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애초에 배에 못 올라오도록 멀리서 화포로 쏴죽이면 되는 거 아냐?
그걸 왜 못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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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씨는 못하는 걸용?
육지에는 배가 없어요 흑흑
말은 쉽지만 쉽지 않다는 걸 사회 생활로 우린 알고 있다.
그 놈은 검든 애들이 아니라 맨손으로 덤벼와도 빤스런할거 같은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까 난중일기에도 왜놈들 검술에 대한 기록같은게 있는거지
일본 수군들이 빠르게 기동해서 상대 배에 붙는거에 도가 튼 달인인데 그걸 화포 딜찍누해버려 캔슬함
"쉽게 하는것처럼 보이는건 그사람이 ㅈㄴ게 잘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원씨는 못하는 걸용?
일로와라
그 놈은 검든 애들이 아니라 맨손으로 덤벼와도 빤스런할거 같은데
하지메 사토루 : 화포랑 판옥선이 그리 강하다고? 자침 시키면 되는거 아님?
진짜 하지메 사토루 명장이다;;; 조선수군이 강대한걸 알고 싸움을 피하고 약점인 정치를 노려 싸우다니 명장다워
그놈은 자기 부하 마누라 강/간하려다 도리어 쥐어터진 ㅂㅅ이잖아~😆
육지에는 배가 없어요 흑흑
그렇다면 육상 전함인 전차를!
권율:아니, 성벽 끼고 싸우라고;;
"육지에 못오르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실제로 지킨 말)
에이지오브엠파이어2할 때 화차나올때 조낸 신기했음
말은 쉽지만 쉽지 않다는 걸 사회 생활로 우린 알고 있다.
그 이억기도 ㅜㅜ
장군님이 너무 쎈 거 아닐까요?
일본 수군들이 빠르게 기동해서 상대 배에 붙는거에 도가 튼 달인인데 그걸 화포 딜찍누해버려 캔슬함
나는 이순신이 아니야 짤
"쉽게 하는것처럼 보이는건 그사람이 ㅈㄴ게 잘한다는 뜻이다"
달인은 대충한다 From 드래곤 라자
"죄송합니다만, 저흰 '이순신'이 아닙니다..."
??? : 아니 시바 적장이 입에서 번숨이 나온다고!!
배위에서 조준사격해서 맞추라고요?
유게에서 본건데 실력 좋은 유명한 사무라이가 호신용 무기로는 일본도보다 짧은 단검이 좋다고 하고, 짧은 단검보다 더 좋은 호신용 무기는 권총이라고 했던가? 그거 생각나네 ㅋㅋ
사무라이는 일본도를 2개에서 3개를 참 카타나 와키자시 탄토순으로 짧아짐
약간 그것도 어느 상황에 쓰냐에 따라 다름, 개활지나 탁 트인 전장에서는 노다치나 우치가타나가 좋지만 실내전이나 비무장에서는 코다치, 탄토. 현대로 치면 노다치는 lmg, 우치가타나는 라이플, 코다치는 pdw, 탄토는 권총이라 봐야함.
이순신: 질거 같으면 안싸우면 되잖아 몇몇 빼면 전부 원하는 곳에서 싸웠다는게 참 대단함
정찰을 엄청나게 중시하고 정찰대를 엄청나게 우대해줬다지... 잘 먹이고 위험해지면 바로 철수하라고하고... 적 전력 전부 파악하고 싸우고 자기 군대 킬존으로 유인해서 매복 기습으로 처리해버리니까... 진짜 저 시대에 저런 생각을 실천한게 너무 사기급인 군인...
엠지 가꼬온나
원씨 장남놈 새끼는 배에 불까지 질렀는걸용 하와와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까 난중일기에도 왜놈들 검술에 대한 기록같은게 있는거지
실제로 "일본도 ㅈㄴ좋다" "백병전 ㅁㅊㄴ들이다" 등등 서술이 많음 해답이 무엇인가? "응 카이팅하면 그만이야!!!"
그게 아무나 안되서 우리도 저거 참고해보자 한거 아녀?
난중일기 전에도 명나라 항구 도시에 왜구 해적단이 자주 습격해서 피해가 많았는데 거기에서도 왜놈들 검술이 귀신같아서 명나라 군인들이 상대가 못된다는 기록이 있지... 결국 3인 1조의 포메이션 + 대나무 가지를 개조한 무기로 겨우 제압했다고... 그래서 나중에 조선 파견된 명나라군도 그 대나무 무기 가져와서 조선군이 아니 명나라놈들이 미쳤나? 저걸로 왜놈들 잡는다고???하면서 어리둥절했다고... 조선군은 비슷하게 따라하다가 편곤으로 그 대나무 무기를 대신해서 싸웠다고...
아니 장군님 그거 장군님만 가능하다고요
그렇다고 선상 백병전 대비를 안 한건 아닌게, 적이 색구(줄)를 걸어서 타고 올라올 때를 대비해서 전투용으로 장대낫을 배마다 배치했다는 일기도 있지
대충 레슬링 레전드가 선수들 교육하면서 답답해 하는 짤
총도쏘던데
근데 팩트는 이순신 장군도 근접전 엄청 자주 벌였음 다만 일단 화포로 기선을 잡고 뛰어들어서 모가지 썰어 갔을 뿐 화포로 가라앉히기만 한 것은 아니란 거... 여진족하고 싸울 때도 그렇지만 조선군 전술이 원래 화포로 기선 제압 후 백병전으로 제압이라... 살수, 팽배수 등 백병전 편제도 잘 되어 있음 ㅇㅇ
현대전으로 치면 포병으로 화력지원 요청해서 두들겨 놓은 담에 진격 하는거랑 비슷하네? ㅎㅎㅎ
화약은 비싸다 근대에서 염초를 얻는건 말 그대로 똥꾜쇼다
오줌삭혀서 벽긁으면 나오는거 아님?
근데 막상 왜군들도 대부분 무기는 창이였음 ㅋㅋㅋㅋ 더군다나 백병전도 거의 없었을껄?ㅋㅋㅋㅋ
아니 장군님. 장군님께선 근접해도 다 썰어버리셨잖아요...
당시 판옥선이 일반적인 왜선에 비해서 높이가 건물로 치면 1층 정도 높아서 왜군이 등선하려고 하면 공성전 하는 느낌으로 올라야 했다고 하더만...
이순신 특이하게 일휘소탕 혈염산하 양손검 계열 광역기 하나 있음
육전에선 원앙진도 효과적이었다고 들었음 조선은 나중에 전파되었다고 들었는데 명에서 바로 전파해줬으면 좀 효과를 ㅂㅈ 않았을까 싶은데 어떨까
아잇 시펄.. 보.지가 뭐 자지는 또 검열은 아니고 기준이 뭐지 대체
근데 이 원앙진이란게 너무 극단적인 군율에 의거한 전술이라 전시 극한이 아니었으면 조선에서 받아들일 일이 없었다고 봐야 함... 한 명이 도망가거나, 오장(분대장)이 죽으면 전원 참수한다는 초강수로 전열을 유지시키는 진인데, 이걸 전쟁 전 조선에 도입한다 했으면 '종사관 나으리 훼까닭 돌으셨데유???" "어매매? 우리를 뭐 어쩐다굽쇼? 죽인다굽쇼????" 이랬을 듯....
sleeping은 모르고 넘어가지만 seeing은 알 수밖에 없기띠문이다.
저걸 도입할려고는 했는데 훈련 기간이 꽤나 필요해서 따라하다가 저 대나무 무기 대신에 편곤으로 바꿔서 도입했다고함. 편곤 최전방 옆에 방패+칼 그 옆에 당파. 편건으로 견제하면 당파가 적 무기 봉쇄하고 검으로 마무리하는...
저건 남방애들이 쓰는거 아님
??? : 내가 잘싸울수 있는곳에서만 싸우면되잖아 : 근접이 불리하면 멀리서 쏘면되잖아 존나힘든거다. 상대가 등신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곳에서 싸워줄리가 없다.
그치만 그건 배가 아니라 떠다니는 성벽이었는걸요..
지상에선 판저옥이 필요했다
안쉬웠음
이순신 장군이 벌이는 기예가 지금으로 치면 자주포로 전차 저격하는 수준 아님? ㄷㄷ
사실 이순신은 함상 백병전 지휘도 끝내주게 잘 했다
사람도 어니였다고 한다
조선군 전투 방식에 관심있으면 유튜브에 진주박물관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