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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누나'
대가 끊겼구나 ㅋㅋㅋ
ㅅㅂ 아빠고추에서 피맛나 만큼이나 충격적인 한문장이네
현타 올 수도 있지. 자식들이 나쁜건 아니지만, 부모님의 저런 반응도 손가락질 할 수 없지.
아...
남자는 남자를 만나고 여자는 아무도 안 만나고
헤밍웨이 급 작문이로군...
아...
대가 끊겼구나 ㅋㅋㅋ
둘중 하나면 웃겠는데 전멸이면 웃음이 안나온다
"누나"
'남친' '누나'
ㅅㅂ 아빠고추에서 피맛나 만큼이나 충격적인 한문장이네
아니 이건 또 무슨……..
이건 제목이랑 같이 봐야하는데
죄송한데 저게 무슨 뜻이에요?
남자는 남자를 만나고 여자는 아무도 안 만나고
현타 올 수도 있지. 자식들이 나쁜건 아니지만, 부모님의 저런 반응도 손가락질 할 수 없지.
그냥 우셨다면 최상위 부모에 들거 같은데..
게이 아들 비혼 딸 ㄷㄷ
헤밍웨이 급 작문이로군...
3남매 집안이지? 그렇지?
아들이 남친 소개.... 딸의 비혼선언.... ㅎㄷㄷㄷㄷㄷㄷ
가문의 끝을 선포하노라!
다컷구나 ㅜㅜ 덜컷구나 ㅠㅠ
이게 그 한국식 세 문장 소설이구나. 아버지가 울었다. 아들이 남친을 소개했을 때, 딸이 비혼주의를 선언했을 때.
비혼이면 평생 딸 먹여살려야 하니까 그렇지
??비혼이 왜 ?? 백수하겠다는게 아닌데...
헤밍웨이냐 ㅋㅋㅋ 한 문장에 가족 스토리가 함춤되네 ㅋㅋㅋ
어허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난 누나가 남친 소개시켜줬을때 맘에 안들어서 우시고 그뒤에 누나가 헤어지고 비혼한다했다는줄 알았는데...... 본인 남친 소개인거였어?
가문의 대가 끊겼구나 ㅋㅋ
댓글에 가문의 대가 끊겼구나에서 웃었다 ㅋㅋㅋ
자식들이 다 저러면 통곡할만하지
저게 실화면 정말 잔인하다. 부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상하고 있었다면 그냥 커밍아웃 하지 말았어야지.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와 완전히 파탄나서 서로 배려하지 않는 상황이구만.
아냐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아님. 배다른 처남이 누가 봐도 그 쪽인데 절대 커밍아웃 하지 않고 있음. 그러니 장모님은 "저 놈은 40넘어서도 장가도 안가고 명절에 개나 데리고 온다".. (강아지가 처남 동거인의 강아지....) 내가 볼 땐 본인도 아시는데 커밍 아웃을 안 하니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 헛된 희망을 품고 사시는 거 아무리 생각해도 이야기 하는 게 나아 보이는데 말이지
누나랑 동생을 결혼시키면 만사 ok
내 자식이면 바로 졸라패고 호적팠다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내 자식이 저랬다면 나도 눈물날 듯...
여자분들은 저러다가 나중에 대부분 결혼함.
동생이 그나마 효도했네
게이게이야...
아빠는 빠이빠이빠이빠이야 하셨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