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는 거의 55세 전후로 명퇴하는 사람들일가임. 명퇴수당 받으면 정년 채우는 거랑 차이가 있긴 있어도 꽤 짭짤하고 그만큼 30년가까이 공무원생활하면서 염증난사람도 많고. 특히 교사들은 명퇴 엄청 많이 하지. 관피아라고 해서 또 조금이라도 동기들 남아있고 인맥있고 할 때 불러주는데 있으면 빨리 가서 두번째 직장생활 하는 분들도 있고
제대로 하지 않는 인수인계나 업무 독박도 문제지만 공무원인데도 FM대로 할 수가 없이 속칭 유도리를 발휘해야 한다는 것도 큰 고통일 듯.
민원 피곤하다고 악질 민원인 감정 쓰레기통 자처해야하는 것부터 높으신 분 누구랑 아는 사이다~ 이 동네 몇 통 통장이다~이런 식으로 알아서 뫼셔야하며
분명 잘못되었는데 위의 강요와 순탄한 공직 생활을 위해 부조리에 눈감아야 하는 것도 큰 스트레스의 원인임
공무원 사회의 경직성과 어처구니 없음은 겪어 본 사람만이 그 실상을 알지.
바뀌어야 하는 건 맞아, 하지만 누구도 나서지 않아. 왜? 그렇게 만들어 놨거든. 누구도 자기 밥줄 끊을 각오하고 정의를 내세우는 사람 없더라고.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적응하면 그럭저럭 지낼 만 해. 그래서 무뎌지고 무뎌지면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지. 연금이네, 급여네 하는게 쥐꼬리라 해봐야 이것 떨어지고 나서 당장 내 밥값은 어떻게 할꺼겠나? 누가 지켜줘? 안지켜줘. 법도 안지켜줘. 공무원은 파업할 자유도 없어. 뭐만 조금만 거슬려도 품위유지 위반으로 걸어버릴 수 있어.
그렇게 그렇게 버티다가 그냥 마음 놔버리고 살거나 그만두는거지. 2030이 하는 일 전에는 누가 했을것 같아? 그 윗자리는 처음부터 그 자리로 들어왔을까? 아니야. 거기도 똑같아서 버틸 사람은 다 버티고, 나갈 사람은 다 나간거지. 위에 덧글에도 나오지만 45%가 2030이면 나머지 55%는 어디겠어? 그 사람들도 중에 잘되서 사직한 사람 몇이나 될까? 히려 그때까지 버티다가 사표 던지는 사람은 어떤 심정일까.
......뭐, 교사는 자살하면 동정이라도 해 주지만 공무원은 자살해도 배가 불렀다고 욕하잖아? 그런거지, 그러다가 결국 그냥 마음 비우고 사는거지.
개같은 환경을 이악물고 버텨도 물가는살인적으로 오르는데 임금은 그대로라 오히려 실임금은 내려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니 누가 버틸까..???
거기에 ㅈ소기업에서 갑질이나 억울한 일 당하면 사람들이 연민이라도 느끼지만
공무원이 힘들다고 하면 배부른소리 한다 or 니가선택한 공무원이다~하는 사람이 천지인것도 문제라고 봄...
그야 신입 공무원 들어오면 아직도 이런 짓 하고 있으니 ㅋㅋ
연금은 확 줄지, 상사는 일 다 떠넘기지, 일 많아서 퇴근도 늦고, 급여는 짜고... 공무원 될 정도 능력이면 빨리 나가서 좋은 기업 들어가는 게 낫다서 판단한 듯...
40부턴 나가면 할게 없으니깐..?
나머지 절반은 405060이란거잖아 70 이상은 이미 정년퇴직했을테고
2030이 절반이라는 것은 4050도 절반이라는 것입니다(끄덕)
직업자체가 이제는 그돈씨 수준인데 누가 남아서 할려고 하겠음 ㄹㅇㅋㅋ
남아있지 않을만큼 MZ들이 더 똑똑하니까...
지금까지 사람 많은거로 그냥 갈아넣어 버티던곳 앞으론ㅋㅋ
40부턴 나가면 할게 없으니깐..?
공무원 어정쩡한 물경력이야. 한 오년이상 있으면 할줄아는거 ㅈ도없어지고 나이만 차서 사기업으로 이직 불가능해짐.
40이면 호봉 붙었을거고... 이제 관두면 꼴랑 20년 공무원경력으로 그만한 월급을 줄 일자리를 못 구하니까... 2030은 원체 월급이 짜니까.
그런것도 있지만 걍 40 넘어서 호봉 10개만 넘어도 딱히 박봉이 아님.
사기업 10년차 과차장 연봉 1억언저리 일때 6~7천 간당간당인데 박봉맞아
사기업 10년차가 다 1억주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9급 시작은 중소기업 입사로 비교해야함
철밥통도 아니네 이제는
그야 신입 공무원 들어오면 아직도 이런 짓 하고 있으니 ㅋㅋ
시보떡보다 이게 더 어이없네 ㅅㅂ ㅋㅋㅋㅋ
아무리 ㅈ소도 막내보고 사게 하지 않음
저 현직인데, 진짜 이런 문화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서 이러는겁니까?
https://youtu.be/Ags7uAS1qkc 바로 어제자 뉴스로 나왔음 1만명 대상으로 질의 응답 했는데 '최근 1년 내로 한적 있다' 답변이 많은거 보면 직군마다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듯?
내 주변은 반반인데 시청같은덴 안하더라 구청은 함
공기업에도 있는문화임ㅋㅋㅋㅋ
이ㅈㄹ 떨면서 출산율 낮다 결혼 안한다 소리 하지마라 진짜 꿀밤 마렵다ㅋ
연금은 확 줄지, 상사는 일 다 떠넘기지, 일 많아서 퇴근도 늦고, 급여는 짜고... 공무원 될 정도 능력이면 빨리 나가서 좋은 기업 들어가는 게 낫다서 판단한 듯...
확줄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그마저도 못받을 확률이 있으니 이탈 현상이 더 가속화 되는거 같음...
공무원도 예비번호 만들어야함? ㅋㅋㅋㅋ
직업자체가 이제는 그돈씨 수준인데 누가 남아서 할려고 하겠음 ㄹㅇㅋㅋ
나가는 애들 막는답시고 나무심고 체육대회하고 그 난리를 쳐대는데 안 나가겠냐고.
배달 라이더보다 못 버는 직업은 다 멸망각임. 유지하려면 돈을 더 주든가, 미래를 보장하든가, 외국인을 쓰든가.
지인이 공무원인데 상사가 진급한다고 조직체계 겉만 바꾸고 시스템은 꼬아놔서 해결하려는데 아무도 해결 못하고 말단들이 야근하면서 때우는거보고 어이없었음 ㅋㅋ
남아있지 않을만큼 MZ들이 더 똑똑하니까...
나머지 절반은 405060이란거잖아 70 이상은 이미 정년퇴직했을테고
딱히 젊은이들만의 문제도 아니군ㅋㅋ
입직 평균연령이 28~30정도라 그렇게 보면 안됨 꽤 오랜 기간 시험에 인생 쓰다가 들어오자마자 나간다는 소리라
나머지는 거의 55세 전후로 명퇴하는 사람들일가임. 명퇴수당 받으면 정년 채우는 거랑 차이가 있긴 있어도 꽤 짭짤하고 그만큼 30년가까이 공무원생활하면서 염증난사람도 많고. 특히 교사들은 명퇴 엄청 많이 하지. 관피아라고 해서 또 조금이라도 동기들 남아있고 인맥있고 할 때 불러주는데 있으면 빨리 가서 두번째 직장생활 하는 분들도 있고
그니까 나도 통계보고 으잉? 했는데
60살 되면 정년이니까 2030 제외하면 4050 인데 4050이 절반이라는거 아님??
문제는 저래도 공무원 하려는 사람이 대체재로 수두룩하다는게 ㅜㅠ 박봉이고 일도 힘든데 안정적이라 경쟁률이 높다는것은 사실 좋은게 아닌데
2030이 절반이라는 것은 4050도 절반이라는 것입니다(끄덕)
20-30대 공무원 중에 많은 업무,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최근 문제 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공직의 특성상 빠르게 개선이 어려운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공무원의 ㅈ같은 문화도 한몫하지
짬때리잖아
앞으로 정말로 간소화 되서 하급공무원 일이 줄어거나 월급이 오르는게 아니면 계속 이럴테지 현실은 이탈하는 사람이 느는데 아직도 너 말고도 할 사람 많아 소리가 나오니
하다 못해 사람 수라도 많아서 일이 분담이라도 돼야 뭔가 할만한데, 뽑는 수는 또 확 줄어서 소수의 신입에게 일이 과중하게 몰림.
농담이 아니라 공무원 전부 AI로 채우는 시대가 오겠네
제대로 하지 않는 인수인계나 업무 독박도 문제지만 공무원인데도 FM대로 할 수가 없이 속칭 유도리를 발휘해야 한다는 것도 큰 고통일 듯. 민원 피곤하다고 악질 민원인 감정 쓰레기통 자처해야하는 것부터 높으신 분 누구랑 아는 사이다~ 이 동네 몇 통 통장이다~이런 식으로 알아서 뫼셔야하며 분명 잘못되었는데 위의 강요와 순탄한 공직 생활을 위해 부조리에 눈감아야 하는 것도 큰 스트레스의 원인임
이거저거 따져도 결국은 1순위는 페이임...아무리 적다고 들어는 봤지만 실제 통장에 딱 찍히는 금액 보고 그걸로 몇달에서 몇 년 살아보면 현타가 오지....
열정없이 안정성만 보고 일하기에는 요구 근성치가 너무 높지
30대 진입이면 이악물고 버티지만, 20대 진입이면 버틸 이유가 없지
업무는 하급직에 과하게 몰리고 반면에 급여는 존나 미친듯이 짜서 문제입 호봉이 쌓이고 급수가 올라가면 괜찮다고야 하는데 그것도 8~10호봉쯤은 가야 겨우 숨통 트이는거지.
와이프 포함해서 사직한 공무원들이 주위에 한트럭인데 대체로 임금이 문제임.
뭐 하나라도 좋아야 믿고 버티지 시바 돈도 적게 줘 사람도 ㅂㅅ에 업무는 인수인계도 안 해주고 명예도 없어 기댈게 없잖아
3년동안 135명이면 누가봐도 블랙기업인데 잡플래닛이라면 '부모님의 원수가 지원해도 도시락 싸들고 말릴 곳' 이라는 평가가 달릴거다
이제 공무원도 틀딱들만 남을듯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갔으나...정년이 보장되는거 말고는 일반 기업보다 딱히 나은게 없으니...
45%가 2030 이면 55% 4050 이라는 말이잖아.
공무원 사회의 경직성과 어처구니 없음은 겪어 본 사람만이 그 실상을 알지. 바뀌어야 하는 건 맞아, 하지만 누구도 나서지 않아. 왜? 그렇게 만들어 놨거든. 누구도 자기 밥줄 끊을 각오하고 정의를 내세우는 사람 없더라고.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적응하면 그럭저럭 지낼 만 해. 그래서 무뎌지고 무뎌지면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지. 연금이네, 급여네 하는게 쥐꼬리라 해봐야 이것 떨어지고 나서 당장 내 밥값은 어떻게 할꺼겠나? 누가 지켜줘? 안지켜줘. 법도 안지켜줘. 공무원은 파업할 자유도 없어. 뭐만 조금만 거슬려도 품위유지 위반으로 걸어버릴 수 있어. 그렇게 그렇게 버티다가 그냥 마음 놔버리고 살거나 그만두는거지. 2030이 하는 일 전에는 누가 했을것 같아? 그 윗자리는 처음부터 그 자리로 들어왔을까? 아니야. 거기도 똑같아서 버틸 사람은 다 버티고, 나갈 사람은 다 나간거지. 위에 덧글에도 나오지만 45%가 2030이면 나머지 55%는 어디겠어? 그 사람들도 중에 잘되서 사직한 사람 몇이나 될까? 히려 그때까지 버티다가 사표 던지는 사람은 어떤 심정일까. ......뭐, 교사는 자살하면 동정이라도 해 주지만 공무원은 자살해도 배가 불렀다고 욕하잖아? 그런거지, 그러다가 결국 그냥 마음 비우고 사는거지.
임금이 너무 짜서 정상적인 가정 이루고 미래를 설계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임.
업무 인수인계도 없고 짬처리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더라. 인력문제가 아니라 인력의 효율적 배치가 하나도 안되는 듯.
개같은 환경을 이악물고 버텨도 물가는살인적으로 오르는데 임금은 그대로라 오히려 실임금은 내려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니 누가 버틸까..??? 거기에 ㅈ소기업에서 갑질이나 억울한 일 당하면 사람들이 연민이라도 느끼지만 공무원이 힘들다고 하면 배부른소리 한다 or 니가선택한 공무원이다~하는 사람이 천지인것도 문제라고 봄...
공무원 노조는 이런거 개선할 생각 안하고 뭐함?
하지마 쿠팡이나 뛰어
막상 나와보면 공무원 계속 할걸 생각할지도..
그래도 아직 문턱은 ㅈㄴ높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