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젠 AI 와 로봇이 가시권이란것도 더 공포임.
데스크 업무는 AI가, 현장의 육체 노동은 로봇이...
아직은 로봇이 더 먼 이야기 같긴 함. 배터리 때문에.,.
그래서 사람은 머리 안쓰고 현장 노동 일거리가 더 가능성 있다는게 참..
디스토피아가 멀지 않은거 같음.
ㅇㅇ
자국민들 내에서 일자리가 돌 때 고용유연화로 '쉽게 짤리는 대식 쉬운 취직'이 가능한 거지,
애초에 그렇게 언제 모가지 나갈지 미국처럼 졸이며 사는 게 과연 좋은 것인가는 둘째치고
불법체류자가 대거 공급되면, 어차피 불법이라 법의 보호 아래로 임금과 처우를 받아도
좋다고 취업하는 그들이 있어서 '쉬운 취직'도 나가리고 평균 임금과 처우만 자꾸 떨어짐.
백날 말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공포스럽더라.
자영업을 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라,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나앉거나 최저생계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야 할거같아서 이 악물고 어떻게든 버티고있는데, 그럼 직장생활하던가 에베베베라는 말이 돌아옴.
말이 좋아 자영업자, 사장님이지, 사실상 주말, 공휴일, 명절 없이 하루 18시간 이상 근무하는 생활을 몇년째 하다보니 정신이 다 나갈 것 같음.
위로 진급 하는것도 공포임
나이 먹고 짬 되고 능력 있어도
부장에서 위로 안 올라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음
이사급 가면 계약직에 라인도 더 신경 써야 되서
한국만 이런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하더만
짱구 아빠가 만년계장으로 까였는데
지금에선 짬 찬 계장이 사측이 아니라 부장보다 더 안전하고 부담감이 없다고
기업이 하는건 돈버는거고, 주식회사의 경우 주주들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 정도지.
만약 일자리를 늘려서 돈이 된다면 늘리는거고, 줄여야 돈이 된다면 줄이는거고.
적당히 경영 안정화 되고 잉여직원이 많은 상황에서, 일자리 줄이는 것으로 기업수익 극대화가 된다고 한다면, 주주들은 앞장서서 인원감축을 요구할걸.
주유소 총무 구하는데 막 서울대 나오고 미국에서 MBA 받은 분이 지원하고 그러더라. 말이 서울대지 60대에 서울대 졸업생이면...
그래서 현재 한국 자영업 비율이 높은 거임. 항상 ??? :자영업자 죽는다고 최저임금!? 못올린다고? 자영업하지말면 되잖아! 라고 쉽게 말하지만 취업이 되야지 뭘하죠 ㅋㅋ
완전 동감 개고생 해가며 안정권에 진입했는데 혹시라도 퇴사하면 그 이후에 뭘 해야할지 막막함 그래서 이거 저거 배우고 자격증까지 땄는데 그래도 불안함
문제는 자영업 폐업률이 너무 높은 레드오션이란것도 문제고... 돈만 까먹고 후회하고 나오는거임. 결국 자영업이 아니라 정부든 기업이든 뭔가 계속 일거리를 만들어내야함.
ㄹㅇ 뭐해먹고 살아야되냐
ㄷㄷ 나도 주유소 총무 했었는데 나 하던데는 엑셀만 좀 하면 됬었는데;; ㄷㄷ;
이래서 치킨하게되는 건가
ㄹㅇ 뭐해먹고 살아야되냐
주유소 총무 구하는데 막 서울대 나오고 미국에서 MBA 받은 분이 지원하고 그러더라. 말이 서울대지 60대에 서울대 졸업생이면...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ㄷㄷ 나도 주유소 총무 했었는데 나 하던데는 엑셀만 좀 하면 됬었는데;; ㄷㄷ;
주민센터 코로나 긴급지원 일자리 뽑는데 한달에 60만원 주는거에 은퇴한 전투기 조종사가 왔더라 이력서가 무슨 a4용지로 몇장가져오는지..떨어지셨지만..
60대 대학 이력이면 ㄹㅇ 엘리트 출신인데
80년대에 서울대 가서 mba까지 받았음 대기업 임원 아님 정부 재경부쪽에서 일 했던 초엘리트 소일거리치곤 너무 심하게 엘리트가 납셨는디;;;;
대부분 실업급여 받으려면 구직활동 해야해서 공고내용 무시하고 관련있다 싶으면 무지성으로 이력서 찔러 넣는 사람이 많음...
주유소는 무슨 카테고리를 넣어야 구직활동으로 인정받는데?
나도 한번도 신청 안해봐서 모름 60대면 정년 퇴직하고 그냥 저런 일이라도 하려고 지원했을 수도 있지 아니면 뭐 화학관련 일 했을지도?
일단 그런 쪽은 구직활동으로 인정받기 어려움.;; 저런 스펙에 주유소로 이력서 낼 정도라면 실업급여랑은 관련 없을 확률이 높다.
ㅇㅇ 내가 여기 댓글 달아서 좀 그렇게 오해될수도 있는데 실업급여때문에 주유소에 지원했다기보다 걍 실업급여 때문에 고스팩인제도 묻따지원하는 경우가 있더라 뭐 그정도 얘기하려던 거였음
미쳤다...ㅜㅜ
리얼리스트
그것도 관련 업종사자였던 사람만 가능함. 저런 일 했던 사람은 구직활동으로 인정안됌.
이래서 치킨하게되는 건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ㅋ ㅠㅠ
그나마 건축,전기,통신,소방,기계 이런 분야는 현장 뺑뺑이 돌면 되서 일흔 여든 먹어도 다닐수 있고 그러는데 건축경기에 따라 싯가로 와리가리 하는게 문제 ㅋㅋ;;
상사보다 나이 많으면 일단 불편해서라도 거르지. ㅎㅎ
ㅇㅇ. 일단 돈 주고 쓰는데 굳이 불편한 사람 구할 필요가 없지.
한국의 예법이 걸림돌이 되는듯 미국에서 사장이었던 노인 직원 채용하던 앤 해서웨이 나오던 영화 있었는데 그런것처럼 안되려나
미국도 일반적이지 않아서 영화가 되는 거니까. ㅋㅋㅋ 애초에 회사생활에서 '부하인데 멘토'란 게 말이 되나.
그것도 그렇긴하네 노인 일자리라고 생각나봤자 경비나 청소나 그런거밖에 안 떠오르고 그것도 임금 때문에 최소 인원 고용에 노인 인구는 갈수록 폭증할텐데 무섭겠네 미래 한국
우리나라에서 4,50대의 나이 많은 근로자를 쉽게 받아주는 곳은 건설현장과 공장 정도일 거임. 대신 그만큼 열악하지. 취약한 일자리만 가리지 않고 받아주더라.
영화 인턴은 사실 판타지도 좀 있고 규모 큰 스타트업 쇼핑몰 느낌이라 한국에서 보긴 어려울거임 한국에서 보통 그정도면 대기업 자회사일테니까 빡빡할거같음
먼가 창의적인 사업 생각이 없으면 망하는군
미국 거주했었는데 40~50대에 이직 아주 쉽게하고 60대 다되서 대학가서 새 직장 얻는것도 다반사임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이나 호주도 그렇다
학생때 에이지오브엠파이어3 개발자 내한해서 세미나 한적 들었었는데 발표한 사람이 60넘은 “실무” 기획자였던게 아직도 인상깊었음
루리웹-8323606041
대표적인 틀..이네
루리웹-8323606041
너 나 그리고 우리
그래서 현재 한국 자영업 비율이 높은 거임. 항상 ??? :자영업자 죽는다고 최저임금!? 못올린다고? 자영업하지말면 되잖아! 라고 쉽게 말하지만 취업이 되야지 뭘하죠 ㅋㅋ
료이키 텐카이
문제는 자영업 폐업률이 너무 높은 레드오션이란것도 문제고... 돈만 까먹고 후회하고 나오는거임. 결국 자영업이 아니라 정부든 기업이든 뭔가 계속 일거리를 만들어내야함.
ㅋㅋㅋㅋㅋㅋ진짜 악순환이였네
겪기 전까진 그게 자기 얘기일 줄 모르지
근데 유게에선 또 사장놀음 누칼협? ㅇㅈㄹ 한다는 게 유머지
시장에서 하지 않거나 관념 때문에 사람들이 꺼려하는건 (본문의 중장년 채용 거부같은)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하는데..
민간기업은 항상 효율성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그런거라... 중장년을 강제고용하라고 하면 안그래도 심한 청년실업 더 가속화라는 얘기이기도함.
자영업 어렵다는거 다들 알고 안쓰러워 하는 사람 많음.. '일도 못하는데 왜 최저시급 다 줘야 되냐??? ' 라고 얼탱이 없는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욕처먹는거지...
억지로 자영업자 까는거 볼때마다 웃긴게 지들은 자영업 안할줄 앎 ㅋㅋㅋㅋㅋ 결국 50줄이후에 퇴직하면 경제적자유를 얻은 일부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영업&아파트경비&빌딩청소 셋중하나 루트 확정인데
그런데 그것도 과연 될까 싶음.. 왠만하면 ai가 다 해먹으니.. 뭐랄까.. 문명이 발달할수록 점점 야생에 가까워 지는 느낌임. 힘세고 젊은 부류가 늙고 병든 세대들을 찍어누르는 그런 세대..
근데 이건 근본적으로 자영업 창업하는걸 계속 밀어붙이는 정치세력이 만악의 근원임. 백종원 말대로 레드오션이라면 레드오션 답게 진입장벽 높여서 폐업률을 낮춰야함.
틀렸어.. 여긴 일자리 못구하면 니잘못인 나라야...
ㄹㅇ 자영업자들 욕먹는 이유가 최저시급 인상 극렬하게 반대해서 인데 뭔 여기선 그냥 무지성 억까하는 거처럼 댓글단 사람들이 많네 최저시급이 물가대비 안 오르면 자영업자들도 같이 죽는건데 그걸 모르는듯
미국처럼 쉽게 자르는 고용유연화 되기 전까지 취업 쉬워질 일은 없을꺼임
고용유연화만 밀어붙이면 미국처럼 중산층 박살남.
멀 선택하면 무언가를 포기해야함 이상적인 상황은 없음
고용유연화는 서민들에게 좋은 행태가 아님. ㅋㅋㅋ
님이 말하는건 부작용만 더 심함. 그리고 우리나라 노동자 절반가량은 이미 고용유연화가 되있는 상황임. 비정규직이니간. 근본적으로 대기업 올인 정책 국가인 한국에서 이점보단 부작용만 더 심화됨.
어느 정도 공감함 일단 사회안전망이 충분히 확보되긴 해야지 근데 그러기때문에 안바뀌는거도 이해해야함 국가가 직장 만들어주는거도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하고 환경이 일단은 조성되야 머가 나오긴함
근데 이젠 AI 와 로봇이 가시권이란것도 더 공포임. 데스크 업무는 AI가, 현장의 육체 노동은 로봇이... 아직은 로봇이 더 먼 이야기 같긴 함. 배터리 때문에.,. 그래서 사람은 머리 안쓰고 현장 노동 일거리가 더 가능성 있다는게 참.. 디스토피아가 멀지 않은거 같음.
당장 미국이 고용유연화 다음에 추진한 건 합법 이민자도 아니고, 아예 법의 보호 아래로 임금과 처우를 끌어내릴 난민과 불체자 대거 유입이니까. ㅋㅋㅋ 쉬운해고를 통한 고용유연화의 이점이란 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짐.
ㅇㅇ. 저분은 신자유주의 맹신론자인거 같은...
고용유연화 되면 여기서 글 쑤는 애들에게 주어지는거 없음 싸게 조선족 이모들이나 사원 한명서 5인분 일하게 만들겠지
ㅇㅇ 자국민들 내에서 일자리가 돌 때 고용유연화로 '쉽게 짤리는 대식 쉬운 취직'이 가능한 거지, 애초에 그렇게 언제 모가지 나갈지 미국처럼 졸이며 사는 게 과연 좋은 것인가는 둘째치고 불법체류자가 대거 공급되면, 어차피 불법이라 법의 보호 아래로 임금과 처우를 받아도 좋다고 취업하는 그들이 있어서 '쉬운 취직'도 나가리고 평균 임금과 처우만 자꾸 떨어짐.
'나이든 사람 하나 쓰느니 그돈으로 젊은이 둘...' 이란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합법 내국인 근로자 쓰느니 그 돈으로 불법 근로자 둘...'이 될 수 있는 거지. ㅋㅋㅋ 심지어 법의 보호도 못 받아서 어지간한 기업측의 횡포도 다 감내해줌.
고용유연화되면 제일 혜택보는게 인터넷에 하루종일 글 싸는 백수들일껄 다른 사람이 자기 위치로 떨어져 내려오는걸 보면서 행복해할테니
비정규직 찍어내면서 고용유연화?
백날 말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공포스럽더라. 자영업을 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라,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나앉거나 최저생계비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야 할거같아서 이 악물고 어떻게든 버티고있는데, 그럼 직장생활하던가 에베베베라는 말이 돌아옴. 말이 좋아 자영업자, 사장님이지, 사실상 주말, 공휴일, 명절 없이 하루 18시간 이상 근무하는 생활을 몇년째 하다보니 정신이 다 나갈 것 같음.
지금도 까놓고 말해서 인턴&계약직 쓰다 버리는데 고용유연화? ㅋㅋㅋㅋ 그거 하는 순간 일반 서민들 대다수가 일 얼마 하지도 못하고 버림받음. 지금도 왜 5인이하 사업장 들이 마굴이 많은데.
무지성 억까가 얼마나 많았는지 잘모르는 뉴비네
우리나라 취업자중에 자영업지 비중은 20프로 정도 이고 이중 임금을 주는 고용인수1인이상인 자영업자는 141만명 최저임금과 관련없는 1인 자영업자는 437만명으로 지난 5년동안 항상 3배이상 많았다
여기도 졸라 많이 보이는데 당장 자기일 아니라고 엄청 쉽게 말하는 사람들 많지
피카츄배구
그리고 10년마다 대기업에게 뇌물 받은 대통령,거물정치인 스캔들 나오고 -_-.... 이걸 지속적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할려면 국민들이 대기업의 대변 언론인 조중동+경제언론지들에게 선동 당하지않아야 가능함.
완전 동감 개고생 해가며 안정권에 진입했는데 혹시라도 퇴사하면 그 이후에 뭘 해야할지 막막함 그래서 이거 저거 배우고 자격증까지 땄는데 그래도 불안함
안되는애가있잔아
41세에 깨달았으니 늦은 건 아니네
머해 먹고 사나 고민하고 날밤까다 결국 배민들고 음식주문하고 노골노골하여 잠
생각해보면 시골에서 먹고살게 잇다는게 참 다행이야
근데 본문의 트위터는 잘 모르지만 꽤나 스펙 높은 사람 같은데 그런 사람도 50에 은퇴하는 걸 걱정하는디 대부분 봉급 생활자들은 진짜 어떡해야 되나
평범한 사람에게는 이게 진짜 공포지. 명백히 나보다 조건이 좋아보이는 사람도 저렇게 되는데, 그럼 나는?
저건 레알 부담되서 안뽑는것도 큼. 인사일을 해본적 있는데, 지원자 중에 OO 이런사람이 있는데 우리한테 필요한 사람 같은데 나이가 50임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다들 거부감 느껴서 어쩔수 없이 서류 탈락 시킨적 있었음. 뭔가 나이 문화부터 바뀌긴 해야 할듯
나도 나이 먹어가니까 점점 냉혹한 현실의 무서움이 느껴짐..
얼마 전 아는 분을 소개시켜 줬는데 팀장보다 나이가 많아 팀장이 부담스러워 해서 어렵다. 는 말울 들었다더라.
대부분 그 나이까지 경력을 현업트렌드에 맞게 잘 쌓아왔으면 외국계나 외국에 나가도 됨. 대부분 내수한정인데 마침 저물어가는 업계 재직자들이 문제가 심각한거지..
나이탓하며 자르거나 거절하는건 배불러서 그런거고, 직급과 능력 페이에 맞음 크게 문제없어야 정상이지..
그건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결국 일자리 수가 절대적으로 적은 게 근본 문데 같긴 하네. 나 학교 다닐 때도 교수님이 한국은 산업 전환 못하면 망한다고 했었는데 점점 실감이 된다
전에 컴터학원 강사 구한다고 올리니 50대 아저씨가 오이도에서 건대까지 면접 보러왔었음 그때 원장이 그 아재 면접 보고 부담스러워했던거 기억함 ㅇㅇ
위로 진급 하는것도 공포임 나이 먹고 짬 되고 능력 있어도 부장에서 위로 안 올라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음 이사급 가면 계약직에 라인도 더 신경 써야 되서 한국만 이런게 아니라 일본도 비슷하더만 짱구 아빠가 만년계장으로 까였는데 지금에선 짬 찬 계장이 사측이 아니라 부장보다 더 안전하고 부담감이 없다고
그래서 중소기업도 괜찮다~ 월 200 적은 돈 아니다~ 그러니까 결혼해~ 이러는 애들 보면 기가 찬다니까
기업이 해야 하는 의무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인데 한국은 그런거 너무 없어
오히려 일자리 조여서 운용하는 것이 기업이 목적이 되어있는 기분. 사람을 줄여서 이윤이 창출될 수준이면 그 사업 이미 반 죽은 것 아니냐고
일자리를 줄여야 이윤이 창출되는게 아니라, 자리를 줄여서 이윤을 '더' 뽑아내려고 혈안이되서 그럼. 그리고 그건 오너들이 다 먹어버리지
??? : 고용유연화 해야된다구욧!!! 물론 니들이 나중에 어떻게 먹고살지는 알바 아니고욧!!!
?? 기업은 수익을 내는게 우선이거등요 ㅋ
원래 2,3명이할거 한명한테 과로로 일시키고 어떻게든 굴리면 인사관리 잘했다고 평점 올라가잖아.
... 그런 의무 없음 ... 그런 게 있다는 전제하에서 생각하면 당연히 틀림 ...
기업이 하는건 돈버는거고, 주식회사의 경우 주주들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 정도지. 만약 일자리를 늘려서 돈이 된다면 늘리는거고, 줄여야 돈이 된다면 줄이는거고. 적당히 경영 안정화 되고 잉여직원이 많은 상황에서, 일자리 줄이는 것으로 기업수익 극대화가 된다고 한다면, 주주들은 앞장서서 인원감축을 요구할걸.
그런거 없음. 왜 정부랑 지자체에서 세금 감면이랑 지원금 혜택 주면서 기업 유치하려고 하겠어? 다 일자리 창출하라고 지원하는거지
주주들이 요구한다고 책임이나 의무가 사라지는건 아니잖아. https://www.moef.go.kr/sisa/dictionary/detail?idx=65 윗댓글에도 썼고 이렇게 경제용어도 있구
그건 정부나 지자체가 하는거지 기업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님... 정부의 스텐스, 기업의 스텐스, 개인의 스텐스는 다 다를 수 있는 거임.
1인기업이 아닌이상 기업이 존재하면 일자리는 생김. 그걸로 끝임. 무슨 국방의 의무처럼 법적 강제성을 가지고 회사가 손해봐도 억지로 고용 늘리는 일을 강요할 수 없음. 링크 내용은 의무가 아니라 '노블리스 오블리주 해줘 제발'에 가까운 말일 뿐이지.
정부 차원에서 사람 갈아대면서 유지 하는 기조 자체를 뒤엎는게 1순위임. 까놓고 말해서 정부 차원에서 사람 그렇게 굴려대는거 눈에 보이는데 기업이 그걸 해야 할 이유도 없음. 그러니까 법 줄타기 하면서 짜내고 있는 거고 그거에 걸맞게 쭈욱 다 같이 쥐어 짜지는거임.
젊은놈들 싸게 먹고 늙으면 버리는건 전세계적 유행인가본데
그런것도 있긴 한데 그냥 자기보다 나이가 많으면 부담스러워함 그럴꺼면 직장에서 나이를 다들 까지 말던가 어차피 서로 다 존칭써버리면 되잖아
생활의 지혜 : it면 프리로 들어가서 둥글게 둥글게 생활하면 오래 해먹을수 있다.
헉 그러면 IT가 취업하기 쉬운 건가요?
취업은 쉬운 편이죠
저사람 애초에 IT쪽인데... 저 사람 책보고 공부한 사람도 많을 거 같은 정도로 유명한데도 저러면.. 흐음
프로젝트 관리자가 자기보다 나이많은 프리랜서 뽑을거 같냐
우리나라의 병폐인 듯 우리나라는 나이에 너무 집착해서 특정 나이때 넘어가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확 줄어드는 듯
그건 뭐 본인이 해온 커리어 수행실적에 따라 결정할 부분이지뭐. PL이나 AA 자리가 필요하면 뽑을 수도 있는거임. 뭐 그냥 일반파트 맡기려고 뽑기도 하겠지만 보통 일반파트 맡기려면 저연차 애들 굴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쪽은 어쩔 도리가 없고.