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만 보면 고통 받는 직장인으로 유명한 짤방인데
해당 짤은 소프라노스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면으로
짤 주인공은 비토 스파타포라는 마피아 단원이였는데
문제는 저 인간이 자기가 게이인걸 들켜서
자기가 속한 마피아들에게 맞아 죽게 생김
그래서 가족들 다 버리고 어느 마을에 정착하고 짐이라는 소방관을 만나 연애를 하면서
마음 고쳐 먹고 마피아 일 때려치고 평생 안 해본 평범한 직장인으로 사니깐
적응 하지 못하고 위 같은 짤방이 나옴
여기서만 끝나면 마피아 였다가 참사랑 만나서 갱생하는 좋은 이야기로 끝날 수 있지만
문제는 저 장면 이후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또 탈주함
자기를 받아준 연인인 짐도 버리고 도망치다가 가벼운 교통사고 났는데
상대방이 사고난 걸 보험, 경찰에 신고하면 자기 위치 들통날까봐
그 사람을 총으로 쏴 죽여버림
그러고 다시 마피아짓 기어들어왔다가 게이짓을 해서 마피아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맞아 죽음
거기다 자식들도 자기 아빠가 CIA 특수요원인 줄 알았다가
뉴스 기사를 통해 마피아 + 게이라는 사실을 알고 삐뚫어지면서 가정까지 개박살남
결말이 왜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