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있던 68억 없어져” 신고…경찰, 창고 관리자 붙잡아 40억 압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15804
(기사 시작)
임대형 창고에 보관돼 있던 수십억 원의 현금을 훔친 창고 관리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후략)
근데 왜 현금을 은행 금고가 아닌 임대형 창고에 보관하죠?
검은 돈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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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검은돈이면 경찰 같은 공식 기관에 신고를 안 했겠지.
가끔 은행을 신뢰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
은행 망하면 5000만까지만 보호되니까 저정도 돈이면 못믿을만도 해
세탁물 보관창고였나 ㅎ
28억은 그새 쓴거야?
하지만 제대로 된 창고가 아니었고
28억은 어디갔냐
에엥?
세탁물 보관창고였나 ㅎ
돈세탁?
검은돈이면 경찰 같은 공식 기관에 신고를 안 했겠지.
가끔 상식으로 이해안될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혹시 모르지
예전에 마늘밭에 있던 검은돈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었나
어차피 나중에 세금이나 자금추징 당해도 남는게 있다면 신고하겠지. 어차피 범죄수익을 입증하지 못하면 세금이나 뜯어갈텐데 차라리 그래도 절반은 건지는게 낫지 않겠남..
누구 돈인지 모르고 신고한 거 아니었나
그거 기억하기론 검은돈 자기가 뭍어두고 못찾아서 누가 훔쳐갔다고 신고했었던 기억이 있음
끝까지 간다.
28억은 그새 쓴거야?
마법의 가상화폐
경제 관련 보니 100억까지는 전통의 교과서적인 방법대로 카지노로 세탁가능하데 가상화폐 나와서 몰?루 모네로 좋아보임 비트코인도 추적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함
모르지. 애초에 40억밖에 없었는데 신고한 놈이 덧붙혔을지도. 어차피 저거 자금출처 입증못하면 국세청이 끼어들텐데. 세금 신고해야 할거고. 어영부영 붙여서 처리할려고 장난친걸수도 있지.
가끔 은행을 신뢰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
루리웹-6872363463
은행 망하면 5000만까지만 보호되니까 저정도 돈이면 못믿을만도 해
응, 은행이 자주 망했던 세대들도 있으니 저런게 가능핮ㄱ
이젠 5억까지만 보호되긴한데 그래도 노답임
개인창고는 왜 신뢰하는건지 원....
...우체국은 원금 전부 보장 아님...?
전부 보장은 아님 근데 우체국이 보장 못할정도면 국가파산사태임
아무리 그래도 개인창고보단 은행이 믿을만한데
5억...이요 ? 은행별로 5천 인게 계속 유지 + 최근 CMA 나 연금 같은 거도 5천 보호 확장 정도인 걸로 아는데, 혹시 5억 보호는 어디서 확인가능할지요 ?
매에에
그렇지. 그 정도 돈이면 제대로 된 집안이면 자기들 건물도 있을거고, 안쓰이는 한층 개조해서 거기다 싹 보관하는게 더 안전하겠지. 보안도 깔아버릴수 있고. 애초에 사설 업체에 몰래 숨긴걸 봐서는 자금출처가 볼만할듯 같다.
국가 파산상태일때 돈의 가치가 보장되지도 않을텐데 말이죠. 현금 가지고 있어봤자 종이조각일뿐이지. 차라리 그런게 무섭다면 달러나 금으로 가지고 있는게 더 나을듯.. 솔직히 현금으로 수십억 들고 있다면 일단 출처가 문제가 있거나 세금 탈세 정도 일텐데 목돈으로 입금하기가 어려운 돈이겠지.
이게 그 '~~면 백퍼 이거지. 뻔해.' 하는 유죄추정의 태도입니다 ㅎㅎ 나온 정보라곤 창고와 현금 뿐인데 탈세와 검은돈으로 못박으려고 하시네요.
IMF 때 은행 무너진 거 보고 트라우마 걸린 사람들 꽤 있음.
우체국은 전액 국가 지급 보증이고 기업은행, 산업은행도 은행이 망할 상황되면 국가예산 투입되서 지급함. 그래서 기업은행 중기채 (중소기업금융채)의 경우 일단은 원금보장 안되는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기본이율에 보증보험 수수료만큼 이자를 더 쳐줘서 인기가 좋음. 다만 이런 은행들이 지급을 못할 상황은... 짐바브웨 달러처럼 화폐가치가 무너졌을때임... 이런 상황이 오면 다른 은행들이라고 해서 별반 다르지 않게됨.
참고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월 100만원까지는 중소기업은행 적금에 넣는게 좋음. 중소기업 재직 + 급여이체만으로도 우대금리 2%가 붙음. (특판 상품이다보니 1인 1계좌 한정임)
금리 얼마임?
최대 연 5.7% (현재기준)
가서 봤더니 최대 50만원이네 그냥 5%복리에 기간, 금액 거의 무제한인 군인공제회가 났겠지?
월 100만원까지임. 3달전 쯤에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도 늘었음.
돈안쓰고 꾸준하게 모을 돈이라면 기한 무제한 5%복리가 나을까 아니면 5.7%단리로 매년 새로 들고, 정기예금 드는게 나을까?
난 단리 하는 이유가 중도해지 안하려고 1년 단기로 함. 내년에 집 살수도 있어서....
국민주택 들어가서 6년 버틸 예정이라 복리 골라야겠다
하긴 imf 때 본인 돈 못꺼내서 펑펑 울던 사람들은 절대 못믿을 것 같긴함
28억은 어디갔냐
현금이 필요한 일을 한다거나 은행을 못믿는 사람이라던가 그런거 아닐까
일본같은거 아님? 일본 나이많은사람은 은행에도 안맡긴다며
제대로된 창고가 있다면 굳이 현금을 은행에 맡길 이유가 있남.
서르
하지만 제대로 된 창고가 아니었고
걔넨 은행에 안맡기는 이유가 있음 유게에서 봤는데 때문이었는지 까먹음
국가가 긴빠이 친적도 있고 맡기면 니가 돈을 줘야되거든 ㅋㅋㅋ
이자?
일본은 애초에 보호문제가 아니라 이자내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였음?
검은 돈 까지는 아니어도, 세금에 걸리기 싫어서 그런건가
뭘 믿고 저돈을 저기에 맡겼다냐 ㄷㄷ
검은돈 아니래도 금융권은 5000만원 이상 보장을 안하니... 우체국말고는..
나도 혹시나 무슨 일 있을지 몰라서 일부는 현금 보관하긴 함 근데 저 집은 스케일이 좀 크네
저게 일부일지도 ㄷㄷㄷ
저게 안 들킬거라 생각했나 빡대가리 새끼가
ㅋㅋㅋ 5만원 부족한 이유가 또
근데 진짜로 은행보다 안전한 장소 만들어 뒀으면 달러나 금이나 바꿔서 것다 놔두는게 젤 베스트긴함 은행 못믿는지 좀 된거 같음 직원이 장난치는 뉴스도 많고 하니깐
창고에넣더라도 금고도쓰지
예금자 보호법이 너무 약하거든...
은행이 이자 주는 건 고객 돈으로 장사해서 그런 거니까 리스크도 약간은 지는 게 맞지. 그게 싫으면 이자가 훨씬 낮은 우체국 예금으로 넣든가 보관료 내고 스위스 은행에 넣으면 되는 거고.
뭐 급한일 터질까 대비해서 오백만원 정도는 집에 보관하고는 있지만서도;;;; 스케일이 큰데 뭐 사채업자의 검은돈 그런건가?
사장 : 매일 돈세는게 행복했는데 흐흑
Atm 돈 넣는 보안센터 돈 훔친건가? 전에 알바하던 데가 현금을 저렇게 관리함 뭉치박스로 갖고다니다가 돈부족한 atm기기에 채워넣는식 넘치면 빼고 부족하면 채우고
탈세용이겠지
영화 끝까지간다 마지막에 나오는 창고 생각나네
돼지금고였나 평소 오던 금고주인도 아닌데 키만 있음 상관없다고 쿨하게 넘어가주는게 웃겼음 가방 작은거 들고온거보고 그거 갖고 되겠냐고 한마디 했지만
그런거 다 따졌다간 그바닥 에서 장사못 하니까 걍 키만 맞으면 거래 하는게 맞긴함. 키 잃어버린 놈이 ㅂㅅ인거지 주인장은 잘못 없음
남은 돈 ㅇㄷ?
나이 많으면 가끔 저런 경우 있ㅋ음
세금적으로 검은돈인갑지ㅋㅋ 진짜 검은돈이었으면 모조리환수대상인데 세금 더 내면 끝나잖아
라리뤠레로
그거 피곤하게 관리하느니 걍 은행이든 아니면 저런 창고든 쓰는게 차라리 편하지.
그냥 건물 한층 잠금장치와 카메라 깔고 봉인하는게 더 편할듯. 보상도 안되고 내가 관리도 안되는 창고를 믿고 수십억을 보관한다?? 저것도 2주만에 신고 들어간걸 보니 한동안 몰랐구먼.
라리뤠레로
자린고비 설화에서 부자되는 법 가르쳐준 게 있잖아. 돈이 들어오면 목숨이 걸린 것처럼 아끼고 쓰지 말라고. 그 돈이면 그 정도 돈은 써도 되겠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그것조차 아까워하는 성격이라 저만큼 돈을 모았을 수도 있지.
은행에서 돈 걍 인출해버리고 모르쇠 하는 경우 있어서 저렇게 보관한거 같은데 이번엔 창고관리자가 통수 때렸네
저걸 은행에 분산저장하면서 법적 보호 받으려면 은행이 138개는 있어야 되겠구나…
저정도돈이면 튼튼 한 금고 먼저 사는게 정답이 아닐까
금고를 사서 집에 뒀더니 지인이 털어간 사건이 한두 건이 아니라서...
[단독] 고객 집 턴 보험설계사의 '두 얼굴'.. 그라인더로 금고도 http://www.jibs.co.kr/news/articles/articlesDetail/39918?feed=na “가족처럼 여겼는데…” 사장 몰래 금고에서 돈 '슬쩍'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1211121057291 지인의 집과 근무지에서 절도행각 20대 검거 https://www.newsis.com › NISX20140826_0013130704 2014. 8. 26. — ... 금고에 보관중이던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도 "귀금속·현금이 부러워" 지인 집에서 절도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577686593133248&mediaCodeNo=257 “사업해 현금 많단 얘기듣고 생활비 벌려고 집 털기로 계획”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919512776 유명 유튜버 집에서 금고 훔쳐 달아난 30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1514243278112
검은돈이라 해도 신고 안하면 훔친놈만 이득 vs 어차피 훔쳐간 이상 없는 돈이나 마찬가지니 훔쳐간 놈이라도 잡아서 족쳐야지 싶어서 경찰에 신고
이실직고하면 집행유예 정도로 그칠 가능성이 크고 잘하면 추징금 빼고도 남는 게 있을테니까.
갑자기 이거 생각나네... 이거 얼마쯤일까....;;;
저러니 5만원권이 돌지를 않지....
국채를 사도 얼마를 날린거야 ㅋㅋㅋㅋ
저정도 돈이 있으면 집에 경비서비스하고 금고를 두는게
ㅎㅎㅎ 영화보다 현실이 더 하다니깐
당신이 ㅁㅇ판매로 현금으로 100억이있다고 생각해봐요 생각보다 할수있는게 없어요 몇천만원 정도의 거래도 금융권 조회가 들어가고 수입원이 의심스러우면 바로 소환되요 괜히 마늘밭에 묻어두는게 아니에요
저거 다 써버렸으면 어찌되는겨
일단 국세청에서 조사해야된다 저건.
68억이나 되면 금고정도는 설치해서 쓰지
5만원권이 부족해진 이유가 저런거구나;;;
저 주인이 누구인지는 나왔는데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고 함. 정상적인 돈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