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구한다고 써놨는데 못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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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6376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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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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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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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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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_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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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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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버섯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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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야옹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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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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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っギョ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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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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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바다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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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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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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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아1다 조지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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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률이 극한이였던 시기
차라리 동물, 식물, 괴물등이 그려진 목판을 걸어 두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내.
종이를 저리 일회용으로 써도 될만큼 널널한 자원으로 보기는 했을까?
읽어줄 수 있는 길드 직원이 중요인력이었겠군
우리도 일본 애니 오프닝이나 엔딩 다 외웠는데 막상 일본어로 써보라 하면 못쓰는거 있으니까 뭐
교회가 괜히 중요한게 아니긴 하지 태어나고 어릴때 세례해주고 죽을때 세례 해주니까 인구수 파악에 용이함
더 현실적으로 16세기까지 종이가 없거나 귀했어... 목판을 걸어놔야지
종이를 저리 일회용으로 써도 될만큼 널널한 자원으로 보기는 했을까?
사라다이
차라리 동물, 식물, 괴물등이 그려진 목판을 걸어 두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내.
동양에서 관리들이 손에 나무패 들고다니던 게 과거엔 그게 메모장 역할을 해서 그랬다던가? 종이는 작정하고 양산하지 않는 이상 흔하기 어렵지.
문맹률이 극한이였던 시기
파멸의뽀로로
교회가 괜히 중요한게 아니긴 하지 태어나고 어릴때 세례해주고 죽을때 세례 해주니까 인구수 파악에 용이함
유럽에서 수도원의 역할이 포교 이외에도 빈민구제 + 행정 + 도서관 + 의료 + 주조 + 예술보존의 역할도...
읽어줄 수 있는 길드 직원이 중요인력이었겠군
그래서 파티원중에 사제나 마법사가 필수였을지도
일부 작품에는 그런류의 직종이 따로 나오기도 하죠
영화 기사 윌리엄에도 나오잖음 ㅎㅎ
판타지니까 우리 옛날이랑 다른가보지.
바드도 글은 모르는구나 그 많은 노래들을 그냥 머리로 기억하고 있는다니
우리도 일본 애니 오프닝이나 엔딩 다 외웠는데 막상 일본어로 써보라 하면 못쓰는거 있으니까 뭐
진짜로 고대, 중세의 시인들은 구전으로 통으로 외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음. 당연히 점점 변형됨.
더 현실적으로 16세기까지 종이가 없거나 귀했어... 목판을 걸어놔야지
일본 신사에 목판 거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을. ㅋㅋㅋ 공산품이나 플라스틱등 합성소재 나오기 전 까진 죄다 나무나무나무나무~
평민이 글자 아는데 요술쟁이 마녀취급 안당하면 다행인 시절
바드 (악보만 읽을줄 알음)
뭐 고블린 가죽 같은 걸로 양피지를 만들어서 썼을수도 있지.
파티마다 승려가 있어야하는 이유
성직자는 기도문과 성서 때문에 문맹이 아니고 최소한의 교육도 이수했다. 엘리트!
저러다가 결투재판소 앞에 100전 100승 무패 신화 하면서 변호사 회사 차리고 상대 변호사들 투구 걸어 놓고 사업한다
그래서 고블린 슬레이어 볼 때 글 못 읽어서 대신 써주거나 대필해주는 내용이 신선했어.
우리나라도 고작 몇십년 전만 해도 흔했던 풍경. 한글도 못 배운 사람도 있을 지경인데, 그보다 한참 더 어려운 한자 때문에 뭔 서류라도 쓰려면 짤없이 돈 주고 남에게 부탁해야했음.
당시엔 글만 읽을줄 알아도 지식인 대접 받았으려나?
근대에도 읽고 쓸줄만 알면 지식인. 나폴레옹 올드 가드를 하려면 글 정도는 알아야 할껄?
위의 쌍팔년대 짤 마냥 먹물 좀 찍어봤으면 먹고 살겠지.
와! 파피루스!
저거 읽을라면 마을 신부님한테 가져가야함ㅋㅋㅋ
포고관이 앞에서 하루종일 읽어줘야하나
에헤? 퀘스트는 라틴어로 공지하는게 국룰 아니었음?
돈받고 대필 대독해주는 아이가 있는 경우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