은 있는데 방향이 너무 잘못됐네... 그리고 잠을 자야 장기기억 전환도 되는지라 내 학생들 저렇게 공부하면 뜯어 말릴 거임. 내신만 잘 나오고 모의고사는 처참한 거 보면 사고력 쪽도 걱정인데... 그냥 암기만 존나 때린단 느낌이라.
자신을 몰아붙이며 학대하는 것으로 안심감을 얻고 싶은건가? 그러다 죽어... 자라
저거 자칫하면 당면한 목표는 이룰수 있을지는 몰라도 성인이 되어서 목표고 동기고 모호해지는 순간이 오면 인생 자체에 현타가 올 가능성이 크고 혹사한 몸이 슬슬 이자까지 쳐서 청산을 요구할수도 있음. 학생때는 대학밖에 안보인다지만 대학너머가 진정한 인생실전인데.
자야지 내용이 정리되더라.. 잘때 뇌에서 조각모음을 한다. 그래서 코딩하다 막히는거 몇일뒤에 해결되거든
노력하는 자세는 존경스러울 정도인데 그 방법이 좀...
어릴때 저정도로 수면부족이면 발달장애, 탈모, 뇌졸증 온갑 합병증 달고 살다가 요절할텐데
저 페이스 그대로 달리면 정말 건강하면 30대쯤에 오만 병 달고 병원 투어 다니는거고 평균치 이하면 20대 중반쯤에 요절도 가능한 코스.
근데 어떻게 공부하길래 내신은 1등급인데 모의고사가;;; 뭔가 옛날이랑은 다른건가 잘 이해가 안되네...;;; 이건 좀 공부 방법이 잘못된거 아닌지...
내신 탑인데 모의고사 죽쓰는 경우 생각보다 흔함 지정해준 작은 범위에서 3년 내내 같은 교사가 내는 시험과 모의고사 수능이 다르니까 다른 학교는 모르겠고 난 외고 나와서 매 테스트마다 성적순으로 나열해서 공지 붙였었는데 내신 상위권인데 모의고사는 리스트에 보이지도 않는 애들 많았음 그리고 내신은 토씨 하나하나 안외우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고 모의고사는 사실상 언어능력만 좋아도 전체적으로 고득점 나오기 쉽고 나도 내신은 암기를 안했으니 문제, 선택지 암만 봐도 답이 안나와서 걍 찍었는데 모의고사 수능은 이거 아니고 저거 아니고 문제나 지문 문맥상 이게 답인데? 해서 풀었었고 예를 들면 내신에선 뭐 조선시대 무슨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이 발생한 연도가 1593년인가 1653년인가 이런거 나오고 수능에선 이 사건의 영향으로 어떤 일이 생겼나 이런거 나오고
저건 죽어 수면제라도 먹고 자야함
저런 수면 시간이면 입학보다 입원이 빠르겠다.
아니 칼을 아무리 갈면 뭐하냐고 그 칼을 써야할 때 댕강 하고 부러지게 바늘같이 갈아놨네 몸챙기고 체력챙기고 해야할 십대떄 저러면 골병들어 진짜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