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대 말리면 금방 말라서 필요 없다는 것도 나중에 필요성에 따라 사게 되긴 함 ㅋㅋ
나도 어차피 원룸생활인데 님같이 여름에는 에어컨 틀면 건조해져서 팍팍 마르고 겨울에는 그냥 잘 마르니 필요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여름에 빨고 에어컨 제습기 둘다 틀어놓고 말리는데도 물썩은내가 나더라고... 빨래 자체를 팔팔 끓는 물에 삶고 말려봐도 별 달라지는 게 없길래 건조기 샀더니 진짜 한방에 해결 됨.
그런건 식세기로 절대 안됨.
늘러붙은거 아니라 일반 째개 냄비나 후라이팬도 깨끗이 안되는 경우 종종 있음.
애벌 설거지로 음식물 찌꺼기 등을 반드시 제거해 줘야함.
그게 아니더라도 애벌 설거지 안하면 식세기 배수구 거름망 청소까지 해줘야 함.
그리고 또 플라스틱이나 나무, 날선 칼 등 식세기에 못넣는 것도 많음.
설거지 겁나 많을 때는 그래도 좀 쓸만함.
아니면 설거지를 잔뜩 쌓아뒀다가 돌릴 수도 있는데, 이건 일단 식기가 그만큼 많아야 됨.
그리고, 쌓여있는 설거지를 보면서 버틸 수 있는 멘탈도 필요함.
줄면 주는거지 뭐 ㅋㅋㅋㅋㅋㅋ (쑤셔넣으며)
하지만 더이상 건조기 없는 삶은 상상할수 없게됨
내 티셔츠 중 하나는 강아지용이 되었다
옷이 줄어드는 것도 있는데, 망가지는 것도 빨라서 조심하기는 해야함. 물론 옷은 소모품이다.
건조기 처음 샀을때 : 와 개쩔어 뽀송뽀송해 현재 : 와 개쩔어 뽀송뽀송해
건조기로 수건 빤쓰만 돌려줘도 삶의 질(성기 아님) 업
바삭한 촉감이 좋음
하지만 더이상 건조기 없는 삶은 상상할수 없게됨
줄면 주는거지 뭐 ㅋㅋㅋㅋㅋㅋ (쑤셔넣으며)
바삭한 촉감이 좋음
그런 프사로 그런말 건조기가 육포가 되어버리잖아!
내 티셔츠 중 하나는 강아지용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만취해서 주무실 때 입는 용도라는 말씀이시죠?
아하!
이게 건조기가 도입되는 과도기라 그럼. 건조기가 일상화된 나라는 유통되는 옷 자체가 건조기에 돌려도 안줄어드는 재질로 만들어지는데 (진짜 싸구려는 아니기도 함) 한국은 아직 그런 재료 쪽의 구분이 덜 되어 있기도 하고 뭘 돌리면 안되고 되는지 잘 몰라서 그랴
하다못해 미니 건조기라도 있으면 공간활용이 달라짐 ㄹㅇ
옷이 줄어드는 것도 있는데, 망가지는 것도 빨라서 조심하기는 해야함. 물론 옷은 소모품이다.
물론 소모품이지만 싸게 사서 10년 입는다. 하지만 가챠는 비싸게 사서 반년 쓴다.
내 폴햄 무지 흰색 반팔티는 건조기 돌려가면서 5년째 입는중이지 하하하 목늘어나도 베이스 티로 잘써먹는중이다 하하하
건조기 처음 샀을때 : 와 개쩔어 뽀송뽀송해 현재 : 와 개쩔어 뽀송뽀송해
햇빛에 말리면 빳빳한데 건조기는 확실히 뽀송한 느낌
진짜 그럼. 건조대에 널은 수건이 그렇게 거친줄 몰랐음
건조기 쓴지 4년 넘어가는데 아직도 빨래 다 하고 뽀송한 냄새 맡는 거 국룰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
난 까슬한 게 취향이라 수건은 비오는 날만 건조기 씀
건조기 없을 때는 어떻게 수건을 썼는지 기억 안 날 정도로 요즘은 그냥 말리면 이태리타올 인줄
프리퀄 아 ㅋㅋ 손세탁해야된다고? 세탁기 돌려돌려
건조기로 수건 빤쓰만 돌려줘도 삶의 질(성기 아님) 업
성기 아님 ㅇㅈㄹ ㅋㅋ
왜 아님 ㅡㅡ
건조기 돌리자마자 입은 빤스는 잦이를 업 해주던데
이불 먼지 터는것도 포함. 이불을 2주에 한번은 빨아야 한다는데 대신 먼지터는걸로 쌤쌤이 좋아쓰.
ㄹㅇ 이불먼지털이기능 개오짐
스타일러는 어떰??
집에 하나 있는데 양복안입을떈 비오는날 신발 건조기로만 쓰게됨 양복 입을땐 잘써먹고
매일 입는 정장 같은 경우에는 스타일러만 돌려도 냄새 같은 게 엄청 빠져서 좋음. 그렇다고 완전히 세탁을 대체하는 건 아니고.
음 나랑 상관없는 물건이구만 가끔 지르고 싶을때 있었는데 패스~
이쪽도 겨울철에 좋음 패딩이나 코트류 냄세 빼기 좋음
그냥 하루입고 빨기 애매한 옷들 넣어서 돌림
요즘 스타일러는 정장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돌려도 됨, 청바지코스, 티셔츠 코스 다 있음
예전에 출장갔을때 모텔에 스타일러 있어서 돌려봤는데... 사고 싶어짐.... 진짜 뽀송뽀송해짐.
ㅋㅋㅋ 그래서 줄어든다는 옷은 한치수 크게삼
일부러 한사이즈 크게 삼 건조기 돌리다 보면 줄어들어
사기전 : 건조기 돌리면 옷 망가진다더라 한참 사용 후 : 옷이 망가지면 버리고 사면 된다. 어차피 안망가져도 새로사잖아. 뭐가 문젠데?
진짜 군대에서 건조기 첨 써봤을때 좋았는데
강한 자는 살아남을 것이다.
우리집도 건조기 있다면 있지 집에서 5분 거리에 코인빨래방이 있거든 ㅋㅋㅋ
굿ㅋ
응 어차피 싼옷이야 1년만 입어도 본전 뽑았었
줄어들거 생각하거 옷삼
이불.zip 옷.zip
그 정도임? 건조기 살까 하다가 딱히 공간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건조대 말리면 금방 말라서 돈 낭비 같아 안 샀는데
집근처애 빨래방있다면 한번 써봐 ㄹㅇ 다시는 건조기 없는 삶으로 못돌아감
차원이 다름
섬유 자체가 건조되면서 변화가 생기기 쉬운데, 건조기는 그걸 빠른 속도로 하는 거라 변화 정도가 매우 큼. 스웨터 같은 건 대놓고 사이즈 줄어드는 게 느껴질 정도라.
나 빨래 하면 건조대에 널고 하나씩 뺴입다가 다 입으면 다시 빨고 널고 하나씩 뺴 입는 삶을 살고 있는데 이게 건조기 돌려 개서 넣었다 입는다로 바뀔까?
옷의 수명을 대가로 언제나 새것같은 느낌을 유지해줌..
혼자 살고 빨래양이 적으면 크개 효과를 못볼수도 있는데 일단 빨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짐 ㅅㅂ 날씨고 뭐고 건조기 돌리면 그만이라 ㅋㅋ
혼자살면 없어도 됨 3명만 되도 진짜 없으면 못산다
여름에 습도 높을땐 차이 엄청나게 크고, 수건같은건 차이 진짜 큼. 그리고 건조 시간이 없으니까 빨래를 대량을 한번에 처리할때 편함. 소량 자주 하면서 건조에 스트레스 안 받으면 체감이 훨씬 적긴 할거임
아 빨래 양이 맍아서 힘들떄 의미가 있는 물건이구나... 그럼 나랑 상관 없을지도... 모든 집안일중 설거지를 제일 싫어하는데 나오는 양이 너무 적어 식기세척기를 못 사고 있거든...
식기세척기는... 사라... 진짜 인생이 바뀐다. 초벌 세척만 하고 2끼, 3끼 먹은 거 몰아서 돌리면 됨.
하루에 나오는 설거지 량이 냄비 하나 접시 두개 수저랑 젓가락 한벌 정도라...
3대이모님은 필수임
혼자 산다고 식기 계속 쓴 거 돌려서 쓰면 애매하긴 하겠네. 식기가 많아야 몰아서 하는데... 근데 식기세척기는 써보면 진짜 다름. 로봇청소기랑 식기세척기는 사고 나서 이제까지 없이 산 인생이 억울해질 정도였음.
나도 너무 사고 싶어서 알아봤는데 딜레마가 큼 거치형으로 나온 소형 사자니 성능이 별로고 큰 냄비나 프라이팬은 안들어가고 빌트인으로 싱크대에 넣는걸 사자니 설거지 거리가 너무 안나옴...
혼자 산다면 빌트인은 좀 오바고 4인이나 6인용 사면 될 것 같긴 한데... 좀 작긴 해서 냄비 같은 게 애매할 수도 있음. 이럴 경우엔 손잡이 분리되는 타입 냄비들이 있으니 이걸로 냄비 교체하는 게 낫긴 할 듯
난 밥을 먹을때마다 냄비에 직접해 먹는데, 냄비에 누룽지 같이 눌러 붙어 남은 부분도 식세기가 처리해줌??? 저부분은 스폰지로 해도 빡센데…
건조대 말리면 금방 말라서 필요 없다는 것도 나중에 필요성에 따라 사게 되긴 함 ㅋㅋ 나도 어차피 원룸생활인데 님같이 여름에는 에어컨 틀면 건조해져서 팍팍 마르고 겨울에는 그냥 잘 마르니 필요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여름에 빨고 에어컨 제습기 둘다 틀어놓고 말리는데도 물썩은내가 나더라고... 빨래 자체를 팔팔 끓는 물에 삶고 말려봐도 별 달라지는 게 없길래 건조기 샀더니 진짜 한방에 해결 됨.
꼭사세요 특히 수건 말릴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햇볕에 말린 빠삭하다못해 말라붙은 수건쓰다가 건조기에서 나온 말랑말랑한 수건 써보시면 잘 샀구나 하실겁니다
괜히 집안일 신기에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그런건 식세기로 절대 안됨. 늘러붙은거 아니라 일반 째개 냄비나 후라이팬도 깨끗이 안되는 경우 종종 있음. 애벌 설거지로 음식물 찌꺼기 등을 반드시 제거해 줘야함. 그게 아니더라도 애벌 설거지 안하면 식세기 배수구 거름망 청소까지 해줘야 함. 그리고 또 플라스틱이나 나무, 날선 칼 등 식세기에 못넣는 것도 많음. 설거지 겁나 많을 때는 그래도 좀 쓸만함. 아니면 설거지를 잔뜩 쌓아뒀다가 돌릴 수도 있는데, 이건 일단 식기가 그만큼 많아야 됨. 그리고, 쌓여있는 설거지를 보면서 버틸 수 있는 멘탈도 필요함.
물론 눌러붙은건 안떨어지는 경우 있는데, 식세기에서 돌리면 딱딱한 누룽지도 물렁해짐. 설걷이가 훨 쉬워짐.
아 사고 싶긴했는데,, 저게 안되면 의미가 없네요. 저도 1인가구라 식사후 바로바로 설거지해야하고, 냄비로 해먹어서리.;;
건조기를 버티지 못하는 옷이 잘못된것
건조기 : 아아- '나약'하군
16kg 짜리 건조기 산 뒤로 장마철이 안무서워짐
일댠 돌리고 줄어들면 거기에 맞게 몸을 줄여보자
줄어들었어? 입다보면 늘어나 ㅋㅋㅋㅋㅋ
건조기 쓰기 전 : 그냥 베란다에 하루종일 바짝 말리면 되는데 굳이 필요가 있음?ㅋㅋ 지금 : 지금까지 내가 얼굴 닦던 수건은 사포였던 거야
집에 애기있으면 무조건임. 삶의질이 올라감
일부러 큰사이즈 사서 줄여입게되더라구욧..
난 반대가 됬음 첨엔 걍 줄어들면 쥴어든대로 걍 살았는데 옷에따라서는 목쪽만 줄어들어서 기분나쁜적이 많고 비싼옷은 돌리지도 못하겠던...
40만원짜리 셔츠하나 산지 일주일만에 날리고 버린 이후로는 조심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건조기 편하긴 하더라 나도 내 건조기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유니클로 스파오 같은 스파브랜드 옷을 주로삼 대강입고 건조기 굴리다 그냥 버리게
나도 샀엉 엄청편하더라 근데 입지도 먹지도 못하긴해
엥 이게 건조기야? 되게 신기하게 생격네
3d프린터용 건조기인데 이거있으면 출력이 잘됨
아 그렇네 필라멘트라 적혀있네 ㅋㅋㅋㅋ
못먹고 못입고라고 했잖아 ㅋㅋ
한샘에서 파는 물김치같은거 담는 반찬통인가?? 필라멘트 딱 맞는 통....그거에다가 그냥 제습포 넣어서 쓰고있음...이건 겁나 비싸지 않음?
그게 제습포 갈아치우기 귀찮겠더라 이거 간식조금 덜먹으면 되는가격임 5~7만원정도
마 입다보면 늘어난다
매번 건조 끝나고 뽀송뽀송하게 잘 구워진 옷을 보면서 감탄함 특히 수건. 안써본 사람은 모른다
어? 건조기 돌렸더니 줄어? 그럼 한치수 크게 사야지~
건조기 정말 좋은게 가열해서 세균 싹 죽여서 그런지 옷에 쉰내가 안남
솔직히 수건만 돌려도 본전 뽑는 거 같음ㅋㅋㅋㅋ 옷 살 때마다 항상 보면 건조기 돌리지 말라고 하는데 그럼 돌릴 수 있는 옷이 한 벌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걍 돌림.. 아끼는 옷만 빼고.
건조기 보다 자연건조가 좋음
옷은 건조기 들어가는것과 세탁소 보낼것 두가지다. 예외는 니트정도라고!
고양이 키우면 건조기는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 있어야하는거임 ㅋ
옷이 좀 줄었으면 하는건 늘어나고, 늘어났으면 하는건 줄어드는 아이러니.
이불 빨레도 이젠 “건조기를 못견디면 넌 내이불이 아니다” 생각하며 걍 돌림
내 최애 반바지 있는데, 일주일에 3번씩 돌렸더니 옅은 민트색이었는데 회색이 되어버렸다 으앙
자영업하는데 건조기 없었으면...쉴시간 하나도 없었을듯...
건조기에 모든걸 다돌림 이제 ㅋㅋ 압도적인 편의성에 패배
다른것보다 수건 건조기에 돌리면 호텔 수건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음 우린 건조기 딱 29분만 돌림 그리고 자연건조하면 금방 마름
올해는 비가 거의 퍼붓다싶이온날이 많아서 완전 뽕뽑고 남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