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포함해 삭제된 장면에서는 트루먼이 전처인 메릴과 이혼하고나서 새로 만나서 결혼이 예정되어질 여성은 아기를 낳으면 보너스를 주겠다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고 "제가 낳게 될 아이들이 쌍둥이가 아니길 빌어야겠네요."라는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임.
이에 트루먼의 절친한 친구인 말론 역을 맡은 루이스는 마음 한구석이 찔리고 트루먼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그렇다면 트루먼은 죽어야지만 이런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겁니까?"라고 크리스토프에게 자조하듯이 질문하는 모습도 나옴.
실제로 루이스는 트루먼을 속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심하게 느끼고 있었고,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고 있었다는 설정도 있었다고 함.
감독은 이런 암울한 내용의 호러와 결국 자유를 되찾는 휴먼 드라마 중 무엇을 택할지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했고
결국 우리에게 잘 알려진 트루먼 쇼가 탄생했다고...
원본은 디시 유니버스만큼 어둡잖아!!
사실 설정만 생각하면 호러영화 맞음
정확히는 디시 유니버스의 미래만큼 어둡지
미국적인 감성에 호소하기엔 지금 형태가 나았겠네. 호러 컨셉도 잘하면 걸작이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커 보이네.
솔직히 초반 주인공 와이프가 허공에 PPL하는건 좀 공포스러웠지
호러였어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을 것 같아
원본은 디시 유니버스만큼 어둡잖아!!
루리웹-5840815799
정확히는 디시 유니버스의 미래만큼 어둡지
루리웹-5840815799
사실 설정만 생각하면 호러영화 맞음
뭐 해당 유튜버가 알려주는 사실이 사실이라 친다면 각본이 봐뀐거에 대한 영향력으로 짐케리가 상당히 끼치긴했음. 각본쓰다가 짐캐리가 하고싶데요 하니깐 전면수정했다는 코멘트가있음. 그리고 짐캐리를 위해서 다른영화촬영끝날떄까지 기다려줌.
호러가 아니라 스릴러 아님?
호러였어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을 것 같아
놉. 이전 작인 케이블 가이처럼 이도저도 아니고 어중간 했을 듯.
흥미로운 소재라서 호러였어도 재밌긴 했을 거라고 보는데, 지금같이 흥행하는 영화는 못됐을 거임.
사실 나 혼자빼고 세상 전체가 연극이면 호러도 맞긴함
저것도 재밌긴 했을것 갘네
미국적인 감성에 호소하기엔 지금 형태가 나았겠네. 호러 컨셉도 잘하면 걸작이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위험부담이 너무 커 보이네.
그럼에도 이제 우리 뭐 봄? 하면서 채널을 휘리릭 돌리는 모습이 정말 많은걸 시사함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나은것 같음. 호러영화 소재로는 왠지 익숙할법한 소재고 취향이 갈릴것 같지만, 드라마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각기 고찰을 던져줄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줘서 아직도 회자가 되는 작품으로 남지 않았나 함.
맞음.. 호러였으면 지금난큼 아이코닉이 되지못했을듯
호러영화였으면 더 자극적이었겠지만 지금처럼 오래 회자되는 작품은 아니었을듯.
아이코닉이 뭐임?
호러보다 올드보이 그런영화가 될뻔했군
솔직히 초반 주인공 와이프가 허공에 PPL하는건 좀 공포스러웠지
친구역활쪽은 그래도 생각해줬구나..
현재 작품에서도 친구는 생각을 많이해줌.. 주인공에게 사실을 말할 뻔하는 장면도 나오고..
너무 자극적인 거에 매몰되서 영화가 시간 내에 주고자하는 주제와 재미에서 심하게 벗어난 듯
딱 풍자와 재미 그리고 약간의 공포가 느껴지고 쾌활한 분위기를 유지했던 트루먼 쇼가 좋았던 듯
어우;;;;;;
사실 음악만 바꿔도 호러 아님?
후반부인가 아내가 심각한 분위기에어 갑자기 광고말하는거 ㄹㅇ 기괴했는데
재밌겠는데 이것도? 라이언쇼로 하나 내줘
휴먼드라마처럼 편집했지만 공포영화로도 충분히 만들수있겠구나...
트루먼쇼도 중간에 알아차리는 장면은 호러스럽게 연출되긴 하지
호러였어도 잼났을것같은데 저시절 가족영화인 나홀로 집에도 도둑들 ㅈㄴ패는거 생각하면 수위가 꽤 있었을듯. 그리고 역으로 그런 자극적인 내용이 없는게 작중 미래 관찰 예능 느낌을 더 잘 살렸다고 생각함
공포 스릴러로 제작되었으면 지금만큼 걸작으로 평가되는 명작으로 금새 인정받진 못했을 듯. 아마, 21세기에 재평가 되면서 너무 저평가 받았다, 너무 묻힌 숨은 명작이 되었을지도. ㅋㅋㅋ 유머러스한 면이 있어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진지한 소재를 좀 더 다가오는 느낌이 된 느낌.
친구는 착했네.
근데 설정자체가 좀 괴기히고 호러스럽긴하지
완전 호러로 갔으면 무섭기야 엄청 무서웠겠지만 지금처럼 세기의 명작은 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 좋은 선택이었다고 봄.
전자 쪽을 할거면 굳이 주연 배우로 짐케리를 쓸 필요는 없지 하지만 후자라면 꼭 짐케리가 필요함
배우만 짐캐리가 아니었어도 호러영화
저것도 재밌었겠는데
소재가 소재라서 호러쪽으로 나왔어도 재미있었을거 같긴 하다.
호러로 나와도 좋았겠지만 지금이 밝은 분위기에 비해 내용은 호러수준이라 더 극적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