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말이 맞음
플로리다 반도 북상 고속도로는 딱 두개인데 저런 카오스에서 사고나고 차 밀리면 기약없이 도로에서 몇십시간을 보내게 됨.
일찍 탈출못한 지능 어쩌고 누칼협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30분 차이로 어이없게 차가 못가고 도로가 카오스가 되는 걸 눈앞에서 볼 수도 있음.
그러다 기름 떨어진 차 나오면 또 도로가 막히고
주유소들 탱크는 이미 텅텅 빈 상황에서 화장실도 먹을것도 없고 차안에서 가스게이지 떨어지는 걸 넋놓고 기다리는 상황이 되는거임.
그나마 워터탱크 식료품 의약품 채워둔 판자집안에서 누워 죽느냐 vs. 한정된 물 식량갖고 도로 위 바퀴달린 스텐관짝에 앉아 유리창 깨져 죽느냐 임
나는 대피상황은 아니었지만 내 앞차부터 도로가 셧다운되고, 딱 하나 1차선 우회로로 차들이 몰리는 걸 겪으면서... 3시간에 가는 거리를 16시간 걸려 가며 도로 위 지옥이 이런 거구나 느낀 적이 있음.
그리고 그때서야 왜 저런 상황에서 안나가는지 약간 이해하게 됐음. 지능문제가 아니라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더라. 죽음을 무릅쓰고 나름의 이유로 내리는 결정일텐데 함부로 쉽게 말하지 말자.
대피하고 보험처리하고 커버해주고 (어찌살고 부분은 보험 커버리지 따라 다를듯.. ) > 전체적으로 보험요율이 올라감 > 다시 부서짐> 이러다가 특정 재해다발 지역은 보험사가 요율을 높이다 못해 아예 GG치고 보험 가입을 거부함
플로리다는 90년대부터 이미 대형사가 개인주택보험 철수함. 소형사만 남았다가 그나마도 다 파산하고 버지는 중. 무보험으로 저렇게 집 날라가면.. 쩝..
미국 일반 주택보험은 허리케인, 산불 등 천재지변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줌.
근데 이게 웃긴게.. 허리케인에 의한 충돌,화재 이런건 보장이 되는데 너 말대로 홍수 손해는 보장면책이 되는 식으로 꼬여있거든.
근데 저런식으로 큰게 지나가면 충돌파손인지 홍수로 떠내려갔는지 알게 뭐야... 손해 사정 비용이나 이의제기 소송 비용도 크고.
이게 보험사들이 특정지역에서 아예 통째로 사업 철수하는 이유임
Q: 지하 벙커에 숨으면 안전하지 않나요? A : 거기에 물 들어옴
저 와중에도 대피안하고 뻘짓하는 ㅂㅅ들도 존재
피난민이 300만명 규모 ㄷㄷㄷ
이번에 오는게 ㄹㅇ 초강력이라던데 ㄷㄷㄷ 태풍은 명함도 못내민다고...
벌써부터 개판나기 시작함..
진짜 의역 없네...
아니야.. 나가는데 도로 다 막히고 주유소 기름도 다 고갈되서 나갈 엄두도 못내는 사람 많아. 막히는게 5시간 이런게 아니라 30시간 이상 막히는거야. 이걸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나가는것도 도박이니까 안나가는거야
허미.....
진짜 의역 없네...
Q: 지하 벙커에 숨으면 안전하지 않나요? A : 거기에 물 들어옴
와.....폭풍 진짜 쎄긴 쎄네. 그래도 저거 찍은 사람 집은 멀쩡한거 보면 걍 지하실이든 어디 벙커든 짱박히는게 더 안전할거 같기도하고....
저 짤은 지금 허리케인보다 낮은 등급꺼 ....저거 보다 더 하다는 이야기
......어우야.....걍 집 버리고 도망쳐야겄네.....
피난민이 300만명 규모 ㄷㄷㄷ
돔황챠!
저 와중에도 대피안하고 뻘짓하는 ㅂㅅ들도 존재
그런 애들은 그냥 죽어주면 고맙지 뭐
난니들과달라바늘이아니지
아니야.. 나가는데 도로 다 막히고 주유소 기름도 다 고갈되서 나갈 엄두도 못내는 사람 많아. 막히는게 5시간 이런게 아니라 30시간 이상 막히는거야. 이걸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나가는것도 도박이니까 안나가는거야
니말이 맞음 플로리다 반도 북상 고속도로는 딱 두개인데 저런 카오스에서 사고나고 차 밀리면 기약없이 도로에서 몇십시간을 보내게 됨. 일찍 탈출못한 지능 어쩌고 누칼협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30분 차이로 어이없게 차가 못가고 도로가 카오스가 되는 걸 눈앞에서 볼 수도 있음. 그러다 기름 떨어진 차 나오면 또 도로가 막히고 주유소들 탱크는 이미 텅텅 빈 상황에서 화장실도 먹을것도 없고 차안에서 가스게이지 떨어지는 걸 넋놓고 기다리는 상황이 되는거임. 그나마 워터탱크 식료품 의약품 채워둔 판자집안에서 누워 죽느냐 vs. 한정된 물 식량갖고 도로 위 바퀴달린 스텐관짝에 앉아 유리창 깨져 죽느냐 임 나는 대피상황은 아니었지만 내 앞차부터 도로가 셧다운되고, 딱 하나 1차선 우회로로 차들이 몰리는 걸 겪으면서... 3시간에 가는 거리를 16시간 걸려 가며 도로 위 지옥이 이런 거구나 느낀 적이 있음. 그리고 그때서야 왜 저런 상황에서 안나가는지 약간 이해하게 됐음. 지능문제가 아니라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더라. 죽음을 무릅쓰고 나름의 이유로 내리는 결정일텐데 함부로 쉽게 말하지 말자.
기상청: 비 많이 올 때 등산, 계곡 가지 마세요! 진짜 위험해요! ㅄ: 시른데? 갈건데?
니 말대로 어쩔수없이 못나가는 케이스면 욕안하지 ㅋㅋ
이번에 오는게 ㄹㅇ 초강력이라던데 ㄷㄷㄷ 태풍은 명함도 못내민다고...
역대 4위라던가 ㄷㄷ
그 동네에서 나올 수 있는 수학적 한계치라던가 ㄷㄷ
그렇게 초강력인데 역대 4위밖에 안되는게 ㄷㄷ하네
???:병1신들아 가오잡지 말고 나오라고
저기서 도둑질하다가 저승가는 사람 나옴
저정도로 엄청난놈이면 실제로 보고싶긴하다 안전한곳에서
제발 트럼프 재산 잿더미로 만들어주길
벌써부터 개판나기 시작함..
?그래도 저정도면 지하에서 좀 개겨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가끔 콘크리트건물이 좋을때도 있서....
마국은 허리케인 때문에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라 목조 건물 짓는걸로 암 인과가 반대
콘크리트 건물도 저 위력의 허리케인에 긁히면 재건축 해야하는 거로 알고 있음
허리케인 때문이면 콘크리트 구조가 더 안날라가고 안전한거 아닌감??
가성비 문제일거
그럼 다른 허리케인 안 부는 지역은 목조 아니라 콘크리트로 지어야 맞는데 아니잖아.
목조가 훠얼씬 싸서 걍 다시짓는게 콘크리트보다 싸데
콘크리트로도 답 없으니까 차라리 부숴져도 복구가 빠른 목조건물을 짓는거임 허리케인은 진짜 위력이 상상 이상이니까
콘크리트가 훨씬 안전한 거 맞음.
엄청 강한 바람이면 콘크리트가 버텨줘도 창 깨지면서 내부 쓸려나가기 때문에...
카테고리 4 이상이면 콘크리트도 손실됨
이거 올리버쌤 유튜브 가면 건축업 하는 삼촌이 직접 이유 설명 해줌 대충 큰크리트 비쌈 목재건축물도 의외로 튼튼함 정도
유투브에서 그랬는데, 콘크리트로 지으려면 일정 거리내에서 레미콘으로 시멘트 받을 여건이 되어야 한댔어. 그래서 미국 같이 땅 넓은 곳은 주변에 그런 시설이 없어서 비용 문제로 못짓는게 크더라.
그나마 초기보단 위력 약해졌다던데 ㄷㄷ
개무섭네ㄷㄷ
길도 막히고 주유소 기름이 떨어질 정도라 피난도 쉽지 않겠던데 주정부에서 대책 마련해줘야하는거 아닌가 문자보냈으니 사고당하면 자기책임 이러는건 아니겠지
찌찌파티임?
경고가 진짜 섬뜩하네
이젠 벙커 지으려면 핵 투하랑 비슷한 상황의 재난 대비가 기본 사양이네ㅎㄷㄷ 지하 1-2m도 아니고 적어도 5m에 문짝은 수심 30m 정도 내려가도 방수가 가능해야 하고 침수 상황에서도 호흡 가능한 비상 산소 발생기나 공조도 필수고;;;
이제 상륙했네 크기봐…
존나 바람 쎄다고 해도 걍 지하에 처박혀서 버티면 살수도 있을거 같긴 하지 않음? 뭐 벙커든 지하실이든 바람이 땅속까지는 뭐 어쩌지 못 할거 같기도하고....
태풍이라 비도 많이 오고 지대도 낮아서 홍수 날 수도 있다고 함
....폭풍+홍수도 같이 동반하는거면 뭐..... 벙커 밀폐처리및 방수처리가 잘 됐길 바래야겄네 그거
정 피난가기 싫으면 이참에 다른 곳으로 여행이나 갔다오라고!!
지구 대기에서 계산 가능한 최대치에 근접한 수준의 강도라던데 ㄷㄷ
근데 궁금한게 목숨은 둘째치고 저게 살면서 몇번을 맞이할텐데 그럼 그때마다 다 부숴지는 집이며 가전이며 이런건 어찌되는건가요?? 무조건 풀로 다 챙겨서 대피하는것도아니고 몇년걸려서 복구하면 또 부숴지고 이러면.. 어찌되는거임? 보험이 저걸 매번 커버해주는겅아니거나 아님 보험비가 어마어마하거나.. 보험이된다고해도 집을 다시 짓고그러면 또 그동안어찌살고.. 이런거 아시는분.
대피하고 보험처리하고 커버해주고 (어찌살고 부분은 보험 커버리지 따라 다를듯.. ) > 전체적으로 보험요율이 올라감 > 다시 부서짐> 이러다가 특정 재해다발 지역은 보험사가 요율을 높이다 못해 아예 GG치고 보험 가입을 거부함 플로리다는 90년대부터 이미 대형사가 개인주택보험 철수함. 소형사만 남았다가 그나마도 다 파산하고 버지는 중. 무보험으로 저렇게 집 날라가면.. 쩝..
그 어떤 보험이든간에 천재지변에 의한 보상면책 조항 있어서 저게 보험적용이 될지는 모르겠고, 걍 뭐 알아서 어찌저찌 살지 않을라나 싶음
그니따 무슨 일생을 집고치다 마감할거같은데..보험도 안받아주는게 다부분일거고..
자산형성은커녕 걍 집을가져야하나 마인드가있을거같은데..
허리케인 불면 모든 재산 초기화가 계속 반복되면 걍 아예 땅속 깊은곳에 마을이나 도시 만드는게 더 나을거 같기도함. 어디 추운곳에 위치한 유럽 도시처럼.
미국 일반 주택보험은 허리케인, 산불 등 천재지변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줌. 근데 이게 웃긴게.. 허리케인에 의한 충돌,화재 이런건 보장이 되는데 너 말대로 홍수 손해는 보장면책이 되는 식으로 꼬여있거든. 근데 저런식으로 큰게 지나가면 충돌파손인지 홍수로 떠내려갔는지 알게 뭐야... 손해 사정 비용이나 이의제기 소송 비용도 크고. 이게 보험사들이 특정지역에서 아예 통째로 사업 철수하는 이유임
울나라도 큰 태풍오면 인명, 재산 피해 큰데 저기는 규모가 훨씬 강하니....
최고 초속 290나오는거 보고 눈을 의심했다.
지구가 따땃하긴 한가보네
태풍이 와도 공룡옷입고 돌아 댕기던데
생각보다 뭐 지구멸망급 그런 건 아님. 절반 쯤 지나갔는데 콘크리트 건물들은 당연히 멀쩡하고 유리창들도 안깨짐.
쁠로리다 통과 했구.. 긍데 더 센거 생겼는데??
목성에 저런게 돌아다니고 있는건가? 아니 몇백배는 더 강하겠지 ㄷㄷㄷ
뭔가 엄청난 에어봄 같은걸 태풍의 눈쪽에 터트리면 웬지 소멸되지 않을까 싶은 만화적인 상상. 그 베이루트 항구 폭발때 처럼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5613409&memberNo=39007078 자연의 힘을 우습게 보지 않는 쪽이 좋음
세상에... 한수배워갑니다.
영화 투모로우가 현실이 되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