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과거에 미래가 되면 인간은 하루에 2~3시간만 일하거나 아예 일하지 않으면서 편하게 즐기며 살고, 대신 기계와 로봇과 ai가 인간 대신 열심히 노동하여 전인류가 편하고 행복해진다는 식의 무지성 낙관론이 사실 인류의 역사를 볼 때 참 생각없는 생각이었다는 걸 알 수 있음.
기술이 발전하고 과학이 발전할 수록 대다수의 인간은 더 싼 값에 더 많은 노동을 하며 더 착취 당하고 더 쓸모없는 존재로 낙인 찍히며 더 내버려지게 됨.
경쟁은 더욱 과도해지고, 때문에 극소수의 승리한 상류층을 제외한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갈 수록 불행해지지.
물론 인류 전체의 생산성은 훨씬 증대될 테니 문명은 더욱 발전해서 마침내 우주시대가 열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행성간 이동을 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사람들의 삶은 더 힘들고 더 고통스러워지는 것.
때문에 이걸 일정 수준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제한을 해줄 확실한 장치가 필요한데, 아무리 다수의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를 열심히 지켜낸다 해도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선 법과 규정은 자본가의 편이 될 수밖에 없기에, 그 정도를 조금 늦추거나 완화할 수는 있어도 완전히 막진 못함.
근데 사실 모든 자연물이 다 그렇게 확장하고 확장하다 끝내 스스로 스러지는 것처럼, 인류도 결국 그렇게 되는 게 자연의 당연한 섭리인 것 같음.
그 과정 안에서 열심히 각자도생, 즉 자기 살 길은 자기가 찾아야하는 거겠지.
솔직히 맞는말임. 회사가 클수록 뭐하는지 맨날 모니터링 당해서 루팡도 거의 못함
일은 늘어나는데 받는 돈은 줄어드니, 이는 필시 자본가의 소행이라.
요즘 것들은 직장 상사와 장거리 출장가는 그런 낭만도 없겠지...ㅉㅉ
과거-기계가 정밀하지 못하니까. 공차범위를 크게주고 설계상 여유를 많이줌 현재-기계가 정밀해지고 다양한 연마 방법이 생겨서 측정기 오차급의 공차를 요구함
돈 벌러 온 것이지 일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인가...?!
holysaya
돈 벌러 온 것이지 일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인가...?!
일은 시간당 돈을 버는 일과, 건당 돈을 버는 일이 다른데. 전자의 경우는 시간 당 업무량이 적을 수록 효율이 좋고, 후자는 시간 당 업무량이 많을 수록 효율이 좋자너. 전자의 일이면 그럴 수 있지.
너 나 우리의 소망
솔직히 맞는말임. 회사가 클수록 뭐하는지 맨날 모니터링 당해서 루팡도 거의 못함
작은 회사도 그래 큰회사는 시스템으로 모니터링당하는데 작은 회사는 육안으로 모니터링함
회사가 작으면 이제 사장이 하루종일 뒤에 어슬렁 거리면서 일하는 것도 트집잡기 시작함 ㅋㅋㅋ
CCTV 근태감시가 불법인 것도 대부분 ↗소는 모르더라...
기술 발전과 개개인의 업무량 증가가 생각나네...
갑자기 심슨이 왜 저리 맞는말을 하는거지 ㄷㄷㄷ
띵언
하지만 세상 모든 고용주들은 고용인이 공짜로 일해주길 원하지
과거-기계가 정밀하지 못하니까. 공차범위를 크게주고 설계상 여유를 많이줌 현재-기계가 정밀해지고 다양한 연마 방법이 생겨서 측정기 오차급의 공차를 요구함
근데 제작기술 자체도 상승해서 과거 현재 제조난이도는 비슷함. 단 신회사 진입난이도가 엄청 올라갔지.
일은 늘어나는데 받는 돈은 줄어드니, 이는 필시 자본가의 소행이라.
아버님이 거품경제 시기에 일하신거같은데 받는돈이 반이나 줄었다고하니;;
그치 거래처 다녀오겠습니다 하면서 잠깐 숨돌리고 그러는건데
역시 미래에 모든 일은 기계가 하는게 맞다
전산화를 한 이유. 인원 감축
요즘 것들은 직장 상사와 장거리 출장가는 그런 낭만도 없겠지...ㅉㅉ
이거 아침까지 단합 대회 하는 영화 맞지?
요새 숙박비 이슈로 당일치기 출장이 늘어남 참고로 일본은 숙박이 아니면 출장 수당을 안 주는 경우가 많음
엣.. 당일치기 출장은 외근으로 치는 게 아니었슴까
뭐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엔저 영향인지 점점 더 째째해진다고 하더라
여자는 모르는 분인데, 남자분을 자주 봐서 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우리 회사에 감사로 계시던 분이 해준 말인데 자기가 90년대에 대형 은행 다닐 때에 13명이 하던 업무를 최근에 옛날 동료를 만났더니 그 업무를 지금은 2명이서 하더라는 말을 해주셨음. 그런데 이게 벌써 10년전에 들은 이야기다 ... 지금은 아마 더 심할듯.
전산화돼서 일처리 빨라진 만큼 한명이 2~3인분 일을 해야됨 그러다 보니 업무 범위가 넓어져서 처음부터 전문지식이나 경력이 없으면 일시키기 힘들어짐
서류송달같은 단순업무도 많아서 못배웟어도 입에 풀칠은 할 수 있었던 시절이였으니까.
루리웹-9280980560
심지어 노가다성이라 인력 가는데도 감축ㅋㅋ
ai로 인해 인원은 감축하면서 일은 더욱 많아질 것
세상은 변했는데....자기는 개꿀빨았다는거잖아
시키는거에 돈을 안준다는 소리인데요
저 몇 글자를 이해를 못함?
일본은 그렇지만 울나라20년전시급 이천원대였나...? 30년전엔 천원도 안준듯ㅋㅋ
근데 이게 생산성의 증대이긴 합니다. 기업의 혁신과 국민의 소득 향상은 꾸준한 생산성의 증대로 이루어져 왔죠. 업무 시간엔 빡세게 하고 노동 시간은 좀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래서 과거에 미래가 되면 인간은 하루에 2~3시간만 일하거나 아예 일하지 않으면서 편하게 즐기며 살고, 대신 기계와 로봇과 ai가 인간 대신 열심히 노동하여 전인류가 편하고 행복해진다는 식의 무지성 낙관론이 사실 인류의 역사를 볼 때 참 생각없는 생각이었다는 걸 알 수 있음. 기술이 발전하고 과학이 발전할 수록 대다수의 인간은 더 싼 값에 더 많은 노동을 하며 더 착취 당하고 더 쓸모없는 존재로 낙인 찍히며 더 내버려지게 됨. 경쟁은 더욱 과도해지고, 때문에 극소수의 승리한 상류층을 제외한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갈 수록 불행해지지. 물론 인류 전체의 생산성은 훨씬 증대될 테니 문명은 더욱 발전해서 마침내 우주시대가 열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행성간 이동을 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사람들의 삶은 더 힘들고 더 고통스러워지는 것. 때문에 이걸 일정 수준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제한을 해줄 확실한 장치가 필요한데, 아무리 다수의 시민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를 열심히 지켜낸다 해도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선 법과 규정은 자본가의 편이 될 수밖에 없기에, 그 정도를 조금 늦추거나 완화할 수는 있어도 완전히 막진 못함. 근데 사실 모든 자연물이 다 그렇게 확장하고 확장하다 끝내 스스로 스러지는 것처럼, 인류도 결국 그렇게 되는 게 자연의 당연한 섭리인 것 같음. 그 과정 안에서 열심히 각자도생, 즉 자기 살 길은 자기가 찾아야하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