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발표시기는 정해져있으니까 확률은 희박해도
만에 하나 대비해서 직원들한테 혹시 모르니까 오늘 하루만 대기하라고
귀뜸 정도는 해놨을듯. 연례행사차럼.
고은이 나락가기전엔 한국최초의 노벨상 나온다고 설레발 치면서
매년 비슷하게 했을거 같으니까.
단지 올해는 그그실이 된게 아닐까
아주 틀린말까진 아닌데 아마 미리 준비는 안됐을거임.
왜냐면 민음사도 한강이 노벨문학상 탈거라고 생각못했음.
아마 몇몇가지 디자인이나 사진 이런거는 급하게 준비해서 바꾸면 되는데
진짜 문제는 지금 뒤에서 한강작가 재고 끌어모으고 분배하는게 미쳐돌아갈거임 아마.
원래 아주 대형 인기작가라고 하기도 뭐해서 사람들이 막 사서 보는 그런 책도 아니었기 때문에
인기작이고 노벨문학상 탈걸로 예상되던 외국작가들 책은 많은데 한강작가 책은 뒤에서 미친듯이 옮기고 있을거임.
정보 빨리 안 들어옴. 노밸상은 발표 전까지 비밀유지 유명함. 노벨상 발표 보자마자 밤새서 준비한 거지.
상탄지 만 하루도 안 되었는데 뚝딱하고 나오네 ㅋㅋㅋ
발표 순간부터 오늘 아침까지 긴급 소집되어 밤샘했을 직원들 수고...
빨리 한글날다음날을 문학의 날로 공휴일 지정해야 한다
밤에 소식 전해지자마자 곧장 작업하면서 안 자는 업체들 다 전부 영업 달려서 배로 돈 주고 받아왔을터라 가능할듯
당사자도 몰랐는데 어떻게 알아요
뭔데 저리 빨리 준비했데 대단하네
뭔데 저리 빨리 준비했데 대단하네
관련 업계에 있으면 정보가 빨리 들어오니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지
루리웹-2133574527
정보 빨리 안 들어옴. 노밸상은 발표 전까지 비밀유지 유명함. 노벨상 발표 보자마자 밤새서 준비한 거지.
노벨 문학상 후보조차 언급 안 해서, 이번에 한강 작가가 받으리란걸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을걸
후미카X片思い
밤에 소식 전해지자마자 곧장 작업하면서 안 자는 업체들 다 전부 영업 달려서 배로 돈 주고 받아왔을터라 가능할듯
만약 그랬다면 내가 어제 책사는데 성공했겠지.ㅋ 당일 재고가 3권인가 4권 밖에 없었어서 벌써 먼저 간 사람들이 다 사갔음.ㅋ
루리웹-2133574527
당사자도 몰랐는데 어떻게 알아요
직원들이 안자고 준비했나봐
원래 노벨상같은 큰 건은 대박 이벤트다보니 밤새 대기하면서 확인하고 바로 다음날 진행할 수 있도록 미리 밑작업한다고 들음.
그냥 발표시기는 정해져있으니까 확률은 희박해도 만에 하나 대비해서 직원들한테 혹시 모르니까 오늘 하루만 대기하라고 귀뜸 정도는 해놨을듯. 연례행사차럼. 고은이 나락가기전엔 한국최초의 노벨상 나온다고 설레발 치면서 매년 비슷하게 했을거 같으니까. 단지 올해는 그그실이 된게 아닐까
아마 최소한 누가 노벨상 타든 세팅할수있게 준비는하고있었을건데
하긴 노벨문학상을 누군가는 받기는 하니까
https://youtube.com/shorts/Cfot7YfS96w?si=vBX-YMVC2Hv5qzBc 발표하고 나서야 알았대
일본쪽 문학 모임에서도 한강이 언젠가 받을걸로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받을 줄 몰랐다고 할 정도
상탄지 만 하루도 안 되었는데 뚝딱하고 나오네 ㅋㅋㅋ
물들어 올때 노 저어야하는데 물이 나이아가라 급이라서
반지의 기사
발표 순간부터 오늘 아침까지 긴급 소집되어 밤샘했을 직원들 수고...
야근 좋아! 너무 좋아!
아 이런거 해서 사람들이 몰린건가
빨리 한글날다음날을 문학의 날로 공휴일 지정해야 한다
내가 어제오늘 인터넷에서 본 의견 중에 가장 가치있고 거룩한 의견이다. 너는 추천 폭탄 좀 받아야겠다.
다급했을 교보문고 뒷이야기 누가 안해주나
지금 총동원령 찍어서 말 못할듯
교보문고에 노벨상 수상자 흉상인가 있지 않나 하나 더 늘겠군
참고로 교보 광화문 본점에는 한국인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근데 그게 이렇게 빨리 채워질 줄 아무도 몰랐을 뿐ㅋㅋㅋㅋㅋ
교보문고 : 어 형이야, 특집 내줄게 Yes24 : 어 형이야, 주문하는대로 찍어줄게 영풍문고 : 어 형이야, 갈게
빠르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미리 준비해놓고 노벨상 누가 탔느냐에 따라 조금만 바꿔주면 되는거구나
어차피 누가 타든 특집코너 만드는건 확정인데 이번엔 그게 예상치도 못하게 한국인이라 더 눈에 띌수도 있겠군요
야근하는 직원의 부서가 달라졌을 뿐입니다
아주 틀린말까진 아닌데 아마 미리 준비는 안됐을거임. 왜냐면 민음사도 한강이 노벨문학상 탈거라고 생각못했음. 아마 몇몇가지 디자인이나 사진 이런거는 급하게 준비해서 바꾸면 되는데 진짜 문제는 지금 뒤에서 한강작가 재고 끌어모으고 분배하는게 미쳐돌아갈거임 아마. 원래 아주 대형 인기작가라고 하기도 뭐해서 사람들이 막 사서 보는 그런 책도 아니었기 때문에 인기작이고 노벨문학상 탈걸로 예상되던 외국작가들 책은 많은데 한강작가 책은 뒤에서 미친듯이 옮기고 있을거임.
특) 민음사는 한강 책이 출판된적 없다
민음사 (X) 창비 문학동네 문집
출판업계는 간만에 찾아온 대목인데 목숨걸고 달려들어야지 ㅋㅋㅋ
야근, 퇴근 후에 불려와도 기분 좋을거 같은데
출판사에 이런 이벤트 잘 없지
누굴 인터뷰하는겨
되팔이들 안붙었으면 좋겠다
인쇄물 저거 얼마 안하니까 미리 준비해놨을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
담당자 지금 24시간 이상 잠 못자서 시체일듯
노벨상 발표후에 책 많이 사는것 같아요. 어제 수상 발표 보자마자 당분간 못살것 같아서 채식주의자 한 권 샀는데 30분 후에는 품절이더라고요;;
후보에 올랐다 정도는 알수있지 않나
사실 후보도 정식으로 알려주지 않아요. 그냥 언론에서 후보군을 추측만 하는 거죠.
마케팅 직원들 갈려나간 결과군요 ㅜ ㅜ
두번다시 보기 힘들 역대급 대행사인데 관계자들은 몸이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아주 신나게 일을 하고 있겠네. 어떤 기분일까
일한 직원들 뿌듯하것다
직원들 밤새 고생했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