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개장이래 손님 "2명"만 왔던 날.jpg
로망이 녹아있는 이야기
'날이 워낙 추웟던 탓에' 알바는 그냥 빨리 가고 싶습니다ㅠㅠ
그 하룻동안은 두명을 위한 놀이공원이 되어주었던거네 낭만있는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 언제나 보기 좋은 듯
알바 개꿀이었겠당
아 이상하게 이런 얘기는 눈물샘이 묵직해져
최고 입장객 수는 1994년 6월 5일의 120,443명, 최저 입장객 수는 1977년 1월 20일의 2명이다.
알바 개꿀이었겠당
팬티2장
'날이 워낙 추웟던 탓에' 알바는 그냥 빨리 가고 싶습니다ㅠㅠ
ㅋㅋㅋ
실내 F&B는 따뜻해~
바바바밖끄ㅔㅔ에서 이이라, 하는, 흐윽, 지ㄱ극그원드ㄹㄹㄹ른, 아ㄹ아ㅏㅏ아알바,바받, 도 아으아니요?! 으그그극
롯데월드 시절 실내는 덥다고 반팔 반납 안 하고 알아서 빨아서 입고 다니는데 외부는 춥다고 패딩입고 다니니...
로망이 녹아있는 이야기
아 이상하게 이런 얘기는 눈물샘이 묵직해져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 언제나 보기 좋은 듯
그 하룻동안은 두명을 위한 놀이공원이 되어주었던거네 낭만있는데?
햐 진짜 분위기 쩔었겠다
이건 진짜 낭만 넘치네
2004년에 중3 졸업여행으로 딱 한번 가봤는데 진짜 재미있던 기억이 남
여러번봤지만 참 낭만적이라 좋아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어
지금은 기록적인 폭설이 오면 사람이 얼마나 올까
자기쪽 놀이기구 올까 안올까 기다리는 알바도 있었을듯 ㅋㅋ
최고 입장객 수는 1994년 6월 5일의 120,443명, 최저 입장객 수는 1977년 1월 20일의 2명이다.
근뎅 장순이 다산했넹
이게 진정한 서비스정신이지
저 시절에 강원도에서 경기도까지 가려면 꽤나 시간 걸렸을려나..
지금도 대중교통으로 가라면 ㅈ같은곳인데 그땐 진짜 완전 헬이었겠다
그래서 연게 아닌가 싶음 시대 감안하면 유교마인드가 강하던 시절인데 어르신 두분이 속초에서부터 왔다는데 상부에서도 오늘 손해 각오하고 열라고 하지 않았을까? 물론 동시에 그걸로 지금까지 마케팅으로 잘 써먹은거 생각하면 당장 손해인거지 오히려 1석2조 효과고
문 안 열어준 매정한 놈들이라고 욕먹느니 잠시 손해보고 두분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는게 훨 낫긴 하지.
만약 요즘에도 저러면 받아줄라나 노부부도 고려하고 가성비도 생각하면 용인 에버랜드 호텔에 하루 숙박권 주고 다음날 와달라고 부탁하는게 좋겠다만
요새는 그럴거 같긴 하다
저건 진짜 로망이네
로망 쥑이네..
지금은 못할 로망
당시에 저길 대중교통으로 갈려면 대중교통편 찾기도 힘들었겠다.
"조동춘군... 오늘은 죽어도 좋다고 했지?"
자연농원... 도투락월드.....
이게 삼성꺼였지 않나 역시 대기업은 뭐가 달라도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