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이 프레멘들의 군주이자 선지자로 등극하는 순간에
당신의 아버지이자, 자신이 충성한 주군 레토의 반지를 꺼내는 장면
그러고서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아라키스의 지도자가 되겠다!" 선포하는 폴의 모습을 보고
감격에 젖는 거니.
저 장면 이후로 거니는 폴이 선포한대로
제대로 공작이자 본인의 주군으로 깍듯이 모시는 충신이 됨.
(호칭부터 My Lord로 꼬박꼬박 존칭)
충신 클리셰는 만고불변의 미식이다
[유머] 영화) (스포) [듄 파트2] 하이라이트의 소소한 감동 포인트.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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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근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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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챠니가 눈빛으로 쌍욕하는 것 같지만 넘어갑시다
듄세계에서 레토공만큼 빛나는 인성은 귀하긴 하지 충신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그러다 경을 칠라"
어차피 돌아올거 예지했으니 좋았쓰!
내 주군이 저기있는데 자꾸 옆에서 뭐라한다
https://youtu.be/m_ypEMuawSw?si=rhl4Zpq3eRe1fHKe 다 해주시는데 당연히 숭배해야지
폴이 사막에서 자신의 길을 찾았다고 아버지의 반지를 빼서 주머니에 넣지.. 그렇게 챠니와 같이, 아트레우스가 아닌 무앗딥으로 프레맨들과 살아가리라 마음 먹었는데.. 운명이 그걸 허락하지 않았지.. 그래서 폴이 저 연설에서 아버지 레토공작의 반지를 꺼낼때 살짝 아주 살짝 주저하는듯 보이기도 했음 저 시퀀스의 샬라메 연기는 정말 최고였음 소름 돋을 정도로
웃어 거니
옆에서 챠니가 눈빛으로 쌍욕하는 것 같지만 넘어갑시다
"그러다 경을 칠라"
DDOG+
어차피 돌아올거 예지했으니 좋았쓰!
거기서 선지자 안됬으면 불타죽는 미래를 봤으니 별수가 있나
하지만 쌍둥이 낳고 죽으니 안 좋았쓰
챠니 왜 부정적으로 생각한거임?
남친이 본인이 안 될거라던 비인간적인 선지자 겸 메시아가 되었으니까.
영화에서 각색한 거임 원작 소설에선 그대로 폴 곁에 있었음
내 주군이 저기있는데 자꾸 옆에서 뭐라한다
듄세계에서 레토공만큼 빛나는 인성은 귀하긴 하지 충신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레토 공작이 이례적으로 성품이 올바른 거였지 그 윗 세대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하코넨이랑 다를 바 없었음 하코넨 가문이 비뚤어진 계기도 사실 버틀레리안 지하드 때 아트레이데스가 하코넨의 반대에도 불과하고 인질들 다 죽이라고 한 뒤 하코넨은 감히 이이를 제기했다는 이유로 박대함
리산알가입!!!
https://youtu.be/m_ypEMuawSw?si=rhl4Zpq3eRe1fHKe 다 해주시는데 당연히 숭배해야지
왜 하필 이름이 거니인 거니 이시국에
1편) 공작: 거니야 웃어 임마 거니: 웃고 있습니다(안 웃음) 2편) 거니: 크으으 역시 우리 도련님 아니 이젠 주군이시지ㅎㅎ
솔직히 배경 알고 보면 재밌는데 영화만 보면 너무 급전개라 당황스러웠음 ㅋㅋㅋ
리산 알 가입!!
어떨지 알고 안 좋단 거 알고 보는데도 저 순간에는 심장이 쿵쿵쿵 뛰더라.
폴이 사막에서 자신의 길을 찾았다고 아버지의 반지를 빼서 주머니에 넣지.. 그렇게 챠니와 같이, 아트레우스가 아닌 무앗딥으로 프레맨들과 살아가리라 마음 먹었는데.. 운명이 그걸 허락하지 않았지.. 그래서 폴이 저 연설에서 아버지 레토공작의 반지를 꺼낼때 살짝 아주 살짝 주저하는듯 보이기도 했음 저 시퀀스의 샬라메 연기는 정말 최고였음 소름 돋을 정도로
그치만.....배...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