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명이 추구한 모험활극 손오공은 엄밀히 말하면 실패작이었음
우리가 생각외로 무시하는 닥터 슬럼프가 당시 굉장한 인기작이었기에 그만큼 참아준거지
결국 드래곤볼 완결난 걸 편집자쪽에서 억지로 연재를 이어나가면서 방향성을 바꾼게 사이어인 편이고
1:1 구도의 전투 액션만화의 종결을 보여주며 세계최고의 만화로 우뚝 섬
그리고 정사도 아니고 토리야마도 참여하진 않았지만
초기의 모험활극 초심을 되찾아 만든게 드래곤볼 gt이고 타이틀 대비 완전 개쪽빡을 차면서
드래곤볼은 편집자쪽의 방향성이 옳았다 는걸 그냥 재차 확인시켜줌
토리야마 아키라는 그냥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일에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괴로웠을뿐
닥터슬럼프가 인기많았고 작가가 피콜로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그걸 편집자가 더 하자고 해서 사이야인편으로 넘어간거말곤 다 틀림
어린시절 오공도 인기가 굉장히 많았음
모험에서 격투로 바꾼건 드래곤볼 다 모으고 오룡이 여자팬티가 갖고싶어요 까지고 그담부턴 격투쪽으로 커브튼거임
드래곤볼 다 모으고 바로 무천도사에게 수행받고 천하제일무도회로 이어진게 격투쪽으로 갔다는거임
편집자의 역할
편집자 매우 싫어하는게 보이는ㅋㅋㅋ
닥터 슬럼프 악역 이름도 편집자 이름 거꾸로 한거라지 ㅋㅋ
이런 거 보면 여전히 돌아가신 게 믿겨지지가 않네
사실 본래는 결말부분이긴 했는데...!
닥터슬럼프떄부터 악연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ㄹ했는데 증오가 안섞일리가 ㅋㅋ
편집자 매우 싫어하는게 보이는ㅋㅋㅋ
그라함 에이커
ㅇㅈㄹ했는데 증오가 안섞일리가 ㅋㅋ
나중에 편집자 본인이 다시생각해봐도 아 이건 내가 미친짓했음ㅋㅋ 이러는ㅋㅋㅋ
아니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만신한테 신내림 받고 한짓임ᆢ 이래야 쟤가 각성하니까 하거라 하고
만화적과정이나 뻥친게 아니라면 시바 너무한거아니냐 이건 ㅋㅋㅋㅋㅋ 원고 사본도 아니고 원본을 갈아버리네 ㅋㅋㅋ
실제로 디자인과 회사 다니다 백수 되고 우연히 공모전 보고 내가 해도 되겠다 하고 공모전 상금만 노리고 업계 진입했던 거였는데 저 일 이후 빡세게 시작했다고 하니
그거 완전 바쿠만의 히라마루...
실제 유희왕 작가랑 드래곤볼 작가 섞은 게 히라마루 모티브임.
토가시랑 섞은거 아니었어?
일본 출판업계 이야기 들어보면 편집자, 편집부가 권력 믿고 어디까지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르는지 믿어지지 않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음;
과장 아니고 토리시마 편집자가 토리야마 작가에게 실제로 한 일. 그리고 계속 가져오게 시켜서 나온게 닥터 슬럼프
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슬럼프떄부터 악연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레귤러 맴버중 마시리토만 끔살당했지
편집자의 역할
사실 예술 뿐 아니라 가치를 창출해내는 모든 인간 노동에 해당하는 부분이지만ㅋㅋㅋㅋ
대충 편집자끼리 조산명 다루는 메뉴얼 공유했을듯 쟤는 반동기질이 심해서 무조건 반대로 말해라!
편집자 죽엇
토리가 토리에게
결말부분도 아닌데 주인공의 연령적 성장을 보여준 기념비적인 작품.
죠나단☆죠스타
사실 본래는 결말부분이긴 했는데...!
완! 써야될 자리에 갑자기 무천도사가 나오더니 아직 끝이아니라구! 해버림
그래서 작풍이 확 바뀌는 느낌이 강해짐 그냥 딱 저기까지만 좋아하는 팬들도 의외로 종종 있고
우리 이모님이 그랬는데 ㅎ 저기까지만 알고 그 뒤로는 모름 그래서.
그때까지는 어쨌든 모험물이었지만 이후부터는 격투물로 완전 전향해버렸으니까. 취향갈리는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거임.
https://www.youtube.com/watch?v=Uks64luTjHM 그리고 우리나라도 그런 시도를 ...
닥터 슬럼프 악역 이름도 편집자 이름 거꾸로 한거라지 ㅋㅋ
그러고 보니 마시리토 박사 ㅋㅋㅋㅋㅋㅋㅋ
뚱부우가 레귤러된거보면 진짜 좋았나보다
프리저는 깐깐하긴 했어도 잘했나보네 ㅋㅋ
토리시마 원고 갈갈갈은 미담으로 포장하지만 토리시마 말고 다른사람 이었음 펜대꺽었음 실제로 안알려진 사람들중에 있을지도 모르고
유쾌한 분이셨지...
이런 거 보면 여전히 돌아가신 게 믿겨지지가 않네
볼때마다 염라대왕 표정이 "아니 선생님, 왜 벌써 오셨어요?" 라는 느낌이라.....
꽤 지났는데도 뭔가 울컥하네
이거 볼때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왕 표정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 뵙게 되서 좋긴 한데 가급적이면 오지 않길 바랐어 그게 불가능하단걸 알면서도] 라는 표정
??? : 호오 판매량이 오르는군요 완결하기 힘들겠는데요
토리시마가 조산명이 데뷔전에 열심히 그려온 원고를 그대로 파쇄기에 넣어 갈아버렸다는 전설적인 일화가 있지... 요즘 그런짓 하면 고소 당할듯. 원한도 생길만 함.
완이라고 써둔 거에다가 무천도사 얼굴 덧대서 계속 이라고 바꿔버렸다며 미친 놈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예로 네이버에 김준구가 있나
김준구가 웹툰작가 굴린거도 있지만 사실 일본 그시대 편집자는 거의 작가 착취가 일상이어서.. 토가시 허리를 작살내고 나서야 그나마 사람대접을 하는편이라지. 그 전에 작살난 작가들이 더 있었을건데 토가시쯤 되니까 그나마 편집부에서 아차차 한거..
천하제일 무술대회로 끝났어도 깔끔했을거라 생각함. 그걸 늘이고 늘이는데 그나마 토리야마가 실력이 되니까 끌어간거지
하지만 난 오공 초사이아인 될때 지리고 오반 초초각성했을때 싸버렸는걸요
솔직히 거기서 끝나는게 딱 느껴지는데 그 다음에 갑자기 사이어인편부터 해서 전설을 쫙쫙 그려나갈줄은 ㄷㄷ
지금 피콜로편 다시보면 진짜 완벽하게 깔끔한 결말이지
하지만 그래선 잊혀진 작품이 됐을 가능성이 높을텐데
원고 셔틀이나 할것이지 어딜 건방지게 감놔라 대추나라 피자나라 치킨공주
손오공이 부르마랑 결혼 했어도 재미있었겠다. 치치는 그냥 뜬금없이 나오고 그 이후에도 얼굴만 비추고 끝나지만 부르마는 계속 활약 씬이 있으니 말이야.
프리더 모델인 편집자는 얼마나 싫었으면 그렇게 악독하게해놓고 2번죽여버리냐 ㅋㅋㅋ
조산명이 추구한 모험활극 손오공은 엄밀히 말하면 실패작이었음 우리가 생각외로 무시하는 닥터 슬럼프가 당시 굉장한 인기작이었기에 그만큼 참아준거지 결국 드래곤볼 완결난 걸 편집자쪽에서 억지로 연재를 이어나가면서 방향성을 바꾼게 사이어인 편이고 1:1 구도의 전투 액션만화의 종결을 보여주며 세계최고의 만화로 우뚝 섬 그리고 정사도 아니고 토리야마도 참여하진 않았지만 초기의 모험활극 초심을 되찾아 만든게 드래곤볼 gt이고 타이틀 대비 완전 개쪽빡을 차면서 드래곤볼은 편집자쪽의 방향성이 옳았다 는걸 그냥 재차 확인시켜줌 토리야마 아키라는 그냥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일에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괴로웠을뿐
그건 처음듣네 하지만 토리야마 이 분이 액션 진행은 진짜 넘서벽이지 유희왕 작가분의 비대칭 컷씬도 장난 아니고
뭔소리임? 모험에서 격투쪽으로 방향성을 바꾼 건 30화 전후였고 그 때부터 그냥 쭉 초 인기작이었음. Z로 연재 이어나간 것도 너무 인기가 많아서 편집부에서 끌고간건데 Z 이전에 망한 걸 참아준것 처럼 말하네ㅋㅋ
피라후 까지는 비인기 였고 피라후 이후 부터는 인기였고
닥터슬럼프가 인기많았고 작가가 피콜로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그걸 편집자가 더 하자고 해서 사이야인편으로 넘어간거말곤 다 틀림 어린시절 오공도 인기가 굉장히 많았음 모험에서 격투로 바꾼건 드래곤볼 다 모으고 오룡이 여자팬티가 갖고싶어요 까지고 그담부턴 격투쪽으로 커브튼거임 드래곤볼 다 모으고 바로 무천도사에게 수행받고 천하제일무도회로 이어진게 격투쪽으로 갔다는거임
천하제일 무도회부터야.. 맘대로 머리속에서 각색하지마
유희왕 시리즈의 악역 마리크도 편집자가 모티브였다고 작가가 나중에 밝힘 ㅋ
프리더는 별로 안닮은거보니 잘해줬나보네
전투력 53만은.. 그양반 월급아니었을까요?
토리시마는 솔까 울산 김영권 아니야?ㅋ
애증의 관계 같아보여도 인터뷰마다 토리시마 칭찬 많이 하신게 유머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