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놈도 서너번 만나고 헤어지고 연애몇년하고 결혼하는거 보면 유게이들도 왠만한 충분히 할 듯
번따하러 댕길때 다 거절당하고 소개팅도 서너번했는데 다 실패할정도로 찐따인데
그냥 썸부터 차근차근 빌드업해서 연애 몇번 해본게 다인데도 결혼까지 성공했다..
다들 드립으로 그러는거지 노력하면 충분히 연애는 할꺼같음
우리 부모세대나 윗세대 보면
웬수보다 못 하게 살면서 이혼도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어거지로 남들이 하라고 해서 애만 낳고
배우자에게 애정이 없으니 애도 그닥 애정도 없이 키우다
이제 나의 로맨스를 하겠어 하며 바람피우는거 보단
서로 아니다싶으면 시작을 안하는 편이 서로에게 좋은 것 같음
사회에서 결혼 안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던 부모님 세대와 달리 서로의 자유 생활은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서로를 알아가기 좋은 시기라는 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학생 때 라는 게 시기가 있지만 그건 서로를 알아가라고 있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실 유게이들도 여유가 있으면 엔간하면 연애 가능하다고... 다들 먹고 살기 힘들어서 포기한 경우가 많아서 글칭.
얫날에는 아싸 찐따들도 다 했는데 이젠 아싸 찐따들은 못하니까 사회문제지...
근데 한번도 안해보고 살아봐서 이게 필요한거다 라고 느낀적이 없음 남들이 하면 좋다니까 좋은거보다 하는거지
나같은 커뮤증에게 사회현상이라는 방패막이 생겼다
어떤의미로 시대를 잘 타고났어 ㅋㅋㅋㅋ
부럽네
그럼 눈만 낮춘다면 서로 연애 할까? 난 그럴거 같진 않음..
부럽네
사실 유게이들도 여유가 있으면 엔간하면 연애 가능하다고... 다들 먹고 살기 힘들어서 포기한 경우가 많아서 글칭.
근데 그말은 십몇년전 20대때는 연애해본사람만 해당되는말이라 그때도 못했으면 그냥 어 ....
나같은 놈도 서너번 만나고 헤어지고 연애몇년하고 결혼하는거 보면 유게이들도 왠만한 충분히 할 듯 번따하러 댕길때 다 거절당하고 소개팅도 서너번했는데 다 실패할정도로 찐따인데 그냥 썸부터 차근차근 빌드업해서 연애 몇번 해본게 다인데도 결혼까지 성공했다.. 다들 드립으로 그러는거지 노력하면 충분히 연애는 할꺼같음
그게 먹히던 세대는 잘쳐줘야 90년대까지고 그 이후 세대들에선 빌드업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되더라도 안먹힐걸
뭔 90년대까지가 ㅋㅋ 내가 서른초밖에 안되는데 ㅋㅋ 10~20년대에도 빌드업 잘못하면 경찰서가는경우 많았음 그니까 이여자 저여자 다 들이대지말고 찬찬히 친구부터 시작해야지 ㅋㅋ;;
ㅇㅇ90년대생 들에게나 먹히는 것이라는거...나도 딱 그런 식으로 연애 겨우 시작했는데 이런 방식이 현시점 20대들에겐 사실상 안먹히는 방법이라는거임 일단 90년대생들이 보는 남자 기준과 00 그 이후 태생들이 보는 남자 기준은 아예 다르기도 하고
나같은 커뮤증에게 사회현상이라는 방패막이 생겼다
그와중에 토와 너무 귀엽다 ㅋㅋㅋ
어떤의미로 시대를 잘 타고났어 ㅋㅋㅋㅋ
서로 눈이 높아진거지 뭐..
겸둥현진
그럼 눈만 낮춘다면 서로 연애 할까? 난 그럴거 같진 않음..
한번 높아진 눈이 낮아지긴 어렵지
연애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이 많다면 맞겠는데 아예 한번도 안(못)한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거면 이건 서로 눈높아진게 문제가 아닌거같음
연애 안해본 사람들조차 눈이 높아짐 조건도 높아지고 그냥 시대가 그래
우리 부모세대나 윗세대 보면 웬수보다 못 하게 살면서 이혼도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어거지로 남들이 하라고 해서 애만 낳고 배우자에게 애정이 없으니 애도 그닥 애정도 없이 키우다 이제 나의 로맨스를 하겠어 하며 바람피우는거 보단 서로 아니다싶으면 시작을 안하는 편이 서로에게 좋은 것 같음
얫날에는 아싸 찐따들도 다 했는데 이젠 아싸 찐따들은 못하니까 사회문제지...
옛날 아싸찐따들은 집안에서 ㄹㅇ 줘패서 보내버렸거나 주변사람들 소개로 갔는데 가족과 집단이 "정상화" 되어버리고 서로 "각자도생" 하기 바쁘니.......
여전히 좋은남녀는 많지만 그걸 찾는데 쓸 에너지가 없는데다 팍팍한 삶을 사니까 연애 단절이 발생하는거지
ㅅㅅ하고싶다 교미하고싶다 연애해보고싶다..
해 하라고
근데 한번도 안해보고 살아봐서 이게 필요한거다 라고 느낀적이 없음 남들이 하면 좋다니까 좋은거보다 하는거지
속시끄럽지 않게 살다 가는 것이 미덕인 시대가 되었음 그걸 누굴 탓을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구 'ㅅ')
막말로 통장에 30000억 생기면 그럴마음도 잔뜩 생기겠지
연얘는 돈과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데... 돈, 시간을 떠나서도 걍 먹고 사느라 딴데 에너지를 쓸 여력이 없음.
혼자가 어때서~
ㅅㅅ의 대체제가 너무 많아짐
삶에 여유가 더 있었다면 유게이도 자기관리 하고 인간관계 가지면서 아싸찐따 탈출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아니 진짜 회사다니면서 연애 어캐하는거임 ㄹㅇ... 대학때는 과에 여자라도 있었지 공단다니까 뭔 다 아저씨 뿐이야
사내연예 할 거 아니면 힘들 거 같긴 함. 괜히 결정사가 있는 게 아니다 싶던...
유게 할 시간에 연애 하는거임 ㅇㅌ
ㄹㅇ 취직하고 교다하니까 대인관계가 박살남ㅋㅋㅋ
헉
잘생기면 아저씨들이 소개팅 시켜줌
아저씨들의 딸을 노려봐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외벌이, 맞벌이 등이 늘어나고 그다음이 무엇일까 공포에 떨었는데 사귐을 줄인다가 될줄은
사회탓 해도 됨 사회가 제대로면 아싸찐따도 연애함
난 하고싶어서 미치것심
연애는 기본적으로 친근함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성간 그런 경험을 하기 가장 좋은 나잇대에 서로간 불신과 혐오만 쌓는 환경이라
솔직한 말론 여유만 있음 한단 사람들도 과거에 경험 있는 사람들에게나 맞는 말이지 여유가 있든없든 연애 안(못)하는 사람들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임
난 그래도 서로 운좋게 마음맞는 사람 만나서 몇번 해보긴 했는데 이마저도 솔직히 서로 어릴적에 만나봐서 가능했던것+시기가 정말 적절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지 조금만 늦거나 서로 약간만 안맞았어도 모솔로 살다 갔을듯
본문 잘봐라 조사대상이 "비혼"청년이다 즉 결혼할 생각 있는 사람은 다 연애하고 결혼 한다는 이야기다
자연에서 짝짓기의 실패하는 경우도 많은 걸 생각하면, 정상화 된 게 아닐까?
어쨌든 가엽죠?
기혼의 단점은 널리 알려졌는데 독신의 단점이 잘 안알려지는듯 그래서 별 생각 없는 사람도 많고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연애는 누구나 할 수 있음. 전부다 이것저거 따지고 재서 못하는거지
나도 여우같은 마누라랑 토끼같은 자식들 낳고 살고싶었어
한두번 들어온적 있는데 알바로 버티는데 여력없다라 거절했더 후회중 사랑이 돈보고 하냐는 아니지만...
ㅇㅇ여력 없어도 없는대로 해보면 다 경험이고 정말 좋은 상대라면 둘이 의지하며 결혼도 할 수 있는거고. 다음 기회가 있음 어지간하면 시도하는걸 추천
유게이들도 기회되면 다 연애 할 놈들임
지금 대충 300 월급으로 나혼자 살면살만한데 내 아내랑 자식까지 먹여살리면서 친가쪽도 챙긴다다? 암만돈계산해도 안나옴 이게...
그래서 맞벌이 하지
남한테 잘해주고 만족시켜줄 자신이 없음..
다 필요없고 평화를 원한다 건들지나마라
ㄹㅇ ㅠㅠ
사회가 변했고 그 변한 사회를 겪는 첫 세대가 바로 우리임 어쩌면 변화한 현 사회에서 불이익을 받는것도 있겠지만 이익을 받는것도 있겠지
사회에서 결혼 안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던 부모님 세대와 달리 서로의 자유 생활은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서로를 알아가기 좋은 시기라는 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학생 때 라는 게 시기가 있지만 그건 서로를 알아가라고 있는 시기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근데 주위는 다 하고 있거나 상대 몰색중임 아이러니하지
10년간 연애도 해보고 결혼하려고 했었는데 깨지고는 다시는 연애따위 안한다 이러니까 이해는 하더라...
나는 취미 생활도 적당히 즐기고 있고 생활 패턴도 어느 정도 정해 놓고 살다 보니 사실 연애를 하나 안 하나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 하면 오케이고 안 해도 뭐 원래의 내 생활을 즐기면 되고
그 아찐이 이전 시대에 비해 인구 비율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하면 그게 바로 사회현상이지
시대의 현자여…
잘 버텨보자 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