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모리 코우지를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까 둘의 관계가 정말 보통이 아님.. 고등학교때 미우라를 만나서 같은 만화가 지망생으로 친해지고, 대학도 학부까지 같은 곳으로 가고, 만화가를 포기할 정도로 방황한 뒤 미우라의 조언으로 홀리랜드를 그려서 성공하고, 미우라 사후에는 다들 알듯이 베르세르크 완결을 돕고 있네. 진짜 인생친구인 건데 가츠와 그리피스 관계의 모티브가 안 된게 이상하겠네.
자신이 그리피스와 대등한 관계가 되고 싶었던 가츠는
그리피스와 거리를 두고 수련해서 다시 돌아오려고 했음
근데 그리피스는 안그래도 내가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지금까지 데리고 있었다고 착각하던 중에
점점 초라하게 정쟁에 이용당하는 자신(씁쓸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이걸 이용하기도 했고)과는 달리 자유롭게 행동하며 점점 커져만 갔고 이제 나보다 강해졌다고 둥지에서 떠나려는 가츠를 붙잡고 싶어서 안달난 상태였지
그리피스의 심리는 그게 맞겠지만, 가츠는 수련보다 자기에게 꿈이나 목표가 없다는 거에 열등감을 느낀 게 원인이었음. 그리피스는 온갖 더러운 짓과 동화에나 나올법한 능력과 의지로 자기의 목표에 가는 걸 보며 더더욱. 가츠가 돌아올지 아닐지는 어떤 목표를 찾느냐에 달린 문제였고 실제로 가츠가 매의단에 돌아온 건 완전히 우연이였음
결국 BL이 제대로 성립이 안되서 저 꼴이 났다는거네
살고싶어 너와함께 라고 면전에 고백 박았어야지
하여간 게이들은 수줍음이 많단 말이야
난 베르세르크는 인터넷에서 본 얘기가 잊혀지질 않음 이 만화는 가츠랑 그리피스 둘이 ㅅㅅ를 안해서 끝내는 부분을 정하기 애매해졌다고 그리고 작가도 사실 내심 알았지만 일부러 외면하고 있는거다라는 아무말썰 ㅋㅋㅋㅋㅋㅋ
모든것은 인과율이었기에…
그러니까 둘이 섹1스 한번만 했으면 모든게 해결됐다는거지?
결국 BL이 제대로 성립이 안되서 저 꼴이 났다는거네
루리웹-4787930260
하여간 게이들은 수줍음이 많단 말이야
루리웹-1355050795
살고싶어 너와함께 라고 면전에 고백 박았어야지
아아 마취...
모든것은 인과율이었기에…
게이면 게이답게 캐스커한테 박지나 말던가 눈앞에서 ㄱㄱ이나 하고
본문내용처럼 해석하면 불쌍한 캐스커는 게이들의 치정싸움에 휘말린거임 ㅠㅠ 내가 너를 원하는데 너가 이 여자랑 했다고!? 너희 둘다 용서못해!
남의 인생 조져놓고 무슨 비련의 게이커플처럼 써놔서 어이가 없음
앞보다 뒤의 처음을 먼저 잃은 등장인물들
베르세르크는 디나이얼 게이가 자기 정체성을 인정하는 후회물(아님)
난 베르세르크는 인터넷에서 본 얘기가 잊혀지질 않음 이 만화는 가츠랑 그리피스 둘이 ㅅㅅ를 안해서 끝내는 부분을 정하기 애매해졌다고 그리고 작가도 사실 내심 알았지만 일부러 외면하고 있는거다라는 아무말썰 ㅋㅋㅋㅋㅋㅋ
소통의 중요성
이게 맞지 가츠 이새끼가 떠나기 전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연락 할테니 무슨일 있으면 연락 해라" 이렇게만 말했어도 황금시대 편끝에 그 지랄 안났음
그냥 함 떡쳤으면 해결될 일...
사실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리피스가 막짤에서 이겼으면 다 해결됨. 근데 칼싸움못하는 약자그리피스인거 사방에 들통나서 열폭강1간->바친다 한거고..
그치만 지휘관일 하면서 혼자 100명을 잡는 놈을 이길만큼 수련할 시간은 또 언제 내요.
그걸 못내는 나약한 푸씨련은 결코 하얀매가 될수 없지
근데 발려가지고 친구를 대등한자 였나 로 생각한 것도 틀려서 더 멘탈이 나간거 같기도 하구만
그러니까 둘이 섹1스 한번만 했으면 모든게 해결됐다는거지?
잘됐다 이것으로 해결됐군요
(진짜임)
따지고 보면 가츠는 이성애자아닌가....
? 이성애자면 남자랑 섹1스 안해?;; 처음 알앗네
씹게이야...
난 이성애자니까 내가 ㄸㅁ으면 그건 고추가 달렸어도 여자야
궁예처럼 대놓고 사내들끼리 살자고 말했어야지!!
그리피스 진짜 이쁘긴 하다 처음 봤을때 여자인줄 알았는데 저게 남자라니…
아 베르세르크는 BL만화였구나!
두 캐릭터의 관계는 작가 피셜 작가와 친구 모리 코우지의 관계에서 많은 부분을 따 왔다고 함 ㅋㅋㅋ
이거 보고 모리 코우지를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까 둘의 관계가 정말 보통이 아님.. 고등학교때 미우라를 만나서 같은 만화가 지망생으로 친해지고, 대학도 학부까지 같은 곳으로 가고, 만화가를 포기할 정도로 방황한 뒤 미우라의 조언으로 홀리랜드를 그려서 성공하고, 미우라 사후에는 다들 알듯이 베르세르크 완결을 돕고 있네. 진짜 인생친구인 건데 가츠와 그리피스 관계의 모티브가 안 된게 이상하겠네.
작가가 둘을 갈라 놓으려고 얼마나 머리를 짰을까
사실 저 대등한 자 발언도 그냥 내 친구라면 그런 자이어야 한다고 혼자 생각하던건데, 본인에게 이미 가츠라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음. 근데 그 발언을 가츠가 들어버리고... 위대할 자격이 있는 자의 미숙함이 단 한번 드러난 순간인데 거기서 그만
작중 세계관 내에서도 이미 원탑급 무력 보유자던놈이 도대체 어디까지 기어올라가야 대등해지는거였을라나
하필 가츠가 태닝 깡패용병한테 맘이 흔들려가지고
자신이 그리피스와 대등한 관계가 되고 싶었던 가츠는 그리피스와 거리를 두고 수련해서 다시 돌아오려고 했음 근데 그리피스는 안그래도 내가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지금까지 데리고 있었다고 착각하던 중에 점점 초라하게 정쟁에 이용당하는 자신(씁쓸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이걸 이용하기도 했고)과는 달리 자유롭게 행동하며 점점 커져만 갔고 이제 나보다 강해졌다고 둥지에서 떠나려는 가츠를 붙잡고 싶어서 안달난 상태였지
공주랑 하지만 않았어도
그리피스의 심리는 그게 맞겠지만, 가츠는 수련보다 자기에게 꿈이나 목표가 없다는 거에 열등감을 느낀 게 원인이었음. 그리피스는 온갖 더러운 짓과 동화에나 나올법한 능력과 의지로 자기의 목표에 가는 걸 보며 더더욱. 가츠가 돌아올지 아닐지는 어떤 목표를 찾느냐에 달린 문제였고 실제로 가츠가 매의단에 돌아온 건 완전히 우연이였음
가츠는 라이벌친구라고 여겼는데 그리피스가 집착게이남인거지 가츠는 ㅎㅈ 따인거부터가 트라우마인 피해자고.
??? : 그녀석 등짝도 못본놈 따위가 어디서...
가츠 ㅠ
뭐야 베르세르크 진짜 게이만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